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이 Teledyne Imaging의 고성능 CMOS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Falcon4-CLHS 카메라 시리즈를 소개했다. Falcon4-CLHS 카메라는 Area 카메라 시리즈로 대면적 고속 촬영(Large FOV, High speed imaging)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Falcon4 카메라 시리즈는 다양한 해상도 모델을 제공하며, 라인업은 2.8M 1200 fps, 11M 600 fps, 37M 120 fps, 67M 91 fps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중 11M 모델은 PCIe 슬롯의 대역폭을 초과하는 6.6GB/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지원하며, 67M 모델은 현존하는 60M급 카메라 중에서도 가장 빠른 91fps의 속도를 제공한다. 6.6 GB/s 초고속 고성능 AOI의 대표 카메라, Falon4 11M 600 fps Falcon4 11M는 초고속 카메라로 PCIe 슬롯의 대역폭을 초과하는 6.6GB/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앤비젼에 따르면 현존하는 상용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카메라 성능이며, 2D 또는 3D AOI에 최적의 솔루션 카메라다. Falcon4 11M는 38 ke 이상의 높은 Full Well C
원/엔은 900원대 초중반 흐름 지속 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오른 1283.6원이다. 환율은 1.0원 오른 1283.0원에 개장한 뒤 1280원대 초중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화 강세와 위험선호 심리 둔화 등이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102.49로 0.19%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오는 2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미국 의회 출석을 앞두고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 수위를 확인하려는 경계심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위안화 약세도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는 등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21원)에서 0.99원 내렸다.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전 8년 만에 800원대를
DX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LG CNS가 중앙대학교와 손잡고 보안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19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앙대와 DX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박상규 중앙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와 중앙대는 이번 MOU를 통해 보안대학원에 '보안학과(가칭)'를 신설한다. LG CNS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이번 보안학과의 커리큘럼은 중앙대 보안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과/산업보안정책학과,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 교수진과 올 초 새롭게 신설된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 전문가들이 맡는다. LG CNS는 클라우드 보안과 스마트홈·TV, 자동차 등 IoT보안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를 투입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이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LG CNS는 향후 보안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중앙대 졸업예정자와
협소한 주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범위 끌어올린다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는 조리로봇을 고도화하기 위해 반도체 개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웨이브는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인 수준에서 간편하게 설치하고 조작할 수 있는 조리로봇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로봇용 반도체를 개발한다. 전문인력의 개입 없이 외식 업장이나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로봇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는 로봇 반도체 제작에 앞서 용도에 맞게 칩 내부 회로를 설계할 수 있는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를 이용해 전용 칩 설계에 착수한다. FPGA를 통해 조리로봇에 최적화된 기능을 가진 칩과 회로를 개발하고, 시장 수요가 늘어 양산이 필요한 경우 ASIC(주문형 반도체)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웨이브의 로봇 반도체는 AI 비전 데이터 등 복잡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환경과 상황을 인지하고 로봇을 구성하는 여러 개의 모터를 동시 구동하는 데 쓰인다. 웨이브는 로봇 반도체 하나로 여러 개의 반도체가 담당하는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해 조리로봇의 부피를 줄이고 더욱 가볍게
요꼬가와는 OpreXTM Analyzers 라인업에 새로운 세대의 비 분산형 적외선 방법(NDIR) 가스 분석기를 발표했다. 이는 다양한 설치 개소 및 운영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Rack 타입의 적외선 가스 분석기(모델: IR800G), 벽면 및 패널 부착형 적외선 가스 분석기(모델: IR810G), 방폭형 벽면 부착형 적외선 가스 분석기(모델: IR810S)로 구성된다. 이번에 출시한 NDIR 가스 분석기는 NO, SO2, CO2, CO, CH4 및 O2의 가스 농도를 지속적이고 고감도로 동시 측정이 가능해,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세계 기상 기구의 최근 보고서에는 모든 온실 가스의 대기 수준이 2021년에 기록적인 최고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이 과제의 시급성이 강조됐다. 이에 요꼬가와는 Rack 타입의 적외선 가스 분석기, 벽면 및 패널 부착형 적외선 가스 분석기, 방폭 모델의 적외선 가스 분석기를 출시했다. 개발 배경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감소시켜 탄소 배출 제로, 즉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꼬가와는 탄소
