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전 검증 및 개발 프로세스 간소화로 엔지니어링 생산성 개선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작업을 연결해 상호관계를 확인하고 결과를 검증해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DME(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 및 DMO(디지털 미션 운영) 시뮬레이션 전략을 23일 발표했다. Accenture에 따르면, 항공우주 및 방위(A&D) 산업분야 경영진의 97%가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으로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A&D 산업은 환경 규제, 연료비 상승, 배터리, 센서, 연결성의 발전 등의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변화가 디지털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항공기 중에는 MRO(항공기 정비) 담당 직원보다 더 오래된 항공기도 있으며, 새로운 기종의 항공기도 계속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올리버 와이만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MRO 시장이 50% 중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기 운영 비용도 증가할 것이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가 오는 24일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시대를 위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의 발표자로 나선다. GTC는 개발자, 연구원,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AI, 머신러닝, 고성능컴퓨팅 등의 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뉴로클은 엔비디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인셉션 멤버로서 ‘Korea AI Day: Inception X N&up Startup Roundtable ‘세션에 참여한다. 이홍석 대표는 이번 세션에서 ‘비전문가를 위한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제조, 의료, 교육 등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뉴로클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로클은 코딩이나 AI 관련 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AI 딥러닝 모델을 만들고,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제조 산업에서는 양품과 불량을 판별하는 외관 결함검사, 의학 분야에서는 이미지 판독을 통해 병변을 구분 및 검출해 이를 분석하는 의료 연구에 활용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이미지 판별 모델을 생성하고 해당 모델을 실시간 현장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AI 교
뉴로메카는 협동로봇을 적용한 신개념 용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접 솔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 기능은 용접선으로부터 용접봉과의 거리 변화 또는 편심에 의해 변화되는 용접 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용접선의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협동로봇 기반 솔루션으로 용접선으로부터 용접봉까지의 좌우 오프셋과 거리를 동시에 보정하는 기능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여기에 3차원 카메라를 통해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CAD 데이터로부터 로봇의 경로를 생성하는 과정을 생략,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에 적용된 협동로봇은 사람 또는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 ‘스
47년 종합 상사 역량을 온라인으로 확장…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글로벌 종합 상사 STX가 세계 최초로 원자재∙산업재 B2B 트레이딩 디지털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STX는 이를 통해 전통적인 종합상사의 영역을 빅데이터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 디지털 시대 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STX B2B 플랫폼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금속, 철강, 에너지, 친환경, 소재, 방산 등 원자재·산업재 트레이딩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형의 아이템뿐 아니라 기술과 서비스 등 무형의 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으며, 무역 거래와 관련된 산업 정보, 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트레이딩 솔루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원자재, 에너지, 해운 등의 시황 및 전망, 거래 정보, 관련 뉴스 등의 정보 포털 서비스는 물론 이용자들의 활동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STX의 정체성인 글로벌 직매입을 통한 중계 무역 형태를 띠고 있으며, 현재 국내 주요 금융사, 글로벌 PG사(Payment Gateway·전자결제대행사),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등과
미국 내 생산 공장 가동으로 IRA에 유연한 대응 가능…해외 사업 성장세 유지 전망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은 2022년 연간 매출이 1626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SK시그넷의 지난해 매출은 1626억원으로 21년 800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SK시그넷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800억이 늘어난 132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1.7%에 달한다. 미국 내 1,2위 초급속 충전소 운영사업자(CPO)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A)와 EVgo로부터의 지속적인 수주가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SK시그넷은 지난 1월 미국 상용차 전문 CPO인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와 첫 수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연간 최대 1만기 생산 능력을 보유한 SK시그넷의 미국 텍사스 생산 법인이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한 만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기반한 바이 아메리카 규제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 SK시그넷의 해외 사업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K시그넷은 국내 시장에서도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2021년 253억원이었던 국내
퀀텀코리아는 미션 크리티컬한 영상 감시와 분석을 위한 통합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인 '통합 영상 감시 플랫폼(USP, Unified Surveillance Platform) 5.0'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USP 5.0은 퀀텀의 특허 받은 영상 데이터 용량 감소 기술을 적용하여 더 적은 수의 서버로도 뛰어난 서비스 가용성과 수천 개의 영상 스트림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어, 하드웨어 다운타임과 데이터 센터 사용 공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퀀텀 USP 5.0 소프트웨어는 단일 콘솔에서 전체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간결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자동화된 배포가 가능해 보안 통합업체가 소프트웨어를 배포 위치와 배포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 안전한 단일 온라인 포털에서 영상감시 시스템의 모든 측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수 있다. 카메라 수, 데이터 해상도, 영상 감시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기간에 대한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이 증가하면서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비디오 녹화 서버(NVR) 랙과 같은 기존 영상 녹화 인프라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2원 하락한 1298.5원이다. 환율은 9.7원 내린 1298.0원에 개장한 뒤 1300원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연준은 21일∼22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4.50∼4.75%에서 4.75∼5.00%로 0.25%포인트(p) 올려 예전보다 인상폭이 줄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의 올해 금리 전망치도 5.00∼5.25%(중간값 5.1%) 수준으로, 지난해 12월 점도표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참석자들이 올해 중 금리인하를 전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면서 "우리가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을 둘러싼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위험선호는 위축됐다. 재
DDoS 리스크 최소화 위해서는 방어 제어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검증된 클라우드 기반 공급업체 확보해야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는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DDoS 공격 방어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DDoS 공격이란, 원치 않는 인터넷 트래픽을 전송해 마비를 일으킴으로써 정상적인 트래픽이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사이버 공격 방식이다. 아카마이가 지난 2월 23일 막아낸 DDoS 공격의 최대 트래픽은 초당 900.1기가바이트(Gbps)와 초당 1억5829만 패킷에 달하는 규모였다. 해당 공격은 단기간 매우 격렬하게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트래픽이 피크타임 1분 동안 한번에 폭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트래픽 패턴은 단 몇 분 후 정상으로 돌아왔다. 해당 공격은 아카마이의 스크러빙 센터 전체에 분산되어 나타났고, 전세계 총 26곳의 아카마이 스크러빙 센터에서 전부 일정 수준의 공격 트래픽이 감지됐다. 그러나 가장 많은 공격이 시작된 곳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으로, 홍콩, 도쿄, 상파울루, 싱가포르, 오사카에서 주로 발생했고 트래픽의 48%가 해당 지역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마이는 공격을 차단하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클라우
