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과제, 기술 공동 연구 개발...전문 인력 양성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이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닉과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산학 연구과제와 기술 공동 개발, 연구 인력 교류,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피닉은 2005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16년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운영과 AI 연구개발 사업 등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플랫폼 마이크라우드(MyCrowd)를 개발해 데이터셋 구축 공정 효율을 향상했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10억 개 이상의 오브젝트와 9천만 장의 이미지를 공급했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인피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과 AI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
지능형 로봇·자율주행 등 시각적 인공지능 기술 전반에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 기대 KAIST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이 미국 럿거스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라벨링 없이 스스로 영상 속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델은 복잡한 영상에서 각 장면의 객체들에 대한 명시적인 라벨링 없이도 객체를 식별하는 최초의 인공지능 모델이다. 기계가 주변 환경을 지능적으로 인지하고 추론하기 위해서는 시각적 장면을 구성하는 객체들과 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분야의 연구는 대부분 영상의 각 픽셀에 대응하는 객체의 라벨을 사람이 일일이 표시해야 하는 지도적 학습 방식을 사용했다. 이 같은 수작업은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구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인간과 유사하게 환경에 대한 관측만으로 객체의 개념을 스스로 자가 학습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렇게 인간의 지도 없이 스스로 객체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차세대 인지 기술의 핵심으로 기대돼왔다. 비지도 학습을 이용한 이전 연구들은 단순한 객체 형태와 배경이 명확히 구분될 수 있는 단순한 장면에
'오션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으로 바다에 대한 관점 혁신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 전략과 성장 동력을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의미로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비전으로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CES 참가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다. 590여㎡ 규모인 그룹 전시관은 오션 모빌리티, 오션 와이즈, 오션 라이프, 오션 에너지의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오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무인화와 원격관제 디지털 솔루션, 에너지 절감 기술과 친환경 저탄소 연료 추진 기술 등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 이동 수단으로서 미래 선박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션 와이즈 분야는 선박과 해운사, 항만에 이르는 해양 데이터를 종합해 최적 운항 경로를 제시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등 해상 운송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한다.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술을 통해 생활 공간을 바다로 확장하는 개념을 담은 오션 라이프, 해양에너지 생산부터 운송·활용에 이르기까지 지
퀄컴코리아가 '2022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멘토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퀄컴코리아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총 9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마케팅, 홍보, 인사, 세일즈, 재무, 사업개발, 경영지원 등의 부서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병행했다. 인턴들은 각자 배정받은 부서에서 업무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프로젝트 발표에도 참여해 직무 경험을 넓혔다. 참가 인턴들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와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퀄컴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해 청년 채용 활성화와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ML 수명 주기 전체에서 모델 성능에 대한 가시성 제공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엔드 투 엔드 머신러닝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위한 8가지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즈니스 분석가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완전관리형 인프라, 도구, 워크플로우를 사용해 빠르고 쉽게 ML 모델을 구축, 훈련, 배포한다. 고객이 ML을 활용해 혁신을 계속함에 따라, 많은 모델이 만들어지며 모델 개발, 사용,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고급 기능이 요구된다. 이번 발표에는 ML 수명 주기 전체에서 모델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거버넌스 기능이 포함된다. 새로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 노트북 기능은 고객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데이터 품질 문제를 검사·해결, 데이터 사이언스 팀 간의 실시간 협업 촉진, 노트북 코드를 자동화 작업으로 변환해 실험에서 프로덕션으로 이동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향상된 노트북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새로운 기능은 모델 검증을 자동화하고 지리공간 데이터 작업을 더 쉽게 만든다. 브라틴 사하(Brati
SK 머티리얼즈는 넷제로와 RE100 달성 의지를 담은 넷제로 리포트를 1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넷제로 선언 의미와 목표 달성 시점, 넷제로·RE100 실현 계획, 기후변화 거버넌스 및 대응 활동 등에 관한 실적과 목표가 담겼다. 회사 측은 SK스페셜티 등 계열사의 2030년 넷제로와 RE100 동시 달성 의지를 밝히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친 탄소 중립 실천 방법, 차세대 배터리와 고효율 디스플레이 등 친환경 기술·소재 개발 노력도 소개했다. 기후변화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요 리스크와 기회를 점검, 평가한 후 이에 따른 재무적 영향을 분석했다. 또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고객에게 탄소중립 가치를 조기에 제공해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넷제로 달성 과정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PC는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노동조합과 '근로환경 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는 노동 환경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의 인사노무 부서,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 강화와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특히 SPL 사고 이후 지적된 주야간 근무체제에 대한 개선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노조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고 SPC는 설명했다. SPC는 "직원의 근무 여건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안전경영위원회가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조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C는 지난 10월 15일 계열사인 SPL의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진단이 종료되면 안전경영위원회는 그 결과를 검토해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제15회 연례 보고서 '글로벌 구매자 연구' 발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제15회 연례 '글로벌 구매자 연구(Global Shopper Study)' 보고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팬데믹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구매자들이 매장에서 'DIY(Do-it-Yourself)'를 비롯한 셀프 서비스 기술을 경험함에 따라, 유통업체 직원은 현장에서 보다 중요한 고객 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보고서에는 올해 6월에서 7월에 걸쳐 호주·중국·인도·일본·뉴질랜드의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응답자, 그리고 전 세계 4000명 이상의 유통업체 의사결정자, 직원 및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이 포함됐다. 전 세계 구매자의 약 75%, APAC 지역에서는 68%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구매가 지연되었다고 응답한 가운데, 이들은 여전히 매장 방문을 통한 구매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구매자(전 세계 76%, APAC 지역 68%)는 가능한 한 빨리 매장을 드나들길 원하고 있으며, 셀프 서비스 기술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
