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쇼핑몰 입점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자사몰 진출 ▲온라인전시회 ▲물류비 할인 등이다. 중진공은 글로벌쇼핑몰 입점지원 분야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16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는 500개사를 모집해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향 자사 쇼핑몰 육성을 위해 자사몰 구축과 리뉴얼(새단장), 홍보·마케팅, IT 서비스 도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1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총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회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온라인전시관 구축해 구매문의 발굴,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한다.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30개사를 모집한다. 올해는 해외 행사와 수출유관기관 협업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출 중이거나
63주년 기념식 및 26·2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서 장현우 27대 회장 당선 2026년 2월까지 임기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4일 협회 창립 63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한국 전기공사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공사 산업에 종사하는 각 기관장 및 임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 기념과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직원 포상·기념식수 시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은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매진했던 류재선 전임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송은 에너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기술력 집약체이자 전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오송을 우리 협회와 유관기관이 융합하는 ‘범전기계 메카’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식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현우 신임 회장은 지난 2월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장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공사 산업 새 플랫폼 구축 ▲회비 제도 개선 ▲소모성 경비 축소 ▲회원 복지사업 발굴 ▲전기공사 분야 진흥시책 추진 ▲분리 발주 입찰 모니터링 시스템 확
'중국의 반도체 전략과 美반도체법 대응' 주제 SAP 코리아는 지난 2월 국제 거래 자문기업 MAVEK과 함께 개최한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C-Level 서밋 2023' 웨비나 시리즈 중 두 번째 세션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웨비나는 '중국의 반도체 전략과 美반도체법 대응' 주제로 진행된다. 웨비나에는 ▲고든 가오 킹앤우드 인터내셔널 파트너 ▲에리카 수 EY 차이나 전략 및 거래 부문 부문장 ▲랄프 제닝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중국 특파원 ▲침 리 더 이코노미스트 중국 및 아시아 애널리스트 ▲제임스 쿠 MAVEK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제공하는 세션으로 시작한다. 이후 미국 규제에 대한 민간 부문의 감정, 중국 정부의 정치 및 외교적 움직임, 국내 칩 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계획 및 중국의 1490억 달러 지원 패키지 등 수출 통제 및 미국 CHIPS법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중국 경제 및 자본 시장 개요와 반도체 산업 기업 자금 조달 활동 등 중국 자본 시장과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현상준 SAP 코리
AI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 네 가지 세부 발표 내용 구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aSSIST)가 6일 AI(인공지능)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aSSIST는 2004년 설립된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지난해 교육부가 AI 전문대학원으로 선정해 AI 시대에서 활약할 전문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Post AI와 대학의 종말’을 주제로 개최한다. ▲디지털 교육의 방향 ▲ChatGPT가 당긴 방아쇠 ▲AI와 비즈니스 융합 ▲AI, 그 상상력의 힘 등을 세미나 발표 내용으로 구성했다.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 핀란드타워 베이코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원한 AI 전문대학원이 진행하는 AI 석사 과정은 AI·빅데이터, AI·전략경영, 디지털금융·조제, 블록체인·보안, 디지털 예술경영 등 다섯 가지 전공으로 세분화됐다. 본 과정은 이달 24일까지 2023년 가을학기(9월) 신입생 모집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이 AI 기술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SKT,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는 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AI 기반 통합 안부서비스 'AI 안부 든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센싱 애플리케이션 등 분석을 통해 운영된다. 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이 없는 등 이상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SKT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요원이 긴급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SKT과 금천구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고립·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과 연계해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청은 돌봄 대상 선정과 함께 서비스 평가를, SKT는 서비스 운영과 기획, 통신∙A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개소...챗GPT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해 12월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완공 검사 작업을 거쳐 지난 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슈퍼컴퓨팅 인프라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다양한 데이터 환경, 전문적인 운영 관리가 요구된다. 서울과기대는 날로 증가하는 이런 요구를 반영해 2021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개설을 시작으로, 이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 현장형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한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는 교육부와 대학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등에서 확정된 약 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울과기대는 해당 센터가 챗GPT 등 초거대 AI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초거대 AI 개발 심장인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 가능한 최첨단 AI 시스템과
AMD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엑시노스에 확대 적용 스마트폰 등에서 콘솔 게임 수준 게이밍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미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AMD와 차세대 고성능·저전력 그래픽 설계자산(IP)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라인업에 AMD의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을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불리는 AP는 모바일 기기의 연산과 멀티미디어 구동 기능을 담당하는 시스템반도체다. AMD의 그래픽 솔루션은 초저전력·고성능 라데온 그래픽 설계자산을 기반으로 한다. 이 그래픽 솔루션을 엑시노스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삼성전자는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경험을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그래픽 기술에 투자하는 이유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정KPMG의 '2023 게임 산업 10대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시장 규모는 2021년 2197억 달러에서 2024년 2577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
