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IBM과 자산 집약적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일 자사의 기술을 결합하는 양해각서 서명과 함께 협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날 기업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공급망 및 운영 중단에 직면해 있다. 이는 지정학적 상황, 고령화된 노동력, 기후 관련 위험을 포함한 여러 요인 때문이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자산 운용을 최적화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는 기업의 능력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자산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하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과 IBM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IBM의 자산 관리, 리소스 최적화, 환경 리스크 관리 및 ESG 거버넌스 솔루션과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컨설팅 회사나 엔지니어링 회사를 포함한 모든 조직은 기존 자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 그리드, 풍력 발전소, 공항, 물 분배 시스템, 운송 및 이동성,
26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1원 내린 달러당 1231.6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1232.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230.9∼1232.5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연준이 다음 주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9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4.81원)에서 8.17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가상자산사업자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커뮤니티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JEFF WORLD)내 Web3 전용 옥텟 지갑 기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메타버스 제프월드는 커뮤니티부터 랜드판매, 메타커머스, PFP 아바타가 결합된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실제 제프월드 랜드 NFT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만의 랜드와 공간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메타버스 내 커머스(메타커머스)는 오프라인과 연동된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사용자에게 메타버스 내에서 현실결제가 가능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헥슬란트는 제프월드 내 옥텟 제공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 유저 지갑을 손쉽게 암호화하고,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온체인 상에서 사용자의 활동 기록부터 자산 거래를 위한 지갑 보안까지 모두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옥텟을 통해 제공되는 기술은 △사용자 지갑 생성 및 관리 △멀티시그 기반 서명 △NFT 민팅 및 교환 △지갑 활동 온체인 기록 △이중 출금 방지 등 지갑 인프라 전반의 기술을 공급한다. 헥슬란트 류춘 부대표는 “제프월드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Web3 사례를 만들겠다”며 “사용자의 활동을 이어주는 보상 체계는 새
전자 신호 분석 및 검증 기업 텔레다인르크로이가 18일 QPHY-PCIE-TX-RX 자동화 제품인 PCIE6 TX-RX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더불어, PAMx 신호와 PCIE Gen 6 신호의 디버깅 및 특성 파악 시 활용할 수 있는 SDAIII-PCIE6와 SDAIII-PAMx 솔루션을 함께 발표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그리고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차세대 PCIe 6.0은 PCIe 5.0보다 두 배 빠른 64GT/s의 속도를 지원하는 PAM4를 활용해 데이터 접근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PAM4 방식을 활용하면 멀티 레벨 신호를 다루는 시스템 개발자들이 테스트를 수행할 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QPHY-PCIE6-TX-RX, SDAIII-PCIE6, SDAIII-PAMx는 제품 특성 파악과 디버깅을 수행하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새로운 자동화 테스트 소프트웨어다. 텔레다인르크로이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에서 SDAIII-CompleteLinQ 시리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EMC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DEMC(Demystifying EMC)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오는 2월 DEM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먼저 진행되는 이번 DEMC 컨퍼런스는 2월 7일에서 8일은 유럽 지역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2월 8일에서 9일은 아태지역 및 미국 지역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후 전 세계에서 일련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컨퍼런스 프리젠테이션과 워크숍 및 라이브 패널 토의 등을 통해 EMC 테스트와 표준, 설계, 위험관리 및 적합성에 대한 최신 개발 정보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컨퍼런스의 첫째 날에는 CISPR, RED, ANSI 및 MIL 표준과 테스트 설비의 정확도 유지, 그리고 우주 시스템테스트와 같은 핵심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자동차 분야에 중점을 둔다. 차량의 EMC 강건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동차 적합성 테스트 잔향 챔버(Reverberation Chamber)와 안테나 및 OTA 테스트, 사전 적합성 평가의 이해, 실제
제품 안전성 조사계획 발표…지자체와 불법 제품 유통 합동 단속도 정부가 리콜 처분을 받은 사업자와 온라인·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5일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리콜 처분을 받은 사업자와 재시험을 통해 안전인증을 획득한 사업자를 추가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높은 온라인 유통 제품과 어린이 제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온라인 유통 제품의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6.2%, 어린이 제품은 5.5%로 전체 제품 평균(5.2%)보다 높았다. 국표원은 리콜 비율이 높은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거나 안전상 우려가 제기된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수시로 추가 조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리콜 제품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로 전담 책임자를 지정하고, 리콜 제품 재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추가 점검을 한다. 아울러 KC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제품이 유치원·초등학교 주변 업소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업무협약 이행계획 논의…정부 간 협력채널 강화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외교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업무협약(MOU) 48건을 체결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유관 부처가 참석해 추후 MOU 이행 계획과 부처 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원전과 방산을 통해 이어온 UAE와의 협력관계가 청정에너지, 신산업으로 확대됐다"며 "신(新) 중동 붐을 통해 수출 확대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이끌어냄으로써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AE와 MOU를 체결한 기관·기업들은 현지 법인 설립과 기술 인증 등의 행정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UAE와 체결한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파트너십 MOU(SPIAT)를 바탕으로 정부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해 경제외교 성과가 실제 수출·수주로 이어지도록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서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개시된다. 대구시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소네트는 2월부터 알파시티 일대에서 셔틀버스형 자율주행차량을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승합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차량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일정 간격으로 운행하며 승객을 태우는 방식이다.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수성 알파시티∼대공원역으로 이어지는 6㎞ 구간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앞으로 대구미술관, 대구스타디움 등 인근 관광지로도 서비스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해 1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원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율주행차량은 소네트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raxi)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설치할 수 있다. 탑승 요금은 2000원이다. 자율주행 유상 운송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된 구역에서만 허용된다. 대구에선 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수성알파시티 일원이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됐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자율주
