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기업 윤성에프앤씨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 기술 및 장비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이차전지용 배치식 전극 슬러리 제조 시스템의 문제를 보완한 연속식 전극 슬러리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윤성에프앤씨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Roll To Roll 공정 기술 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 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연속식 건식 전극 제조 장비의 Roll To Roll 공정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윤성에프앤씨는 지난 40여 년간 독자적인 믹싱 시스템을 개발해온 차별화된 믹싱 장비 제조 기술 보유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4,000L급 대용량 믹서를 개발하여 국내 믹싱 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으며, 믹싱 시스템 관련 특허 약 40여 건을 보유 또는 출원 중인 기술 집약적인 기업으로 글로벌 믹싱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윤성에프앤씨는 오는 2024년까지 신규 R&D센터 연구동 건립, 연구원 신규 채용, 인프라 확대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창원의 제조 산업을 첨단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지원 프로젝트다.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총 257.6억 원이 투자되는 대형 사업으로, KERI와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함께한다. 내년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앞둔 창원특례시는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고도화·다변화 등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특례시가 KERI와 손을 잡아 고부가가치 대표 산업인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분야 사업에 도전했고,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원 진해첨단연구단지 내에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구축된다. 센터 내에는 105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장비가 들어서며 지역기업 입주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및 센터 주관은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KERI가 수행한다. 연구원 5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으며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 △웍스메이트 △별따러가자 △왓섭 △피치그로브 △브릿지코드△후시파트너스 △인피닛블록 △그로잉랩 △인프라시프트 △어슈런스 △케이티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8개월간 기술 내재화 자금(평균 7000만원) 및 핀테크 특화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편성된 창업지원 예산은 A
‘가트너 애널리틱스 서밋 2023’ 참가 테라스트림·이루다·테라원 등 데이터 솔루션 소개 데이터스트림즈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가트너 애널리틱스 서빗 2023’에 참가해 자사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가트너 애널리틱스 서밋 2023’은 IT 시장조사 기업인 ‘가트너’가 주최하는 글로벌 데이터 콘퍼런스다. 글로벌 데이터 기술 및 분석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매니지먼트와 데이터 애널리시스 등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행사에서 ETL 툴인 테라스트림(TeraStream), 거버넌스 통합 솔루션 이루다(IRUDA),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데이터 관리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또한 ‘Software Association in Japan’의 빅데이터 포럼 및 디지털 혁신 포럼 관계 기업과 협력해 일본 내 데이터 기술 관련 공동 영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현지 시장의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현지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술 기업과 네트워크를
AI의료·교육·메타로빌리티 분야로 진출 도모 “디지털 전환 통해 실적 성장 실현할 것” 셀바스AI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788억 원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셀바스AI의 HCI 기술과 초거대 AI간 융합을 통한 R&D 및 실적 성장을 목표한 결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교육 및 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를 통합해 일컫는 메타로빌리티 등 분야별 디지털 전환 실현 및 신규 혁신을 계획했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챗GPT의 확산으로 셀바스AI 이해관계자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셀바스AI가 제시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해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셀바스의 기술력 및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자금조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바스AI는 현재 진행 중인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민간 원격진료 시장까지 진출해 의료 분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 지능형 학습 분석 툴, AI 디지털 교과서 제작 솔루션 등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통해 공·사교육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메타로빌리티 분야는 로봇기업, 자동차 제조기업, 메타버스 서비스기
‘챗GPT MS 애저톤’ 개최 6개 팀, 총 상금 300만 원 상금 수여 인공지능팩토리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후원하는 ‘챗GPT MS 애저톤’이 개최된다. AI(인공지능) 대화 언어 모델인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팩토리와 MS가 손잡고 챗GPT 서비스 개발 해커톤을 준비했다. 본 대회는 교육 및 서비스 분야에서 챗GPT 관련 프롬프트, 확장앱, API 기반 서비스를 제작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까지 후원사를 모집하고, 후원사 주제별 우수 서비스 개발 심사를 진행한다. 6개 팀에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4월 18일까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챗GPT MS 에저톤은 부대행사로 ‘챗GPT 러닝데이’도 마련했다. 한국 MS 직원 및 MVP AI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참석자는 러닝데이 강의를 통해 챗GPT의 기본 개념, 개발 방법,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향후 챗GPT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챗GPT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
트레드링스가 오는 4월 14일 '빅데이터 기술로 바라본 물류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트레드링스는 강력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수출입 물류시장 속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물류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통한 이윤 증대다. 트레드링스는 통합 화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관리, 화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고객은 트레드링스의 서비스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받고 있다. 4월 14일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트레드링스의 ShipGo Plus와 ZIMGO를 통해 물류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빅데이터 기술과 물류의 시스템화, 스마트 물류, 물류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더욱 유용할 웨비나가 될 전망이다. 웨비나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39)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말츠코리아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에 참가해 그리퍼, 진공발생기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말츠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디스플레이/테스트 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이 제품의 성능을 보다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애플리케이션 존에서는 2대의 로봇에 장착된 슈말츠 그리퍼(SCG, PXT와 진공 발생기 GCPi)의 작업물 핸들링 시연을 볼 수 있다. 전기식 콤팩트 진공펌프 GCPi는 순수 전기만으로 진공을 발생시켜 공정 효율을 극대화한다. 디스플레이 존은 슈말츠 광영역 그리퍼 신제품인 FEL을 비롯해 코안다 그리퍼(SCG, SCGS, SFG, SCG-HSS)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신제품 FEL은 좁은 공간에서도 핸들링 공정에 최적화됐으며, 코안다 그리퍼는 고유량으로 안정적인 그리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테스트 존에서는 관람객이 SCG로 직접 작업물을 핸들링하면서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제품 관람 및 시연은 D130 슈말츠코리아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말츠 그룹은 1910년 독일 글라텐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슈말츠코리아는 2005년 경기도 고양에 설립돼, 2016년
