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 민간유치위원회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감축 혁신 기술을 주제로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다. 홍보 부스는 탄소 감축 혁신 기술을 모은 '클린 모빌리티'존, 관람객이 룰렛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게더 인 액션'존,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 부스'존으로 구성된다. 클린 모빌리티 존에서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SK온의 급속충전(SF) 배터리를 선보인다. SK온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NCM9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CM9+,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차량 경량화 소재(UD Tape) 등도 함께 소개된다. 관람객은 SK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탄소 감축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룰렛 게임에 참여해 결과에 따라 소정의 기
상생협의회 주기적으로 개최해 상황 공유 및 협력 개선방안 논의 해운업계와 자동차업계가 상호 협력해 수출 물류를 원활히 하고 두 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자동차 물류 원활화 및 자동차 산업과 해운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해운협회(해운업계)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완성차업계) 간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에이치엠엠(HMM), 현대차,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 한국지엠(한국GM) 등 국내 자동차 물류 관련 선화주가 참석했다. 최근 극동발 자동차 수출 물량의 증가 등으로 자동차운반선이 부족해지면서 일부 완성차 업계는 상승한 물류비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자동차운반선 용선료가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 이전인 2019년도보다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인 자동차운반선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해운업계는 완성차업계에 최대한의 적재공간을 제공하고 완성차업계는 해운업계에 안정적인 화물수송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세금 전문 서비스인 ‘크립토택스’와 실시간 트랜잭션별 취득가액 분석을 위한 기술 협력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입출금 트랜잭션 관리하는 옥텟 내 크립토택스의 실시간 취득가액 분석 기능을 결합할 예정이다. 나아가 헥슬란트 옥텟 내에서도 가상자산 세금 관리를 위한 데이터 저장, 관리 기능을 오픈할 예정이다. 크립토택스는 가상자산 거래자들에게 정확하고 간편한 가상자산 모니터링과 거래 증빙, 가상자산에 대한 세액 산출과 신고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크립토택스는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와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가상자산 거래내역 및 자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합리적인 세금 납부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해시드의 투자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블록체인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법무법인 세움의 가상자산 전문 세무사, 변호사들과 지난 수개월간 협업해왔다.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 신뢰성, 안정성이 뒷받침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헥슬란트는
최진혁 부사장,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의 메모리 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반도체 학술행사인 'MemCon 2023'에서 최신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MemCon 2023은 AI 관련 메모리 솔루션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학회로, 삼성전자를 포함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 삼성전자 미주법인 메모리연구소장 최진혁 부사장은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의 메모리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 부사장은 고성능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내장한 'HBM-PIM', 연산 기능을 메모리 옆에 위치시킨 'PNM',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테라바이트급까지 확장할 수 있는 'CXL D램' 등을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AI·머신러닝에 최적화된 '메모리 시맨틱 SSD'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제시했다. 한편, 자율주행과 휴먼 로봇, 음성인식,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융합으로 AI 반도체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
국내 다수의 고객사,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으로 혁신 및 비용 최적화 이뤄 데이터브릭스가 29일인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레이크하우스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데이터브릭스는 기술 전문가, 영업, 서포트 엔지니어 등의 고객 지원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을 확충해 한국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고 고객의 성공을 견인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데이터브릭스는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전년 대비 90%의 비즈니스 성장과 80% 인력 확장을 이뤘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분야를 개척한 기업이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 비용 효율성 및 확장성을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데이터 관리 기능과 결합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AI와 머신러닝을 모두 지원하는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배치 또는 스트리밍 형태로 수집되는 대량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존의 복잡한 아키텍처를 단순화한다. 또한, 오픈 소스 및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돼 벤더에 종속되는 위험요소를 피하고 유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데이터브릭스
작은 모델은 1억1100만 개, 큰 모델은 130억 개 매개변수 가진 것으로 알려져 챗GPT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미국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스가 28일(현지시간) 챗GPT와 유사한 챗봇 7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세레브라스는 특히 이번 공개에서 연구·사업 등 영역에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소스코드를 무상으로 공개하는 오픈소스 방식을 채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자신들의 AI 슈퍼컴퓨터 '안드로메다'가 학습시킨 챗봇 7개 모델을 공개했다. 세레브라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앤드루 펄드먼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기에 AI 분야에서 오픈소스로 제공되던 것이 비공개로 바뀌는 흐름은 놀랄 일은 아니다"며 "업계에서 흥분하는 것은 우리가 이룬 진전의 상당 부분을 개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7개 모델 가운데 작은 모델은 1억1100만 개, 큰 모델은 13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각각 가졌다. 매개변수를 많이 가진 모델일수록 더 복잡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픈AI의 챗GPT는 175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있어 시(詩) 창작과 연구 등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펠드먼 CEO
29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0원 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302.7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달러당 1294.3원으로 16원 급락한 이후 달러당 1300원 선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2.2원 내린 1296.6원에 출발해 장중 오름세를 지속했다. 은행발 금융안정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그동안 대기 중이던 달러화 결제 수요가 나오면서 수급상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을 조기 종료할 것이란 기대가 후퇴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반등한 것도 원화에 약세 재료다. 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 방향성을 결정지을 뚜렷한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변동성 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7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1.94원)에서 6.7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신설 팹리스,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 DB하이텍이 팹리스를 자회사로 떼어내고 순수 파운드리 기업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DB하이텍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도체 설계사업을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사하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DB하이텍은 파운드리와 팹리스를 병행하면서 생긴 고객과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결하고 파운드리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물적분할로 분사되는 신설 법인 사명은 DB팹리스(가칭), 분할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DB팹리스는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 전문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해 충돌 때문에 범용 제품인 LCD 중심 디스플레이구동칩(DDI)에 국한했던 사업영역을 고부가가치 OLED 구동칩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부 소액주주들은 그동안 물적분할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다. 