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가 ‘CES 2023’에 참가해 물류 공급망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제품단위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품단위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은 자제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 기술과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결합한 솔루션이다. ‘CES 2023’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윌로그는 운송 중 적재공간이나 운송수단이 아닌 제품단위별 상태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전 운송과정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제품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 통해 물류 가시성과 공급망내 전 이동과정의 제품상태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수집한 운송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송 품질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스크를 예측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화주와 각 영역별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이슈 발생 시
의료분야에 최첨단 빅데이터 기술 접목…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개선 도모 롯데정보통신이 건국대학교병원과 임상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인 CDW(Clinical Data Warehouse)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CDW는 병원에서 보관 중인 환자들의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의료 목적에 맞춰 체계적으로 검색, 분석,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IT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이용하는 대규모 상급종합병원인 건국대병원의 CDW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의료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CDW가 구축되면 의료진은 처방 내용, 병명, 성별, 연령, 진료과목별 환자 현황을 관리하게 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과거부터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며 신약 개발, 환자 맞춤형 정밀 진단 등 과학적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중장기적 의료품질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30여 년간 국내 50여 개 대형병원에 적용한 IT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통합 의료정보 솔루션(L.H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행사서 국산 기지국 장비 실증 및 필드테스트 결과 발표 SK텔레콤이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최대 행사에서 국내 중견기업 오픈랜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실증결과를 발표해 한국 오픈랜 기술력을 알렸다.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HFR),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인텔(Intel),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와 O-RAN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에 대한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픈랜 관련 글로벌 연합체인 O-RAN 얼라이언스 참여사로, 오픈랜 기반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을 반영하고 올해 초 MWC22를 통해 오픈랜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등 관련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S
라이언로켓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라이브 스왑’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 본격적으로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이언로켓이 공개한 라이브 스왑은 가상얼굴 사진 한 장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가상 얼굴로 실시간 라이브 형태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라이브 스왑은 딥러닝 및 실시간 서비스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와 학습에 의존하던 기존 기술과 달리 데이터 구축 및 학습에 필요한 큰 비용 문제를 해소한 것이 큰 장점이다. 라이언로켓의 라이브 스왑 기술은 기업들에게 다방면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라이브 스왑을 적용한다면, 가상 얼굴로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 시 3D 스캔이나 분장 등 시각특수효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던 영역에서도 라이브 스왑을 통해 쉽고 빠르게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B2B 측면의 기술적 이점을 두루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네트워크 사양에 구애받지 않으며, 게이밍 PC 사양은 물론 리눅스 및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도 원활하게 라이브 스왑 구동이 가능하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 활용이
'미래차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입지 구축 LG이노텍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오픈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자율주행차 전장부품 관련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미래를 여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차세대 혁신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신제품을 선보이며 '미래차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LG이노텍은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용 카메라 모듈, 차량 실내용 카메라·레이더(Radar) 모듈, 센서 퓨전 솔루션, 라이다(Lidar) 솔루션, 차량과 스마트폰 연결 안정성을 최적화한 5G-와이파이(WiFi) 콤보 모듈 등 자율주행차용 전장부품을 선보인다. DC-DC(직류-직류) 컨버터,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등 전기차용 부품도 함께 전시한다. 전장부품 경량화를 위해 LG이노텍이 독자 개발한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Wireless BMS)은 CES에서 처음 베일을 벗는다. 확장현실(XR) 구현에 필수인 3D 센싱모듈, 디스플레이 어셈블리 등 고성능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
