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고하중 협동로봇 ‘UR20’을 국내 론칭하고 2023년도 협동 로봇 생태계 확장 계획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7일, ‘UR20 국내론칭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하중 협동로봇 신제품 ‘UR20’ 시연과 함께 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2023년도 협동 로봇 산업의 전망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유니버설 로봇 한국지사 이내형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협동로봇은 인간과 협력하는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유니버설 로봇 회사 소개와 2023년도 협동 로봇 사업 전략 및 협동 로봇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가 제시한 2023년도 시장 전략은 △협동로봇에 대한 한국 시장 내 인지도 향상 △협동 로봇 전문가 육성 △고객을 위한 협동로봇회사 등 3가지다. 특히 2022년 현재 한국 로봇 시장이 수요에 비해 로봇 분야의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상승하는 로봇 수요에 걸맞은 로봇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계적인 로봇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유수의 초
149개 기관·기업 참여…우수 제품·기술 268점 전시 정부가 지원한 우수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149개 기관·기업의 우수 제품·기술 26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산업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박물관 형태의 '산업기술이 걸어온 길' 전시관에서는 실감미디어(AR·VR)를 활용해 그간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핵심 산업의 역사를 생동감있게 전한다. '산업기술의 현주소' 전시관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우리나라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산업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현대차의 전기차 콕핏과 전용 플랫폼을 비롯해 81개 기업·기관의 151개 제품이 전시됐다. '산업기술의 미래' 전시관에서는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처리 기술 등 총 98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세계적 수
포티넷코리아는 엔지니어링 기반 ICT 솔루션 개발업체인 엔에스이와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의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된 엔에스이는 국방, 항공, 원자력 분야에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및 형상관리솔루션과 산업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을 위한 네트워크 탐지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엔에스이가 보유한 DACS(Detection on Attacking Control System)는 제어시스템 네트워크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네트워크 경계 지점이나 취약한 지점에 설치해 비인가 된 이상 패킷을 탐지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시스템이다. DACS 시스템은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포티심, 포티샌드박스 제품과 연동되어 알려진 랜섬웨어, 멀웨어 등의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탐지와 위협 관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티넷의 보안 솔루션과 엔에스이의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시스템인 DACS를 상호 연계하여 OT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OT보안 관련 사업 추진 시
GS네오텍이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인해 역대 최대급 트래픽을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GS네오텍은 네이버, 아프리카 TV 등 국내 탑티어(Top-Tier) 미디어 기업에 대용량 트래픽에도 끊김 없는 안정적인 CDN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인터넷 사용 환경에서 용량이 큰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CDN은 분산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한 후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의 서버에서 이를 전달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사용자가 몰려도 끊기거나 전송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월드컵 온라인 중계 서비스를 운영중인 네이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루과이전 동시 접속자수가 220만명을 돌파하고 900만명 가까운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나전에는 약 236만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보였다. 아프리카TV 역시 올해 월드컵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1500개 이상의 라이브 중계방이 만들어지고 약 50만명의 시청자가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GS네오텍 측은 이번 네이버, 아프리카TV, KBS, MBC 등의 월드컵 생중계 방송을 자사 CDN 기술 및 재해복구 서비스(Dis
아크로니스는 글로벌 연례 보안 행사인 '사이버핏 써밋 2022'가 전세계 1000여명의 MSP 및 IT 리더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의 사이버핏 써밋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퐁텐블로 마이애미 비치에서 개최됐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행사에서 1000명 이상의 참석자와 100명의 연사 앞에서, 머신 인텔리전스(MI) 기반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오토매이션'과 EDR(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시큐리티+EDR'을 발표했다. 또한 아크로니스의 전세계 영업 조직을 이끌 카티아 이바노바 최고 영업 책임자(CSO)를 소개했다. 써밋에서 MSP와 IT 전문가들은 기조연설에서부터 전문가 패널 및 실습 워크숍을 통해 보안 위협 환경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 새로운 비즈니스 구축 팁 및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고객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었다. 아크로니스는 여러 세션에서 사이버 보안 분석가와 전문가는 사이버 공격의 작동 방식, MSP에 미치는 영향 및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활용하여 강력한 사이버 보호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헬로
