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력 개발 지원 위한 학습 및 혁신 문화 육성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공유 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용노동부가 18일 한국 청년 3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 국내 IT 산업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파워링 위민 포 커리어 인 테크(Empowering Women for Career in Tech)’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정부, 여성 전문 교육기관(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 기업 리더가 한 데 모여 IT 업계와 관련 직무 분야에서의 다양성 및 포용성 실현을 위한 도전 과제, 기회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직무훈련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하는 우먼앳시큐리티, 고용노동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진행하는 AI 스쿨,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비영리 소셜벤처 점프의 임파워먼트 프로그램, 최근 진행된 커리어 멘토링 데이 참가자 등이 포함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총괄사장,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미래 IT 인재들과
롯데GRS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에 ‘아이시그널’ 공급해 멤버십 프로그램 구축 도와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브랜드별 고객 관리 가능 퀸텟시스템즈가 롯데GRS 통합 주문앱 ‘롯데잇츠’ 멤버십 관리 기능 구축 과정에서 CRM ‘아이시그널(iCIGNA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시그널은 기업의 멤버십 정책 수립 과정에서 프로그램 구축을 돕는 멤버십 관리 CRM 솔루션이다. 롯데GRS는 이번에 롯데잇츠 출시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리뉴얼에서 아이시그널을 도입했다. 롯데GRS는 아이시그널을 도입해 효율적인 고객정보 수집·분석·활용 등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브랜드 맴버십 통합 및 개별 관리 기반을 마련해 고객관리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아이시그널 ‘고객360°뷰’ 기능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마케팅 캠페인 진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구매 고객의 실적에 따른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 상승 효과 또한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영환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이번 롯데GRS 멤버십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멤버십 플랫폼 구축 사례”라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 프랜
경기도 메타버스 산업기술관으로 참가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한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시연해 퓨처메인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올해 15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로 AI플랫폼, 메타버스, 클라우드, IT융합기술, 보안 등 매년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 메타버스 산업기술관으로 참가해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설비 최적 관리 및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선보인다. 진동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설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설비의 결함을 사전이 미리 알려주는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스마트공장으로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제조 AI 솔루션이다. 또한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를 직접 시연한다. 태블릿PC, 스마트 글래스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해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된 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다. 참관객은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눈앞에서 증강된 화면을 통해 설비 관리를 직접 해볼 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매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경매절차 중단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등이 피해 주택의 경매가 진행되지 않도록 최근 경매 매각 기일 변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본부가 관리 중인 인천 미추홀구 소재 주택 210건 가운데 3월에 37건, 4월에 14건 등 총 51건의 매각 기일 변경 신청을 했다. 캠코는 금융기관과 약정을 통해 부실채권(MPL)을 매입하는데, 이 가운데 이번 전세사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추홀구 지역에서 근저당권을 설정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 포함됐다. 캠코는 지난 3월 초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이후 피해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캠코가 부실채권을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경매 기일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세사기 피해 세입자 3명의 극단적 선택을 부른 일명 '건축왕'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건물을 신축하면서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선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이 금액이 커 해당 주택이 저가에 낙찰될 경우 후순위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최우선변제액만 받을 수
18일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5원 상승한 1318.6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7.4원 오른 1318.5원에 개장한 뒤 1316.5∼1321.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날 개장 이후 발표된 중국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났으나, 환율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이 시장 예상 4.0%를 웃돌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는 최근 강세를 나타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7일(미국 현지시간) 한 토론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보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를 나타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전월 -24.6에서 개선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집계한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도 45로, 올해 초부터 넉 달 연속 올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5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
기존보다 고도화된 물류로봇 선보여 주행 최적화·중량 확장된 리프트 기능 등 소개 티라로보틱스가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개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전시해 참관객에게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전시한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향상된 노면 주행 시스템인 AWG와 300kg 중량 리프팅 기술 등을 탑재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T-300을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해 목적지 자동 도달 기능, 낮은 지상고 롤테이너·이동 선반 운반 기능, 적재하중별 운반 기능 등을 탑재해 활용도 측면에서도 고도화됐다. 이 밖에 전시회에서 다루는 티라로보틱스 로봇 솔루션은 AWG·ADM·SML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슬램(Hybrid SLAM)을 적용했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고객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자율주행 로봇 통합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완전 구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KOREA MAT 2023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의 범용성과 활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8GHz 산업융합 기반 조성·B2B 서비스 활성화 등 4개 과제 공모 정부가 올해 5G 특화망 지원 사업체를 공모하면서 이동통신 3사와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으로 한정해 신규사업자 발굴과 중소사업자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5G 특화망(이음 5G) 올해 지원 대상을 공모하면서 28GHz 주파수를 할당받았다가 투자 미비로 취소 등 처분을 받은 이동통신 3사와 자회사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G 특화망 지원 사업에서는 SK텔레콤, KT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제조·물류·수송 등 분야에서 5G 기업 대 기업(B2B) 서비스 활성화와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28㎓ 활용 확산을 목표로 과제당 연간 18억 원 안팎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5G B2B 서비스 활성화 사업으로 증강현실(AR) 기반 수술 가이드 개발과 차세대 전투기 KF-21 제조·설계·시험 환경의 디지털화를 지원했다. 28GHz 산업융합 확산 사업은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초고속·대용량 실감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2년간 운영된다. 지난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1개씩 과제를 선정해 3D 홀로렌즈를 활용한 의료 교육훈련 서
