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고객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인더스트리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loud Service Provider, 이하 CSP)의 안전성 평가를 통해 금융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달 2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금융 고객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보안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CSP 안전성 평가 진행 방법 및 상황을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이하 금융회사)는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시 CSP에 대한 건전성 및 안전성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의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금융회사를 대표해 CSP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를 전자금융감독 규정에 의거, 5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에서 요청한 자가점검 결과서를 토대로 예비 평가인 자가 점검을 완료 후 제출했으며 현장 평가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5월 내 평가를 완료한다는
특허청에 반도체 기술 관련 특허만 전담 심사하는 '반도체심사추진단'이 신설된다. 특허청과 행정안전부는 반도체심사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특허청 직제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추진단이 본격 가동되면 제조·조립공정, 소재, 장비 등 반도체 전 분야를 망라한 심사가 가능해져,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기술에 대해 촘촘한 특허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지난달 기술 유출 방지와 신속·정확한 특허심사 제공을 위해 반도체 민간 전문가 30명을 심사관으로 채용했다. 그러나 기존 반도체 심사관들이 전기(소자·공정), 화학(소재), 기계(장비)국에 분산돼 있어, 신규 인력이 투입돼도 심사역량을 한데 결집해 시너지를 내기 어려웠다. 추진단 신설로 특허심사국이 5국에서 6국으로 확대 개편되며 추진단은 6과·팀 규모로 출범한다. 전기통신심사국(100명), 화학생명심사국(15명), 기계금속심사국(21명)에서 136명을 추진단으로 이관·재배치하고, 신규 전문심사관 30명을 투입해 총 16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서는 이밖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지능형로봇,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융복합기술심사국
오는 4월 25일부터 사흘간 열어 EV, 전고체 배터리,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소개 ‘2023 K-배터리 산업전망 컨퍼런스’가 내달 4월 25일부터 사흘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기차 및 차세대 배터리, 폐배터리 활용 기술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K-배터리 산업 분석과 기술 및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2022년 말 미국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배터리 기술과 활용 방안 등도 다룰 예정이다. 2023 K-배터리 산업전망 컨퍼런스는 ‘EV 배터리 산업 및 핵심 소재 이슈’,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이슈’, ‘EV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및 사업전략’을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된다. 첫째날 주제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이슈’로 ▲2023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 및 주요 이슈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과 소재 시장 전망 및 기술 트렌드 ▲배터리 원료 광물 공급망 확보 전략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수요 공급 시장 전망 ▲차세대 양극재 개발 기술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에
웹과 이메일에서 멀웨어 위협 제거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 보호 멘로 시큐리티가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웹격리(RB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멘로 시큐리티의 솔루션은 웹과 이메일에서 멀웨어 위협을 제거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 멘로 시큐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격리 플랫폼은 단말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최종 사용자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확장 가능한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이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SD-WAN을 적용, 비용 절감과 더불어 보안성 향상을 제고한다. 이뿐 아니라 보안 대응팀이 본연의 위협 헌팅 역할에 집중하도록 불필요한 경보를 줄이고 기존 애플리케이션 기반 보안 솔루션 사용을 감소시키는 방법론을 제공한다. 멘로 시큐리티는 격리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 격리란, 사용자의 브라우징 활동 및 관련 사이버 위협을 네트워크 및 인프라에서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보안 모델이다. 격리 브라우저로 악성 콘텐츠가 다운로드돼도, 엔드포인트 브라우저에는 렌더링 정보만 전송된다. 웹 및 인터넷 격리는 웹·이메일 링크 사용 시 사용자 디바이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12∼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0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우선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모듈을 선보인다. 특히 탑콘(TOPCon) 셀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큐트론(Q.TRON) 양면형 모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탑콘 셀은 웨이퍼에 산화막을 추가 형성해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농지 위에 설치해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전용 모듈, 내년 출시를 앞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인 아트선도 소개한다. 차세대 모듈 존에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시제품이 전시된다. 탠덤 셀은 현재 시판 중인 실리콘 셀보다 발전효율 잠재력이 약 10%포인트가량 높다. 한화큐셀은 2026년 탠덤 셀 양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인버터(전력변환장치) 등 에너지 시스템
