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자회사 실리콘 스토리지 테크놀로지(Silicon Storage Technology, SST)와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데카 테크놀로지(Deca Technologies)는 고객이 모듈형 멀티 다이 시스템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휘발성 메모리(NVM) 칩렛 패키지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ST의 SuperFlash 임베디드 플래시 기술과 데카의 M-Series 팬아웃 및 Adaptive Patterning 기술을 결합, 고객이 NVM 칩렛 기반 시스템을 설계·검증·상용화할 수 있는 통합형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단일 다이 설계 대비 유연성과 기술·상업적 이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 개발 솔루션은 SuperFlash 기술과 인터페이스 로직, 칩렛 독립 동작을 위한 물리적 설계 요소를 포함하며 데카의 RDL 설계 규칙, 시뮬레이션 플로우, 테스트 전략 및 검증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한 제조 경로를 함께 적용한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검증, 프로토타입 생산까지 지원하며 설계 주기 단축과 이종집적 기술 확산을 가속화한다. 로빈 데이비스 데카 전략 협력·애플리케이션
에프티글로벌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서 무인자동운반장치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프티글로벌은 종합자율주행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력으로 미래 자율주행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유무선 충전과 배터리 생산의 안정적 기반을 보유하며 AMR 자율주행사업에 진입, AGV 기술력을 통해 양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프티글로벌은 저상형 AGV, 무인지게차 AGV, 자율주행 AGV, AGV 리프트형 등의 무인자동운반장치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저상형 AGV는 정확한 정지정밀도를 강점으로 전후진 및 수평방향으로 자유롭게 주행이 가능하다. 단거리 2m 후
마이클앤선솔루션이 SCM FAIR 2025에서 고덱스(GoDEX)의 광폭 라벨 전용 산업용 프린터를 소개했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부라더상사의 관계사로 2007년 설립된 마이클앤선솔루션은 2010년 산업용 튜브프린터 ‘튜브터치’를 개발하면서 프린팅 솔루션 사업으로 입지를 넓혔다. 글로벌 바코드 프린팅 솔루션 기업 고덱스(GoDEX)와 함께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광폭 라벨 전용 산업용 프린터 ‘HD830i’는 다이캐스트 금속 메커니즘 탑재로 장시간 고속 출력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또한 견고한 외부 라벨 스탠드 포함으로 대형 라벨 롤을 활용해 대용량 출력물 처리가 가능하며 대용량 메모리, 원격 설정 및 관리 기능으로 장비
바올테크가 SCM FAIR 2025에서 멀티판독 비전 시스템을 소개했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올테크는 시스템 컨설팅, 시스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설계/개발, Auto-ID(바코드, RF-ID/비전/DC) 시스템 판매,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올테크가 선보인 ‘MVS-2000’은 다량 바코드 동시 판독 및 이력추적 시스템이다. 1D, 2D 바코드 및 RFID Tag 판독 기능을 갖췄으며 멀티 바코드 판독률 향상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신속한 입·출고 관리 및 물류 검수 기능과 물품 이력정보 활용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티에이치티(THT)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밸브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에이치티는 1990년부터 시작된 밸브 제조업체로 국내외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을 축적해왔다. 생산되는 밸브는 석유·가스, 석유화학, 발전소, Off-shore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이를 매월 250톤 가량 공급할 수 있는 주조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박림회에서는 플러그 밸브(Plug Valve), 초크 밸브(Choke Valve), 머드 게이트 밸브(Mud-gate Valve), 글로브 밸브(Globe Valve), 초저온 밸브(Cryogenic Valve) 등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K
바이텍테크놀로지가 SCM FAIR 2025에서 RFID 올인원 LED 재물조사 솔루션 ‘ANY-FINDER’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이텍테크놀로지의 ANY-FINDER는 사용자가 PC 없이 한 개의 리더기로 재물 등록, 조사가 가능한 RFID 재물관리 솔루션이다. LED 태그가 장착된 RFID 태그를 사용해 조사 시 불빛이 점멸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USB로 리더기와 PC를 연결해 손쉽게 엑셀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물품등록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리더기 만으로 재물찾기, 재물조사, 상세정보 등 간단하지만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찾고자 하는 재물을 그룹 혹은 개별로 조사할 수 있으며 여러개의 재물도 중
포스로직이 SCM FAIR 2025에서 독자 개발한 AI·2D·3D 통합 비전 라이브러리 ‘FLImaging’을 소개했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FLImaging은 AI 딥러닝 알고리즘과 고성능 룰베이스드(Rule-based) 알고리즘을 단일 라이브러리로 통합한 머신 비전 플랫폼이다. 특히 SIMD 병렬 처리 구조와 멀티스레딩 기술을 전 알고리즘에 적용해 산업 현장의 작업 시간 단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은 이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차전지, 전자 제품 등 산업 전반의 선두 기업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적용되고 있다. 포스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FLImaging의 실제 데모를 전시하며 ▲차별화된 비전 처리 성능 ▲높은 개발 생
썬테크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배관 벌림 장치를 공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배관 벌림 장치는 밸브 및 가스켓 교체시 원활한 밸브 분해·정비 작업을 위해 양쪽 배관의 간격을 조정하는 장비다. 편심 배관에서 배관 확장(Spreading)과 배관 정렬(Alignment) 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인다. 또 고객사의 기술 기준에 맞춰 맞춤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최적의 유지보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썬테크는 2014년 설립된 레이저 전문 제조기업으로, 원자력·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띵스파이어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 절감 솔루션, CMS(Carbon Management Solution)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CMS는 탄소 관리를 위한 배출량 산정부터 감축까지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이다.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배출계수 API를 제공하고 기업 및 지자체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며, 탄소 감축 이행을 위해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기능을 한다. 나아가 AI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 및 생산 예측, 예지정비와 고장진단,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띵스파이어는 2014년 설립된 산업 AI 및 기후테크 기반 기업으로, 제조업 중심의
