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은 국내 최초로 챗 GPT를 탑재한 광고 소재 제작 및 관리 플랫폼 '모비티브'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광고 소재를 즉시 제작할 수 있다. 모비티브는 광고 소재를 손쉽게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AI 기반 챗 GPT 기능이 탑재되면서 광고 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인라이플은 전했다. 해당 플랫폼은 챗 GPT를 통해 광고 문구와 배너에 사용될 상품 이미지 등을 추천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이는 광고 성과 데이터와 인기 상품 등을 분석해 유저가 반응할 만한 광고 소재를 예측 및 제안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비티브를 이용해 본 파트너사 관계자는 "AI 기반의 모비티브를 통해 앞으로 더 창의적이고 높은 수준의 광고 캠페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혁신이 광고 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AI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과거 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아이디어 제
자율주행로봇 기업 로보티즈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3(Hannover Messe)'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 산업 기술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산업 자동화와 동력전달 ▲에너지 기술 ▲디지털 융합 ▲공학 부품·기술 ▲연구기술 ▲유공압기술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등 7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됐다. 올해는 4000개 이상의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로보티즈를 포함한 약 70개 사가 함께 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는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에서 자동화 장비 관련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홍보 및 주요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다이나믹셀-Y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로봇 그리퍼 등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다이나믹셀-Y는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의 높은 속도와 제어 성능을 기반으로 한 전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넷플릭스와 함께 특수시각효과(VFX)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에 참여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VFX 분야의 산업체에 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프로젝트 실습 및 현장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넷플릭스가 주도적으로 제안한 실감콘텐츠 분야의 △3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2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파이프라인 TD 양성과정(20명) 이상 3개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VFX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3~4개월의 집체교육 후에 2~3개월 동안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Scanline VFX)를 비롯해 웨스트월드(Westworld), 브이에이스튜디오(VA Studio) 등 넷플릭스의 파트너사인 국내 VFX 최고 전문기업에서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집체교육 기간 교육생은 VF
에지오(Edgio)는 1초 미만의 빠른 콘텐츠 전송 속도와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단일 사용자 관리화면(UI)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Edgio Applications Platform) v7'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개선된 웹사이트 성능과 다계층 보안을 통해 조직의 수익을 높이고 개발자 팀의 업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지오는 단일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함으로써 여러 포인트 솔루션을 따로 운영해야 하는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조직이 더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보호하며, 전반적인 사이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페이지 로딩 속도를 90% 향상시키고 매달 수십억 건의 악성 요청을 차단하며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을 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85% 단축시킨다. 이제 개발팀은 통합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주요 기능과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웹사이트를 자주 업데이트해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에지오의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관리 플랫폼은 개발자가 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KADF 2023(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을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DF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앤시스의 대표 연례 행사로,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개발자 포럼이다. KADF 2023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200여 명의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 기업 및 유관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 자율주행차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간의 개입이 제한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철저한 성능 및 안전성 검사가 요구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뮬레이션의 기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사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평가, 검증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백악관, IRA 전기차 보급 추가 대책도 내놔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하위 모델 포함 22개)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추면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세부 요건 발표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다. 북미에 공장을 운영중이어서 보조금 대상이었던 닛산을 비롯해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강화된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명단에서 빠지며 전반적으로 40개를 넘었던 혜택 대상이 축소됐다. IRA는 법조항에서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 형태로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발표된 세부지침에서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올해의 경우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사용시 3750달러 ▲미국이나 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
솔루션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 해결할 예정 구글 클라우드가 강형준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형준 사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하나인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전체 조직을 이끌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여러 구글 사업부 리더십과 협력하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구글이 제공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그룹,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 이마트, 위메프, 컬리 등 다양한 산업의 주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강형준 사장은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한국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비즈니스 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과 산업 전체가 중요한 순간을 맞은 시기에 강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G
