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번역/음성 인식 기술 전문 기업 엘솔루가 라이나생명의 보이스봇에 음성 인식 솔루션(EZDAS)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솔루의 STT(Speech-to-Text) 솔루션과 보이스봇 시스템은 라이나생명 고객의 디지털 채널의 접근성 강화와 고객의 디지털 경험 및 셀프서비스 이용 확대 등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전 판매 모니터링, 아웃바운드 캠페인, 인바운드 서비스 업무 등에 확대 적용되면 상담 센터의 업무 효율 증진과 운영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98%가 넘는 음성 인식률을 자랑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솔루션 ezDAS는 라이나생명 뿐만 아니라 KB금융 8개 그룹사의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에도 공급되고 있으며 삼성 금융그룹 및 은행권, 카드사, 증권사, 손해보험사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인 한국장학재단, 상수도 사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낮은 사양의 서버 환경에서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음성 인식률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솔루션은 중소형 콜센터에서도 최소 비용으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분야의 글로벌 어워드 3곳에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금융데이터 공급업체 레피니티브,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최하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 부문의 어워즈에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직원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등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3 다양성 리더(Diversity Leaders 2023)'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41개의 기업 중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임직원 12만8000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DEI)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
신라면세점 라이브방송 위한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 협력 비브스튜디오스가 신라면세점과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신라면세점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방송 제작·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을 마련, 신라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더불어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 및 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비브스튜디오스는 현재 보유한 스튜디오 시설 및 VR·AR 등 실감형 콘텐츠 기술,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라면세점의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과 유지 운영은 물론 방송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어셋 구현 등 제반 환경 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 오픈, 코로나19 시대에
전기차 산업 및 기술개발 관련 공동연구 추진 FITI시험연구원은 28일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전기차 산업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산업협회는 전기차 및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다. 전기차 산업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신사업 기회 등을 모색하고 국제교류를 통한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에너지 신산업 저변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기차 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검사·기술 및 공동연구,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전기차 산업 기술 발전 향상은 물론 각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 전기차 산업·기술개발 관련 공동연구 추진 및 기반구축 사업기획 참여 ▲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협력 ▲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원사의 의뢰 시험·인증 업무의 상호 협력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기업들의 부품 생산 관련 시험 및 제품인증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전기차 산업의 시험인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로
현지 배터리 공장 설립 가능성 높아...현대차, "아직 결정된 것은 없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생산될 전기차의 배터리 수급을 위해 국내 배터리 업계와 손을 맞잡는다. 협력 파트너로 거론되는 국내 배터리 업체는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이들과 손잡고 현지 공장을 세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8일 자동차·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오는 29일 미국 내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다만 협력방침 외 공급 규모나 방식, 시점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MOU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SK온 외에도 또 다른 국내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내 배터리 공급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현대차그룹과 국내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이 합작법인(JV)을 통한 현지 공장 신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목표로 전기차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배터리 수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도 지난 5월 미국 첫 전기차 전용공장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신설 계획
딥러닝 통해 외모, 억양, 습관까지 닮은 AI 휴먼 구현하는 리메모리 서비스 혁신성 인정 받아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가상·증강현실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의 이번 혁신상 수상은 지난해 CES 2022에서 SaaS 솔루션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로 스트리밍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AI 휴먼 기술 기반의 AI 추모 서비스인 ‘리메모리(Re;memory)’를 가상·증강현실 부문에 출품했으며, 기술 혁신성과 엔지니어링 및 기능성, 미학성 등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메모리는 살아생전 건강한 본인, 부모님, 가족 등의 모습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사후 언제든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추모 서비스다. 간단한 인터뷰와 촬영 후 딥러닝 학습과정을 거쳐 외모, 표정, 음성, 억양, 습관까지 모델과 동일한 AI 휴먼을 제작한다.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인 STT(Speech To Text, 음성-문자 변환) 및 챗봇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문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택배기사 심승보씨, 배송업무 중 신속한 신고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막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로 대형화재를 막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훈훈한 활약상이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배송업무 중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해 원주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택배기사 심승보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택배기사 등 택배산업 종사자 협의체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에서도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상을 함께 전달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심승보씨는 지난 11월 1일 배송업무를 하기 위해 상가주택 건물에 들어갔다. 심씨는 1층에서부터 평소와 다른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다. 배송을 하던 도중 냄새가 격해지는 것을 느꼈고 하던 일을 멈추고 곧바로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건물주에게 전화했다. 그는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 것 같아 안부 차원에서 연락했다며 누가 음식을 태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빈집 가스레인지 위에서 타고 있는 프라이팬과 음식물을 발견했고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가스레인지를 켜놓은 것을 인지하고 못 하
