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행사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16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유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동행축제'로 브랜드를 통합해 진행한다. 개막식에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고,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행사장 내 우수 상품 전시관을 찾았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온라인 플랫폼 채널 193개와 오프라인 채널 22개 등 총 215개 채널과 4만7천여 개 중소·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NCM 배터리 주력 한국 업체, LFP 주력 중국 업체 희비 엇갈려 리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중국 배터리 업체의 주요 생산품인 LFP(리튬·인산·철)의 원가 부담은 낮아지고, 니켈 가격이 다시 급등하며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니켈 가격은 톤 당 2만 8천 625달러로 전월 평균 가격보다 13.3% 올랐다. 올해 초 2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니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올해 3월 7일 하루 만에 가격이 66%가 급등해 4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7월 1만 9천 100달러까지 가격이 내려갔다가 공급 부족 문제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주원료로,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에너지밀도가 개선된다. 이 때문에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높은 원가에도 니켈 함량을 지속해서 늘려왔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광물 가격을 배터리 판매 가격에 연동하고 있어 수익성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렴한 중국산 LFP 배터리와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니켈값이 오르
LG유플러스가 준법 경영 시스템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통신 3사 중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것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 규격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준법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기조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 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고, 컴플라이언스(준법)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차그룹, 美켈리블정북 어워드서 8관왕…텔루라이드·GV80 등도 최고 SUV로 현대차그룹이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의 최고의 신차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의 싼타페·아이오닉5, 기아[000270]의 셀토스·텔루라이드·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제네시스의 GV70·GV80도 각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뽑혀 현대차그룹은 가장 많은 8개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 주행 성능, 차량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9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뽑았다.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아이오닉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482km 이상의 주행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자인 제이슨 앨런은 "아이오닉5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관련 분야 8개 상 중 5개를 휩쓸며 경쟁력을 뽐냈다. 지난해
KT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업인 뉴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 서비스 사업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와 로봇 구독 서비스(RaaS) 플랫폼 '뉴비고'를 개발했다. 두 회사는 로봇-플랫폼 간 연동을 위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국내 로봇 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규제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KT는 로봇 통합 플랫폼 개발과 5G 인프라 제공, 영업 등을 담당하고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상품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KT 인공지능(AI) 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실외 로봇 서비스가 사람들의 일상에 적용되고 국내 로봇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중공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율운항선박의 디지털 정보 보안을 강화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조선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와 전자항해일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블록체인 플랫폼 '비체인 토르'를 활용해 외부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중요 디지털 정보를 선박과 육상 간 주고받을 때 제3자가 이를 위·변조하는 등 조작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삼성중공업은 기술 검증에 성공한 데 이어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를 획득했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선박의 디지털·자동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항해 정보, 연료 소모량, 기기 작동 상태 등 중요한 운항 정보가 디지털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런 정보가 유무선망을 통해 선박 내외부로 전송될 때 사이버 공격을 받을 위험도 커지는 추세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상무)은 "선박과 육상, 시스템 간 연결이 필수적인 원격자율운항 선박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은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해 선사, 선급 및 블
스마트건설·SOC 디지털화 등 교육·연구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광운대학교와 건설 분야 공간정보 기반 교육·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LX 공간정보연구원과 광운대는 지난 14일 광운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건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건설·SOC 디지털화 등 기술 정책 연구, 공간정보 교육 활성화,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건설 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2007년부터 건설법무대학원을 설립한 광운대는 건설과 법학을 아우르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손종영 LX 공간정보연구원장은 "광운대의 인재와 교육, 인프라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의 플랫폼과 만나 새롭게 융합돼 공간정보 및 건설분야는 물론 드론,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
SK에코엔지니어링은 오동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에 공채 입사 후 중국사업 담당임원, SK하이닉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반도체사업 담당임원 등을 역임한 산업플랜트 전문가다. 오 대표이사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맞춤형 설계·조달·시공(EPC)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영역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올해 2월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된 SK에코엔지니어링은 이달 1일 사업 수행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배터리, 소재로 분리돼 있던 기존 산업플랜트 조직을 단일 조직으로 통합하고, 스마트 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경영지원과 사업운영 기능 조직의 일원화를 통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견적, 입찰, 사업 관리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인사·근태·휴가 관리 포함된 안정적 전자 결재 서비스 제공하는 올인원 조직 관리 솔루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연동 그룹웨어 닥스웨이브(Docswave)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2’ 박람회에 참가해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닥스웨이브는 전시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자 결재, 근태, 휴가 관리와 더불어 각종 조직 관리 올인원 솔루션의 간단한 체험 및 시연을 선보여 많은 이의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닥스웨이브는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와의 