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아기용 생활용품 및 유아용 과자 등을 기부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내 여성리더십그룹 PWC가 진행한 런치 박스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이 전달된 구세군 두리홈은 미혼모들에게 산전관리, 출산, 산후몸조리, 입양 및 아기의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구세군이 1926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미혼모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지난 2년 동안 매년 진행하던
SAP 코리아는 지난 7일 'SAP 스펜드 커넥트 포럼(SAP Spend Connect Forum)'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SAP 코리아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위기 선제적 대응 전략'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매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SAP 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 변동성과 요구사항 증가로 인해 구매 업무가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행사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아울러 구매 디지털 혁신을 달성한 기업은 공급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예측과 통제 강화, 구매 비용 분석 기반 비용 절감 및 전략적 카테고리 관리 실현,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 및 규정 준수 통한 효율성 및 안정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재필 SAP 코리아 ISBN 사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포럼에는 앤드류 헌트 SAP 아태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 총괄이 참석해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디지털 혁신 전략'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김수미 SAP 코리아 파트너가 '구매 카테고리 전략 실행에서의 핵심 가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세계적 기술 확보 맥스트가 자사의 3차원 공간 스캐닝 관련 논문이 로봇/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RA-L)에 최종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 실제 공간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는 맥스트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11월 해당 저널 최종 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주변 환경을 3차원 지도로 재구성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기술을 통해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어지는 Point Cloud를 이용하여 라이다의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공간의 형상을 인식할 때 기존의 평면과 직선이 아닌 이차 곡면을 적용하여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방법들 대비 다양한 환경에서 센서의 위치 추정할 수 있으며, 조밀한 3차원 공간 스캐닝이 가능해져 현실 세계와 같은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본 논문이 실릴 IEEE RA-L 저널은 로봇공학/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NXP 반도체의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NXP의 주력 제품인 EdgeReady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저비용의 내장형 보안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사용하면 스마트 잠금 장치 및 기타 액세스 제어 시스템 개발자가 NXP의 eIQ®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스마트 홈 및 스마트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머신 러닝 기반 보안 안면 인식 기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최대 1GHz에서 실행되는 2MB의 온칩 SRAM과 함께 NXP의 고성능 Arm® Cortex®-M7 CPU 코어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안면 인식을 실현함으로써, 사용자 경험과 전력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킨다. i.MX RT117F는 듀얼 코어 프로세싱 및 보안 기능과 함께 2D GPU(그래픽 처리 장치),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10/100 포트 1개), PHY를 갖춘 2개의 고속 USB OTG 및 MIPI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를 갖췄다. i.MX RT117F
시스코, 보안 성과 연구 보고서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가 '보안 성과 연구 보고서 3: 사이버보안 회복탄력성(Security Outcomes Report, Volume 3: Achieving Security Resilience)'을 8일 발표했다. 전 세계 26개국 내 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가 4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문화적, 환경적 그리고 솔루션 기반의 요소를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7가지 성공 요인을 파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회복탄력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41%가 지난 2년간 기업에 영향을 미친 보안 사건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하며, 회복탄력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사고 유형으로는 디도스 공격(59%), 네트워크 및 데이터 침해(49.2%), 네트워크 및 시스템 중단(44.3%), 랜섬웨어(39.3%) 순으로 많았다. 이러한 보안 사고는 기업의 생태계와 유관 기업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 대표적인 피해로는 IT 및 통신 중단, 경쟁 우위 상실, 공급망 중단,
SK텔레콤이 ITU-T에 제출한 UAM 연동 기술 표준화 안이 신규 과제로 승인됐다. SK텔레콤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의 SG(Study Group) 11에서 자사가 제안한 '안정적인 UAM 서비스 환경을 위한 UAM 서비스 연동구조와 방식'이 표준 과제로 승인되었다고 8일 밝혔다. ITU-T는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에 대한 연구 및 표준화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약 190개 회원국의 900여개의 산업, 학계, 연구기관 소속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ITU-T의 SG 11은 다양한 ICT 분야의 연동구조와 방식 등을 다루는 연구부문으로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기체의 비행 특성, 통신망 체계, UAM 전용 하늘길인 회랑(Corridor), 전용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 등 UAM만의 독특한 운항 체계를 고려해 UAM 서비스 연동 구조와 방식을 SG 11에 제안했다. SK텔레콤은 UAM 서비스 연동 구조를 ▲ 서비스 계층 (운항·관제 시스템) ▲ 네트워크 계층 (지상망, 상공망, 버티포트) ▲ 기체와 선단 계층 (기체, 회랑)의 3개 계층으로
전세계 부동산 보험 가입자들의 14%가 편의성을 위해 전통적 보험에서 이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중 36%는 비보험사가 제공하는 상품, 서비스 등에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내재한 사업모델인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임베디드 보험에 대한 니즈에도 불구하고 주택 소유자, 집주인, 임대인의 67%가 거래 과정에서 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커버지니어스가 의뢰하고 모멘티브가 실시한 소비자 중심 연구에 따르면, 단기 임대 호스트들은 기존 숙박 플랫폼들이 임대 기간 동안 제공하는 보장의 범위가 아닌, 지속성 있는 임대 보험을 제공받길 원하고 있었다. 조사 대상자의 98%가 편의성을 이유로 숙박 플랫폼을 통한 임대인 보험 상품 구매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1만5000명 이상의 주택 소유자, 집주인, 임대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과정에서 중개인, 은행, 금융업자, 숙박 플랫폼 및 기타 프롭테크가 제공하는 새로운 보험 모델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했다. 대다수의 숙박 플랫폼이 제공하고 있는 표준 보장 범위는 종종 호스트 자신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저탄소 스마트 산단 구현 MOU 브이티지엠피가 지난 7일, 자회사인 KJ그린에너지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덕우전자, 한전산업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산단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J그린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미세 조류를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을 이용해 구미5공단 내의 스마트 산단의 신재생 발전 사업자로, 향후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탄소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탄소 에너지공급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2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및 효율 향상의 인프라와 에너지 생산 ·소비 통합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그리드 표준 모델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기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깨끗한 생산, 스마트한 소비 시스템을 만들어 산업 전반에서 탄소 저감을 견인하고자 하는 취지로 경상북도