코스피가 7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2,49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8포인트(1.27%) 상승한 2,490.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1포인트(0.79%) 오른 2,478.64로 개장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52억원, 2,89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9,99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조1,59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와 감산 소식이 국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75% 급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해 실적 충격을 일으켰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한 데 따라 반도체 업황 저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히려 주가는 4%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8,812억원어치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4.33%)와 SK하이닉스(6.32%)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NAVER(네이버)(0.78%), PO
미래 모빌리티 산업, 자율주행 기술 등 전망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이슈’, ‘자율주행 핵심기술 동향’ 주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 세미나가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은 대규모 융합 산업으로, 2030년 세계 시장 규모 약 8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핵심 산업이다. 이에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분류하고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레벨4 수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2027년까지 달성하기로 하는 등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받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등의 최신 정보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시장 트렌드, 산업 현안, 자율주행 핵심 기술 등에 대해 다룬다. 행사 첫째날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 트렌드 산업 이슈’가 주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2030 Vis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MaaS(Mobility a
7일 원/달러 환율이 2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316.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317.9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가 장 마감 직전 1,316원대까지 내렸다. 글로벌 불황 우려에도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진정됐다. 국내 증시 매수세는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8포인트(1.27%) 오른 2,490.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94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경상수지 적자는 환율 낙폭을 제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2천만달러(약 6,861억원) 적자로 집계돼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4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3.61원)에서 5.16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트레드링스가 오는 4월 14일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트레드링스는 강력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수출입 물류시장 속 종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기술로 바라본 물류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물류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통한 이윤 증대다. 트레드링스는 통합 화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관리, 화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고객은 트레드링스의 서비스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받고 있다. 4월 14일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트레드링스의 ShipGo Plus와 ZIMGO를 통해 물류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빅데이터 기술과 물류의 시스템화, 스마트 물류, 물류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더욱 유용할 웨비나가 될 전망이다. 웨비나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3년 3월 협회보 주요 내용> *회원사 소식 : 이미지포커스, 화인스텍, 뷰웍스, 에드몬드옵틱스, 라온피플, 오토닉스, 트리비젼, 삼양옵틱스 *인터뷰 : 한국검신비전산업협회 김일목 신임 협회장, "회원사들의 구심점 역할 맡을 것" *스페셜리포트 : 2023 Korea Vision Show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솔루션 *마켓 트렌드, 애플리케이션 *기술기고 : 화인스텍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뉴로클이 오는 8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SIDDS &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이번 행사에서 소화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노코드 AI 의료연구 플랫폼인 ‘뉴로티(Neuro-T)’를 소개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뉴로티를 통해 대장암, 식도염, 간 질환 등 다양한 소화기 질병을 검출해 연구할 수 있다. 뉴로티는 AI 딥러닝이 이미지 내 병변의 종류, 위치, 크기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이미지 기반의 의료연구용 소프트웨어’다. 초음파, CT, X-Ray, MRI 등의 모든 의료 이미지 해석이 가능하며, 병변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아 연구자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뉴로티는 코딩이나 AI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몇 번의 클릭과 드래그로 AI 딥러닝 모델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쉽고 스마트한 의료연구를 지원하는 뉴로티를 활용해, 의료진은 외부 딥러닝 엔지니어와의 협업 시 수반하는 리소스 투입과 프로젝트 소요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AI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고 편리하게 뉴로티를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뉴로티에 탑재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에 있다. 해당 알고리
전기차 배터리 물량 증가가 호실적 이끈 요인으로 손꼽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33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166.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라이선스 대가 합의금 및 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2021년 2분기(7243억 원)를 제외하고 역대 최대 금액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작년 한해 영업이익은 1조2137억 원이었는데,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또한, 1분기 영업이익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관련 금액(1003억 원)을 반영했다. IRA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한 배터리 셀·모듈에 일정액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셀은 ㎾h(킬로와트시)당 35달러, 모듈은 ㎾h당 10달러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회계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8조747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