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협업 위한 다양한 시설이 1200m2 규모 공간에 조성 KLA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서플러스 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새로운 LKS(Learning and Knowledge Services)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KLA는 이번 트레이닝 센터 설립으로 한국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엔지니어와 고객에게 현지에서의 기술 교육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LA 한국 LKS 트레이닝 센터는 KLA가 전 세계 아홉 번째로 문을 연 트레이닝 센터로서 강의실, 클린룸, 핸들러룸 등 고객과의 최적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1200m2 규모의 공간에 조성될 예정이다. 롤린 코처(Rollin Kocher) KLA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트레이닝 센터 설립으로 KLA는 한국에 대한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반도체 및 전자기기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고객사와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지원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기술 교육을 통해 KLA 한국 엔지니어들은 KLA의 글로벌 L
금융기관에 특화된 기능 다수 보유 및 유지보수 및 서비스 고도화에 즉시 대응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31일인 오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이하 STO)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전자지갑 및 API를 개발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며 기술적으로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금융기관에 특화된 기능을 다수 보유하며 한국에서 개발돼 유지보수 및 서비스 고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장기간의 퍼블릭 블록체인 운영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정 관리를 위해 향상된 보안 기능을 다수 갖췄다.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결성한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 법 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기존에 미술품, 부동산, 음악 저작권 등 쪼개어 거래하기 어려웠던
전통적으로 OT 환경은 IT망과 분리된 폐쇄망으로 운영돼 외부 공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다. 최근 산업 시설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며 생산자동화, IoT, AI 등 ICT가 OT에 접목되면서 OT 망이 악성코드,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OT 환경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반시설, 스마팩토리,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OT 보안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OT환경은 시스템 중단에 매우 민감해 보안 가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나온웍스는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각 단계별 맞춤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나온웍스는 IT 보안 솔루션을 OT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각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토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랩 OT 보안 패밀리 기업 나온웍스는 OT 프로토콜 프로파일링, 심층 분석 등 OT에 특화된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부터 네트워크 모니터링, 네트워크 경계까지 이르는 단계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을 위한 세레브로-씨(CEREBRO-C)는 OT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OPC-UA 등 암호화된 표준
3월 31일~4월 9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BMW, 벤츠 등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 참가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청사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BMW, 벤츠, 포르쉐, 현대자동차, 기아 등 완성차 기업이 총출동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3월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의 총 전시 규모는 5만 3541㎡로 지난 행사(2만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완성차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 10개국의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개막식에는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경기화성을 국회의원, 이용우 경기고양시 정 국회의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참가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
코스피가 31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해 2,46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2%) 상승한 2,461.0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8포인트(0.28%) 오른 2,459.94로 개장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00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원, 779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3%)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5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73%)가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을 불안에 빠뜨렸던 은행권 위기가 차차 진정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5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0.9%,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9.1%를 기록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이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나, 이전보다 덜
STX엔진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상수 STX엔진 특수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STX엔진의 생존과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독자 기술 확보'와 '책임 경영', '소통을 통한 신뢰 향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실행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다 같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쉴더스는 시스코와 중소기업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SK쉴더스와 시스코는 시스코가 진행 중인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SK쉴더스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스코가 보유한 머라키, 시큐어X 등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시스코는 데모 랩과 보안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아키텍처 구축·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보안 전문성과 예산, 인력 등이 부족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취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63.6% 증가한 1,045건 접수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88.5%) 비중이 가장 컸다. SK쉴더스 박진효 대표는 "전 세계 인터넷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보안 역량 확대 및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 인증)을 2009년 도입한 이후 최초로 삼성SDS가 3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SP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유지 및 관리 활동 등의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역량 수준을 2단계(2·3등급)로 나눠 부여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등급에 대해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서 회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역량 수준이 인정된 경우에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는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가 SK파워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SK파워텍은 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설계·제조사로, SK㈜가 2021년과 2022년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SK㈜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 파트너와의 협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파워텍은 공장을 포항에서 부산으로 이전해 다음달부터 신규 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SiC 전력반도체는 실리콘(Si) 전력반도체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높은 전압과 수백도의 고열을 견디고,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약 7% 개선할 수 있다. 