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내린 1231.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1233.0원에 개장해, 장 중 1231.3∼1235.2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미국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약세를 나타냈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지난 20일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p)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투자자들은 2월 0.25%포인트 인상 확률을 96.7%로 보고 있다.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국내 증시 매수세도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81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6.75원)에서 11.9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비전 시스템에서 JAI GO-X 시리즈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3월 2일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된다. 소형 카메라가 머신비전을 선점하고 있지만, 더욱 고도화되고 정밀한 결과를 요구하는 현재 소형 카메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JAI는 차세대 산업용 카메라를 활용하는 산업 요구에 따라 GO-X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소형 카메라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JAI GOX시리즈의 다양한 해상도,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보다 자유롭게 소형 카메라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소형 산업용 카메라에 요구되는 사항, GO-X 시리즈가 제공하는 기능, 작동 방식 및 테스트 드라이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전 시스템 설계자, 비전 시스템 관리자, 광학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하드웨어 엔지니어, 최고 기술 책임자, 기술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조달, 구매자들에게 용이한 웨비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웨비나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91)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비전 시스템에서 JAI GO-X 시리즈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3월 2일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된다. 소형 카메라가 머신비전을 선점하고 있지만, 더욱 고도화되고 정밀한 결과를 요구하는 현재 소형 카메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JAI는 차세대 산업용 카메라를 활용하는 산업 요구에 따라 GO-X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소형 카메라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JAI GOX시리즈의 다양한 해상도,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보다 자유롭게 소형 카메라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소형 산업용 카메라에 요구되는 사항, GO-X 시리즈가 제공하는 기능, 작동 방식 및 테스트 드라이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전 시스템 설계자, 비전 시스템 관리자, 광학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하드웨어 엔지니어, 최고 기술 책임자, 기술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조달, 구매자들에게 용이한 웨비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웨비나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200개팀의 통합본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10월 왕중왕전에서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는 기존의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에서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참가 자격이 강화되고 투자 유치 실적도 기존 누적 50억원 이내에서 누적 30억원 이내로 제한된다. 또 종전에 10개 리그였던 예선리그는 11개로 확대된다. 공공연구 성과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 주관의 연구자리그가 신설·운영된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한 이래 점진적으로 확대돼 매년 평균 5000여개팀 이상이 참가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온실가스 감축 효과 화폐가치로 환산해 보증금액에 반영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기업의 탄소 감축 경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 5000억원 이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상품이다. 기보가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금액에 추가 반영해 탄소 감축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처음 도입해 5007억원(연간목표 5000억원)을 공급했다.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연계된 보증결정시스템이 기업의 저탄소화 유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올해도 5천억원 이상 공급을 목표로 탄소가치평가보증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 감축 기업(시설 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 감축 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보는 자금지원 과정에서 기업의 탄소배출 현황 등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의 탄소 감축 방안 수립에 필
과기정통부 등 3개 부처, Jonathan 플랫폼의 혁신성 인정 아크릴의 Jonathan 플랫폼이 ‘2022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아크릴이 25일 밝혔다.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사업을 바탕으로 탄생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혁신성을 평가한 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획재정부 등의 정부부처에서 서류 면접, 현장 확인 심사, 종합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아크릴의 Jonathan 플랫폼은, 아크릴이 개발한 원스톱 인공지능 개발 운영 플랫폼이다. 아크릴은 Jonathan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가 제품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DevOps Platform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아크릴은 분산된 서버 간의 자동화된 연합 학습 진행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JONATHAN 플랫폼의 연합 학습 기능을 공개했다. 연합 학습 기능은 에지 NPU와 클라우드 서버 간 하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기능이다. Jonathan 플랫폼은 기관 및 기업의 인공지능 서비
헬스케어 분야 특화 AI 버추얼 휴먼 제작 및 IP 육성, 콘텐츠 생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스트소프트가 신한큐브온과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버추얼 휴먼 제작을 위해 손잡는다. 이스트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신한큐브온과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한 AI 버추얼 휴먼 제작 및 이를 활용한 IP 육성과 콘텐츠 생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큐브온은 신한라이프의 자회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AI 버추얼 휴먼 사업을 교육, 뉴스, 엔터테인먼트, 전시에 이어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장하게 됐다.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와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한 AI 버추얼 휴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IP 육성과 콘텐츠 제작 등을 협업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큐브온이 운영 중인 AI 홈트레이닝 앱서비스 ‘하우핏’에 도입할 AI 버추얼 트레이너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하우핏은 강의 영상 제공과 함께 사용자의 운동 동작을 AI가 인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