메가 필드 뮤직페스티벌, 서울파크 뮤직페스티벌 등 야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 시즌이 다가왔다. 탁 트인 야외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풍성한 사운드와 따사로운 햇살을 느낄 수 있지만, 낮부터 밤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복장 구비가 중요하다. 한낮의 높은 자외선 지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일교차 등에 대비한 신체 보호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고기능성 자켓과 모자 제품을 고어텍스가 소개했다. 오랜 시간 야외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며, 여러 기능을 갖춘 자켓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교차로 인해 서늘한 날씨에 신체 보호가 가능하며,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방수기능을 통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는 외부의 물기는 차단하면서 땀이나 인체에서 발산되는 수증기는 배출할 수 있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고어텍스 인피니움 아노락 점퍼'는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후드부분 스트링으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가 가능하며, 세미 오버핏으로 높은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지난달 정부가 전기요금을 kWh당 8원 인상하는 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하며,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소비자들의 요금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더 나아가 이번 달 21일에 3분기 전기요금이 공표될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고효율 가성비 가전제품에 주목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소비 위축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속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게 됐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고효율 가성비 가전을 찾고 있는 실속 소비자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세 가지 가전 아이템에 주목하자. 슬림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로지텍 'MK470' 실속 소비자라면, 일상 생활을 함께하는 가전제품인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의 에너지 효율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무선 주변기기의 에너지 효율은 바로 긴 배터리 수명에 있다. 로지텍 관계자는 "시중에 이미 배터리 수명을 주요 세일즈 포인트로 어필하고 있는 키보드 마우스 제품이 다수 존재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과 배터리 성능을 동시에 고려했을 때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장비의 설계 단계부터 제작 및 시운전 단계까지 적용 가능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Machine Expert Twin)을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자동화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되면 설비의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영업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고객들은 시운전의 절반 이상을 컨트롤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및 통합과 관련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원활한 설비 운영을 위해서는 전체 기계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 제조 업체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을 도입해 장비 설계에서 제조 및 시운전 단계까지 전체 기계의 수명주기에 걸쳐 디지털 모델을 가상으로 설계하고 시운전한다. 해당 제품은 프로세스와 품질을 개선하고 시운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 및 유지 관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커뮤닉아시아 2023(CommunicAsia 2023)'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3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6개국이 참가했으며, 39개 단체관으로 운영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 고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딥인사이트는 커뮤닉아시아 2023에서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n-Cabin Monitoring System, ICMS)과 자체적인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ToF(거리 측정) 카메라, 그리고 부피 측정 솔루션(Volume management System, VMS) 2종을 선보였다.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CMS)은 인공지능 기반의 임베디드 실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술과 초소형 스마트 3D 카메라를 결합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 전방 주시 태만,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조도 환경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동화된 초광대역(UWB) PHY 적합성 테스트 도구에 대한 FiRa Consortium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칩 설계자들은 FiRa UWB 기반 제품의 물리 계층(PHY) 적합성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보안 근접 및 위치 기반 서비스에 단거리, 저에너지 무선 기술인 UWB가 빠른 속도로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UWB 표준에 따른 적합성을 보장하기 위해 FiRa를 통한 콤포넌트 검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설계 엔지니어는 강력한 PathWave 벡터 네트워크 분석(VSA) 기능과 X-시리즈 측정 어플리케이션(X-앱) 및 신호 생성 기능을 갖춘 M9415A VXT PXI 벡터 트랜스시버를 기반으로 한 키사이트의 자동화된 테스트 솔루션으로 주파수, 시간 및 진폭 도메인 분석과 안테나 특성화 및 시스템 수준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UWB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RF) 및 마이크로파 기술과 관련한 키사이트 전문 지식을 토대로 구축되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유닛42 클라우드 위협 보고서' 최신호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최근 12개월 동안 전 세계 1300여개 기업과 21만 개 클라우드 계정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위협 행위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일상적이고 공통적으로 노출된 문제들을 악용하는데 능숙해졌다는 것이다. 주로 타깃이 되는 부분은 잘못된 구성, 취약한 자격 증명, 인증 부족, 패치되지 않은 취약성 및 악의적인 OSS(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팀에서 보안 알림을 해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45시간(약 6일)이며, 절반 이상(60%)의 기업들은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흘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분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규칙의 5%가 알림의 80%를 트리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영 환경의 코드베이스 63%에 위험도가 높거나 치명적(CVSS 7.0 이상)으로 분류된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밖에 76%의 조직이 콘솔 사용자에게 다단계 인증(MFA)을 적용하지 않고, 특히 58%는 루트/관리자 사용자에게 MFA를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
