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직접 연구·개발하고 풀필먼트 운영솔루션에 융합하는 모든 테스트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위킵은 2017년 풀필먼트 서비스 시작과 함께 자체개발한 물류 솔루션 FBW를 런칭, 작년에는 풀필먼트 자동화시스템 FAS를 적용, 풀필먼트 인공지능 FAI를 개발해내며 디지털 물류 시장의 차별화된 풀필먼트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풀필먼트 인공지능(FAI)은 시계열예측 기술을 통해 각종 입고, 주문, 출고, 재고, 인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을 계획할 수 있어 물류 현장에서 발생되는 리소스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계절, 날씨, 요일, 이벤트 등에 따라 급변할 수 있는 물류 상황 데이터의 머신러닝 학습 결과를 FAI가 실행하고 예비주문 및 선포장 등의 구체적인 센터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가 진단 및 설계한다. 위킵은 FAI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풀필먼트가 기존의 물류 운영 방식과 서비스 환경을 완전히 탈바꿈하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물류 업무 및 고객사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 전망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AI 기술로 무엇을 할 것
13일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의 외환 스와프 소식에 15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5.3원 내린 1,310.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7원 내린 1,323.0원에 개장한 뒤 보합권을 등락했으나, 오전 11시께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소식에 10원 이상 급락세를 나타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말까지 35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 스와프는 통화 교환 형식을 이용해 단기적인 자금을 융통하는 계약으로,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를 위해 외환 수요가 있을 때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지 않고 대신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조달해 투자하게 된다. 환율은 당국 개입 추정 물량까지 합세하며 장중 1,308.1원까지 내렸다가 1,31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전날 환율은 1,325.7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최근 긴축 기조 완화 전망으로 미국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지속 등으로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코스닥지수도 0.4% 오른 890대서 장 종료…에코프로는 연일 하락 코스피는 13일 미국발 경기침체 불안감이 부각됐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2,56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1.02포인트(0.43%) 오른 2,561.6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3포인트(0.62%) 내린 2,534.71로 출발했다가 장중 2,531.07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후 전반적으로는 2,55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에 상승세를 키워 2,56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홀로 4,89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9억원, 3,4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자극돼 하락 마감한 지난밤 뉴욕증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85%)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애초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
위밋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테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2개 회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원장상 그리고 언론홍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위밋모빌리티는 등시선 기술과 교통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방문 순서 최적화 솔루션인 ‘루티(ROOUTY)’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의 운송 유형별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최적의 라우팅을 제공하며, 배차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운행시간, 거리 및 비용을 최소화한다. 루티는 안정적인 운송체계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귀선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위밋모빌리티가 SaaS 형태로 산업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 및 유통 분야를 넘어 모빌리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루티를 통해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배차 최적화의 자
해양수산부·한국선급 형식 승인 획득 14m급 전기 선박 시운전 앞둬... 5월 운항 예정 지난 3월 해양수산부와 한국선급이 빈센의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의 형식 승인을 채택했다. 빈센의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 셀 열폭주 전이 시험, 과전류 시험 등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구성한 50여 개 모든 항목에서 안전 기준을 충족해 형식 승인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에 빈센은 배터리 시스템 형식 승인 확보를 통해 빈센의 기술이 친환경 선박기술의 시발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설비는 14m급 전기 선박에 탑재돼 시운전을 거칠 예정으로, 5월부터 정식 운항을 앞두고 있다. 빈센은 이번에 형식 승인을 획득한 LIB(Lithium Ion Battery)를 비롯해 선박용 PEMFE(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 등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은 시스템 출력의 장기 및 기계적 내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빈센은 선박용 배터리 설계 기준을 만족하는 연료전지 모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빈센 관계자는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확대 통해 성장 가속화”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를 도입한 기업의 OCI 도입 사례와 도입 의견을 전했다. OCI는 워크로드·애플리케이션·데이터 플랫폼 등 기업 IT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이다. 오라클은 OCI에 대해 신속·안전·비용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클라우드라고 소개했다. 기업의 OCI 도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고객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 가능하고, 고객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라고 부연했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ODP 클라우드 사업부 전무는 최근 부각되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기술 및 서비스로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전무는 “해당 기업에게 클라우드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라클은 강소기업이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사업 확대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오라클은 맨텍·보나캠프·FNS 등 OCI를 도입한 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도입 후기도 함께 청취했다. 맨텍은 자사 통합 앱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에 교육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렌탈업체 코웨이, LG전자, SK매직의 지난해 말 기준 렌탈 누적계정 수는 약 1,181만 개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또한 KT경제연구소는 국내 렌탈 시장 규모가 2022년 40조 원 수준에서 2025년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처럼 렌탈 시장이 확대되는 데는 MZ세대 영향이 크다. 공유 문화에 익숙하고 목돈이 들지 않아 가격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정수기, 자동차로 대표된 국내 렌탈 시장은 이제 비데, 냉장고 등 가전과 골프장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연결점이 없어 보였던 창업시장에도 렌탈 개념이 들어와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는 ‘창업 말고 식당렌탈’이라는 새로운 창업모델을 선보였다. 식당창업은 권리금에 인테리어 비용, 각종 물품 구매비 등 수억 원에 달하는 창업비용으로 보통 대출을 받아 마이너스로 시작한다. 여기에 매월 임대료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도 만만치않고 가게 홍보도 직접 해야한다. 하지만 식당렌탈은 우선 권리금이 없고 홀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초기 창업비용이 업종에 따른 추가 기물구입과 초도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 감소했으며, 경쟁 기업과 달리 메타버스에 주력 메타가 대량 해고와 경영진 부재로 직원들 사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메타는 실리콘밸리에서 선망받는 기업 중 한 곳이었지만, 이제 직원들은 위태로운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9명의 전현직 직원을 인용해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메타는 실적 부진 등으로 대규모 구조조정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 1만2000여명을 해고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9000여명의 추가 감축을 예고한 바 있다. 추가 해고 대상자 중에는 엔지니어링 그룹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직원들은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것"이라며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해고됐던 에린 슘너씨는 "상당수 직원은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했지만, 메타의 상황이 가장 좋지 않다고 NYT는 전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은 줄어들어 역성장하고, 인공지능(AI)에 많은 투자를 해 온 경쟁 기업과 달리 메타는 그동안 메타버스에 베팅해왔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메타 직원은 메타버
