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진행 예정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유수의 광학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한 순수 국내 계측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연세대 공과대학 내 초정밀 광 기계기술 선도연구센터(ERC)와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는 산학협력을 통해 순수 국내 계측 기술을 발전시키고,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난도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의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왔다. 오버레이는 반도체 웨이퍼의 상부층과 하부층의 전자회로 패턴의 위치가 정확하게 정렬되는 지 측정하는 기술이다. ERC는 국내 유수대학의 신진연구자들이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모인 기관이다. 지난 11월 24일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와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 해당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할 강신일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
네오위즈, 비마이프렌즈, (주)이제이엔, (주)팀블랙버드 등 다수 국내 고객 확보 클라우드플레어가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 그리고 베이징, 시드니, 도쿄 지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지사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는 국내 고객 확보 및 지원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클라우드플레어는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대표로 IT 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테크 전문가인 김도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아태, 일본 및 중국 담당 부사장 겸 상무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은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따라서,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플레어의 한국 지사와 그 팀은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걸쳐 안전하고 신뢰
대칭 멀티코어 디버깅, 고급 중단점 유형, 맞춤형 빌드 툴 바 지원 IAR 시스템즈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로 작업하는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신 IAR 빌드 및 IAR C-SPY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익스텐션 v1.20은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모든 최신 버전과 호환되며 대칭 멀티코어 디버깅, 고급 중단점 유형 지원, 그리고 맞춤형 빌드 툴 바를 포함한다. IAR의 인기 제품인 VS 코드 익스텐션의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며, 성능 향상과 개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VS 코드용 IAR 빌드 및 IAR C-SPY 디버그 익스텐션 v1.20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복잡한 프로젝트, 작업 실행, 버전 관리, 기타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디버그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는 코드 편집 툴이다. 개발자는 IAR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익스텐션을 통해 VS 코드로 작업하고, IAR C-SPY와 IAR 빌드 툴을 포함한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강력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이 IAR 툴은 자동
한덕수 국무총리 "경제 볼모 운송거부 철회해야…책임 엄정히 물을 것" 정부는 8일 철강·석유화학 업종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한 첫 업무개시명령 이후 9일 만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가 업무개시명령 안건을 심의했다.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오늘로 15일째다. 명분 없는 운송거부 장기화로 산업과 경제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난달 29일 시멘트에 이어 오늘 2차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물류가 멈추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 경제와 민생으로 되돌아온다"며 "운송 거부로 재고가 쌓여 더이상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수출하고자 해도 항만으로 실어나를 물류가 막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철강·석유화학 제품 출하 차질은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핵심 산업으로 확대돼 우리 경제 전반 위기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화물연대의 자발적 복귀를 더 기다리기엔 우리 앞의 상황이 매우 긴급하고 엄중하다"고 밝혔다.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P-OLED(플라스틱 OLED)와 프리미엄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 패널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SGS로부터 '에코 프로덕트'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유해 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된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전했다. P-OLED는 유리 대신 탄성 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고해상도 구현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다. 둘다 소비전력과 유해 물질 저감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OLED는 유기물 소자 발광 효율 개선을 통해 기존 대비 소비전력을 약 39% 줄였고, 업계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과 무게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프리미엄 LTPS LCD는 액정 투과율을 개선해 소비전력과 제품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각각 17%, 7.5% 줄였고, 백라이트의 부품 수를 줄여 자원 효율성을 높였다.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유해 물질 제한 지침'(RoH
IT 및 데이터센터 산업군의 지속가능성 여정 연구 결과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조사 연구 기관 3곳과 함께 'IT 및 데이터센터 운영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연구 조사 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포레스터 컨설팅 및 451 리서치에서 코로케이션 및 클라우드 생산자, IT 솔루션 생산자 및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기업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명확하지만, 행동으로 실현하는데는 괴리가 있음을 발견했다. IT 및 데이터센터 산업은 여전히 지속 가능성 여정의 시작 단계에 있다. IT분석 회사 451 리서치는 20개 이상의 분야를 대표하는 전세계 1150개 이상의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분산된 IT 리소스를 활용한 지속 가능성 노력을 조사했다. 결과 보고서 'Sustainability at the Edge'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이 현재보다 더 발전했지만, 성숙도는 낮다고 평가해 인식과 현실의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지속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는 에너지 사용 최적화, 일관된 데이터
류수정 대표,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AI 컴퓨팅' 주제로 AI 적용 분야 및 시장 동향 소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은 지난 7일 최신 반도체 공학 분야 동향과 기술을 발표하는 '제 5회 반도체 공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AI 반도체 동향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반도체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7년이후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자/소지/공정/신뢰성 분야, 디지털반도체 설계 및 시스템분야, 아날로그반도체설계분야, 반도체 SW/시스템/패키지 분야 등 반도체 공학 주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연 연구진 및 대학 연구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종합 학술 대회다. 또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신 연구 동향을 듣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반도체공학회 협동 부회장으로서 여성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이날 기조 연설에 나선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Al 컴퓨팅'을 주제로 "AI 적용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높은 정확도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Al 적용이 크게 늘어나고
IT 연동 통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 즉시 구현…판매자 시스템 재구축 비용·시간 감축 CJ대한통운과 카페24가 풀필먼트 협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대상 풀필먼트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도착보장' 등 특화배송 서비스 구축 ▲ IT 시스템 연동 통한 물류 고도화 ▲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국제특송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이재석 카페24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우선 CJ대한통운은 카페24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고객들에게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주문하면 확실한 도착일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쇼핑몰이 소비자와 약속한 보장일에 맞춰 정확히 배송해 준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배송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