전체 전기차의 약 3분의 1이 SiC 전력반도체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2025년 이후에는 대부분의 전기차에 SiC 전력반도체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SK㈜ 관계자는 "SK파워텍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차세대 제품 개발과 선제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슈프리마가 제22회 세계 보안엑스포에서 차세대 출입통제 솔루션 'BioStation 3'를 필두로 다양한 출입인증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2000년에 설립된 슈프리마는 얼굴인식 및 지문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진출해 딥러닝 기반의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비접촉 출입 통제, 모바일 출입카드, 무인매장 솔루션 등 출입 보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슈프리마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API와 장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관리 및 회원관리 서비스 기업이 출입인증에 대한 부담 없이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영상 컨텐츠와 기술 시연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으로 확장할 수 있는 슈프리마의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BioStar) 2’의 출입통제 기능들을 강조했다. 또한, 주차관제, 스피드게이트,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VMS), 방문안전 등 타사 솔루션들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API 기반의 유연한 아키텍처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사용자들이 손쉽게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카드 등의 출입인증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수소사업 뒷받침…권역별 물류거점 확대 풀필먼트 물류서비스 확대…미래소재 맞춤형 물류 솔루션 구 포스코플로우가 철강과 미래소재, 친환경 연·원료를 아우르는 포스코그룹 통합 물류망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8일 물류통합 및 혁신 프로젝트 협의체 회의를 열고 ▲철강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 ▲ 친환경 미래소재 물류 솔루션 구축 ▲ 친환경 연료·원료 운송 물류망 구축 등 물류 혁신을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그룹 내 7개 사업회사와 물류혁신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지난 2월부터 매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해외 권역별 물류 거점을 확보해 제품의 운송·보관·재고관리 전 과정을 포함한 풀필먼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철강 글로벌 통합물류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슬로베니아와 벨기에에 설립한 물류법인에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 포스코플로우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의 핵심사업인 이차전지 소재와 리튬 공급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도 기획한다. 이를 위해 핵심소재 조달·생산·판매 사업에 초기 단계부
안랩의 인공지능(AI) 기반 관제시스템 전문 자회사 제이슨은 삼성생명과 AI 기반 금융 정보기술(IT) 관제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제이슨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IT 운영 자동화·간소화 기술(AIOps) 플랫폼을 활용한 IT시스템 이상징후 사전 예측 모델 공동연구·개발과 AI 기반 첨단 금융IT 운영 역량 내재화, IT시스템 운영·관리 영역 AI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내부자 통제, 침해 공격 대응 등 사이버보안에 AI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협력도 검토하고 있다. 제이슨 김경화 대표는 "삼성생명의 금융IT 운영 노하우와 제이슨의 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금융IT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향후에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강소 기업들과 지속 협업해 금융 분야의 기술혁신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몬테레이 이어 께레따로에 공장 설립…180억원 투자 동국제강은 멕시코에 제2코일센터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30일(현지시간)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장세욱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했다.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에 이은 동국제강의 멕시코 내 두 번째 코일센터다. 동국제강은 18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2월에 공사에 착수했고, 이달 공장의 가동·생산 준비까지 끝마쳤다. 연간 7만 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춘 센터는 멕시코 내 글로벌 가전사에 컬러강판을 공급한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동국제강은 2코일센터에 대해 "가전용 시장 뿐만 아니라 건재용 컬러강판 시장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며 "프리미엄 건재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 제품을 무기로 멕시코 건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멕시코는 강한 햇빛으로 건물의 부식과 변색이 쉬운데, 최장 25년 초고내후성을 보증하는 럭스틸 제품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또 회사는 공급 과잉인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는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익성을 확보
SK에코플랜트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친환경 비즈인큐베이팅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오픈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오픈플랫폼'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협력 체계다. SK에코플랜트가 2020년부터 스타트업과 기술협력을 위해 운영 중인 'R&D혁신플랫폼'의 확장 형태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는 협약에 따라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기술발굴부터 공동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전방위로 협력할 방침이다. 플랫폼에 참여할 기업 발굴은 SK에코플랜트가 2021년부터 정부 기관과 협력해 매년 시행 중인 기술공모전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과 콘테크미트업데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은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지원, 정부 연구개발·사업화 자금 지원을 맡는다. 투자기관은 투자상담, 타당성 검토, 투자집행 등을 담당한다. 투자유치는 참여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가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인적자원 교류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공군사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 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는 ▲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 분야 연구 ▲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 기타 상호 공동 국방 분야 연구 ▲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 공군사관학교 교수 및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 ▲ 국내 학술 활동 공동 수행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 체계 연구·운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공군의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우주 분야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