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주기로 유튜브 채널 통해 쇼트 애니메이션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 공개 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 원탁 영역 카멜롯’ VOD 내달 중 발표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쇼트 애니메이션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전했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는 일본 코믹스 잡지 타입문 에이스에서 연재한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쇼트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콘텐츠는 주인공 후지마루 리츠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넷마블은 이달 25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 프롤로그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한글화 버전을 주 1회 간격으로 업로드 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애니메이션 공개 기념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게임 내 성정석 증정 이벤트를 로그인·유튜브 채널 구독자 달성·영상 조회수 달성 등 형태로 진행한다. 또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사이트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 원탁 영역 카멜롯’ VOD를 내달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2원 상승한 1277.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3.4원 내린 1271.1원에 개장한 뒤 장 중 1267.4원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 시장의 관심은 추가 금리 인상 여부였는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며 금리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다. 시장에선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가 높아지면서 장 초반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개장 이후 결제 수요가 유입되고 오후 중 달러도 낙폭을 줄이면서 환율은 반등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9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6.60원)에서 5.36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우리내리사랑신탁’ 서비스 통한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 목표 우리은행과 서강대학교가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구축을 위해 ‘우리내리사랑신탁 서비스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알렸다. 우리내리사랑신탁 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세무 컨설팅을 아우르는 우리은행 ‘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서비스 이용자는 전문가에게 자산관리 및 승계 관련 컨설팅·재산기부 설계 등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강대학교에 재산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하려는 고객은 우리내리사랑신탁 서비스 계약을 통해 신탁 원본 일부 또는 전부의 사후 수익자를 서강대학교로 지정 가능하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재산 신탁 서비스 제공과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 등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체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상에서 접근하기 쉬우며 운동 효과가 입증된 러닝이 큰 인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러닝을 하는 러닝 크루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지자체에서도 러닝 크루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러닝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 철저한 준비 운동과 올바른 신발 착용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러닝 시 지열과 땀으로 인해 물집이 잡히기 쉽고, 불안정한 접지로 인해 발목 부상 위험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면서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고기능성 신발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 중 하나인 고어텍스는 투습성은 물론,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어 갑작스러운 우천 시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면서도,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고어텍스 신발들을 소개한다. 나이키의 '페가수스 트레일 4 GORE-TEX'는 도로와 산길 등을 유연하게 넘나들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제품이다. 나이키 리액트 기술이 구현된 경량 폼을 신발 전체적으로 적용해
시장 출시 기간, 제품 개발, 공급 탄력성, 강력한 품질 보증에서 우위 점하도록 지원 온세미는 27일 태양열 인버터 제조업체들과 인텔리전트 전력 기술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LTSA)으로 19억5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온세미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최고의 전력 반도체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다졌다. 온세미는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모듈 설계, 패키징과 함께 다이 기술을 제공, 태양광 인버터 공급업체가 시장 출시 기간, 제품 개발, 공급 탄력성, 강력한 품질 보증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세미는 상위 10대 태양광 인버터 공급업체 중 8곳과 LTSA를 체결했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아시프 자크와니(Asif Jakwani) 어드밴스드 파워 디비전 수석 부사장은 “태양열 발전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고 대규모 재생 에너지 설치에서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너지원이다.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기술로 고객은 높은 효율성과 전력 밀도를 얻고, 태양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포착하고 절약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사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패널에서 생성된 직류 전기를 그