퀄컴 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의 공식 스마트폰 파트너사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핵(DreamHack) 발렌시아의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모바일 챌린지 결승전을 시작으로 모바일 챌린지와 모바일 마스터즈의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참가자들은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 기기를 단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마케팅 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고성능 삼성 갤럭시 기기가 전 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의 게임 경쟁에 활용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퀄컴과 기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해 e-스포츠 세계에서 모바일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ESL FACEIT Group 및 삼성과의 협력은 전례 없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e스포츠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토대로 세계 최고 모바일 게이머들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국제 무대에서 경쟁하면서, 프리미엄급 모바일 게임 기능과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기기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저명한 학자들의 영어교육 관련 강의 및 워크숍 가질 예정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 2023년 1월 첫 두 토요일 양일에 걸쳐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에서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인 이호영 교수,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송미정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박동우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TEPS 연구개발팀이 TEPS에 대한 소개와 타 시험과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출제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소 영어시험 문제 출제에 관심 있는 현직·예비 교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2023년 1월 7일(토)과 1월 14일(토) 양일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7일인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 진화된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하는 서피스 신규 시리즈 ‘서피스 프로 9’과 ‘서피스 랩탑 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내외 기업과 조직은 오프라인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도입하거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은 업무의 편의를 고려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 생산성과 직결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업무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편의, 보안, 비용 등 조직이 고려해야 할 요소도 크게 늘어난 셈이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및 오퍼레이션 부문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MS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당사가 추구하는 바가 그대로 반영돼 있다. 임직원이 일하면서 느낀 고민에 대한 답이 현실화한 것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작업자의 동선에 따라 핵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 세션을 맡은 오성미 한국마이크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개방형 혁신의 우수 모델을 제시한 6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중기부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해 주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대기업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공해 신기술·신제품을 함께 개발하는 '문제해결형'과 스타트업이 먼저 사업 모델을 제시하면 대기업 등이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자율제안형'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889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경합 끝에 60개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과제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19곳에는 중기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이들을 포함해 60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지원,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 추진, 글로벌 진출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날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파이어사이드챗, 스타트업 IR피칭,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발표 등 사업 참여를 통한 개방형 혁신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 중기
2018년 생산공정 공개 위해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시몬스 침대는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 연구 연구개발(R&D)센터를 소개하는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를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투어는 시몬스의 매트리스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어떤 기술이 사용되고, 얼마나 청결한 환경에서 제조되는지를 투명하게 부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최근 다시 시작됐다.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자체 생산 시스템, 수면연구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의 심장'이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몬스 팩토리움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7만4505㎡(2만2538평) 부지에 기획부터 공사기간까지 약 10년의 시간과 1500억원의 비용을 투입했다. 이번에 재개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몬스 팩토리움 외관뿐 아니라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의 컨트롤 타워인 수면연구 R&D센터 등 시몬스 침대의 핵심 시설을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아파트 3~4층 높이에 위치한 전망타워는 포켓스프링 제조부터 최종 포장 작업까지
애리조나 공장, 애플 아이폰용 A시리즈, 맥북용 M시리즈 칩 제작될 예정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TSMC가 설립하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앞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팀 쿡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TSMC의 애리조나공장 장비반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이 칩들은 자랑스럽게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찍히게 됐다"며 "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TSMC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들어가는 최신 칩을 제조하지만, 대부분 대만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애리조나 공장은 애플의 아이폰용 A시리즈, 맥북용 M시리즈 칩과 함께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4나노 및 3나노 칩을 제조하게 된다. 팀 쿡은 이어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애플은 칩 제조를 위해 TSMC와 협력하고 있다"며 "TSMC가 미국에서 새롭고 더 깊은 뿌리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TSMC의 전문성과 미국 근로자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창성을 결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상도, 정확도, 정밀도 및 속도의 조합으로 높은 종횡비 소자 형상 측정 KLA Corporation(이하 KLA)은 첨단 메모리 반도체 칩 제조업체를 위한 엑스레이 계측 시스템 Axion T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D 낸드 및 D램 반도체 칩 제조는 깊고 좁은 홀과 트렌치, 기타 복잡한 구조적 형상을 가진 높은 구조의 정밀한 형성이 수반되며, 이들 모두 나노미터 수준에서 제어가 필요하다. Axion T2000은 해상도, 정확도, 정밀도 및 속도의 전례 없는 조합으로 높은 종횡비 소자 형상을 측정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특허 기술을 갖추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칩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형상의 미세한 이상을 발견함으로써, Axion T2000은 5G,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엣지 컴퓨팅과 같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칩을 성공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KLA의 아흐마드 칸(Ahmad Khan) 반도체 공정 제어 사업부 대표는 "새로운 Axion T2000 엑스레이 계측 시스템은 첨단 3D NAND 및 DRAM 디바이스의 제조 중에 인라인 공정 제어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xion T2000은 투과 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