SDV에 기반한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 대거 탑재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는 13일인 오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417㎞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 동급 SUV 대비 최장이다. 또한, 내연기관 모델에 앞서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방식을 채택해 미래지향적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를 달성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기반한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차량을 최신 사양으로 유지하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등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안전 사양들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개별소비세 혜택을 적용하면 출시가보다 1000만 원가량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
젠킨스 차관 "반도체 생산 부문에서 아시아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이 군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 등 동맹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이날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가 공동 개최한 '한반도 안보 서밋'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중국의 안보 우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수출통제가 외교 정책의 전면에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젠킨스 차관은 중국이 군사 우위를 점하려고 첨단 기술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국제 안보의 미래에 있어 첨단 반도체만큼 더 큰 영향을 미칠 기술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자율무기체계 개발, 핵폭발 모델링과 미사일 모의실험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 그리고 주민 감시장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이 작년 10월에 발표한 반도체 수출통제를 소개하고서 "우리는 미국, 미국의 동맹과 파트너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면서 중국이 기술, 특히 첨단 반도체를 군사력 강화와 인권 침해에 활용하는 것을 막는
AI기반 제품 추천, 검색 최적화 등 DX기술 접목해 고객경험 혁신 LG CNS는 가전 커뮤니티 플랫폼 '220 코드 앤 코드(Cord & Code)' 광고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20 코드 앤 코드는 고객들이 가전제품과 관련한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20'은 대한민국 표준전압 220V에서 따온 것으로 '가전'을 상징하며, 'Cord & Code'는 취향(Code)을 연결(Cord)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9월 220 코드 앤 코드를 오픈한 LG CNS는 "220 코드 앤 코드는 출시 6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1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해당 플랫폼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커피머신, 턴테이블,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220 코드 앤 코드는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인 '서클 멤버'를 운영 중이다. 서클 멤버는 가전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로 구성된다. 이들은 사용후기와 사용법, 최신 가전 트렌드, 제품별 A/S 센터위치 등 가전제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가전 관련 '꿀팁'들이 입소문을 타면
1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5원 내린 1324.65원이다. 환율은 2.7원 내린 1323.0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중반 부근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3월 CPI가 작년 동월보다 5.0% 올랐다고 전날(현지시간) 밝혔다. 전달(6.0%)보다 오름폭을 줄여 지난 2021년 5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강화하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다만 이어 연준이 발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말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달러 약세 영향은 제한됐다. 의사록에는 은행 위기 여파로 올해 하반기부터 침체가 시작되고, 내년 초부터는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또한 배당금 지급에 따른 외국인 역송금 수요 등도 환율 하락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신규 영업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업 파트너 모집은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수도권 외에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 파트너로 선정되면 플러그링크에서 제공하는 고객 관리 정보와 노하우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and Charge)충전서비스 ‘간편충전’ 상용화 ▲2022년 누적 계약 수주 1만 기 달성 ▲누적 투자 금액 300억 원 유치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등 주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충전기 보급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 실시하는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도 선정되며 그동안 플러그링크가 주력해왔던 공동주택과 더불어 지자체, 업무 및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 전반에 최적화된 완ꞏ급속 충전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고객 만족도와 합리적인 설치 비용 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방식으로 작년에 이
SaaS 페스타 'flower 2023'이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더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주최하고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 웹케시그룹이 후원하는 SaaS 페스타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국내 SaaS 산업의 앞선 기술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기관들에게 최고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전 세계 일하는 법을 바꿔버린 뉴 디지털 업무 혁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K-SaaS를 위한 플로우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OTT 서비스, 이커머스, 배달 등 분야를 불문한 '구독 시대'가 도래했다. 비용, 리소스, 전문성 등의 이유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매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SaaS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SaaS를 바탕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도 기업의 주요 경쟁력이 됐다. 직원은 실시간 협업 도구를 사용해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기업은 협업 도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하고
내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독일 쾰른서 개최 공구류·건축 및 인테리어 부속품·DIY 등 전시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사 모집 내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쾰른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4(이하 IEM)‘의 참가사 모집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이젠바렌메쎄는 1971년부터 독일 쾰른에서 2년 주기로 열리는 하드웨어·공구 분야 무역박람회다. 내년 전시회 개최로 54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22년 전시회는 50개국 1400개사가 참가했고, 125개국 2만 5000명이 방문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던 규모가 올해는 다시 기존 규모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행사에는 전 세계 리딩 기업 및 강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증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웨어·공구 분야 국내 기업 30여 개사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IEM은 공구·작업장 설비·공장 설비·건축 및 인테리어 부속품·DIY·파스너 기술 등 하드웨어 및 공구 산업을 주도하는 제품을 전시한다. IEM 주최측은 “전시회에는 125개국에서 수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의 약 70%가 해외에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