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방송미디어 전 분야에 걸쳐 산업체 진출을 꿈꾸는 예비인력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채용 의향이 있는 방송미디어 관련 방송사·제작사· OTT 등 산업체와 방송미디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이며, 기업과 매칭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교육생은 4개월간(’23.3월~6월)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全 분야에 걸쳐 실무교육 및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교육생은 참여기업을 통해 매달 약 201만 원의 교육 수당을 지원받으며 실무 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개발 기회와 함께 교육 종료 후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참여 기업 신청은 1
1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237.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239.0원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1230원대 후반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정오께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발표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회의에서처럼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 폭 조정 등을 통해 기존의 초저금리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기존 통화정책이 유지됐다. 이 같은 발표에 엔화 가치가 내리면서 엔/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장중 1246.5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일본은행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긴축으로 돌아서지 않은 데 대한 안도감도 퍼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 마감 무렵 상승분을 반납하고 개장가 부근에서 마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6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1.54원)에서 15.91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VR 웹에 인터랙티브 콘텐츠 접목…ASML의 반도체 장비 체험 기회 제공해 기업문화 체감도 높게 전달 ASML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ASML 히어로 캠페인'이 M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우수 인재 채용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ASML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SML의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ASML 코리아가 진행한 ASML 히어로 캠페인은 참가자가 CS 엔지니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FAB시설부터 극자외선(EUV) 및 심자외선(DUV) 장비 등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ASML의 핵심가치인 챌린지∙콜라보레이션∙케어를 360도 VR 웹,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게임요소를 반영해 ASML의 인재상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캠페인은 웹사이트에 구현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평소 ASML에 관심 있던 취업준비생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 및 엔지니어링에 관심있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캠페인 누적
블랙베리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렐리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오디오 성능 개선을 위해 블랙베리 QNX 어쿠스틱 매니지먼트 플랫폼(AMP)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마렐리는 블랙베리와의 7년간 협업을 확대하면서 QNX 어쿠스틱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및 QNX 하이퍼바이저를 도입해 차량 내 핸즈프리 통신에 방해되는 주변 소음을 줄이고 음성 이해도와 정확도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QNX AMP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모듈은 개별 사운드 영역 생성, 차량 내 여러 영역에 걸친 음성 인식,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음향 환경과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존 월 블랙베리 QNX SVP 겸 공동 대표는 "에코, 주변 소음 및 열악한 음질은 차내 오디오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핸즈프리 기능을 방해했다"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등장으로 업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좋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차세대 콕핏 기술을 통해 자동차 소비자들의 주행경험을 재창조하기 위한 양사 장기협력의 또 다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야닉 호야우 마렐리 엔지니어링 및 혁신 전자 시스템 부사장은 "우리는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단일 엘라스틱 엔진의 가시적인 성능 개선 및 속도 향상 ‘스노우그리드’ 기술로 크로스 클라우드 협업 및 비즈니스 연속성 개선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스노우데이'에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 데이터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의 단일 엔진 성능을 높이고 빠른 속도를 지원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워크로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로스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스노우그리드' 기능을 강화했다. 스노우그리드는 클라우드와 리전을 상호 연결하고 협업과 데이터 거버넌스,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하는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높이면서 개인정보 보안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협업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다. 또, 데이터 보호 자동화 및 끊김 없는 페일오버(failover, 시스템 대체 작동)를 위한 데이터 복제 범위도 확대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 우선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속도 지연을 낮추며 고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단일 엘라스틱 엔진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는 EOS사의 대형 3D프린터를 사내에 설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3D 프린터는 독일의 EOS사의 'AMCM M450-1kw' 제품으로 국내에 최초로 셋업(Set-up)됐다. 해당 제품의 규격은 약 450mm(450 x 450 x 400(h) mm)로 EOS사의 프린터 중 최대 사이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3D 프린터실을 연구소 임직원들을 위한 창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인벤션 팩토리(Invention Factory)'로 명명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벤션 팩토리는 창의공간과 3D프린터 실로 분리해 공간을 연출 했으며, 창의 공간의 벽면 한편에 해당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했다. 3D 프린터는 연구원의 창의적인 생각의 실현과 시각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알루미늄, 구리, 서스(SUS),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의 사용이 가능해, 세밀한 금속의 정교한 설계까지 다방면의 제작이 가능하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청에 긴밀한 대응을 기대 하고 있으며, 3D프린터 설치를 통해 향후 개발 제품의 제작 시간의 단축과 다양한 규격의 대응 및 기술 노하우의 축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스맥이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역량을 집중시켜 공급 확대에 나선다. 스맥이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을 올해부터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스맥은 전속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다각화를 목표로 기술과 노하우, 역량을 집중한다. 스맥의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은 제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및 고임금의 문제의 해결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스맥의 솔루션은 공작물의 크기에 대한 매개변수 입력만으로 자동 프로그래밍이 될 수 있도록 워크체인지가 가능하다. 워크체인지가 잦은 소규모 작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맥은 지난해부터 로봇 전문기업 A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A사의 협동로봇과 스맥의 공작기계를 결합하는 등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공급을 집중하며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하시코프가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통해 AI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까지 2023년에 예상되는 시장의 변화를 진단했다. 하시코프는 2023년 클라우드 및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기대하는 요소들에 대해 하시코프 리더들의 견해를 구했다. 