식사 후 한 잔, 졸음 퇴치, 입가심 등 저마다의 이유에 따라 커피는 현대인에게 필수가 됐다. 카페인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디카페인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커피 시장과 동시에 관심 있는 분야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자 하는 '취향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커피의 소비행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는 세분화·고급화되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커피머신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포함해 더욱 다양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끔 자체 개발한 커피원두 4종도 갖췄다.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은 원두의 양, 음료 온도와 양, 프리브루잉 등을 개별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프로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 프로필 기능은 개인이 즐겨 마시는 커피 메뉴를 최대 4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바로 만들 수 있다. 사용자 취향을 고려해 전문가 모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기호에 맞게 원두와 물의 양, 온도 등을 추출 시마다 조절 가능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음료
슈프리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미래도시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건설 현장에 있는 네옴빌라(Neom Villa)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지난 5월 네옴시티 건설 현장에 설립되는 네옴병원에 출입통제 솔루션을 납품한데 이어 이번 네옴빌라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네옴빌라는 네옴씨티가 건설되는 기간 동안 관련 고위 관리자, 건설업자, 엔지니어 등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로 운영된다. 네옴시티에서 네옴병원과 네옴빌라 사업을 연속 수주함으로써 슈프리마가 향후 전체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출입통제 시스템 표준 공급자로 자리 잡을 것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슈프리마는 대형 주택단지에도 출입통제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중동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해 펄 카타르 인공섬에 있는 4만 명 규모의 주상 복합형 레지던스도 슈프리마 출입통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슈프리마는 지난해 중동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정부 소유의 IT 서비스 제공 기업 ELM, 이집트의 미스르 은행, 아랍에미리트의 호텔 체인 ADNH, 국방부 특수부대, HSBC 은행 등 중동 여러 국가의 다양한 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7일 기업들이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쉽게 액세스해 맞춤화된 생성형 AI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애널리틱 DB(AnalyticDB) 벡터 엔진을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압사라DB HTAP(ApsaraDB Hybrid Transactional & Analytical Processing)'를 도입해 자사의 원스톱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서비스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압사라DB HTA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인 '폴라DB(PolarDB)'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애널리틱DB를 통합해 전 세계 고객에게 포괄적 데이터 처리·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동적 솔루션이다. 애널리틱DB 벡터 엔진은 혁신적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LLM과 연결함으로써 LLM의 강력한 기능에 기반한 질문 답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은 조직의 벡터 데이터베이스에 분야별 지식을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30분 만에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AI 모델은 각 기업 내부의 지식 기반에서 특정 기업 세부정보가 포함된 콘텐츠를 생성해 효율적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 개최 EU 배터리법·미국 IRA 등 배터리 정책 현안 및 대응책 강구의 場 배터리가 전 세계적 기후변화 및 기상기후에 대응하는 미래 동력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은 최근 美 IRA에 대응하고, 배터리 산업 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규정, 핵심 원자재법 등 배터리 산업 관련 통상규제 의결 및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배터리 업계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흐름 속에 대응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달 26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전령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EU 및 미국의 배터리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맞선 우리 정부 및 기업의 대응 방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법무법인 광장·국가기술표준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은 “국내 배터리 기업은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유럽에 배터리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200GWh급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국 6개 매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작 발달장애 바이올린·비올라 듀오 초청 문화 공연도 함께 준비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3회 텀블러 그림 공모전 ‘하모니’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국 6개 매장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하모니는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스타벅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하트-하트재단이 기획한 그림 공모전이다. 이번 하모니 공모전 수상작은 더해운대R·서울대치과병원·어린이대공원역·춘천구봉산R·대구두산DT·과천DT점 내 별빛미술관 등 전국 6개 스타벅스 매장에 8월 28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매장에는 박예슬 씨 ‘알록달록’, ‘하영윤 씨 ’편견 없는 나무‘ 등 작품 22점이 공개된다. 