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상승한 133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으나 상승세로 전환해 1330원대까지 올랐다. 중국 매체 차이신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전월(54.1) 대비 2.3 하락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서비스업 PMI 발표 이후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해 7.2905위안에 거래되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3위안 내린 7.1783위안에 고시했다. 아시아 통화인 위안화에 연동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3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01원)보다 2.31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5년까지 연면적 2만6000㎡ 규모 공장 구축 계획 밝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유럽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마그나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4일 개최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LG마그나는 2025년까지 연면적 2만6000㎡ 규모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유럽에 처음 건설하는 공장이다. 이 공장에서는 구동모터를 생산하며 추후 고객사 수요에 따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동력을 발생시키고 전달하는 구동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으로 구성돼 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담당한다. 완공되면 약 200명 신규 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LG마그나는 유럽 완성차 주요 고객사와의 접근성, 마그나와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헝가리를 유럽 생산기지로 낙점했다. 자동차, 기계 등 산업 분야가 발달한 미슈콜츠시는 우수한 물류와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주요 유럽 완성차 공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헝가리 정부와 미슈콜츠시 당국도 L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캠프페이지는 여의도 공원 3배 규모의 춘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춘천 시민공원에는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제의 미세먼지 차단
오비맥주가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가 림프종 바로 알기 2판을 펴냈다. 지난 2017년 1판을 출간한 지 6년 만이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혈액세포 중 림프구라는 세포에 생긴 암을 말한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담당하고 있는 림프조직에서 생긴 암이다 보니 우리 몸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다. 림프종이란 큰 갈래 아래로 세부 종류만 100여 가지에 달하고, 각각 치료 방법과 결과, 증상 등이 다르다. 환자들이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처해 있다 보니 자기 병에 꼭 맞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번 책이 ‘림프종 완치를 바라는 전문가가 전하는’ 이라고 부제를 달고 나온 것도 그래서다. 림프종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환자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설명하는 종합안내서를 지향한다. 책은 국내 림프종 치료 전문가 100인이 모여서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남긴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림프종 진단 후 환자들이 하는 질문들, 세부 아형 확진 후 품게 되는 의문들, 림프종 치료를 받으면서 생긴 궁금증들을 최대한 모았다. 림프종 환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그런 환자를 돌보는 케어기버(의료진)들에게 등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림프종연
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분야서 높은 점수 받아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가 5일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으뜸기업 선정은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청년·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배려,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올해 100대 으뜸기업의 이직률은 1.8%로 전체기업 평균 3.7%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또한, 평균 고용증가율은 16.0%로, 전체기업 평균 2.8%에 비해 약 7배 가량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위한 기업의 노력이 엿보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12월 기준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77%, 정규직 비율이 100%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차세대 혁신을 열다' 주제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강점 발표해 스노우플레이크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객사, 파트너, 데이터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은 한국 행사에는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부사장 등 본사 임원진과 최기영 신임 한국 지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차세대 혁신을 열다(Unveil the Next Wave of Innovations)’를 주제로 진행된 기조 연설에서 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는 근본적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분산돼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유니버스 형태로 관리하고 AI·머신러닝 등의 데이터 사이언스의 잠재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 앱을
우미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20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구성될 예정이며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됐다. 또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시 전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문화시설과 상
SK렌터카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SK렌터카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렌터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장·중·단기렌터카 상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 보급의 '첨병'을 자처하며 전기차 이용 경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제주지점은 차량 3000대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기 렌털 센터로, 베스트셀링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12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도입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로 손쉽게 장기렌터카를 계약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비롯해 업계 최초 주행한 만큼 합리적으로 이용료를 내는 '타고페이', 기존 중고차 장기렌털에 '즉시 인수'