AWS 보안 기술 트렌드 및 국내 고객사 보안 트렌드 공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15일 'AWS의 보안 혁신 및 보안 트렌드'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열고, 미국에서 개최된 AWS 보안 컨퍼런스인 'AWS re:Inforce' 핵심 내용과 한국 및 APJ 지역 보안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AWS re:Inforce는 다양한 보안 주제에 대한 수많은 비즈니스 및 기술 세션이 포함된 AWS의 주요 연례 보안 행사다. 이곳에서는 데이터 보호, 거버넌스 위험 및 규정 준수, ID 및 자산 관리, 네트워크 및 인프라 보안, 위협 감지 및 사고 대응,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을 다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오늘 열린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는 필 로드리게스(Phil Rodrigues) AWS 아태지역 보안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AWS re:Inforce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필 로드리게스 총괄은 AWS re:Inforce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진 세 개의 주요 보안 트렌드를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는 제로 트러스트다. AWS는 베리파이드 퍼미션(Verified Permission)과 베리파이드 액세스(Veri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 온·오프라인 개최 시스코 시스템즈가 오는 27일 연중 최대 행사인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을 그랜드 인터컨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디지털로 연결된 미래(Secure, Sustainable and Digitally Connected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에서는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보안 탄력성'에 관한 시스코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된 키노트 세션, 부스 투어, 심화 세션이 제공될 예정이며, 시스코의 다양한 국내 파트너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키노트 세션의 주요 연사로는 비쉬 아이어 시스코 APJC 아키텍처 부사장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시스코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시스코 네트워킹 어슈어런스 수석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이자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업 사우전드아이즈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모힛 라드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속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한다. 글로벌 임원이 나서 시스코의 최첨단 기술과 중점적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는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오픈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MicroStrategy On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도씨에, 라이브러리, 하이퍼인텔리전스, 워크스테이션 및 클라우드를 모두 하나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월드 2023'를 통해 이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기존에 데이터 분석을 도입했지만 활용률이 낮거나 분석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조직, 또한 차세대 분석 프로젝트를 도입하려는 조직들이 쉽고 빠르게 분석을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관계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쉽고
넥스버가 High NA, Ultra-high Resolution Telecentric lens와 360° Hole inspection lens 등 신제품 렌즈를 소개했다. High NA, Ultra-high Resolution Telecentric lens Max Image circle 44Ø로 35mm Full Frame sensor 카메라, 65MP Sensor 및 8K 5un line scan camera에 사용 가능한 High NA, Ultra-high resolution telecentric lens다. 이 렌즈는 5배 7.5배 모델의 경우 Objective lens 대비 같거나 높은 NA에 긴 WD 제공하며, 다양한 배율(1, 2, 3, 4, 5 and 7.5x) 및 High Uniformity 동축 조명 적용됐다. 색수차 보정(Achromatic 보다 색수차와 구면 수차 보정이 좋은 Apochromat 렌즈) 설계로 칼라 카메라에서도 뛰어난 해상도를 유지하며, 렌즈 밝기 및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리개(Iris) 장착된 제품이다. 360° Hole inspection lens 이 렌즈는 배부벽과 바닥을 동시에 이미지화해 검사가 가능한 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에베레스트 그룹이 발간한 '2023 프로세스 마이닝 제품 피크 매트릭스 평가'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컨설팅 및 리서치 전문 업체 에베레스트 그룹은 기업의 시장 영향력, 향후 비전, 제품 역량, 고객 지원, 혁신 및 주요 기능 개선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및 제품 제공 업체에 대한 연례 평가를 실시한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 제품 피크 매트릭스 평가'를 발표하며 프로세스 마이닝 공급업체 및 제품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업계 내 기업들은 주요 기준에 따라 리더(Leaders), 주요 경쟁자(Major Contenders), 야심 주자(Aspirants)로 분류된다. 유아이패스 프로세스 마이닝은 SAP,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오라클과 같은 백엔드 시스템상의 트랜잭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조직은 데이터 대시보드를 활용해 프로세스와 KPI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프로세스 내 병목현상이나 불일치를 식별하고 AI를 활용해 근본적인 원인 및 위험 요소를 파악한다. 조직은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
2030년에서 2060년 사이에 모든 업무의 절반이 자동화할 것으로 전망해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계 경제에 연간 최대 4조4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이날 이런 전망을 담은 68쪽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작업자의 업무 시간이 약 70%로 줄어들어 생산성이 늘고, 2030년에서 2060년 사이에는 모든 업무의 절반이 자동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맥킨지는 이 시기를 2035년에서 2075년 사이로 예측했으나, 작년 하반기 생성형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예상 시기가 앞당겨졌다. 보고서는 "생성형 AI는 개별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해 개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고객 관리나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분야에서 생성형 AI가 빛을 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킨지의 시니어 파트너이자 보고서 저자인 라레이나 이(Lareina Yee)는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요약하고 편집할 수 있기에 고도로 숙련된
생산부지에 대한 선택과 집중하기 위해 매각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익산 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양극재 설비와 부지 매각을 위해 최근 반도체 장비 회사인 뉴파워프라즈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600억 원대로 예상된다. 익산 양극재 공장의 생산 설비는 연산 4000t 규모에 불과하다. LG화학은 내부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 익산 공장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청주공장 등 글로벌 생산라인에서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하며, 이중 핵심기지인 청주공장에서 연간 생산하는 양극재는 올해 기준 약 7만t 규모다. 여기에 올해 완공 예정인 경북 구미 생산라인이 가동을 시작하면 2024년에는 연 18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뉴파워프라즈마는 인근 보유 부지를 활용해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배터리 양극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요소로,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성능을 결정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 다만 LG화학 관계자는
AI 컨택센터나 AI 비서와 같이 기업 내외부 각종 문제 해결 및 업무 생산성 향상 포지큐브가 기업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기반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robi G(로비 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obi G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한 기업용 GPT 챗봇 서비스로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 robi G는 HTML, PDF, 워드, 엑셀 등 웹 및 파일 형태의 각종 기업 내부 문서에서 추출한 방대한 정보를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와 AI 간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챗봇으로 AI 컨택센터나 AI 비서와 같이 기업 내외부의 각종 문제 해결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다. 포지큐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챗GPT 대비 정보의 보안 및 신뢰 측면에서 기업 고객의 사용성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포지큐브의 AI 컨택센터 서비스인 ‘robi T(로비 티)’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매니지드 파트너로서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robi G는 개별 기업 고객만의 독립된 애저 테넌트에 구축 가능해 기업 기밀 혹은 개인 정보 등
IT장비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 진행해 탄소절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 되는 기업 활동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도입 시 탄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탄소절감 통합포털, 탄소배출량 대시보드 개발 등 탄소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