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영상분석, 음성인식 기술로 승강기 내 위급상황 감지하는 '미리 뷰' 개발 착수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반의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가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의 서비스인 '미리 뷰(MIRI VIEW)'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할 수 있다. 양사에 따르면,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능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능형 알림 기능도 미리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미리뷰 시스템 개발과 시범 사업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별도의 관리실이 없어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44억불 투자해 40GWh 생산능력 확보, 2200개 일자리 창출 전망 LG에너지솔루션과 日완성차 업체 혼다(Honda Motor)가 13일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L-H Battery Company(가칭)을 공식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L-H Battery Company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다. L-H Battery Company는 2월부터 신규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완공, 2025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된 배터리는 북미 혼다 공장에 독점적으로 공급된다. 신규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 주 제퍼슨빌(Jeffersonville) 인근에 건설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신규 공장에 총 44억 달러를 투자해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L-H Battery Company 신규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약 22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장 부지 최종 선정 발표 당시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은 “혼다와 함께 오하이오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텔레칩스(대표 이장규)가 지난 13일 대구시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텔레칩스는 수성알파시티내 부지 1,039㎡에 337억 원을 투자해 대구연구소를 건립하여 전문 연구인력 100명 규모로 차량용 통신 칩,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결정의 배경에는 지역의 반도체 관련 학과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 파운드리 D팹 건립 등 미래모빌리티 및 반도체를 미래 50년을 위한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하고 있는 대구시의 노력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는 “지역의 산학연 협업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고급 인력을 확보하고 자율주행 등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구연구소가 미래 반도체 연구개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지역 반도체산업 성장의 모멘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텔레칩스의 투자가 성공사례로 자리잡으면 지역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차량용 반도체) 및
SK쉴더스는 독서실 브랜드 '입시왕 스터디클럽'을 운영하는 스터디레볼루션과 관리형 독서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독서실 가맹 점주에게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 '캡스 뷰가드'와 안면인식 기반 '출입통제 서비스' 등 매장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쉴더스 이원민 MS사업본부장은 "고객과 점주의 편의를 대폭 향상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미래 가맹 점주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스터디레볼루션 최승해 대표는 "SK쉴더스의 보안·케어 서비스로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독서실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수소 충전소 구축 통한 수소·전기 생산, 폐자원 활용 수소 융복합 사업도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손잡고 도심형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확산에 나선다.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소 융복합 사업도 추진한다. SK에너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수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이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말한다. 도심 분산발전을 통한 전력 자립률 향상, 송·배전 손실 최소화,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망 구축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SK에너지 주유소, LPG충전소, '내트럭하우스' 등과 유휴 국공유지를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정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지난해부터 서울 소재 SK 주유소 2곳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전기사업법 등 관련 규제가 정비되면 주유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에 이 전력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SK에
미국의 물가 지표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8.3원 내린 달러당 1,237.5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8원 내린 1,238.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235.9∼1,238.3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31일(종가 1,237.2원·저가 1,235.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5%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로 6개월 연속 CPI가 감소한 것이며,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소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CPI는 전월 대비로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자 달러는 약세를 보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1.0% 가량 하락한 102대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0.3∼0.6% 상승했다. 전날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해 상승 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기초과학연구원의 카이스트/포스텍 캠퍼스 건립을 위한 준공검사가 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의 카이스트/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우수 인재육성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초과학연구원과 특성화대학교는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카이스트/포스텍 캠퍼스는 2020년 10월 착공했다. 카이스트 캠퍼스는 지난 해 12월 말, 포스태 캠퍼스는 지난 해 10월 말 준공했다. 해당 사업은 약 1,230억 원의 예산을 소요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흩어져 있던 연구단이 한 곳에 모여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가 지역 내 기초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 갈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카이스트 캠퍼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의 건물 1개 동에 물리/화학/생명 분야의 5개 연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포스텍 컴퍼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강의 건물 1개 동에 물리/수학 분야의 3개 연구단을 입주한다. 본격적인 입주 작업은 올해 초에 시작해 상반기 중으로 모든 입주 작업을 완료할 계