HD현대일렉트릭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스마트에너지플랫폼 CEMS(Complex Energy Management System)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CEMS는 산업단지 등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공장 내 전력 품질과 설비 성능을 추적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활동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또 특정 설비 혹은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통계 자료를 제공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로, 1977년 창립 이후 송전, 변전, 배전 분야에서 전력기기를 생산·공급해 왔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2027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며 지속가능성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주요 경쟁사보다 앞선 시점을 설정한 것으로, ST가 업계의 기후 리더십을 선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ST는 과학 기반 탄소감축목표(SBTi)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미 2018년 대비 2023년까지 직접·간접 배출(Scope 1, 2)을 45% 줄였다. 2025년까지 50% 감축, 2027년까지는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사업장에서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8년간 축적된 성과도 주목된다. ST는 199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CDP Climate A 등급과 TIME이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톱100 기업(전자·하드웨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시장과의 접점도 크다.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 전환 정책과 ST의 전략이 맞물려,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첨단 에너지 기술, 순환 경제, 친환경 혁신
라이너가 학술 연구자의 부담을 줄이고 연구 품질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신규 리서치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논문 투고 전 동료 심사 과정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피어 리뷰(Peer Review)’와, 다양한 AI 페르소나를 활용해 가상 설문을 진행하는 ‘설문 시뮬레이터(Survey Simulator)’다. 피어 리뷰 에이전트는 기존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동료 심사 과정을 10분 만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연구의 독창성과 방법론의 타당성, 논리적 일관성, 의미와 파급력, 한계와 후속 연구 제안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AI 에이전트가 종합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정 문단이나 인용 등 세부 요소까지 점검할 수 있어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국제 학술 컨퍼런스 ICLR의 리뷰와 비교했을 때 70% 이상 일치율을 보였으며, 평균 두 배 이상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설문 시뮬레이터는 사회과학, 경영학, 마케팅 등 설문 기반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연구자는 설문지를 업로드한 후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다른 AI 페르소나를 최대 100명까지 지정해 가상 설문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 수
딥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Yotta 2025’ 전시회에서 암페어, 네트워크 옵틱스와 공동으로 차세대 AI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Video Management System, VMS)을 공개했다. 세 기업의 협력은 물리보안과 영상관제 분야에서 AI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사례로, 고성능과 저전력, 실시간 AI 분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와 현장에서 모두 작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각 기업의 강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ARM 기반 서버 CPU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암페어는 전력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기존 인텔 중심 서버 시장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딥엑스는 AI 반도체 분야에서 저전력·고성능 역량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결합은 기존 “엔비디아 GPU + 인텔 CPU” 조합을 넘어 “암페어 ARM CPU + 딥엑스 NPU”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시도로 평가된다. 시장 환경도 긍정적이다. 미국 물리보안 시장은 2023년 약 384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56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AI 기반 영상분석과 엣지 AI 도입이 핵심 성장
모레(MOREH)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AI 인프라 서밋 2025’에 참가해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과 글로벌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시스템, 데이터센터, 엣지 AI 등 AI 인프라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문 행사로, 3500명 이상이 참석하고 100여 개 파트너사가 함께했다. 조강원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AI 세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모레의 분산 추론 시스템을 소개하며, 최신 딥러닝 모델인 딥시크 최적화 벤치마크에서 엔비디아 대비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텐스토렌트 하드웨어와 자사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AI 반도체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모레는 딥러닝 추론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주도하는 SGLang과 공동 발표를 진행하고, 부스 운영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양사는 향후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딥러닝 추론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모레는 AMD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파트너 중에서도 기술 역량이 가장 탄탄하다”며, 현재 주요 LLM 기업들과 PoC를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이
베텍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KINTEX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orea Industrial Complex Export Fair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에너지와 설비 관리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베텍은 이번 전시에서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BOM-EMS’와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BOM-Vibration’을 공개한다. BOM-EMS는 사업장의 주요 에너지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경영 목표 설정과 성과 관리, 절감 전략 실행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으며, ESG 경영과 비용 절감 목표 달성에도 효과적이다. BOM-Vibration은 무선 진동 센서를 활용해 모터, 펌프 등 주요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고장을 예방하고 설비 안정성을 확보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베텍은 Advantech(어드밴텍)의 프리미어 채널 파트너로, 글로벌 친환경 제조 표준을 준수한 하드웨어와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차별화된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제공한다. 어드밴텍이 추진 중인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