뉴로클이 2022년 한 해 성과 및 신년 포부를 공개했다. 올해 뉴로클은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 및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도전과 성장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국내 대기업과 국가 및 의료기관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해, 작년 동기간 대비 3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한 산업 현장의 니즈 해소 뉴로클은 올해 두 차례에 걸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및 기술 고도화에 주력했다. 지난 11월에 출시된 Neuro-T, Neuro-R v3.1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다중 모델 활용과 데이터 및 모델 관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번 v.31에서는 ▲Inference Center ▲Rotation Model ▲Tag & Flag 등의 신기능이 추가됐다. 대기업에서도 인정받은 ‘오토 딥러닝 기술’…손쉬운 사용법으로 품질 경쟁력 극대화 뉴로클은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은 유수의 대기업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뉴로클은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LG, SK 등을 주로 고객사로 두고 있다. 뉴로클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독자적인 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GS네오텍이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의 글로벌 리더 뉴렐릭과 함께 국내 고객의 플랫폼 도입 활성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뉴렐릭은 지난 2008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분야를 개척했고, 오늘날 엔지니어들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계획,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4월 최초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GS네오텍은 지난 6월 정식으로 뉴렐릭의 포커스 파트너가 됐다. 이번 협력을 위해 뉴렐릭 그룹의 글로벌 부사장인 리야 샨무감과 GS네오텍의 IT 사업 본부장인 서정인 전무는 직접 회의에 참석하며, 뉴렐릭이 한국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성장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시장의 잠재 고객에게 뉴렐릭과 GS네오텍의 플랫폼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GS네오텍은 뉴렐릭의 포커스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뉴렐릭 본사와 동등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한 코마케팅(Co-marketing) 권한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GS네오텍은 ▲ 뉴렐릭 서비스 판매 및 제공 ▲ 계약 갱신 시 할인혜택 ▲ 시범 상품 제공 ▲ 세일즈 툴과 트레
GE 할리아드-X 터빈·발전기 국내 생산…공동 수주활동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GE리뉴어블에너지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에 뛰어든다. 현대일렉트릭은 1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GE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과 GE리뉴어블에너지 오프쇼어윈드 파브리스 케모간트 최고커머셜책임자(CCO),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제품 생산, 영업 등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함께하기로 했다. 먼저 현대일렉트릭은 GE의 초대형 풍력터빈 할리아드-X의 핵심 부품인 나셀과 발전기의 생산을 담당한다. 또 각종 기자재와 부품 국산화도 추진한다. GE리뉴어블에너지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시장 확대를 위한 수주를 지원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 의향서도 이날 체결했다. 조석 사장은 "해상풍력과 전력발전 분야 핵심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주 활동을 펼
피에스유코리아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피에스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민웰의 고전압 파워 서플라이 RST-15K 및 양방향 파워 서플라이 BIC-2200를 선보인다. 민웰의 고전압 파워 서플라이 RST-15K-HV는 15KW 3상 AC 입력 엔클로즈드 타입 제품이며 115V, 230V, 380V의 DC 출력을 제공한다. 최대 94%의 고효율과 최대 28.5K까지 병렬 지원이 가능하며 팬 냉각식 모델이다. RST-15K-HV는 PV(출력 전압 프로그래밍), PC(정전류 모드 프로그래밍), Remote ON-OFF, DC-OK/OTP/FAN fail/AC fail 신호 기능을 갖췄으며, 전압조정은 1~120%까지 가능하다. 보증기간은 5년이다. 민웰의 양방향 파워 서플라이 BIC-2200은 180~264V 입력전압범위 및 12V, 24V, 48V, 96V의 DC 출력을 제공한다. 최대 93%의 고효율로, 4+1의 병렬 구성으로 최대 11KW까지 구성 가능하다. 1U의 low profi
투테크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투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레이저 라벨프린터 제품인 TTE-72FK, TTE-72FX, TTE-72FW 그리고 레이저 엔진을 선보인다. 투테크 라벨프린터의 특징은 레이저로 인쇄하기 때문에 리본이 필요 없고 그래서 PET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 열전사 라벨프린터 헤드와 같은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으며 헤드가 없기 때문에 헤드가 마모되어 바코드가 잘못 인쇄되는 문제도 해결한다. 또한, 라벨 중간층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바코드 및 데이터가 화학물질 및 마찰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투테크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홀로그램과 홍보영상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TTE-72FK, TTE-72FX, TTE-72FW 각 레이저 프린터를 비치하여 라벨에 인쇄되는 모습, 금속라벨에 인쇄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열전사프린터로 인쇄한 라벨과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한 라벨을 비치해 알코올에 지
