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 기술적·물리적 보안 수준, 정보 접근 통제 등 13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SK스퀘어가 인증 받은 범위는 경영 시스템 전반이다. SK스퀘어가 취급하는 다양한 투자자, 비즈니스 정보 등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K스퀘어는 지난해 3월부터 1년 간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SK스퀘어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임원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선임해 업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관련 현안 및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보안 정책을 매년 고도화하고, 보안 진단 및 감사, 모니터링 활동도 시행 중이다. 또한, ▲악성 메일 모의 훈련 ▲직원 대상 보안 레터 발송 ▲주기적인 사내 교육 등을 진행하며 정보보호 문화 정착
'위드하이크 캠페인' 진행..."지속적인 CSR 활동 통해 지역사회 공헌할 것"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남 지역 지역아동센터 4곳을 대상으로 CCTV 설치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위드하이크(WithHIK) 캠페인'을 하이크비전코리아의 소재지인 성남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은 국내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도시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이크비전코리아의 임직원은 위드하이크 활동으로 한솔지역아동센터, 해냄지역아동센터, 무지개글로벌지역아동센터, 은혜지역아동센터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CCTV를 기부하고 직접 설치를 진행했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보안 취약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CCTV 지원 사업 및 임직원 참여 봉사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도 CCTV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타이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한다"며 "
최첨단 RE100/NetZero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 틸론이 KT, kt cloud와 ‘제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틸론 최용호 사장, KT 제주단장 김용남 상무, kt cloud 김주성 Cloud고객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첨단 RE100/NetZero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을 구체화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개 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규제와 정책 등 정보 공유,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상호협력, ESG 차원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계획 수립 등에 상호 협력한다. 틸론은 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비용 부담, 데이터 센터 수요에 대한 공공기관과 기업고객 유치 및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특성화 사업 연계 추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고객 유치, 지역사회 맞춤형 특성화 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kt cloud는 데이터센터 구축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협력을 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에 연결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유지·관리하는 시설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물류경험, 기술, 노하우 공유...GDC 연계한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협업방안 검토 사우디 GDC(글로벌권역물류센터)를 통해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기업인 비즈 로지스틱스(Beez Logistics)와 '물류 프로젝트 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 로지스틱스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기반을 둔 물류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식음료, 의약, 헬스앤뷰티(H&B) 등 산업전반에 걸쳐 계약물류, 콜드체인물류,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경험, 기술,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사우디 물류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오는 2024년 오픈을 목표로 하는 아이허브의 중동권역 물류센터 사우디 GDC 운영과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방안을 검토 중이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상품을 소비자가
미르(MiR)는 2023년 5월 1일자로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피에르 하스우트는 비즈니스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은퇴 시까지 회사 고문으로 남게 될 월터 바헤이(Walter Vahey) 전임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SIT 컨트롤즈 미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 국제 경영 업무를 비롯해 17년 동안 보쉬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및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관리 경험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전문지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보쉬가 인수한 여러 회사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는 리더십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에 대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자율이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미르의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 신임 사장에게 회사의 전문지식과 리더십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
AI 기능 및 개발자 경험 대폭 강화한 플랫폼 업데이트 발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AI 및 거버넌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기업 내에서 책임감 있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보안 및 분석 기능을 탑재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더 많은 자동화 기회를 발굴하고 자동화 도입 및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능 탑재로 고도화된 유아이패스 플랫폼 2023.4는 단순 자동화부터 고급 자동화까지 폭넓은 자동화 범위를 제공하며 시스템과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해 자동화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오픈 AI,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등과 같은 외부 AI 모델과 결합이 가능하고 고도화된 로우코드 툴, 솔루션 액셀러레이터, 자동화된 테스트를 통해 시민 개발자 및 개발자들이 자동화를 비즈니스에 빠르게 적용하도록 돕는다. 프로세스 마이닝, 태스크 마이닝,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유아이패스 자동화 클라우드 등 유아이패스 핵심 솔루션에 적용될 계획이다. 그래햄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스마트 팩토리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준에프에이는 2003년에 설립된 직교로봇 제조 전문기업으로 정밀제어가 필요한 로봇/장비에 사용되는 직교로봇(액추에이터)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정밀한 직선운동이 필수적인 자동화장비나 검사장비에 도입되고 있으며, 2022년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은 SFA, 한화모멘텀, 한국훼스토, 팸텍, 한미반도체 등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기업이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셀, 소재 제조사 등 주요 고객사의 공장 증설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로봇 라인업을 AMR(자율주행물류로봇)에서 직교로봇(액추에이터)까지 확장함으로써 자사 소프트웨어와 융합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이사는 “향후 이차전지 셀, 소재 제조 기업은 무인자동화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현으로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로봇에 의한 구축, 운영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는 각 요소별 솔루션부터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와 현
주요 임원 참여로 개발자 위한 AI 기술과 인사이트 대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를 진행한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들도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전 세계 기술인들의 축제다. 올해는 새로운 AI 시대를 살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과 인사이트가 대거 공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프닝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계획과 AI 시대의 개발자가 플랫폼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오픈AI 회장 겸 공동창립자가 참석, 케빈 스콧(Kevin Scott)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겸 최
