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학 암호동아리 선정...연구 활동비 등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암호포럼,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2023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국내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호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디지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암호기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ISA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대학 암호동아리 위촉식을 지난 13일 진행하고 대학 암호동아리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2022년 최우수 암호동아리로 선정된 성신여대 '융보공'을 비롯해 한성대 'Quantum Ant', 서울과기대 'STCE', 부산대 'Cryptic', 순천향대 'Hedgehog', 성신여대 'S-CRYPTO', 아주대 '암후', 국민대 'FaS', 단국대 '튜링', 고려대(세종) 'KoRec', 한양대(ERICA) 'HYCrypto', 공주대 'KNU-SEC' 총 12개다. KISA는 올해 선정된 동아리에 연구 활동비 각 3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암호포럼이 주관하는 각종
결제대금 캐파 계좌 보관 후 고객이 제품 검수 마치면 제조업체에 지급 "맞춤형으로 제품 생산하는 제조업에 가장 적합한 결제 방식"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처스는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한 '캐파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캐파결제는 에스크로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파에서 외주 제조를 의뢰한 고객이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대금이 제조업체(판매자) 측에 곧바로 지급되지 않고 캐파 계좌에 보관된다. 완성된 제품을 받아본 고객이 검수를 마친 뒤 구매를 확정하면 비로소 제조업체 측에 대금이 지급된다. 일반적인 공산품 거래와 달리 제조 거래는 매번 새로운 제품(부품)을 주문 받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고객이 완성된 제품을 확인하기 전까지 품질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거래 과정에서 고객이 대금을 미리 지급하면 최종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환불이 쉽지 않고, 반대로 후불 거래를 하게 되면 고객이 품질 등을 이유로 대금 지급을 미룰 경우 제조업체가 애를 먹곤 했다. 캐파결제는 제3자인 플랫폼 운영자(캐파)가 최종 제품을 확인
앤디 재시 아마존 CEO "생성 AI 개발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는 것이 목표" 아마존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서비스 경쟁에 가세했다. 아마존은 13일(현지시간) '베드록'(Bedrock)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미리보기 형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드록은 AI 챗봇 열풍을 몰고 온 챗GPT와 같이 텍스트 생성 AI 시스템을 이용해 기업들이 자체 AI를 개발·향상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기업들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에서 이 기업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타이탄 텍스트와 타이탄 임베딩스를 이용하게 된다. 타이탄 텍스트는 챗GPT와 같이 텍스트를 생성하고, 임베딩스는 검색을 통해 이용자의 맞춤형 설정을 지원하는 언어 모델이다. 이와 함께 아마존은 스타트업 'AI 21'이 개발한 언어 모델과 구글이 지원하는 앤스로픽의 언어 모델, 스태빌리티 AI의 모델도 이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앞서 지난 2월 한 인터뷰에서 "우리와 같은 기술 중심 기업들은 오랫동안 거대 규모의 생성 AI 모델을 연구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의 가세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간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앞서
삼성전자, 지난해 71개 수상에 이어 76개 수상으로 기록 달성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대거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이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품 부문 32개,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35개, 콘셉트 부문 11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1개, 패키지 부문 1개 등 총 80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작년(71개)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이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후드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으로,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세라믹 등의 차별화된 소재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정하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전후면 커버를 취향에 따라 최대 75가지로 조합해 사용 가능한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등도 상을 받았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 TV 설정 메뉴 등을 화면상의 아바타가 수어로 설명
롯데정보통신이 계열사인 롯데건설 및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인 스카이포츠와 손잡고 국내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창륙장)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각 사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담당하고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의 디자인을 담당한다. 3사는 버티포트 부지선정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획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2018년부터 UAM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 사업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세계 최초 버티포트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2022년에는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에 유럽 최초 버티포트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K-UAM 그랜드 챌린지에 롯데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며 지난 2월 22일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UAM 사업의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中 전기차 보조금 중단으로 인해 배터리 재고 물량 늘어나 중국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가격이 t당 20만 위안(약 3860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 비철금속 거래소에서 탄산리튬은 t당 19만9000위안(약 384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월 대비 41%, 전년 대비 60% 각각 급락한 수준이다. 이 매체는 탄산리튬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배터리 제품 시세도 탄산리튬 가격과 연동해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세계 배터리 점유율 1위 업체인 CATL은 탄산리튬을 당시 시세의 절반 미만인 t당 20만 위안 수준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인 전기차 기업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1월 t당 60만 위안에 육박했던 탄산리튬 가격은 CATL의 이 발표 이후 하락세를 지속, 결국 10만 위안대로 주저앉았다. 당국이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산업 육성·소비 촉진 차원에서 2017년부터 주던 차량 구매 보조금을 작년 말로 중단하면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했다. 게다가 배터리 재고 물량이 여전히 많아 탄산리튬 가