"4나노 반도체 생산 준비 마친 상태, 3나노는 내년 하반기 예상" 인텔이 반도체 생산 부문의 주도권 탈환을 위해 자체 설정한 목표들을 모두 착착 달성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에서 기술개발을 책임지는 앤 켈러허 부사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기별 목표(마일스톤)를 달성하거나 또는 그 이상으로 진도를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완전히 궤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켈러허 부사장은 과거보다 훨씬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전례가 없는 속도로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목표 달성이 심각하게 지연되는 일을 막기 위한 비상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는 7나노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지만, 4나노 반도체 생산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으며 3나노 반도체도 내년 하반기에는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텔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하려 하지 않고 대신 더 많은 장비 공급업체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으려 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인텔이 모든 것을 주도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인텔은 수요 축소 등에 의한 실적 악화와 경
이재용 회장, 중동 지역 향해 '기회의 땅' 언급하며 지속적인 도전 강조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주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 바라카 원전을 찾은 이재용 회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돌아본 후, 현지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바람과 각오 등을 경청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건설을 시작해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초장기 프로젝트로, 오랫
한국이콜랩,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등 다양한 통합 솔루션 제공해 한국이콜랩이 6일인 오늘 국내 법인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이콜랩은 성장 전략 키워드로 T.I.M.E.을 제시했다. T.I.M.E.은 T(통합 솔루션, Total solution), I(한국 시장 투자, Invest in the Korean market), M(성과 측정, Measurement)’, E(ESG)를 뜻한다. 글로벌 100년 기업을 앞둔 이콜랩은 1987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약 1만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이콜랩은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발전소 및 제철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 등 수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는 물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식품 생산 및 가공 공장,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에는 식품안전 등 위생 솔루션을, 그리고 호텔 등 숙박시설과 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는 감염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한국이콜랩은 올해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고성능 데이터 처리 기능 갖춰 래티스 반도체(이하 래티스)는 자사의 전력 효율적인 아키텍처, 작은 크기, 성능 리더십을 미드레인지 FPGA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FPGA 플랫폼 Lattice Avant를 발표했다. Lattice Avant는 래티스가 통신, 컴퓨팅, 산업 및 자동차 시장에서 보다 확장된 고객 애플리케이션 세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전력 효율과 첨단 연결성, 그리고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래티스 반도체의 짐 앤더슨(Jim Anderson) 사장 겸 CEO는 "Lattice Avant를 통해 우리는 FPGA 업계에서 저전력 기술과 관련한 래티스의 선도적 입지를 넓히고 발 빠른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래티스 제품 포트폴리오로 대응하는 유효 시장 영역을 두 배로 늘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경쟁력 있는 미드레인지 FPGA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Avant를 개발했으며, 차원이 다른 전력 효율과 성능으로 고객의 설계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어 인사이츠 앤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Patrick Moorhead) 사장 겸 설립자는 “AI 알
지난 1년간 기업들과 공동 투자, 신규 오퍼링 개발, 스킬업 및 파트너십 체결해 킨드릴은 오늘 설립 1주년을 맞아 서울 킨드릴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발자취와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IT 현대화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킨드릴은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수천 개의 고객에게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설계, 구축, 관리,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1월 IBM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킨드릴은 멀티클라우드 관리, IT 오케스트레이션, 통합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 3000건이 넘는 기술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9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킨드릴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복구, 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보안 및 재해복구, 네트워크 및 에지, 코어 엔터프라이즈 및 z클라우드 등 6개 프랙티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첫 1년 동안 킨드릴은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과 공동 투자, 신규 오퍼링 개발, 스킬업,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