개발환경(IDE)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기대 “잠재적 설계오류 식별 및 배터리 수명 연장 가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4일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전력 측정 솔루션인 STLINK-V3PWR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STM32CubeMonitor-Power 그래픽 툴에서 지원되고, 애플리케이션 전력 요건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설계 변경의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한다. Arm Keil 개발 툴 및 IAR 통합 개발환경에도 활용 가능해 사용자가 코드 실행과 에너지 소모 측정을 동기화해 애플리케이션 에너지 프로파일을 최적화한다. 라인하르트 카일(Reinhard Keil) Arm 임베디드 기술 부문 수석 디렉터는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은 에너지 하베스팅을 사용하거나 배터리로 수년간 실행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는 작은 설계 오류로 인해서도 전력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TLINK-V3PWR은 Keil MDK로 전력 프로파일이 가능해 개발자가 잠재적인 설계 오류를 식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LINK-V3PWR은 인서킷 디버깅(In-Circuit Deb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유럽 자동차 공급업체 협회인 클레파(CLEPA)의 멤버십 자격을 얻어 신규 회원사로 가입됐다고 4일 밝혔다. 클레파에는 유럽지역을 기반으로 100여 개 이상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 및 모듈 공급 기업들이 소속돼 있으며, 20개 이상의 국가 무역협회 및 유럽 부문협회로 구성돼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클레파 회원사 자격을 얻게 된 것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및 자율주행 인식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유럽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두 개의 독일 오피스를 필두로 자동차 산업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EU 자동차 공급업체 업계를 선도하고, 자동차 업계 전반의 혁신과 규제를 주도하는 클레파(CLEPA)의 회원사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안전과 혁신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된 논의에 스트라드비젼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은 지난해까지 독일 뮌헨
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현대오토에버와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가 바다 위의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손잡는다. 현대오토에버와 아비커스는 4일 HD현대그룹 글로벌 R&D센터에서 체결식을 열고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적용을 위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아비커스에서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mobilgene'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비커스의 NeuBoat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 및 경고 기능을 넘어 운항 및 도킹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 및 보조 기능까지 포함한다. 양사는 2025년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개발과 품질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 시장은 북미의 레저보트 시장이다. 미국은 전 세계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저 보트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40만 대 이상의 자율운항 솔루션을 신조 혹은 기존 보트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레저보트 신조 및 개조 시장 수요는 연간 200만척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에 보트 건조가 4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시장
(주)첨단 및 (주)성안당은 지난 3일 모두의교육그룹, 사이버출판과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산업 기술 관련 교육 콘텐츠, 인터넷 모바일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LMS 플랫폼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챗GPT와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직무향상 교육, 빅데이터분석기사, 금형기술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현장의 필요에 맞게 상호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온라인 기반 교육 시스템인 LMS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은 이와 관련 최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헬로티에듀를 런칭해 DX 관련 콘텐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안당도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성안당 e-러닝의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버출판사도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사이버에듀앤북의 확장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는 임상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가 메디데이터 AI '스터디 피저빌리티(Study Feasibility)'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메디데이터 AI는 900만 명 이상의 시험대상자와 3만 건 이상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 고급 분석 및 예측 모델링을 통해 임상시험의 속도와 품질을 개선하는 플랫폼이다. 임상시험 계획부터 신약 출시까지 전 단계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시험기관 선정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시험자가 보유한 환자 수, 이전에 진행된 유사한 임상시험 경험 등을 평가 기준으로 진행하는데 전반적인 등록률을 추정할 수는 있으나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하지 않아 정확도가 떨어지며 구체적인 정보와 실제 실행 결과를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스터디 피저빌리티는 효율적인 기관 선정과 등록 예측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전세계 실제 환자 데이터를 통해 과거 등록률, 기관 혼잡도, 기관 내 대상자 활동 등 100개 이상의 주요 변수를 활용해 연구별, 국가별, 기관별 대상자 등록률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씨엔알리서치는 다국가 임