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승인됐으며, 이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수준 대비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이하로 억제하고, 1.5℃ 이하까지 줄이자는 목표를 달성한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BTi는 국제 비영리 기구 CDP,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및 세계자연기금(WWF)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 및 달성하도록 촉진한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가속 성장 2023년 중기 사업 계획의 우선순위에 맞춰, 요꼬가와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중장기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요꼬가와 그룹의 목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Scope 1 및 Scope 2의 온실가스 배출을 FY2030까지 50% 감축하는 것이다. 이는 파리 협정에서 지정한 1.5°C 궤도와 일치한다. 또한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FY204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Scope 3)에 대해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FY2030까지 30% 감축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업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국민참여단의 제안을 수렴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AI 분야 유망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AI 분야는 서울시 4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선정된 주력 육성산업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을 비롯해 이창섭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성과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책자금, 컨설팅, 투자 유치, 홍보 등 맞춤형 연계 지원과 유망 선도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성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혁신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중진공이 핵심적 역할을 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한국인공지능협회는 회원사 약 1000개를 보
SK에코플랜트는 인천 계양구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보상 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 수거한 고품질의 투명 폐페트병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연간 약 100t(톤)에 이를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회사 DY인더스와 DY폴리머를 통해 계양구로부터 공급받은 투명 폐페트병을 원료화하고, 재생 페트나 섬유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플레이크·펠릿)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계양구 관내에서 자원순환 캠페인과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계양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활용 사업 고도화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글로벌 협력 분과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대중(對中)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패널이 16.6%, 장비가 41.7%가 감소했다. 이에 중국 시장에 대한 실적 회복과 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대중 수출 실적 회복을 위해 중국 디스플레이협회인 CODA와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코트라(KOTRA)와 함께 한-인도 디스플레이 산업 협력 세미나·상담회를 여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종식 이후 재편되는 글로벌 공급망 등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소부장 기업의 판로 개척 및 글로벌 교류 정상화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채널 정비에 집중했다"며 "글로벌 분과위의 출범으로 신시장 공략이 본격화된 만큼 산업 일선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 새로운 시장에서 우리기업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
컴투버스 생태계 내 다양한 파트너사 협력 통해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셀바스AI가 음성인식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가 가능한 메타버스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컴투스의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는 컴투버스를 위해 협력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 음성인식, 음성합성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메타버스 오피스 내 AI 회의록 작성이 가능한 셀비 노트(Selvy Note), 메타버스 병원, 검진센터, 피트니스 센터 내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적용을 통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컴투버스는 셀바스AI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인식기술뿐 아니라 셀비 노트, 셀비 체크업 등 여러 제품을 메타버스 오피스, 메타버스 병원, 메타버스 커머스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할 계획이다. 셀바스 AI는 컴투스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뿐 아니라 이번 컴투버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공
CIS 솔루션으로 올인원 라인스캔 이미징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 제시 앤비젼이 Teledyne Dalsa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앤비젼의 이미징 노하우로 압도적인 성능과 뛰어난 영상 품질의 CIS를 출시했다. CIS는 이미지 센서, 렌즈, 조명이 컴팩트하게 결합되어 좁은 공간에 비전시스템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Teledyne Dalsa의 최신 CMOS 센서는 높은 해상도와 빠른 속도로 영상의 미세한 결함을 구별해낸다. 400mm, 800mm의 사이즈로 넓은 면적의 검사를 가능하게 하며 대용량 처리를 위해 CLHS 고속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특히 Fiber Optic 케이블 사용으로 길이구성의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800mm 120kHz 900dpi의 CIS모듈에는 단 1개의 프레임그래버와 케이블이 사용된다. 앤비젼에서는 400mm, 800mm CIS를 시작으로 1500mm, 700mm 제품을 출시한다. 각 제품은 600dpi와 900dpi의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Dual exposure 기능으로 한 번의 스캔으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검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영상 병합과 분리를 위한 Host processing 부하가 현저히
미국암연구학회 ‘AACR 2023’ 참가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전시 뷰웍스가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 참가해 국산 기술의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 내 마련된 전시장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임상 병리 분야에서 쥐나 랫과 같은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촬영해 시각화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의 생체 발광과 형광 신호 등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다. 뷰웍스는 초정밀성, 내구성 등에서 차별화된 광전자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2월 출시된 VISQUE InVivo ART는 자체 기술을 이용한 광학계와 -90°C 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한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장비
다우기술이 지난해에 이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다우기술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부지원 받게 될 경우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8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우기술은 사업 종료 후에도 다우 클라우드를 지속 사용하는 수요 기업에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 클라우드 백업의 경우 월 기존 3만원에서 6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해, 8개월 기준 약 19만2000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우 클라우드 서버 또한 월 기존 1만1520원에서 2304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다우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볼륨 2배 제공, 스토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