시스코코리아가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CDA(Country Digital Acceleration) 사업을 강화한다. 시스코코리아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스코의 CDA 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국가의 정부, 기업 및 기관 등과 전략적인 협력과 투자를 통해 디지털화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기업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015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시작, 현재 48개 국에서 14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시스코코리아는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2월부터 CDA 프로젝트를 시작, 교육, 국가 인프라, 클라우드, 기업 혁신 등 분야에서 정부, 기업 등과 협업하며 한국의 디지털화를 지원해왔다. 기술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포스코ICT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했다. 시스코코리아는 3년이 지난 지금, 기존 사업을 CDA 1.0으로 마무리짓고 다음 단계인 CDA 2.0으로 사업을 강화,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스코코리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AI 기반 영상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자사의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미국 법인 대표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설립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 단체다. 매년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한 활동한 자, 산업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업, 어려운 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올린 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선영 COO는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하여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주도해 왔다. 또한 2022년 초부터는 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대표로 선임되어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조직을 확대하고 해외 자본 유치, 해외 신규 고객 발굴 및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선영 COO는 이러한 자율주행기술의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 회원으로 신규 선정됐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12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내린 달러당 124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전날 종가보다 4.2원 내린 1242.0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이벤트 대기 장세 속에 낙폭이 제한되며 환율은 수급에 따라 등락했다. 환율은 장중 1239.8∼1246.8원에서 오르내리다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월의 7.1%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시장은 CPI 발표에서 미국 물가 상승세의 둔화 여부를 확인한 뒤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이날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의 부작용을 검토할 것이란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1.77원)에서 4.0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은 최근 상용 선박을 대상으로 기관실 내 엔진, 발전기, 펌프, 청정기, 배관의 고장을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이 대양을 안전하게 횡단하기 위해서는 자율항해뿐 아니라 기관 시스템이 자동화돼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020년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발족해 자율운항선박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솔루션 개발은 한국선급이 주관했으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포스에스엠, HMM오션서비스, 대우조선해양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진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단장은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각종 시스템은 실증을 거쳐 내년 국내 최초 자율운항실증 선박인 팬오션의 1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2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서 5종을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3일부터 31일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검색하면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로 바로 연결된다. 행안부는 연말정산 기간 이용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24 시스템의 과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번대기 기능을 적용했다. 연말정산용 증명 발급은 정부24 회원일 경우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은 성명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거쳐 서비스를 이용한다. 정부24를 통한 증명서 발급은 수수료 없이 무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5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응용해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담보가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경우 기술 수준을 평가한 뒤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을 서주는 일종의 정책금융이다. 올해 신규 기술보증 규모는 지난해보다 1조5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중기부는 초격차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의 규모 확대와 디지털화에 2조4000억원을 지원하고 기술개발, 수출기업 지원에 2조2000억원을 제공한다. 상반기 신규보증의 60%가 지원되며 상반기 신규보증의 보증료율은 0.2%포인트(p) 인하된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으로 원자재 구매비가 증가한 것을 고려해 전체 자금의 80%는 운전자금으로 공급된다. 중기부는 3고 현상에 따른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금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제공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보증은 21조원 규모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2023년 혁신제품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혁신성·제품성을 인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와 공동으로 지난 5일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oneM2M Release 2는 기존 Release 1에서 추가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이중화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메인 및 IoT 플랫폼 간 연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에 사용되는 장비는 과기정통부와 TTA가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 지원하고 검증한 국산 제품으로,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 시험장비로 지정됐다. TTA의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는 oneM2M Release 2 표준 적합성을 시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험기관으로서, 국내 oneM2M Release 2에 대한 시험서비스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TTA 최영해 회장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시험장비가 세계 최초 공인시험장비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개발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세계 최초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3)’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한다.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는 1981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전시회로, 올해로 27번째 행사다. ㈜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회는 KINTEX 제1전시장에서 총 46,000㎡의 규모로 국내외 750개사 2,400부스에서 볼거리를 선보인다. 본 전시회는 산업통산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의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Plastics Future Zone’을 설치해 선보인다. 해당 구역에서는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한 플라스틱 등의 사례를 공유해 플라스틱의 미래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는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K-Mtech는 올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