LG전자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유럽, 북미 등 해외 출시에 맞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을 닮은 케이스 안에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탑재한 일체형 제품으로, 이동 편의성을 갖춰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영국 트러스티드리뷰는 LG 스탠바이미 고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고 "IFA 202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이자 언제 어디서든 넷플릭스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캠핑·여행 장비"라고 평했다. 영국 포켓린트도 'IFA 2023 최고 제품'으로 LG 스탠바이미 고를 꼽았다. 이 매체는 "고객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며 "LG 스탠바이미 고는 놀랍도록 재미있다"고 호평했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미국 뉴스위크와 포켓나우, 우버기즈모, 가젯매치, 영국 테크어드바이저와 스터프 등의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고, 미 얀코디자인과 톰스가이드가 선정한 최고 디자인 제품에도 올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3년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퍼블릭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The Forrester Wave : Functions-As-A-Service Platforms Q2 2023)'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형 기능(Functions-as-a-Service, 이하 FaaS) 플랫폼은 세계적 수준의 개발자 경험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향상된 워크로드 이동성을 통해 일상적인 사용 사례를 지원해야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펑션 컴퓨트(Function Compute)'를 포함한 벤더들은 ▲현재 제품·서비스(current offering) ▲전략 ▲시장 입지라는 세 가지 상위 카테고리로 분류된 40개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43점(5점 만점)을 획득했다. 보고서는 펑션 컴퓨트의 주요 특징인 빌트인 비주얼 오토스케일링 구성 기능, 세분화된 가격 모델, 사용자 도입 전략,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과 웹 사용 사례, 콘텐츠 중심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호환성 등을 언급했다. 장웨이 지앙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수석 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5일 KCC정보통신(KCC I&C)과 손잡고 서울 용산구 KCC IT타워에 국내 최초로 '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Immersion Lab)'을 오픈했다. 유아이패스 협력사와 고객사는 해당 이머전 랩에서 실제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 자동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군과 부서에서 사전 학습과정을 거친 소프트웨어 로봇의 문서 이해 방식인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테스트 스위트, 챗봇 등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활용해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구축한 사례를 클라우드 기반 랩 시스템 프레임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이머전 랩 개소를 시작으로 기업이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과 달성 및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나아가 고객사와 협력사가 유아이패스 경영진, 제품 책임자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자동화 로드맵을 개발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현 KCC 정보통신 부회장은 "자동화는 한국 기업에게 점차 비즈니스 필수 요소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현대오토에버가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요 협력사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우회해 제3자를 통한 공급망 공격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공급망 공격은 회사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협력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공급업체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한다. 2019~2022년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연평균 742% 증가했다는 업계 조사 결과도 나온다. 외부 협력사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보안 체계를 가진 '약한 고리'로 여겨져 공급망 공격의 타깃이 되기 쉽다. 이런 배경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7개 상주 협력사와 현대오토에버 내부망과 상시 연결된 12개 협력사 등 29개 협력사를 선정해 보안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협력사 보안 절차 개선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개선 방향으로 설정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강화하
통신사·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 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현안 공유 및 논의 ▲디지털 ESG 정책과제 발굴 ▲디지털 ESG 협력 활동 발굴 및 추진 ▲디지털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현재 시행 중인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전무)은 “협
요꼬가와전기는 공장 설비 관리를 위한 IIoT 무선 센서, 광섬유 분포 온도 센서(DTSX), 온라인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ACOMP), 전력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사고예방, 효율화, 비용 절감 등 공장 운영 효율화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공장 운영 효율화를 이끄는 요꼬가와의 기술에는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소개한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에 설립됐다. 요꼬가와전기는 100여 년 동안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왔다. 특히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에 특화된 제품이 많다. 최근 산업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에 특화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솔루션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비즈니스 체질 변화 전략을 구상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솔루션을 만들자는 ‘Co-innovating tommorrow’ 전략을 내세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120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생산 공장은 13개국에 위치해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도 부평에 생산 공장이 있어 일부 요꼬가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직원 수는 1만8000명 규모인데, 이 중 2500명이 서비스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