독소조항으로 반도체 시설 접근 허용, 초과이익 공유, 상세 회계자료 제출, 中 공장 증설 제한 꼽아 미국의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독소 조항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4일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요건의 문제점 및 대응방향'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법의 보조금 신청요건이 과도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경연은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 요건의 4대 독소조항으로 반도체 시설 접근 허용, 초과이익 공유, 상세한 회계자료 제출, 중국 공장 증설 제한 등을 꼽았다. 반도체 시설 접근 허용은 반도체 생산 시설에 국방부 등 국가안보 기관의 접근을 허용하는 것이다. 한경연은 첨단시설인 반도체 공장을 정부가 들여다보면 기술 및 영업 비밀의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기업이 예상보다 많은 이익이 발생하면 보조금의 최대 75%를 미국 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초과이익 공유에 대해서는 투자에 대한 경제성을 하락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무, 영업, 회계 자료 제출은 주요 생산 제품과 생산량,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과 AI 하드웨어 시스템 개발 협력도 추진할 것으로 보여 딥엑스가 코아시아와 대만과 중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AI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딥엑스는 4월 13일 목요일 코아시아 그룹의 계열사 대만 코아시아일렉 사옥에서 김녹원 대표이사, 코아시아 그룹 반도체 사업부문장 신동수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반도체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중국은 IT 하드웨어(OEM/ODM)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다양한 위탁 제조 기반의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전세계 IT 하드웨어 제조 생산의 본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딥엑스는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반도체 ‘DX-L1, DX-L2, DX-M1 및 DX-H1’ 제품을 사용해 IT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기업들이 대만에 다양하게 분포함을 확인했고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과 AI 하드웨어 시스템 개발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아시아일렉은 삼성전자 전속 대리점으로 연매출 약 1조 원의 글로벌 고객사를 300여곳 이상 보유하고 있는 대만 상장회사이다. 대만을 비롯해 한국, 미국, 중국
14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0원 하락한 1302.0원이다. 환율은 6.9원 내린 1303.5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둔화세가 확인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이며,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서도 더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사이클이 조만간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하며 뉴욕증시도 간밤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체결 소식 역시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배당금 역송금 물량과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 등 달러 매수세는 하락 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 3월 PPI 둔화로 인한 달러화 약세, 위험회피 심리 완화 등을 반영하며 1300원을 밑돌 수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13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단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로봇·AI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지역 내 기술창업 문화 확산뿐 아니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 기술창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관력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기술 창업가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메이커, IOT, 코딩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교 맞춤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시설·인프라 공유 ▲양 기관 교육 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 확산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단과 관악구는 2019년 12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SNU RAIP(Robot AI Program)'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로봇 키트를 활용, 로봇 및 AI 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집중 교육을 제공해 해당 분야의 인재로 양성한다. 나아
10년 간 축적한 역량을 SaaS에 집중, 고성장·고수익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 밝혀 로그프레소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한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양봉열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기치로 SaaS 기업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는 80억 원이며, 2027년까지 1000억 규모의 국내 클라우드 SIEM 시장에서 30% 점유율, 35% 이상의 이익률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지난 2013년 설립된 보안운영(SecOps) 플랫폼 기업으로 통합로그관리, 통합보안관제, 보안운영자동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설립 초기에는 LG유플러스, SK플래닛 등 통신 분야에서 매일 발생하는 테라바이트 단위의 대용량 로그를 고속으로 처리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던 시기에는 이체정보와 거래내역 등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앞세워 짧은 업력에도 가장 보수적인 시장인 은행과 증권 및 금융사에 제품을 공급했다. 통합 보안 관제(SIEM
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23. 이하 EMK 2023)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SMT/PCB & NEPCON Korea, Photonics Seoul, Highly-functional Film Expo, PE & Electronic Materials Show, S-Factory & Robotics Expo, Automotive World Korea로 구성돼 국내 전자 제조 산업을 총망라한다. S-Factory & Robotics Expo에서는 국내 자동화, AI, IoT 솔루션, 제조업 로봇, 물류 및 서비스 로봇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공장의 현황을 선보였다. LS 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매칭 플랫폼으로 스마트제조 혁신 도와 LS 일렉트릭이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을 선보였다. 테크스퀘어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는 플랫폼이다. 테크스퀘어를 통하면 내 공장에 맞는 필수 공정만 추천받아 도입할 수 있다. 테크스퀘어의 전문 멘토가 현장을 방문해 현장 수준을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7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드 네임 '베릴(Beryl)'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 및 베이직, OEM 서버가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200여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s)가 추가돼 라다만티스, 헤드크랩, 제로봇, 아이스파이어 랜섬웨어, 벡터 스틸러, iWebUpdate, 악성패키지 Pymafka, 블랙로터스, 샤프하운드, 크롬로더 등과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라다만티스를 비롯해 QBot Downloader, WshRat, Amadey, Titan Stealer 등 13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조샌드박스 v37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파일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내장된 페이로드를 통해 추출하여 폭파(detonate)한다. 분석 리포트 또한 개
롯데는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지역주민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유통군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서고 있다.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강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과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 원을 지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안심전세 진단·전세보증 가입 등 안전한 전세계약 위한 모바일 플랫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운영하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인 '안심전세App(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각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하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안심전세 앱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보증이행 청구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개인고객은 안심전세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등 9개 주요 서류들은 앱에서 자동으로 수집되며 전세 계약서 등 필수서류들은 사진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보증료 간편결제, 등기변동사항 알림 등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매매시세,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