삼성서울병원, 제10회 국제 심포지엄 열어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가 이달 23일 ‘제10회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줄기세포 재생의학·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 국내외 연구 전문가를 초청해, 기초·중개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전 영역에 대해 다룬다. 특히, 데이비드 위리엄스(David Williams)·무스타파 사힌(Mustafa Sahin) 美 하버드 의과대학교 교수 및 엔서니 오로(Anthony E. Oro) 美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 재생의학 및 세포 유전자 치료 관련 연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국제 심포지엄은 오는 6월 2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 넷마블문화재단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넥마블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게임 특성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가족 간 소통 문화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학교 사업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3단계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구성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참여 인원은 약 200명이며, 내달 15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주말 각 3회씩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등 시간대를 선택해 교육에 참여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교육 효과를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본 행사를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
AI Assistant·RHM·주파수 응답 예측 시스템 등에 대한 계약 체결 “항공·AI 기술 융합 통해 디지털 트윈 및 방산 등 분야로 진출 목표” 코난테크놀로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최근 한 달 동안 AI Assistant·PHM·주파수 응답 예측 시스템 등 기술 개발 및 구축 관련 3건의 계약을 줄지어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잇단 계약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AI·빅데이터 등 기술을 융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2021년부터 항공우주와 AI 분야의 기술 융합을 위해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은 그간 양 기관이 진행한 협업의 일환이다. AI Assistant는 코난테크놀로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현한 기술로, 이번 사업에서는 항공기 설계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 데이터 검색·단답형 질의 및 답변 등 과정을 수행하며, 항공기 설계 프로세스 내 발생 상황 대응 및 의사결정 시에 활용된다. 또 고장예측 및 관리 기술인 PHM(Prognostics nd Health Management) 개발 사업 내용은 유지보수 데이터베이스(이하 DB) 구축부터 항공기 운용 DB 수집 환경 구축 등이다. 궁극적으로 항공기의 안전성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점차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성형 AI는 사진, 음악, 글 등의 창작물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끌어낸다. 생성형 AI 시장은 끊임없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 안에 들어오는 생성형 AI 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공개된 AI 모델을 활용, 데이터 양자화 처리로 경량화한 AI 모델을 랩탑이나 개인용 PC에 구축하는 개발자의 시도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경량 AI 모델은 메타의 ‘라마(LLaMA)’로 알려져 있다. 라마를 기반으로 한 경량급 생성형 AI는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AI를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 학습량과 속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마는 영어 버전만 가능했지만, 최근 국내 AI 개발자들이 한국어용 오픈소스를 활용한 한국어 경량 AI를 내놓고 있다. 한국어 기반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LLM) ‘폴리글랏’이 대표적인 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픈소스 기반 경량 AI가 초거대 AI 성능을 능가할 수 있을지에 대 확신하지
AI의 성능과 정확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데이터라는 것에 이견은 없다. AI 모델은 데이터를 학습해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을 수행하는데, 데이터의 품질은 AI 모델 성능과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이에 기업은 품질 좋은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대량 데이터의 활용, 데이터 관리와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다. 데이터 대하는 기업들의 전략은? 구글 클라우드는 SAP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데이터 환경을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는 오픈 데이터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양사 고객은 SAP 데이터스피어 솔루션과 구글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결합, 전체 데이터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됐다. SAP 데이터스피어는 공급망, 재무 예측, 인사 기록, 옴니채널 리테일 등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와의 통합으로 데이터 중복 없이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한다. 한 예로, 도매 비즈니스 유통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은 자사 제품이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거쳐 고객에게 도달할 때까지의 과정을 손쉽고 분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SAP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및 SAP HANA 클라우드를 지원하