두산에너빌리티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확보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존슨 매티(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817년 설립된 JM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석유화학 공정 라이선스·촉매 생산 전문 업체로, 작년 26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는 액화수소 대비 단위 부피당 1.7배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경제적인 '수소 운반체'로 꼽힌다.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하면 암모니아 분해로 발생하는 질소는 수소터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할 핵심 기술"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의 활
에너지 플랫폼을 통한 첫 번째 제3자 PPA 사례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네이버 및 한국전력과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세 번째 제3자 PPA 체결 사례이자,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조달 자원을 RE100 기업에게 보급하는 첫 사례이다.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한국전력 중개를 통해 RE100 이행 기업에 전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엔라이튼은 대표 발전사업자로서 플랫폼을 통해 PPA 집합 자원을 모집 및 구성한다. 이후 전기판매사업자인 한국전력을 거쳐 네이버에 전력과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REGO)를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게 조달하게 된다. 실제로 네이버에 조달한 재생에너지는 제2사옥 1784 운영에 필요한 연간 전력의 15% 규모다. 네이버는 엔라이튼을 통해 연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제2사옥 '1784' 운영에 활용하며 친환경 오피스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엔라이튼은 이번 제3자 PPA 성과는 물론 국내 최초로 글로벌 RE100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재생에너지 제공 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1호 직접PPA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 등록에 이어 국내 최초 RE100 재생에너
그렉터가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주도할 핵심기술로 유력시되는 '자율주행 기반 차세대 트랙터 운영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그렉터가 KT와 함께 파트너로 참가한 세계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중국 '골든센츄리'와 차세대 트랙터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 기반 운영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렉터는 KT의 5G기술과 그렉터 DX인프라를 접목시킨 차세대 트랙터 자율운행센터를 완성할 수 있게 돼 2025년 220억달러(한화 29조원)로 예상되는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골든센츄리는 2004년 설립된 中 트랙터 휠 생산 1위 기업으로, 중국 양주와 낙양을 거점으로 트랙터용 휠, 타이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랙터 완성차 사업에 뛰어들어 중국의 농업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2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시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자, 전세계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의 각축장으로 손꼽힌다. 전세계 국가·도시·연구기관, 대기업, 스타트업 등 스마트시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 경영진들의 과제와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및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시스 아제이 고팔 최고경영자(CEO)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고객사의 CxO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발표 내용은 ▲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 ▲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것 ▲ 반도체 및 하이테크 산업 동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동향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앤시스 아제이 고팔 최고경영자(CEO)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의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물리적 프로토타입(시제품)이 없이도 컴퓨터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디자인하여 테스트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제 제품이 설계한 대로 정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가 웨델과의 상호발전을 위하여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임신·출산·육아 시장에서 3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이앤나는 육아 가이드, 출산용품 추천 및 아기 화장품 성분 분석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웨델과 업무 제휴를 통하여 육아에 궁금증이 많은 초보 부모를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앤나의 기술개발본부 김명진 이사는 “아이앤나의 전문성 높은 콘텐츠와 임신·육아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웨델이 공동 협력함으로써 초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아이보리 앱만으로 아기를 보고, 육아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는 슈퍼앱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웨델의 심혁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아이앤나와 제휴된 400여개 육아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고, 마케팅·수출 판로를 개발하는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며 “육아 영역에서 양사의 강점을 서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보리’와 지난 6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관리자는 탑승, 관제센터에서 교통인프라 정보 취득 경기도는 운전자 없이 달리는 자율협력주행버스의 이름을 '판타G'로 정하고 내년 1월부터 성남시 판교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실제 도로에서 대형버스가 자율주행(자율협력주행)으로 운행되는 국내 첫 사례다. 시범 운행 일정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애초 올해 9월에서 12월로 연기됐다가 다시 내년 1월로 미뤄진 것이다. 자율협력주행버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관리자가 탑승한 가운데 관제센터(경기도자율주행센터)로부터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 일부 교통인프라 정보를 받아 주행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자동차와 차이가 있다.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에디슨모터스가 제작한 상용 저상전기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일반 버스와 크기는 같으나 탑승 인원(20석)이 적다. 운행구간은 판교역과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를 잇는 5.9㎞ 구간이다. 일반 시내버스와 같이 정해진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 30분, 주말 오전 7시 30분~오후 8시로 평일 30분(붐비지 않을 때 50분), 주말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 정
틸론은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정부는 매년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 및 개인을 선발 및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틸론은 DaaS/VDI 원천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클라우드 기반 중앙집중형 SW자산관리로 정품SW 사용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틸론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정보대학교, 서강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다수 대학에 원격 SW교육이 가능한 스마트교육환경을 구현을 포함해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원격근무 또는 사내 자율좌석제 등의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정부행정기관의 업무용 2PC를 1대의 노트북 전환하는 행안부 온북 사업에 참여하여, 민간DaaS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