더불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이올린·비올라 듀오 공연팀 ’비바체앙상블‘은 더해운대R 지점을 시작으로 6개 대상 매장에서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내달에는 제2회 텀블러 그림 공모전 수상작 ’북극곰과 함께...‘와 ’부산에서 통합과 화합으로 함께 어울리다‘가 머그 제품으로, ’해바라기 꽃마을‘이 텀블러 제품으로 제작돼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 전용 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지난 26일 출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하고,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4시간만에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TOP5에 오르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감사의 뜻을 담아 푸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전원에게 일반 소환 티켓 10개를 증정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며 총 69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는 캐릭터의 속성, 스킬, 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가 재미요소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또는 공식 카페,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챗GPT 탑재 로봇의 대화 기능과 품질 원격으로 관리하는 'GPT-로보바이저' 클라우드 출시 인티그리트(integrit.ai)는 지능형 로봇의 챗GPT의 연동과 응답을 설계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클라우드로 지능형 로봇의 대화기능과 품질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GPT-로보바이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PT-로보바이저 플랫폼은 다양한 지능형 로봇 모빌리티에서 내장되어 챗GPT를 지원하는 GPT엣지 키트와 챗GPT로 제공되는 응답 내용을 클라우드에서 원격으로 설계하고 편집, 제어 할 수 있는 원격 제어 클라우드로 다양한 외부의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와 연동하는 챗봇 서비스 이식을 제공한다. 인티그리트 지난 5월 국내 최초 대용량(LLM) 언어모델을 지원하는 서비스 로봇 'GPT-플래티'를 출시하고 현대백화점과 코엑스 전시장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과 현장에서 챗GPT 음성 대화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대화 컨텍스트(구성)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데이트하고 이식할 수 있는 원격 관리자 기능을 제공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와 결합하는 컨시어지(대화와 안내) 로봇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프롬프트
앤시스코리아는 엔지니어링 팀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시뮬레이션 속도를 높일 수 있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설계 및 개발 지원 솔루션인 '앤시스 2023 R2'을 24일 발표했다. 앤시스 2023 R2 솔루션은 향상된 수치 기능, 성능 개선,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결합해 고급 물리 솔버, 확장 가능한 GPU 기반 컴퓨팅, 원활한 워크플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셰인 엠스윌러 앤시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3 R2 솔루션은 반도체 제조업체부터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자율 항공기 개발자까지 모든 조직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적인 확장 가능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 설계 및 개발은 산업 전반의 선도적인 조직에서 혁신의 최전선에 있으며, 앤시스는 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 자동차(EV), 수직 이착륙 항공기, 생명을 구하는 의료 기기 등 차세대 제품 설계에는 첨단 전자공학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제품은 새로운 반도체 및 집적 회로(IC) 기술과 첨단 전자 기능이 다수 탑재되어 있다. 고밀도 3D-IC와 같은 혁신을 통해 제품 개발
로봇 비즈니스 대상은 ‘서비스’…활성화 위해선 스마트폰 같은 생태계 필요 상이한 운영체계·다중 기능 구동…연결·연동·표준으로 서비스 간극 줄여야 “서비스 로봇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같은 생태계가 필요하다. 그동안 서비스 로봇은 상이한 운영체계, 다중 기능의 구동, 확장에 제한적인 아키텍처로 서비스 개발과 일상생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로봇 일상화를 위해서는 연결과 연동을 위한 인프라, 그리고 표준화로 서비스 간극을 줄여야 한다.” 지난 5월, 로보틱스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 테크 써밋’이 개최됐다.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과 개발 환경의 변화, 그리고 로보틱스와 모빌리티의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로봇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과 일상화를 위해 넘어야 할 과제 등이 집중 다뤄졌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사회자 : 오늘 이 자리는 로봇 관련 최고 권위 있는 산학연 전문가 분들 뿐만 아니라 로봇 수요자 관점에서 말씀해주실 분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로봇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첫 번째
시스코 시스템즈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디지털 변전소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네트워크 시스템 등과 관련된 기술 공동개발 및 검증을 통해 한국전력 변전소의 전면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시스코가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진행 중인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인 CDA(Country Digital Accelerat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변전소의 모든 주요 자산이 안전하게 연결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운영해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술을 고도화, 완전한(Full) 디지털 변전소 아키텍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배출량 감소뿐 아니라 수요에 맞는 에너지 생산 및 처리가 가능해져 전력 수요 증가 시 태양광, 연료전지, 전력스토리지(ESS) 등 수요 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 변전소 구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에 양사는 디지털 변전소 자동화시스템 설계 및 구축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