Web3 벤처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는 6월 26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Web3 &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3 서울메타위크(SEOUL META WEEK 2023)’에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타위크는 전 세계 업계 리더, 기업가, 전문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의 다양한 글로벌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Web3, 블록체인,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네트워킹 및 지식공유 페스티벌이다. 행사의 메인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은 6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작년 TV조선과 크리스앤파트너스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22 서울메타위크’는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 △아투르 시코브 솜니움 스페이스 CEO 및 창립자 등 90여 명의 국내외 업계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학계와 산업계, 투자자, 정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023 서울메타위크’는 언오픈드의 합류로 Web3, NFT, 블록체인 분야의 콘텐츠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
평택 지역아동센터에 방범 CCTV 설치 지원 하이크비전코리아가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 방범 CCTV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위드하이크(WithHIK)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실천을 위해 국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 및 도시 안전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 및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진행하는 캠페인 실천의 일환이다. 하이크비전코리아 임직원은 이달 21일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방범 CCTV를 기부하고 설치했다. 더불어 센터 내 아동을 위해 쌀·간식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본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취약계층·보안 취약지역 등에 CCTV 지원 활동 및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을 지속 진행해 자사 캠페인을 홍보·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위드하이크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모든 장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건설, 제조, 의료 등 메타버스 적용 사례 다룬 주제발표 진행돼 Kcim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22일인 오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Kcim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산업형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메타버스 비즈니스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 등을 통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는 정보 공유의 장이었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인 Kcim을 비롯한 다수의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이 행사에 참여했다. Kcim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다양한 분야에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cim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형 메타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여러 사례와 솔루션으로 산업계에 패러다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저서 '메타버스' 저자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의 발표로 시작됐다. '산업형 메타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상균 교수는 현재 국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메타버스의 위치를 언급했다. 김상균 교수는 "기술이 확장하는 주기를 살펴보면, 집단의 16% 이상이 기술을 사용하게 됐을 때 보다 대중적인 기술로 거듭난다. 현재 메타버스는 그 수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 주최...산단 태양광 장애요인, 실효 정책 및 사업 모델 모색 예정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태양광발전학회・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아이솔라에너지 윤석규 대표, 한국솔라시스템 송채호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민근 산단진흥실 저탄소산단팀장, 한국광기술원 김용현 AI에너지연구센터장, 대구광역시 권금융 에너지산업과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용태 재생에너지산업과 과장이 참석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은 민원이나 환경파괴 등의 문제가 없고, RE100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점이 있을 뿐 아니라, 보급 잠재량 또한 50GW에 달해 태양광 보급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산단 태양광 보급의 장애 요인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헬로
효율적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제공 위한 혁신 활동 추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대만에 본사를 둔 전력 및 에너지 관리 회사인 델타 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에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동차(EV) 시장에 효율적인 고밀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혁신 활동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트랙션 인버터, DC-DC 컨버터, 온보드 충전기 등 EV 드라이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고전압 및 저전압 디스크리트, 모듈 등 광범위한 부품을 포함한다. 사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동 혁신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델타-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센터는 양사가 공동 운영할 것이며, 2023년 하반기에 대만 핑전에 설립될 예정이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과 델타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및 이산화탄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오토모티브 제품 포트폴리오 및 애플리케이션 노하우와 델타의 통합 및 시스템 최적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팬데믹 이전 참가 규모 넘어서 콩그레스, 엑스포, 워크샵&부대행사로 도시 발전 위한 혁신적인 공동체 모습 제시 새로운 도시의 시대를 열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콩그레스(SCEWC 2023)' 한국 기자 간담회가 22일 개최됐다. 우고 발렌티 사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입지와 위상을 체감하고 국내 유관 기관, 기업과의 연대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스마트시티란? 오늘날 지구촌 인구 중 5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향후 인구의 도시 집중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자원 고갈, 인프라 노후화, 차량 혼잡, 실업, 빈부 격차 등의 문제들이 가속화될 것을 의미한다. 세계 각국은 이런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도시 모델로 스마트시티를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문제를 해결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를 의미한다. 더 나은 미래 도시를 위한 SCEWC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 정부, 단체의 리더들이
22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경계감 속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떨어진 1307.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7.2원 내린 1304.0원에 개장한 뒤 1303.3∼130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시장에는 미국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한국시간 기준 23일 오전 3시 FOMC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데, 긴축 강도는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은 이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p) 오를 확률을 86.4%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6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7.83원)에서 10.1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