인공지능(AI)은 기업에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 전문 인력 등이 필요하다. 나아가 기업은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도 구상해야 한다. AI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들은 성장 가능성이 보장된다. 이에 AI 인프라 구축은 기업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반도체, AI 성능 및 운영 효율 위한 필수조각 AI 반도체는 AI 애플리케이션의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다. 국내외 반도체 기업은 높은 계산 성능과 낮은 에너지 소비, 낮은 지연 시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AI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메타는 지난 5월 18일 AI와 동영상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자체 설계 반도체 칩을 공개했다. 메타가 자체 설계 칩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에 AI와 메타버스에 모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칩은 적은 에너지로 동영상을 전송하는 MSVP(Meta Scalable Video Processor)와
요약 이 글에서는 처리 장치의 전원공급장치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고전류, 빠른 과도 응답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다상 모놀리식 벅 솔루션에 대해 살펴본다. 새로운 낮은 출력 잡음 기술인 사일런트 스위처3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사일런트 스위처3의 빠른 과도 응답 특징을 다상 동작에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높은 제어 대역폭 덕분에 다른 솔루션보다 더 적은 수의 출력 커패시터를 사용하며, 과도 응답 시 전원공급장치가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되게 한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의 향후 설계에 도움이 되는 자세한 설계 팁과 고려사항도 소개한다. 머리말 오늘날 컴퓨팅 환경에서 CPU, FPGA, ASIC의 전력 소모가 증가하고 있다. 5G 트랜시버, 빔포머, 기타 고속 RF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몇몇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대역폭과 RF 잡음 수준과 관련하여 전력 요구사항이 더 엄격하다. RF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존의 2단(벅 + LDO) 솔루션은 높은 출력 전류로 인해 부피가 크고 비효율적이며 많은 히트싱크를 필요로 한다. 출력 전류 성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늘어남에 따라, 단일 벅 레귤레이터를 사용하여 요구가 높은 부하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비경제적이다. 이 분야에서
공군 수송기 C-130H에 국내 개발 적외선 방해 장비(DIRCM) 기술 장착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2차 ‘C-130H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C-130H 성능개발’ 사업은 적외선 유도미사일 방어 기술인 적외선 방해 장비(이하 DIRCM)·미사일 접근 경보 장치(이하 MAWS)·생존 관리 컴퓨터(이하 EWC) 등을 우리 공군 수송기 C-130H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 계약을 통해 C-130H가 적 유도미사일에 대응이 가능한 방어체계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DIRCM은 적의 적외선 미사일 신호가 감지되면, 기체 외부에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해 해당 미사일을 교란한다. 해당 장비는 그동안 대부분 해외 공급에 의존했지만, 이번 계약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이 운용하는 다양한 항공기에 방어체계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으로의 진출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 DIRCM은 지난 2021년 군 운용 능력 여부를 평가하는 ‘운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가능한 충전기 솔루션 눈길…“글로벌 완성차 업체서 러브콜 쇄도” 솔루엠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솔루엠은 유럽 최대 E-모빌리티 전시회 ‘파워 투 드라이브(Power2Drive) 2023’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워 투 드라이브 2023은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E유럽’의 연계 행사로, 전기차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장으로 손꼽힌다. 행사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독일 뮌휀에서 개최됐으며 약 300여 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했다. 솔루엠은 ‘가장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리고,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회사 측은 타사에 비해 제품 수명이 길고 내열성이 우수해 최대 60도의 고온에서도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듈별로 하드웨어 ID 설정이 가능해 고장 시 문제된 기기를 빠르게 찾아내어 대응할 수 있다. 모델은 30kW와 50kW 두 가지로, 30kW 파워모듈은 글로벌 브랜드와 유사한 스펙에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춰 고객의 접근성을 높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 시상식 개최 ‘2023 대한민국웰빙행복대상’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웰빙행복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개최하는 행사다. 매년 여가복지 증진 및 가정·사회 등에 공헌한 각 분야 인물을 선정해 여러 부문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김유정 드림맘 센터장이 자원봉사 부문에서 수상했고, 삼성전자DS 김동욱 씨·제이엠피코리아 안세린 씨가 청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호길 오산대학교 교수·박근정 양평군가족센터 상담사·이재오 한국고무공업 상무 등은 외부표창 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오서진 오산대학교 박사가 주관하는 학술포럼, 김정훈 오산대 교수·박근정 양평가족센터 상담사 등 연사로 구성된 지면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