인텔 랩은 펜실베니아 대학교 페렐만 의과대학과 국제 의료 및 연구 기관이 악성 뇌종양을 식별하도록 돕는 분산 머신러닝(ML) 인공지능(AI) 방식의 연합 학습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본 연구는 6개 대륙에 걸쳐 71개 기관에서 조사한 광범위한 데이터 세트를 통해 진행하는 등 가장 대규모의 의료 분야 연합 학습 부문 연구로, 뇌종양 탐지를 33%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제이슨 마틴 인텔 랩 수석 엔지니어는 "펜 메디슨과의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연합 학습은 다양한 영역, 특히 의료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민감한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은 특히 데이터 세트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향후 연구와 협업에 대한 기회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펜 메디슨과의 협력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연합 학습의 가능성을 계속 탐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과 같은 국가별 데이터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오랫동안 데이터 접근성 이슈가 존재해왔다. 따라서, 환자의 의료 정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규모의 의료 연구 및 데이터 공유가 거의 불
블랙베리가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용을 연장,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블랙베리 QNX 기술을 클라우드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에 소용되는 시간을 크게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QNX는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인 '블랙베리IVY(BlackBerry IVY)'와 업계 최고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선보였다. 블랙베리IVY는 AWS Graviton2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실행된다.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블랙베리QNX의 RTO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자의 워크벤치 역할을 하며, 블랙베리와 AWS가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차 AI 플랫폼 블랙베리IVY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로 접근 가능한 QNX Neutrino RTOS는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산업 제어, 항공우주 및 방위 등의 산업내 시스템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고 소프트웨어 안정성을 보장한다. 그랜트 쿠어빌 블랙베리 QNX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QNX소프트웨어는 개발자의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고 소프트웨어 접
글로벌 사업 노하우 기반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로 글로벌 사업 강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라인스튜디오가 법인을 설립한 후 첫 외부 투자 유치이다. 유치한 자금은 라인스튜디오의 게임 사업의 플랫폼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협업하여 일본, 대만, 태국과 홍콩 등에서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2 등을 흥행시키며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캐주얼 게임 명가로 거듭났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라인스튜디오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의 캐주얼 게임 시장에 도전하여 글로벌 게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여 년 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활용해, 게임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나아가 웹3 사업으로도 진출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된 이래 누적 2조5174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유한회사형 벤처 캐피탈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풍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제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A는 매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전략의 핵심인 SW산업인들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44점)과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1점)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SW산업발전 유공은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백준기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문진일 드림시큐리티 대표와 이종열 삼성전자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부문에는 원투씨엠(에코스 플랫폼v2.19.2)이 대통령상을, 비아이매트릭스(AUD플랫폼7)와 아이렌소프트(오븐미디어엔진0.13.0)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에는 한국전력공사의 IDPP Platform(Hub-PoP for Gen)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인공지능 등 SW기술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알티비하우스(RTB House)가 구글과 협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알티비하우스는 현재 구글 제휴 업체 중 하나로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제안 중 하나인 '플레지 테스트(FLEDGE Test)'에 참여해 구글과 함께 쿠키리스(Cookieless)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타겟팅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 다가올 쿠키리스 시대에 서드 파티 쿠키 없이도 마케터들에게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알티비하우스는 머신러닝보다 더욱 진보된 딥러닝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애드테크 기업이다. 2017년에서 2020년 사이 3년간 전체 수익이 355% 급성장한 점이 인정되어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1000개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알티비하우스의 딥러닝 알고리즘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타 DSP 플랫폼과 차별되는 한층진보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광고주 수익 창출에 기여한다. 이는 방대한 양의 유저 데이터를 인간의 인풋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여 정교한 타겟팅을 가능하게 해주며 캠페인을 빠르게 최적화하는 강점이 있다. 리타겟팅 뿐만 아니라 브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