18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6원 상승한 1320.7원이다. 환율은 7.4원 오른 1318.5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2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7일(미국 현지시간) 한 토론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보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하게 나타났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 달 -24.6에서 개선됐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15를 크게 웃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집계한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도 45로, 올해 초부터 넉 달 연속 올랐다. 다만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 당국 개입, 위안화 강세 가능성 등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2.4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8.76원)에서 3.65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글로벌 광 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볼보의 신형 전기차 SUV EX90에 프리미엄 자연광 조명기술 '썬라이크(SunLike)'가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썬라이크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한 첫 사례다. 썬라이크는 자연 빛을 그대로 재현한 인체의 24시간 생체리듬을 지키는 건강한 빛 기술로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 간 미국 하버드 대학, 스위스 바젤대, 한국 서울대와 임상실험을 통해 햇빛 스펙트럼(Spectrum) 썬라이크 조명 사용으로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력 향상, 자연색 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빛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덩어리로 에너지가 높은 청색광 조명에 오래 노출되면 시세포가 망가져 근시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시아 어린이들의 근시 발병률이 높은 이유도 자연광 속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 보다 실내 생활이 많기 때문이다. 자연광 썬라이크 조명 사용 시 근시가 개선될 수 있음은 싱가포르 안구 연구소(SERI)의 '썬라이크 근시 효과 연구(2020)'에서 증명됐다. 자연 빛은 숙면에도 관여한다. 저녁 햇빛 스펙트럼은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숙면을 돕는다. 숙면 중일 때 60조 개의 몸속 세포 중 70
17일 원/달러 환율이 12원 넘게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상승한 1,311.1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6.1원 오른 1,305.0원에 개장한 뒤 달러 강세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오름폭을 키웠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졌다. 14일(미국 현지시간)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6%를 기록해 전월의 3.6%에서 1%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긴축 경계감을 더했다. 월러 이사는 한 연설에서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훌쩍 웃돌고 있어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7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0.60원)에서 1.84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등 제품 전시 트위니가 이달 18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 산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전시회에서 운반업무 자동화·오피킹률 감소·직원 교육비용 절감 등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등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시회를 통해 중소형 물류센터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2본부장은 전시회 기간 중 이틀 동안 오더피킹 로봇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센터 운영사 및 WMS 솔루션 기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트위니의 솔루션을 통해 참관객이 사업 보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너지 수요 충족·넷제로 목표 달성 솔루션 제시할 것” 모터 관리 커넥티드 제품 라인업 전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달 17일부터 닷새간 개최하는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해, 에너지 수요 충족 및 넷제로 목표 달성 등 대한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향상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취득한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독립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EAE V23.0은 AVEVA 시스템 플랫폼과 연계해 빠른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고,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를 탑재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 디지털화를 목표로 AVEVA와 지속 협력해, 고객이 에너지 효율화·넷제로 목표 등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에서 해당 솔루션을 비롯해 Altivar ATV320·G AirSeT, Easy UPS 3-Phase Modular·파워로직 P7 보호 계전
코그넥스코리아, 인바운드·풀필먼트·분류기술·아웃바운드까지 고도화된 물류 자동화 기술 총 망라 코그넥스코리아의 물류사업부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 참가해 고도화된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류 자동화를 통한 물류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코그넥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그넥스의 물류 솔루션인 DataMan580, In-Sight 2800, 기존 물류 터널의 설치시간을 최소화한 모듈형 비전 터널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코그넥스의 스마트 토탈 물류 자동화 솔루션은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 처리 환경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딥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그넥스 전시 부스는 인바운드, 풀필먼트, 물류분류, 아웃바운드까지 물류 자동화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바운드 파트에서는 효율적으로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고속 물류 작업용
미디어 브리핑서 유타 릴리스(Utah Release) 공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능 탑재 AI 프로세스 마이닝·추가 검색·인력 최적화·건강 안전 인시던트 등 최적화 서비스나우가 17일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해,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내 새로운 지능형 엔드투엔드 플랫폼 버전인 유타 릴리스(Utah release)를 공개했다. 유타 릴리스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능을 탑재한 솔루션이다. 서비스나우는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AI 프로세스 마이닝·개선된 추가 검색 프로세스·확장된 인력 최적화·건강 및 안전 인시던트 관리 등 기능을 담아 조직의 민첩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유타 릴리스는 AI·자연어 처리 등을 활용한 ‘AI 검색’, 모든 나우 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로세스 최적화’, ITSM·고객 서비스 관리·HR 서비스 등 지원 영역을 확장한 ‘워크포스 최적화’, AI 텍스트 추출 문서 처리 기능 ‘문서 인텔리전스’, 가속화된 디지털 변환 투자 수익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나우 임팩트’ 등을 통해 사용자가 목적에 부합하는 자동화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해당 솔루션은 보안 위협 관리 기능도 탑재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사고 및 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1일까지 '2023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우수 제품을 온라인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고비즈코리아 입점지원, 온라인마케팅, 해외바이어 매칭 및 사후관리 등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을 통해 2471개사를 지원해 총 1억5066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고비즈코리아 운영 이후 사상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올해 고비즈수출지원사업 250개사, 거래알선 및 구매오퍼 사후관리 1955개사 등 총 220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고비즈수출지원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입점여부에 따라 투-트랙(Two-Track)으로 지원한다. 신규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략 컨설팅, 상품 홍보 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기존 입점기업에는 마케팅 콘텐츠 업그레이드, 타겟시장별 심화분석, O2O연계 강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오퍼 사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