분할로 신설한 회사가 상장하면 기존 회사 기업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은 주주총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주주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가 필요한 시기"라며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물적분할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소액주주들의 우려를 잠재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AI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고 AI 기반의 2차전지 검사 및 폐배터리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은 이날 본사대회의실에서 13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하는 등의 주주총회 안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 3년연속 30%이상 증가한 실적 및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석중 대표는 주요사업 등에 대한 영업보고에서 "AI 솔루션 사업 가속화에 따라 쿠팡 출신의 개발자를 영입하는 등 AI 플랫폼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주요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하는 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지난해 2차전지 관련 전문TF를 구축했으며, AI 검사 사업에서 데이터 확보 및 활용까지 원스탑으로 적용 가능한 검사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2차전지 소재부터 폐배터리 활용 등 다각적인 사업방향을 검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라온피플은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최수
"방어자가 AI의 속도와 규모에 맞춰 움직이도록 지원하는 생성 AI 보안 제품"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공개, 자사 사이버 보안 제품에도 차세대 AI를 도입한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전문 지식을 결합한 AI 비서를 통해 보안팀의 역량을 보강한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보안팀과 원활히 작업되도록 설계됐는데, 방어자가 보안 환경의 상황을 파악하고, 기존 인텔리전스를 학습하고, 위협 활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보다 많은 정보에 기반한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보안 전문가는 프롬프트 바에 “우리 회사의 모든 인시던트에 대해 알려줘”와 같은 간단한 자연어만 입력하면 된다. 취약점 요약을 시키거나 다른 보안 도구에서 발생한 인시던트 및 경보 정보도 요청 가능하다. 파일 혹은 URL을 첨부하면 관련 정보를 분석하기도 한다. 바수 자칼(Vasu Jakka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오늘날 공격자들의 무자비하고 정교한 공격로 인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에게 불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
경북도는 29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참석해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공동 해결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 메신저 모델 개발, AI·클라우드 기반 지역 발전 사업 발굴과 교육, 스마트시티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책 개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다. 협약식 후에는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해 도청 각 부서별 디지털 핵심 리더로 선발된 107명의 디지털 인플루언서 발대식도 개최됐다. 참석한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은 디지털 문화 경험이 많은 20~30대 직원들 위주로 선발돼 조직 내 자유롭고 창의적인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분야별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 등 새로운 지방시대와 디지털 경북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상호 협력해 공공부문에서 표준화된 네트워크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자사의 블루투스 무선 기술을 통해 무선 IoT 분야의 가장 중요한 혁신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존 사이드워크(Amazon Sidewalk)를 선도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자들은 노르딕의 여러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nRF52840 블루투스 LE SoC와 nRF Connect SDK를 이용해 동급 최상의 아마존 사이드워크 제품 개발 작업을 즉시 착수할 수 있다. 아마존 사이드워크는 두 가지 주요 무선 네트워크 유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홈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2.4GHz 블루투스 LE를 이용하는 도달거리가 더 짧은 무선 네트워크이며, 다른 하나는 홈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서브-GHz의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는 도달거리가 더 긴 무선 네트워크다. 블루투스 LE 기반의 도달거리가 짧은 아마존 사이드워크는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블루투스 LE 기기를 클라우드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유형의 네트워크는 가정이나 빌딩 내부에 있는 기기에 가장 적합하다. 노르딕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 메라커와 'AI 기반 디지털 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현 셀바스AI 부사장, 박관우 위지윅 공동대표, 김선권 메라커 대표이사가 참석해 회사의 핵심기술 및 인력을 활용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상호협력 분야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파트너쉽 및 신규 사업화 ▲수익모델 발굴 등이다. 셀바스AI는 AI 기반 음성합성(TTS), 음성인식(STT) 등 음성지능 솔루션 및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을 지원한다. 위지윅은 전체적인 디지털 트윈 사업모델 구축 및 소속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의 참여와 CG 기반의 비주얼 솔루션을, 메라커는 AI 기반 영상촬영, 영상생성, 영상조작 및 디퓨전 기반 영상 생성 조작 알고리즘 등을 제공한다. 3사가 공동개발하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은 실재하는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을 기반으로 영상/음성을 학습해 개인이 가진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효율을 발휘하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아티스트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은 최근 급부상한 오픈 AI의 챗
아시아 대표 통합 보안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가 29일인 오늘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자정부 정보보호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돼 물리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최근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보안기술이 시장에 발표되고 있다. SECON 2023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ICT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신제품과 신기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영상보안 솔루션, 출입통제 솔루션, 사회안전 시스템, 사이버 시큐리티, 홈랜드 시큐리티, 사물인터넷 보안 등 물리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들이 준비돼 있다. SECON 2023에서는 분야별, 테마별 다채로운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보안,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첨단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구축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해외 기관 및 기업의 세션발표도 준비돼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SECON 2023 관계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한다. SECON 2023은 2001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전시회로 전자 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물리 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다.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 시설, 정유 시설 및 교량을 비롯한 주요 인프라를 침입에서 보호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 교통 감지 센서 및 자동화 검사, 프로세스 관리, 상태 모니터링, 화재 예방 및 기타 수색 및 구조를 위한 다양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소개한다. 열화상 이미징과 가시 이미징을 통합해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FLIR DX-Series ▲FH-Series ▲FC-Series 카메라와 ▲A400/700 ▲A50/70 등 다양한 열화상 카메라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텔레다인 플리어는 4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기업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