제이엔제이테크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제이엔제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 밸런스와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진 정전기 제거 장치 'BF-X2ME'와 'LV 시리즈'를 새롭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방전침의 오염이나 마모를 일반 제품보다 줄여주어 청소나 부품 교환 등의 유지 관리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5V 이내'의 이온밸런스를 장기간 유지시켜 주는 오토 밸런스 기술을 결합해 정밀한 정전기 제거능력과 장기간 성능 안정성을 향샹시켰다. 제이엔제이테크 관계자는 "정전기 제거를 위해 이오나이저에서 생성된 이온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다. 이번 SF+AW 2023에서는 이온 측정이 가능한 전용 장비로 제품의 시현,체험 과정에서 성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험 영상과 사진으로 구성된 자료를 배포 및 설명하여 현장에서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
INOVANCE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INOVANCE(이노밴스)는 이번 SF+AW 2023에서 Easy Series PLC, GL20 I/O 모듈, AC703 IPC 모션 컨트롤러, SV670 서보 드라이브 등 4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6bit 분해능을 지원하는 고성능 SV680 서보 드라이브와 차세대 인버터 MD80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노밴스는 작년 12월 MD800의 출시를 발표했다. AC 멀티드라이브는 글로벌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더욱 컴팩트한 크기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멀티드라이브 성능을 제공한다. MD800의 모듈식 설계로 하나의 Rectifier로 최대 8개의 드라이브를 공급할 수 있으며 공통 DC 버스를 통해 회생 저항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각 드라이브의 개별 STO(안전 토크 off) 기능, 단일 소프트웨어 패키지에서 PM 및 인덕션 모터를 제어하는 기능, +24VDC 제어 백업 공급 장치, 전체 범위의 필드버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XR 시장 대한 주도권 확보 전략 논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글로벌 확장현실(XR) 시장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XR 소재·부품·장비·패널·광학·시스템 기업 17곳으로 구성된다. LG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VAD인스트루먼트 등이 참여한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스플레이 발전전략 협의체' 회의를 열고 XR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협회는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운영하기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장으로는 XR 기기와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셀코스의 백우성 대표가 추대됐다.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는 향후 국내 생태계 구축과 비즈니스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산업 기반을 알아보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동욱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은 "미래 시장인 XR 산업을 주도하고자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만들었다"며 "협의체가 국내 XR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서 새로운 사업을
삼성SDS는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창작자가 직접 수익 창출과 팬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해 운영하는 회사다. 삼성SDS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물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와 비스테이지 솔루션을 연계한다. 비스테이지 고객이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등 다양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첼로 스퀘어를 통해 편리한 글로벌 이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중소 수출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바이코(Vicor)와 공동으로 48V 제품 및 전원 설계를 위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리소스 사이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설계자와 제조사가 48V의 고전압 분배로 새로운 전원 설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심층 기사, 비디오, 인포그래픽 모음 등의 포괄적인 리소스를 제공한다. 48V 시스템은 일반적인 12V 시스템과 달리 향상된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더 높은 전력 수준을 지원할 수 있다. 전력이 높아질수록 12V 버스는 효율성이 떨어지고 케이블에서는 더 많은 전류를 전달하기 위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게 되고 무게 또한 무거워진다. 48V 시스템은 전류 및 전력 손실을 크게 줄임으로써 이와 같은 공간이나 중량의 비효율성을 없앨 수 있다. 새로운 48V 리소스 사이트에 수록된 Electronic Engineering Journal Chalk Talk(온라인 수업) 비디오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48V 솔루션의 이점, 역사 및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이해하기 쉬운 개요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사이트는 바이코의 48V 제품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고급 전원 설계에 필요한 솔루션과 엔지니어를 직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