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도입 대학 이용 통계 발표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자사의 AI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CK브릿지(카피킬러 브릿지)'를 도입한 대학들의 2022년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학내 과제물 중 절반에 가까운 46.03%가 '표절 위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절률은 상대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카피킬러가 표절률의 적정 기준을 정해주지는 않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표절률이 15~20% 이내일 때 안전하다고 본다. 해당 조사에서는 과제물의 21~30%를 표절한 경우 '표절 유의', 31% 이상 표절한 경우 '표절 위험'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대학내 과제물의 평균 표절률 역시 37.45%에 달했다. 특히 과제물을 90% 이상 표절한 경우도 11.84%로, 학생 10명 중 1명 꼴로 과제 내용의 대부분을 표절 후 제출한 셈이다. 표절률은 하나의 문서에서 표절 의심 표현이 차지하는 비율로 평균 표절률은 카피킬러에 등록된 전체 문서들의 평균적인 표절률을 의미한다. 카피킬러를 이용하는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업로드 된 문서 수는 총 1387만 건 이상이다. 표절 검사가 가장 많이 진행된 문서는 과제물로 전체 중 6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진행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실행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69만4704주를 신주로 발행하고, 3월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이에 발행 주식 총수는 926만2720주, 자본금은 46.3억으로 증가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자본금 확충과 유통 주식 수 증가를 통해 공모 및 상장 후 거래를 활성화하고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한국투자증권 출신 IPO 업계 전문가 정제현 CFO 선임을 시작으로 레뷰코퍼레이션은 액면분할, 무상증자 등 사전정지 작업을 마무리하며 상장 준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2년 별도 기준 약 305억 원의 매출을
AI 확산에 따른 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 구글이 수개월 내에 광고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0일 구글이 이러한 방식으로 새로운 광고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고 구글 내부 발표 자료를 근거로 한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광고주들이 특정 광고와 관련해 글·사진·영상 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AI가 이를 활용해 타깃층에 맞는 광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또 AI 확산에 따른 허위 정보·피싱 시도·범죄 등 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논평 요청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구글은 그동안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의 9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배적인 지위를 누려왔지만, AI 챗봇 챗GPT의 흥행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검색엔진 '빙'에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도입하면서 도전받는 상황이다. 구글은 지난 2월 서둘러 AI 기능을 탑재한 검색서비스 '바드'를 공개했지만, 경쟁력 우려 속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게다가 광고 플랫폼의 증가로 미국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2강'을 이뤄
태양광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 적용돼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상, 해상, 항공을 넘어 마침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인 오늘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의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은 연구기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국내 배터리 3사, 최첨단 제품 생산하는 마더 팩토리 설립 계획 밝혀 정부가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내건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도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에 따르면, 전고체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마더 팩토리'를 국내에 짓는다. 특히 3사 모두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생산 공장을 국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진일보한 차세대 배터리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작다는 장점이 있어 일명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부터 양산이 시작돼 2035년께 전체 배터리 시장의 10∼13%를 차지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사용량이 2030년 149∼160GWh, 2035년 950∼1천413GWh 규모로 성장할
EU의 성장 잠재력, 향후에는 중국 압박에 영향 끼칠 것으로 보여 유럽이 '첨단 반도체 자국주의'를 강화하고 나섬으로써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또 다른 도전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중국은 유럽이 대 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과 기술 전수 차단에 주력하는 미국과 협력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18일(현지시간) 430억 유로를 투입해 EU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법 시행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EU는 반도체 산업을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에서 EU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EU 반도체법의 골자다. 대만 TSMC와 UMC에 생산을 위탁해온 네덜란드 NXP·독일 인피니언·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팹리스가 반도체 생산에 직접 나설 수도 있다. 이외에 네덜란드의 ASML은 반도체 제조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할 정도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런 여건을 고려할 때 EU의 반도체 산업 성장 잠재력은 작지 않다. EU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 TSMC 등의 유럽 공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
광기술은 현대 모든 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필수 기술이 되고 있다. 광기술 특성상 다른 산업에 보조 기술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즈니스 관점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광기술이 보조 기술이 아닌 핵심 요소 기술이 될 방안은 무엇일까? 광학기기산업협회 자문위원을 맡은 박승남 박사는 측정과 표준을 바탕으로 국내 광학기기가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현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내에 설치된 국가참조표준센터장(이하 표준연)을 맡고 있습니다. 1985년에 표준연에 입사해 복사온도 측정법으로 고온의 국가표준을 정하는 연구를 10년 이상 해왔습니다. 이후에 복사온도 분야로 확장해 광도 복사도 측정 표준에 합류했고, 이후 온도광도센터장을 맡으며 가장 많은 연구를 해왔습니다. 이후 연구 결과의 확산을 책임지는 성광확산부장을 맡으면서 연구 결과가 산업 가치사슬로 연결되는 것을 목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과학 연합대학원대학교 표준연 캠퍼스 내 측정과학전공 책임교수와 캠퍼스 대표교수를 맡으며 석·박사 학생을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Q. 박사님께서는 광학기기산업과 연관된 어떤 활
IT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2.1% 증가 TSMC가 세계 반도체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순이익을 냈다. TSMC는 20일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069억87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2027억 대만달러)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28억 대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5086억33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12억38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다만 직전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18.7%, 순이익은 30%가 각각 줄어들어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TSMC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 악화로 인한 반도체 시장의 불황을 완전히 비껴가지는 못했다. IT 수요 위축으로 애플, 엔비디아, 퀄컴, AMD, 미디어텍 등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TSMC 매출도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매출은 1454억800만 대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4% 감소했다. TSMC의 월 매출이 전년