영업 활동 비롯해 디지털 신뢰 제공을 단순화 및 간소화하는 교육 등 제공 디지서트가 파트너사에 디지털 신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신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디지서트의 신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은 모든 유형의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영업 활동을 비롯해 디지털 신뢰 제공을 단순화 및 간소화하는 교육, 지원 및 도구, 확대된 프로페셔널 서비스 지원, 그리고 더욱 많은 통합 매출을 파트너에게 제공한다. 특히,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엔터프라이즈 신뢰, 디바이스 신뢰, 소프트웨어 신뢰 및 콘텐츠 신뢰를 아우르는 디지털 신뢰 솔루션이 포괄적으로 제공된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사가 솔루션 오퍼링을 확대하고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여러 혜택과 함께 디지서트 유니버시티를 통한 집중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한다. 디지서트는 파트너사가 신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대된 포트폴리오의 솔루션을 수익화하거나 핵심 정보 중심의 빠른 실행 도구를 이용해 신속한 고객 식별과 자격 검증을 수행하고 수익 실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트너사가 디지서
최신 인텔X13 및 AMD H13 기반의 다종의 GPU 서버 선보여 슈퍼마이크로 한국 공식 총판인 슈퍼솔루션은 지난 12일까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슈퍼마이크로 최신 NVIDIA GPU 서버, 8-WAY MP 서버 및 Liquid Cooled 워크스테이션 등 AI 및 빅데이터 인프라 도입에 필요한 다양한 서버 제품을 전시했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2018년도부터 열린 AI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국내 및 해외 AI 인프라의 현주소와 관련 산업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슈퍼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스폰서쉽 프로그램으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슈퍼마이크로 한국 FAE인 김성민 상무는 “최근의 3년동안 언어모델의 파라미터 개수가 약 1만5500배 늘어남에 따라 과거 음성인식 수준에서 현재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것은 개발 작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특화된 GPU의 수천 개의 연산코어가 수천 개의 작업을 한꺼번에 병렬 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모델이 커지고, 데이터의 양도 늘어나기에
맥스트는 일본 세이코엡손 주식회사(이하 엡손)이 공개한 새로운 증강현실 스마트 글라스에 맞춤형 AR개발 솔루션을 개발해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6.0 버전 출시 이후 맥스트의 AR SDK는 리얼웨어와 엔리얼 스마트 글라스뿐만 아니라 엡손의 스마트 글라스까지 AR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는 맥스트와 엡손이 AR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이어온 결과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맥스트의 MAXST AR개발 솔루션이 엡손의 신규 모베리오 스마트 글라스(모델명: BT-45CS)에 적용돼, 고품질의 AR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맥스트는 자사의 AR엔진을 엡손의 글라스에 맞게 최적화해 스마트 글라스의 정밀한 목표물 추적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정교한 스마트 글라스용 AR앱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 있는 AR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에 AR콘텐츠를 구현하는 '옵티컬 시스루' 방식을 통한 AR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맥스트는 다른 기술기업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MAXST AR SDK를 지원하는 스마트 글라스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바이스별 맞춤형 캘리브레이션과 세부적인 SDK 커스터마이징
1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1원 하락한 1333.9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내린 1335.0원에 개장한 뒤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해결 기대감 속에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시 만날 예정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한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2024년이 되기 전에는 인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1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2.62원)에서 1.4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분기 수주 실적,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5,803억 달성 매출 비중의 57%는 이차전지 사업에서 확보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수주액 5,803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1조 930억 원의 53% 수준이다. 매출액은 2,30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 증가한 242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말 수주잔고는 전년 말 9,646억 원 대비 37% 증가한 1조3,258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실적의 선행지표인 수주 성과의 경우 이차전지 사업 부문과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차전지 사업 군 수주액은 3,597억 원으로 전체 수주 비중의 62%에 달했다. 디스플레이는 1,6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비중의 2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이차전지 사업 부문의 연간 수주액인 5,429억 대비 올해 1분기 수주액이 3,597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차전지 사업 군의 실적은 전년보다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이차전지 사업 군이 전체
‘클라우드 엔지니어 전문가 과정’ 기수별 각 56명, 총 112명 양성 예정 AWS 재직자 멘토가 참여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취업 멘토링 수행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양 기관이 클라우드 산업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으며,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AWS코리아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과정이다. AWS코리아는 개인들의 디지털 환경에서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클라우드 기반 교육과정들을 개설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이미 1,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기술 습득에 도움을 줬다. 양 기관은 AWS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하고 기수별 2개 과정 56명, 2기 총 112명을 선발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DX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1,050시간으로 1기는 2023년 7월 18일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2기는 8월 22일부터 2024년 3월 8일까지 각 총 6.5개월간 진행된다. 교
소니드가 이차전지 배터리팩 및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BoT(Battery of Things) 전문 기업 코뱃(KOBAT)을 인수하고, 이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문형 배터리팩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코뱃은 이차전지 배터리팩과 함께 고객 맞춤형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Battery Management System)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주문형 배터리팩의 설계 단계부터 생산기술, 코어기술(OBC, BMS, 특수냉각기술, 급속충전기술) 등 배터리팩과 주변장치, 전원공급시스템 전체를 설계 및 제조가 가능하다. 코뱃은 다수의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니즈 맞춤형 솔루션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스트와 유보렙에는 한정된 공간에서 활용되는 ‘초고효율 배터리팩’을, 삼성디스플레이에는 국내 최초로 온도 100도 이상 및 초진공 등의 특수환경에 사용할 배터리팩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는 우주발사체용 배터리팩을 개발 및 제조·공급한 바 있다. 코뱃은 페배터리의 리유즈 및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KB손해보험과 사고 전기차에서 발생되는 모든 페배터리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독점 구매 계약을 완료해 소니드가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