자사 보안 데이터 및 위협 요소에 직접 접근해 높아진 가시성 제공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출시한 새로운 보안 데이터 레이크 기술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Amazon Security Lake)' 서비스의 런칭 파트너로서 해당 신기술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전반에 존재하는 사일로에 있는 로그 및 이벤트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트렌드마이크로는 데이터 피드를 제공해 위협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고객의 보안 리스크, 비용 및 프로세스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 밀너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기술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보안 문제 해결 시 자주 직면하는 난제가 해결됐다"며 "이번 서비스는 보안팀으로 하여 대규모 데이터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도움으로써 클라우드 환경 운영 시 발생하는 치명적 문제점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앞서 언급된 사일로로 인한 장벽을 허물어 고객이 택한 서드파티 보안 및 애널리틱스 솔루션이 주요 데이터를 활용 및 제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OCSF(Open Cybe
도로 적합성 검증 완료…1회 충전 570㎞ 주행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현대차는 앞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이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를 넘었다. 국내에서는 2020년 5월 국토교통부와 수소 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시범 운행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 내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하기로 했다. 수소전기트럭의 강점은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일반 전기트럭의 배터리보다 가벼워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기 배터리와 비교해 짧은 시간 내 100% 충전이 가능해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상용차에 적합하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350㎾ 고효율 모
청평 준도심지서 드론 통한 중단거리 배달 안정적으로 진행 파블로항공이 드론배송 상용을 위해 현재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하고 있는 드론 배송 지역과 배송 품목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파블로항공은 교촌치킨과 함께 청평역 인근에서 가평군 상면까지 약 7km의 준도심지 비행을 통해 치킨 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치킨 배달은 '교촌치킨 청평점' 인근 배달점에서 출발해 약 16분 만에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같은 곳을 차량으로 방문하면 왕복 약 40분 소요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가지 않아도 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배달 방법인 셈이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한 파블로항공은 지금까지 약 80회 이상의 주문을 받아 배달을 진행했다. 배달에 사용하는 드론은 최대 5kg의 물품을 싣고 약 40분을 비행할 수 있는 기체다. 또한 3중 통신망(RF, LTE, 위성)의 상호 보완 기술을 적용해 어느 상황에서나 통신 연결이 가능하며, 돌발상황을 대비해 낙하산을 부착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 파블로항공은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청평 지역 내 음식점, 철물점, 카페 등 드론배송 서비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국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과 원통형 배터리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규모는 126억 원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 기업과 작년에 이어 대규모 배터리 장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이차전지 수요가 본격 확산됨에 따라 공급 기업의 해외 공장 원형 배터리 조립 라인에 들어가는 핵심 장비를 납품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올 12월 7일부터 2023년 6월 24일까지다. 원통형 배터리 장비의 최근 수주는 작년 12월이었으며 수주 규모는 92억 원이었다. 미국 전기차 제조사의 배터리 공급 등을 위해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미국 공장 증설이 본격화 되면서 원통형 배터리 장비에 대한 발주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여 2024년에는 최소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이번 수주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비슷한 규모의 수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원통형 배터리 장비의 수주 규모는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노칭, 스태킹 장비에 이어 당사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T가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휴먼 기술을 접목한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호텔에 도입했다. KT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AI 컨시어지는 키오스크 형태의 호텔 안내 기기에 가상 호텔 직원을 접목한 형태다. 서비스 메인 화면에 실제 사람을 촬영해 AI 휴먼 기술로 모델링한 AI 호텔 직원이 화면에 등장하며,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기술로 이용자 질문을 인식한 뒤 실시간으로 대답한다. KT는 정보기술(IT) 기기 사용에 익숙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말을 하거나 눈을 깜박이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잡음 많은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음성인식 솔루션 AISE를 탑재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AI휴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AI 컨시어지 서비스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호텔 디지털전환(AI)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KT의 AI와
하나증권은 8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대출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였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목표가 상향은 대출성장률 회복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카카오뱅크의 올해 대출성장률은 1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는 다시 20%대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와 2020년 카카오뱅크의 대출성장률은 각각 연 27.3%, 36.5%였다. 최 연구원은 "대출성장률 개선 동력은 주택담보대출"이라며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저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편리성 등을 무기로 내년 주담대 잔액이 3조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신규 출시한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와 내년 상반기 도입될 대환대출 플랫폼은 플러스알파(+α) 요인"이라며 "대출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높은 대출성장률과 명목 순이자마진(NIM) 상승으로 내년 순이자 이익은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복합소재 관련 업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JEC 그룹 첫 번째 복합소재 토크쇼가 지난 6일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JEC 그룹이 한국 복합소재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대학들과 함께 시장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와 JEC 복합소재 스타트업 부스터 아시안 투어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계기가 됐다. JEC 그룹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한국 복합소재 커뮤니티와 교류를 재개하고 시장 동향, 한국 및 일본 스타트업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등 우리 산업의 역동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전시회에서 커뮤니티 결속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박선경 실장은,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JEC 복합소재 스타트업 부스터 아시안 투어의 공동 개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에 더욱 활발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