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옆에 복합문화공간 ‘분 아뜰리에(BOON ATELIER)’가 지난 16일 오픈했다. 케이엘림뉴스타 김기원 대표(現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는 오픈식에서 “분 아뜰리에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O2O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 아뜰리에는 커피와 베이커리, 문화, 전시, 패션까지 접목한 공간으로, 총 300평 규모에 3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카페와 HACIE(하시)의 시즌 정규 상품과 분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2층에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고, 3층에는 화로 스페이스와 LED 파사드 스페이스가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분 아뜰리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새로운 O2O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HACIE 매장에 비치된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제품의 온라인 페이지로 이동해 사이즈, 컬러 등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의류는 2~3일 안에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이 모듈 시스템은 ‘분 아뜰리에’ 뿐만 아니라
방문환자 대상으로 환자 등록과 치료 및 추적 관찰 진행하는 전향적 연구 추진 루닛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HNS) 산하 공공의료 기관과 의료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유방암 연구에 나선다. 루닛은 오는 28∼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유럽유방영상학회(EUSOBI 2023)에서 영국 리즈 대학병원과 유방 클리닉 방문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등록과 치료 및 추적 관찰을 진행하는 전향적 연구 계획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유방암 진단을 이미 받은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연구는 리즈 대학병원 유방 클리닉에 방문하는 환자 5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유방 촬영술 AI 영상분석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의료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실시간 환자 분석을 통해 AI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루닛은 설명했다 클리닉 방문 환자는 유방에 특이 증상을 느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검진 환자보다 유방 질환 진단 가능성이 더 높다고 루닛은 전했다. 루닛은 AI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불필요한 의료 비용을 절감하고 판독 효율성이 향상돼 전문의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범석
케이단모바일이 대만 자국 수요에 맞게 인터페이스 설계·개발한 제품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대만의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과 공동으로 개발한 대만 오피스 소프트웨어 '케이단 오피스'가 공식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단 오피스는 한컴이 공급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기반으로 케이단모바일이 대만 자국 수요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설계·개발한 제품이다. 대만 최초의 자국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한컴이 해외 시장에 SDK를 수출한 첫 사례다. SDK는 소프트웨어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을 모듈화한 것이다. 한컴은 30년 넘게 축적해온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서 편집, 수식 계산, 광학식문서판독(OCR) 등의 보유 기술을 SDK 형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케이단오피스는 워드 프로세스 '케이단 독', 스프레드시트 '케이단 테이블', 슬라이드 쇼 '케이단 브리프'로 구성됐다. 한컴은 "이번에 공공·기업용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내달 2일에는 개인용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만이 앞으로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추고 자주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한컴은 케이단모바일과 인공지능(AI) 사업을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여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제조사들도 제품 생산 속도를 조절하는 등 숨 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판매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독일은 지난해보다 20∼30% 가량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축소한 데 이어 앞으로도 보조금 지급 규모를 줄여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폐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독일 자동차 무역 중앙협회(ZDK)는 내년 환경 보조금 예산이 기존에 예상했던 14억 유로보다 6억유로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네 요스비히 ZDK 회장은 "실제로 내년 환경 보조금 예산이 삭감된다면 독일의 전기차 증가 속도는 더욱 느려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온 독일이 보조금 축소에 나서며 다른 유럽 국가로도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영국은 올해 보조금을 완전히 폐지했고, 프랑스도 올해 말부터 차량 탄소 배출량 기준을 도입하며 보조금 지급 기준을 까다롭게 개편할 예정이다. 전기차는 초기
GDDR6-AiM과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 최초로 공개해 SK하이닉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리어트 산타클라라 호텔에서 열린 'AI 하드웨어 & 에지 AI 서밋 2023(이하 AI 서밋)'에서 생성형 AI 가속기 카드인 AiMX 시제품을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AI 서밋은 영국 마케팅 기업 키사코 리서치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글로벌 IT 기업과 유명 스타트업이 참가해 AI 머신러닝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가 이 서밋에 참가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서밋에서 'AI 성능을 가속하는 SK하이닉스의 PIM 반도체 AiM'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GDDR6-AiM과 이 제품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2월 PIM이 적용된 GDDR6-AiM을 개발한 바 있다. AiMX는 이 같은 GDDR6-AiM 칩을 사용해 만든 대규모 언어 모델에 특화된 SK하이닉스의 가속기 카드 제품이다. 가속기란 각종 정보 처리와 연산에 특화 설계한 칩을 사용해 만
도·원주시, 24년도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위한 국비 확보 추진 강원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김진태 지사,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2024년 정원 50명 규모의 AI 반도체 학부를 개설하고, 인텔과 협력해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AI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과 산학연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대학부지 13만2000㎡를 개발해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집적하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도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 의향을 밝힌 수도권 등의 30여개 기업이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도와 원주시는 2024년도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슬립루틴, 수면 4단계 측정 결과서 F1점수 기준 0.6863으로 가장 높아 에이슬립이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수면 측정 정확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슬립은 18일 “분당서울대병원과 스탠포드대학병원 수면센터 연구진이 공동으로 애플워치와 구글 핏빗 및 네스트, 아마존 헤일로 등 국내외 유명 수면 측정 기기 11종의 성능을 비교했다"며 “그 결과 에이슬립의 앱 슬립루틴의 정확도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남성 39명, 여성 36명 총 7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면 측정 기기 기준 총 3890시간의 수면 세션 기록과 543시간의 수면다원검사 기록이 활용됐다. 연구진은 성비와 BMI를 고려해 실험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연구에는 시중에 판매 중인 애플 워치 8, 갤럭시 워치 5, 구글 픽셀 워치와 핏빗 센스 2 등 스마트 워치와 슬립루틴, 슬립스코어, 필로우 등 수면측정 앱, 그리고 기타 오우라 3, 위딩스 수면 트래킹 매트, 구글 네스트 허브 2, 아마존 헤일로 라이즈가 활용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는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동안 수면측정 기기를 동시에 착용했다”며 “이