강력한 연동을 성공시킨 사례로서 그룹웨어를 통해 구글 메일과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구글 Meet(화상 회의) 등과 연동되는 기능들을 시연하고,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부스를 방문한 많은 기업인은 전자 결재 시스템, 근태 관리 솔루션, 워크플로우 관리,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를 따로 하던 번거로움과 중복 지출의 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닥스웨이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담당자는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을 하며,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가 15일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포럼과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위한 기후대응기금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32차 전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올해 1월 새롭게 조성된 기후대응기금의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및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김창섭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제조업 중심의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시그널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기후대응기금의 방향성을 통해 기업에게 좋은 시그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대응기금이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발제를 맡은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오형나 교수는 “배출권 판매 수입이나 일반 회계를 활용하여 저감 기술과 기업을 지원해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산업과 전환 부문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해야한다”며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감축 활동 기반의 잉여 배출권이 만들어지고, 시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이
초기 유효물질 발굴해주는 ‘딥매처-Hit’ 서비스 미국서 론칭...패러다임의 변화 기대 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클라우드 기반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서비스 ‘에스티비 클라우드(STB CLOUD)’를 미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티비 클라우드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클라우드상에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프로세스를 표준화, 단순화, 자동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에스티비 클라우드를 통해 신약개발 프로세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표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가 에스티비 클라우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는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로 합성신약 유효물질(Hit) 후보를 발굴해 주는 ‘딥매처-Hit’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향후 선도물질 최적화(Lead optimization) 등 자사가 보유 중인 플랫폼을 추가로 탑재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클라우드 론
내달 CES 2023서 ‘불량품 검수 솔루션’, ‘암 진단 솔루션’ 등 솔루션 선보일 예정 AI 합성데이터 기업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CES 2023’에 참가, AI 합성데이터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 2023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다. 글로벌 선두 합성데이터 기업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된 씨앤에이아이는 AI 연구역량과 데이터 생성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합성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비전분야 합성데이터 역량으로 IT, 의료, 제조, 유통, 국방,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번 ‘CES 2023’를 통해 합성데이터 관련 자사의 핵심 기술인 Data Acceleration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Data Acceleration은 AI알고리즘이 기존 데이터세트를 분석해 수량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뒤, 보완이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 생성해 데이터의 양과 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렇게 개선된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AI성
화인스텍이 2022년 하반기 머신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화인스텍 하반기 머신비전 세미나는 고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머신비전 산업에 3D 검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에 3D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다. 화인스텍은 이번 세미나에서 레이저 삼각법, 구조광 3D센서, Confocal, WSI 등 다양한 3D 솔루션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머신비전 세미나는 ▲3D 어플리케이션: PIN-CHECKER ▲구조광 3D 센서를 이용한 로봇 빈피킹 솔루션 ▲딥러닝 소프트웨어 FAIN-DL ▲Wafer Level Packaging 공정에서의 광계측 기술 동향 ▲2022 독일 머신비전 진시회 리뷰를 포함한 머신비전 시장 동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정 광학 셋업으로 위치·모양 등이 랜덤한 여러 불량을 검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김현명 이사는 "확인되지 않은 랜덤한 불량을 모두 확인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는데 그 정답이 3D 시스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최근 트렌드와 함께 핀체커의 센서 선정, 센서 셋업, 현장 대응 및 검사 노하우 등
NUC, 소형 폼팩터 PC와 컴퓨트 엘리먼트 포함하는 인텔 제품군으로 두각 인텔코리아는 16일(금) 인텔 NUC(Next Unit of Computing) 신제품 국내 출시 및 인텔 NUC 기반 솔루션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텔코리아는 본 행사에서 인텔 NUC 13 익스트림(코드명 랩터 캐년)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AI 기반 영상처리 스타트업인 딥핑소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올해가 인텔 NUC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고 소개하며, 현재까지 1000만 대의 NUC가 판매됐다고 소개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 NUC 제품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NUC는 데스크탑의 성능을 기반으로 이동성을 갖춘 새로운 폼팩터다. NUC는 인텔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NUC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텔 NUC의 강점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소비자가 원하는 메모리, 스토리지, 그래픽 등을 선택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게임부터 홈시어터, 비즈니스 등에 이르기까지
여수 및 전라도 지역 고객 대상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전환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에머슨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여수 및 전라도 지역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에머슨 커넥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머슨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과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적용 사례와 함께 에머슨의 계측 솔루션 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로 총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에머슨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모델 등 지속가능경영 행보 소개를 시작으로 ▲WirelessHART 네트워크 방식 및 게이트웨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안전성이 보장되는 다양한 무선 측정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지원하는 확장형 플랫폼 소프트웨어 Plantweb Insight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내구성 보장을 위한 제품 재질부터 안정적인 측정까지 지원하는 에머슨의 다양한 계측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는 바이오케미칼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기반의 생분해성 고분자 생산을 위한 솔루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