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9.5원 오른 달러당 1320.0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0원 오른 1316.5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20원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며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4만5000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21만 명)와 전달치(26만1000명)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 이어 ADP 민간고용 역시 예상보다 작은 수치를 보이자 제조업 경기 위축, 고용시장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8.1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46원)에서 11.67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스트레치 필름을 재활용하기 위해 LG화학과 손잡았다.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급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관련 자원이 순환되도록 돕자는 취지다. CJ대한통운은 LG화학과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스트레치 필름을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포장재 등으로 사용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한다. 양사는 지난 2월부터 스트레치 필름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를 시범운영한 결과 기존 제품의 품질과 동등한 재활용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센터나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얇은 플라스틱 비닐 필름이다. 파렛트(화물운반대) 위에 적재된 물건들을 운송할 때 흔들리지 않도록 감싸서 고정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된 스트레치 필름은 배송이 완료된 이후 전량 폐기돼 왔다. CJ대한통운에서 연간 버려지는 스트레치 필름 물량은 약 2000~3000톤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 등의 증가로 인해 지난해 택배 물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62% 급증했다. 이에
리미니스트리트는 국내 교육기업 대교의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오라클 제품에서 SAP 제품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Rimini Support)를 활용하고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 품질, 속도, 집중도를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다. 이에 현재 사용중인 ECC버전을 비용효율적으로 안정되게 운영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검증받은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교는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평균 20년 경력의 현지 전담 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PSE)가 배정되고 수백 명의 전문 기능 및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들고 노동 집약적이며 가치가 낮은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 없이 최소 15년의 추가 지원을 보장한다. 총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 50% 이상까지 절감해 혁신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다. 윤진철 대교 디지털 지원실 실장은 "회사 IT 예산의 상당 부분이 오라클과 SAP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에 할당되어 있는데, 공급업체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기술 지원 시
인증 기반 보호 기능 제공 및 클라우드 상에서의 안전 증명으로 접속 지원 차량 사이버 보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미래'로 분류되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경우 각종 소프트웨어와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기에 해킹에 대한 잠재 위험성을 안고 있는 셈이다. 한 예로, 전기차는 배터리와 모터, 크루즈 컨트롤, 브레이크 등의 기능을 제어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전기차는 충전기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정보를 주고 받으며, 차주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가정용 와이파이, 스마트폰 등과 무선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걸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도 상용화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제작되는 일부 차량에 디지털 키 기능이 내장돼 있다. BMW나 볼보 같은 해외 자동차 기업도 디지털 키를 옵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해커는 바로 이런 사용자의 편의 뒤에 감춰진 틈을 노린다. 그들은 공개된 네트워크를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퍼뜨려 자동차를 마비시킨다. 이뿐 아니라 충전 시스템을 조작해 배터리 과부하를 일으키거나 자동차 가속 및 제동 기능을 장악해 사고로 이어지도록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위
뉴로클이 뉴로티(Neuro-T) & 뉴로알(Neuro-R) 3.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로티는 비전검사 모델 학습 및 생성 소프트웨어다. 사용자는 뉴로티에서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 AI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생성, 모델의 성능 평가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뉴로티에서는 이미지 분류, 객체 탐지, 분할 등의 6가지 모델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적합한 단일 모델을 선택하거나 다중 모델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뉴로알은 ‘비전검사 모델 적용 런타임 API’다. 사용자는 앞서 뉴로티에서 생성한 모델을 뉴로알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 신규 버전인 3.2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모델 타입 간 레이블링 파일 호환 가능, 뉴로알 Nvidia RTX 40 시리즈 지원, 이미지 데이터 ‘그룹핑’ 제공, 프로젝트 진행상황 제어 툴 도입 등이다. 유저는 분할 모델과 객체 탐지 모델간 레이블링 파일을 자유롭게 호환할 수 있다. 이는 모델 타입 변경 시 기존 레이블링 값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레이블링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고안됐다. 예를 들어 객체 탐지 모델로 레이블링을 완료한 경우, 해당 모델의 레이블링
2023 DAVEIT DAY서 틸론의 메타버스 오피스 전략 소개 방식의 변화를 넘어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 전략 대공개 틸론이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Hyper-Connected Life)에 틸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3 DAVEIT DAY’를 개최했다 DAVEIT DAY는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 1회 개최하는 틸론의 대표 혁신 전략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틸론 마곡 사옥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틸론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행사가 동시 생중계된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틸론은 올해 DAVEIT DAY에서 급변하는 시기 속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화, 메타버스, ESG, 공공 DaaS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지털 운영 전략과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는 키노트 발표를 포함하여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최백준 틸론 대표가 ‘경계 없는 기술의 융합으로 일상의 변화를 완성하라’라는 기조 연설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분기점이 될 2023년의 올바른 디지털 대응 전략과 틸론만의 기술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틸론이 꿈꾸는 하이퍼워크, 하이
5일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3원 내린 달러당 1310.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둔화세를 보이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8원 내린 1313.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수급에 따라 등락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오후 한때 1314.9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4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1.75원)에서 4.71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으로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실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5일인 오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와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 4.0’이 포함됐으며,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델의 친환경 노력이 함께 공개됐다. 델의 조사에 의하면, IT 의사결정권자(ITDM)의 61%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기술을 도입할 의향이 있으며, 74%는 개인의 니즈와 선호도에 따라 더 많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델의 새로운 커머셜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성능과 지능적인 맞춤형 기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보안 및 관리용이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