비즈니스 네트워크 회복 탄력성·지속 가능성 강조 세계 트렌드 관점에서 아태지역 혁신 중요성 피력 “혁신없다면, 향후 아태지역 GDP의 26%에 부정적 영향 미칠 것” SAP코리아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급망 혁신 및 지속 가능성 달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및 이사회 임원과 폴 메리엇(Paul Marriot) SAP 아태지역 회장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토마스 자우에레시그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SAP는 고객이 민첩성을 갖춘 비즈니스 혁신을 이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급망에 대응하기 위해 SAP는 500만 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회복 탄력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마스 총괄은 SAP가 가치 네트워크 기반으로 기업을 연결해 지속가능성에 다가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자원 순환, 제로웨이스트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또한 S/4HANA가 한국에서 개발된 점을 들어, SAP와 한국 시장의 중요 관계를 설파하며 한국 기업의 SAP 솔루션 차용에 대해 긍정
셀바스AI가 로보티즈와 GPT를 응용해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지난 3월 29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AI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에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대화형 AI 로봇은 GPT가 적용된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해 로봇이 친근한 목소리로 안내하고,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국내 최초로 로봇팔을 장착한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를 현재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메이저 호텔과 일본 호텔체인인 명동 헨나호텔에 도입해 차별화된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집개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셀바스AI는 높은 수준의 AI 음성지능 기술을 보유함은 물론 감정까지 담은 AI 목소리 변환이 가능한 음성합성(TTS) 기술,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ST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음성합성 기술은 자율형 학습이 가능한 특수 아동 교육 로봇,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개발 로
팀뷰어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채널 파트너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 '팀업(TeamUP)'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신규 통합 파트너 포털이 런칭되며 파트너들은 해당 포털 사이트에서 종합적인 교육 및 인증, 마케팅 및 영업 자료, 협업 프로그램, 전담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팀업 프로그램은 리셀러, 총판,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 등 광범위한 파트너를 위해 마련됐다. 통합 파트너 포털은 ▲딜 등록 엔진 ▲맞춤형 학습 포털 ▲마케팅 자료 데이터 베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파트너십 현황에 대한 정보와 포털 플랫폼을 통한 혜택 요청 옵션을 제공한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현재 취급하는 솔루션과 관계없이 모든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며 팀뷰어 워크플로우 기반 생산성 솔루션인 프론트라인 솔루션도 포함된다. 파트너는 비즈니스, 프리미어, 챔피언 등 세 등급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 별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 전용 리소스 활용과 같은 맞춤형 혜택과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채널 파트너와 협업을 증진하고 시장을
로봇이 증가하는 산업수요에 맞춰 할 수 있는 일 기술과 IT의 급속한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가져다줬다. 특히 로봇은 많은 장점 덕분에 큰 산업과 틈새시장 등 모든 규모의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수요가 증가한 산업에서 로봇이 도움되는 7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1. 비용 절감 로봇은 무엇보다 운영 비용과 자본 비용 모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로봇 자동화는 근로자가 직접 작업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비용이 든다. 로봇은 기업의 직, 간접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해줘서 더 많은 경쟁력을 얻게 한다. 예를 들어, 로봇을 사용하면 조명이나 난방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특정한 작업을 자동화하면,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거나 의사결정 능력이 필요한 더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로봇 자동화는 생산성과 효율성 보장을 통해서도 비용절감을 가져온다. Photoneo의 3D비전과 로봇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사람이 직접 하는 것보다 더 우수한 정밀도와 신뢰성으로 광범위한 작업에서 세밀한 물체 제어가 가능하다. 예로, Photoneo의 3D 카메라 MotionCam-3D는 motion artifact 없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 AG)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멘스 엑셀레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구축된 최첨단 디지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구현한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다임러 트럭의 엔지니어링 허브,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홀딩 AG 경영이사회원 겸 트럭 기술 책임자 안드레아스 고르바흐 박사는 "다임러 트럭이 지멘스와의 협업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IT 및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비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지멘스와 협업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운송의 미래를 구축하고 고객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된 IT 환경은 다임러 트럭의 엔지니어링 활동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개발 플랫폼이 지원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엔드-투-엔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통해, 민첩성을 높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소프트웨어를 구현함으로써 다임러 트럭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