아몬 데드가 하시코프 공동창업자 겸 CTO는 “2023년에는 멀티 클라우드 시대가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더라도, 기업들이 비용 및 데이터 주권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 운영 방안으로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소수의 전략적 파트너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공급업체 통합이 가시화될 것이다. 또한 기업들은 현재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인프라 자동화에 주력하면서 모든 비즈니스 단위에 걸친 표준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해롤드 지메네스(Harold Giménez) R&D 및 인프라 제품 부사장은 “이를 통해 툴 통합과 프로세스 효율성, 중앙집중식 거버넌스 및 인프라 자산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시코프 리더들은 쿠버네티스와 함께 관련 에코시스템 프로젝트의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개선과 고객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제품 혁신 센터'와 '파트너 관리 센터'를 최초로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개발자에게 필요한 툴과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압사라 개발자 커뮤니티'를 공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3 알리바바 클라우드 싱가포르 서밋'에서 시장별 현지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제품 업그레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제품 혁신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파트너 관리 센터를 개설하고 IT 기술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현지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업스킬링, 리스킬링, 기술 발전 등을 돕고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보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게 산업별 전문가로부터 무료 교육과 기술 지원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대명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라이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명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분산 자원의 공동 개발 사업 및 건설, 운영, 전력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엔라이튼의 태양광 발전 사업 토탈 서비스 강점과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등 전력 신사업 역량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협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전력 중개 ▲RE100 ▲O&M ▲자산관리 등이 있다. 엔라이튼은 주소만 입력하면 태양광 발전 사업 가능성 여부 및 예상 발전량과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업 부지 검토 서비스'부터 실제 태양광 발전 사업 실행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전문 인력 및 국내 최대 분산 자원을 보유한 플랫폼 '발전왕'을 기반으로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예측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약 800MW 규모의 소규모 전력 중개 자원을 보유해 시장 점유율 약 2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전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콘텐츠 플랫폼 뤼튼에 영어 이메일 생성 툴과 유튜브 다국어 제목 및 설명 생성 툴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Generative AI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고 있는 AI 콘텐츠 플랫폼 ‘뤼튼’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이다.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에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카피라이팅을 비롯한 짧은 글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긴 글 생성 및 이미지 생성 또한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영어 이메일 작성 툴은 2023년 새해 첫 업데이트로 공개된 기능으로, 영어 이메일을 작성하기 위해 검색 및 번역기를 자주 사용거나 어색한 영어 표현을 걱정하던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뤼튼 내 ‘영문 이메일’ 툴에 들어가 받는 이와 핵심 내용을 입력한 뒤, 원하는 말투를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어 이메일을 생성해준다. 영문 이메일과 같이 추가된 유튜브 다국적 제목 및 설명 툴은 유튜브 크리에티어들의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
SK온과 신한투자증권이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에 손을 잡는다. SK온과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2차전지 생태계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배터리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우수 프로젝트와 유망 기업 발굴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SK온은 기술 검증을 위한 기업 실사, 투자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전략 검토 등을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영국 실리콘 음극재 소재 업체 넥시온,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어센드 엘리먼츠 등 2차전지 기술 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해왔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SK온 사장은 "두 회사 간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기관 오픈AI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GPT-3.5, 코덱스, 달리2와 같은 가장 진보한 AI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챗GPT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2021년 11월 처음 공개된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출시 전 프리뷰 단계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접근 권한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크고 작은 애저 고객은 애저 클라우드 및 컴퓨팅 인프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보안, 안정성, 규정 준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 등과 함께 초거대 생성 AI 모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엔드유저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간소화하는 등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 가능하게 하는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구축했다. 대화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브웍스(Moveworks)는 고객의 기본 지식 격차를 식별, 이를 기반으로 지식 조항을 자동 작성해 기존에 없었던 적용 케이스에 대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KPM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아세테크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하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아세테크는 17일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와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올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연면적 1,560평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을 거점으로 물류 데이터를 확보해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환경을 조성하고, 판매자의 니즈를 반영한 AI 기반 물류 서비스를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두 업체가 기획한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 생태계 플랫폼인 카카오 I 라스를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 거점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에 완공할 물류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물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해당 계획의 실현을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창고매칭·주문/물류 관리시스템(OM)·창고 관리 시스템(WM) 등의 솔루션을 아세테크의 첨단 자동화 설비와 연
탄소중립·에너지 소비절감·지속가능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2월 15일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오늘날의 에너지 위기는 이미 더 높은 비용과 공급의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를 촉진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를 통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발견하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제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하는 C-Level 포럼 세션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