광학기기산업협회 자문위원단 위원장을 맡은 부경대학교 김종태 교수는 광기술이 최첨단 기술의 핵심이 될 것이라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더욱 확대될 자율주행 자동차, IT 산업을 접목한 AI 로봇 산업 등의 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광학 기술 및 광응용 기반을 접목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저는 부경대학교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광학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대학 시절 물리학을 전공하면서 광학 수업을 수강했을 때였습니다. 벌써 40여 년이 지난 일이지만, 처음 Laser 빛을 보며 느꼈던 감정과 경외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껏 광학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전문인으로서 연구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부분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ICT 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화의 급속한 발전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Photonics 기반의 Digital 혁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광 컴퓨터의 개발, 3차원 디스플레이의 사용화 등 물리 광학적인 기본 원리와 방법을 토대로 하는 산업화/정보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연고점을 경신한 후 반락해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하락한 1322.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3.8원 오른 1329.5원에 개장한 뒤 오전 중 1332.3원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29일(1342.0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날 발표된 영국의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높아 글로벌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9.8% 상승을 웃돌았다. 그러나 환율은 위안화 반등에 상승 폭을 축소하다 1,319.1원까지 급락했다. 이날 오후 발표된 독일 물가지표가 전월보다 급격하게 꺾인 탓이다. 독일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7.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 9.8%보다 낮았으며 전월 15.8%에서 상승률이 크게 둔화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긴축 우려가 꾸준히 반영되며 환율이 오르는 추세였는데, 독일 PPI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오후 중 급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원/엔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 기술력 인정받아 퓨처메인이 월드IT쇼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스마트공장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대상에서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현실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이하 ExRBM AR+)’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에 첨단 AR기술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혁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퓨처메인의 ExRBM AR+은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 현실 현장 설비 유지보수 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이다. 공장 현장의 위험, 설비 상태, 공정 상황, 설비 유지보수 이력 등을 신속하게 확인해 현장 위험요인으로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해준다. 퓨처메인은 설비 진단 전문가가 실제 설비를 진단하는 과정을 기반으로 37년의 실제 현장 빅데이터가 적용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RBM은 빅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를 이용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자가 품질 모니터링을 개선하면서 서비스 보증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향상된 5G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을 발표했다. 5G 기술 채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데이터의 사용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에 따르면 2028년에 전 세계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매달 453엑사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2028년 말에는 전 세계 5G 가입자가 5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성장세에 맞춰 서비스 제공자는 가입자에게 뛰어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용 효율적인 가입자 및 트래픽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향상된 키사이트 Vision X NPB를 활용하면 암호화된 5G 네트워크 코어에 액세스해 서비스 보증 플랫폼의 5G 서비스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다. 또한 슬라이스 인식을 포함하는 새로운 5G 가입자 필터링과 제어 평면 및 사용자 평면 분리(CUPS), 가입자 인식 메타데이터, 네트워크 에지에서의 저지연, 고대역폭 5G 어플리케이션 요구 관련 가시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통신 사업자가 프로
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 지문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를 협찬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등이 출연했다.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1%로 2023년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모범택시2에 협찬한 슈프리마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2' 제품은 지문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단말기다. 지문인식 외에도 모바일 출입카드와 RFID 카드 출입인증이 지원되고 간단한 조작이 가능한 LCD 화면, 인터폰 등의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바이오스테이션 2는 고성능 CPU와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 엔터프라이즈, 공공기관 등 대규모 사이트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프리마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에도 지문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등 다양한 크리덴셜 옵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출입인증 단말기
공공 프로젝트에 산업용 컴퓨터·허브스위치 EKI 시리즈 등 자사 솔루션 적용 도모 어드밴텍이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나라장터 엑스포’에 다인디지탈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드밴텍은 그동안 국내외 제조사 제품을 공공시장에 확산한 다수 경험이 있는 다인디지탈과 이번 전시회에 공동 참가한다. 어드밴텍의 네트워크 스위치 등 산업용 장비와 다인디지탈의 시스템 장비 사업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고객 환경 맞춤 ‘ONE PASS’ 제안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어드밴텍의 전시회 참가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가 전시할 제품은 유비쿼터스 산업용 터치컴퓨터 UTC 시리즈, 산업용 컴퓨터, 산업용 허브 및 스위치, 산업용 서버 등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관리형 스위치 3종, 산업용 비관리형 스위치 7종, SFP 모듈 8종 등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정준교 어드밴텍케이알 사장은 “조달 파트너인 다인디지탈을 통해 등록된 자사 제품을, 국내 조달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매트랩(MATLAB) 대학생 AI 경진대회’ 개최 다양한 응용분야 AI 구현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SW 교육 강화로 국내 AI 인재 양성” 매스웍스코리아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AI 기술 활용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트랩 대학생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매트랩 대학생 AI 경진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매트랩을 활용해 교통·산업 자동화·바이오 의학 등 응용 분야에 AI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대회다. 매트웍스코리아는 지난 3년 동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SW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AI 인재 발굴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매트랩을 활용해 개발한 자신의 AI 애플리케이션이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내용의 영상을 제출해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자 기준은 전공 제한 없이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참가자는 개인 및 단체로 대회에 참가한다. 출품작 평가 기준은 아이디어 적절성 및 부합성·기술 역량·출품 영상의 창의성 및 완성도·사전에 공개한 코드의 확장 가능성 등이다. 매스웍스 엔지니어팀 소속 심사위원이 100점 만점으로 출품작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세 팀 중 한 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