광주 미래차 국가 산단 유치에 총력 기울일 것으로 보여 국가산단 유치 등 광주 자동차 산업 성장을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 광주시는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했다. 추진위에는 완성차 업체인 기아, GGM은 물론 자동차 부품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두루 참여했다. 추진위는 지역 제조업의 43%를 차지하면서 친환경·자율주행차 등 대전환 시기를 맞은 자동차 산업 발전에 머리를 맞댄다. 특히 광주 미래차 국가 산단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난달 100만 평 규모 미래차 산단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다음 달 중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조환익 추진위원장은 "에너지 밸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
싱가포르 현지 고객 대상 이프랜드 서비스 구현 위해 협력 SK텔레콤이 싱가포르 1위 통신 사업자인 싱텔그룹과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싱텔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세계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다. 현재 싱가포르 유무선 1위 사업자이며 전세계적으로 약 7억7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T와 싱텔은 싱가포르에서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아태지역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SKT는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싱텔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국내에서 운영 중인 '이프랜드'의 서비스 역량을 싱텔과 공유해 글로벌 공동 사업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SKT의 이프랜드 서비스를 싱가포르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예컨대 싱가포르 현지 모습을 본 뜬 가상공간과 싱가포르 고객 취향에 특화된 아바타를 함께 개발해 싱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하는 방식이
콜드체인 업계에서도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 식자재를 배송하는 길이 열린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와 콜드체인 전문 기업 팀프레시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친환경 배송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2019년도에 창업한 뷰런테크놀로지는 현재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창업 초기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에 대성창업투자,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뷰런테크놀로지와 함께 친환경 자율주행 배송 사업을 진행할 팀프레시는 수도권 중심의 콜드체인 새벽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사는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트럭을 활용해, 팀프레시의 신선 식자재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팀프레시는 배송 관리 시스템과 식자재 물동량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트럭으로 팀프레시의 물류 센터에서 각
반도체, HPC 및 양자 기술 등 11대 협력 과제 추진하기로 결정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과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을 맺어 반도체, 초고성능 컴퓨팅(HPC), 양자 기술, 사이버 보안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통상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8일 이종호 장관과 EU 티에리 브르통 내수시장 집행위원이 영상회의를 열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디지털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민주적 가치, 인권에 대한 존중, 사회문제 해결,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원칙 등에 기초해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디지털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와 인적 역량 향상, 기업과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통상 등 디지털 관련 사안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양측은 우선 반도체, HPC 및 양자 기술, 사이버 보안, 5G·6G, 인적 교류와 디지털 포용, AI, 디지털 플랫폼, 데이터 관련 법·체계, 디지털 신뢰, 디지털 통상 등 11대 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반도체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동향을 논의
바이든 대통령의 공장 방문, 미국 경제 활성화 노력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시간주(州)에 있는 SK실트론CSS 공장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방한 당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찾은 적은 있지만, 미국 내 한국 공장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주 베이시티를 방문해 SK실트론CSS에서 연설한다"며 "그는 보수가 좋은 제조업 일자리 창출과 아래에서 위로의 경제 건설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우리가 이룬 진전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SK실트론CSS 공장 방문은 외국 기업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 모범 사례를 부각해 자신의 미국 경제 활성화 노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3억 달러 투자 확대를 발표한 SK실트론의 최신 제조시설을 방문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계획이 제조업 붐으로 이어지고 미시간주에서 좋은 급여를 받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현 정부 들어 거의 2년간 미 전역에서 70만 개 이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출시 및 내방사선 스페이스 EP에 제품군 추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자사의 우주용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플라스틱 패키지 제품들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TI는 내성 강화 제품용 SHP(space high-grade in plastic) 제품 검사 규격을 개발하고, 이 SHP 규격을 충족하는 새로운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출시했다. 또한, 내방사선 스페이스 EP(Space Enhanced Plastic)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품군을 추가했다. 플라스틱 패키지는 기존의 세라믹 패키지 대비 설계 시 시스템 차원에서 풋프린트 축소 및 무게와 전력 감소, 출시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기존의 우주용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완전히 밀폐된 세라믹 QML(Qualified Manufacturers List) V 등급 디바이스를 사용했다. 오늘날 뉴 스페이스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상업적 접근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애플리케이션은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에서 단기적 미션을 달성하며 통신과 연결성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회로 설계에서 고품질 PDK 확보와 테스트 및 출시 신속 진행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삼성 파운드리에서 반도체 디바이스의 플리커 노이즈(1/f 노이즈)와 랜덤 텔레그래프 노이즈(RTN)를 측정 및 분석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E4727B 고급 저주파수 노이즈 분석기(A-LFNA)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 제조업체의 첨단 기술을 목표로 하는 삼성 파운드리 고객들은 가장 정확한 A-LFNA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 모델을 포함하는 프로세스 설계 키트(PDK)를 통해 무선 주파수(RF) 및 아날로그 회로를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다.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 관리 디렉터 찰스 플롯(Charled Plott)은 "PDK의 개발, 특히 5, 4 그리고 3나노미터의 첨단 기술 노드와 관련해 정확한 저주파수 노이즈 측정과 모델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 파운드리에서 키사이트의 A-LFNA를 활용해 설계 엔지니어들이 회로 설계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PDK를 확보해 한 번에 테스트를 통과하고 출시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의 E4727B A-LFNA는 반도체 디바이스의 저주파수 노이즈를 측정하는 턴키 솔루션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한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29일 강남 코엑스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구매조건부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협력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상생기술 상담 및 투자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과 구매(투자)기업 간 기술협력으로 우수한 R&D(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달성, 현보 등 중소기업 10곳에 중기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은 대·중견기업 등 수요 기업이 구매를 조건으로 신제품 개발을 제안하고 공급처인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수행기업 중 '중소기업기술정보원 밸류 업'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웰스케어, 넥센서 등 10개사가 민간 VC(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 5명에게 자사의 기술력과 장점을 설명하고 집중 멘토링을 받는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능력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