광화이버 센서는 앰프와 유닛으로 구성된 검출 기기로, 빛을 통해 대상물 이상 감지·검사 등을 수행한다. 산업에서는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부터 최근에는 글로벌 산업 내 화두인 배터리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에프에이시스템은 형태·형상·기능·특징 등 대상물을 고려해 제품 및 물체를 검사하는 광화이버 센서를 다루는 기업이다. 고온용·진공용 화이버 두 가지 제품군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정지원 에프에이시스템 과장은 “커스터마이징, 상시 재고 확보를 통한 가격 유연성 및 시장 대응, 고객 신뢰 재고 등이 시너지를 이루는 점을 우리 경쟁력”이라며 제품 및 영업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Q. 에프에이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광화이버를 대표 제품군으로 앞세우고 있다. 자사 경쟁력에 대해 설명한다면? A. 에프에이시스템은 광화이버 제품을 국내에서 제작한다. 국내외 경쟁사 대비 납기, 가격, 품질 등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는 기성품의 단점을 보완·개선해 소규모 양산이 가능한 점을 강점 중 하나로 강조한다. 고객 요구에 대해 예민하게 대응하자는 전략적 철학에 기반한 것인데, 고객은 이를 통해 각 설비에 맞춰 제품 및 솔루
버넥트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산업용 XR 솔루션을 부스에 전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컨벤션센터가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버넥트는 ‘스마트한 미래, 행복한 미래,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를 모토로, 확장현실(XR) 기반 솔루션을 통해 산업에 디지털 전환 요소를 제시하는 업체다. 버넥트 관계자는 “사용자가 원격 XR 솔루션을 활용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 중”이라고 소개했다. 버넥트가 이번 전시회에 가져나올 XR 솔루션은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버넥트 메이크(VIRNECT Make)·버넥트 뷰(VIRNECT View)·버넥트 트윈(VIRNECT Twin) 등 네 종이다. 버넥트 리모트는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현장
챗GPT의 등장은 AI의 놀라운 성능을 증명함과 동시에 AI의 대중화를 연 사건이었다. 이후 기업들은 AI 모델 구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보장받고자 한다. 물론 기업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만드는 것은 간단한 여정이 아니다. 이 같은 이유로, 주목받는 개념이 MLOps다. 베슬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MLOps 플랫폼을 통해 각 기업에 적합한 AI 모델을 최적의 경로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베슬에이아이의 선장인 안재만 대표를 만나 MLOps에 대한 여정과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AI 모델 완성으로 가는 최단거리 머신러닝(ML)과 DevOps의 합성어기도 한 MLOps는 AI 모델을 개발 및 배포, 관리하는 프로세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MLOps는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개념이다. MLOps를 만드는 베슬에이아이는 AI 모델 구축에 대한 경험이 없는 기업에 필요한 툴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IT 대기업을 제외하면, 일반 기업에서는 데이터 품질 개선, 전문 인력의 부족, AI 인프라 및 파이프라인 구축과 같은 과제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AI 모델링과 학습 데이터 구축 기준 되는 데이터 설계 진행 포티투마루가 1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공공기록물을 활용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 및 초거대 AI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penAI의 챗GPT를 필두로 구글의 Bard, 메타의 LLaMA 등 다양한 초거대 언어모델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가 등장하며, 생성형 AI가 사람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입력 시간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실제적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상용 가능 초거대 AI 생성 및 공공 적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발족해 AI,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민간-공공을 연결 및 융합해 데이터 칸막이 없는 ‘원팀 정부’ 구현을 추진하며, 공공 부문에 초거대 AI를 접목해 공공, 민간 주요 플랫폼을 연계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의 기초가 되는 말뭉치 데이터를 수집해 정제 및 가공 과정을 거치고 AI 모델링을 통해, AI 학습용 데이터의 확산 및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가기록원은 보존 중인
포스코이앤씨가 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2011년 도입되었으며,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위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위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직권조사 및 중기부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해 중소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건설사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협력사 적정이윤 보장을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ESG 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신용평가사와 공동으로 공사 협력사에 적
3D융합산업협회는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한미 3D프린팅 분야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3D융합산업협회와 글로벌 표준‧인증 선도기관인 ASTM이 양국의 3D프린팅 분야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부 Andrew Gately 참사관과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D프린팅 분야 ▲선진 교육‧훈련 개발 및 운영 ▲연구개발(R&D) 협력 ▲민간교류 확대 ▲기타 기술 자문 및 정보 공유와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한미 양국의 3D프린팅 기업 간 민간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기업 견학 등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4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韓美 공급망 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Commercial Dialogue)의 3D프린팅 분과 협력방안 중 양국 기업 간의 민간협력 확대 취지를
‘디지털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기업 혁신성장전략’ 열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두 기관이 손잡고 ‘디지털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기업 혁신성장전략’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본 과정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아카데미로,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달 22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 11월 24일 각각 2·3회차로 과정이 이어진다. 1회차 교육은 기업 ESG·DX 리더십·고객관계관리(CRM)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영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회차는 생산 품질, 3회차는 유통물류를 주제로 교육과정이 연결된다.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단장은 “기업 경영 핵심 중 하나인 영업·마케팅 영역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체질 변화가 필수인 시대에 직면했다”며 “CRM 중심 디지털 경영은 기업 혁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명산 단풍 정보, 경품 응모권 등 제공 우리은행은 가을 단풍 시즌 맞이 이벤트 ‘꽃보다 단풍’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달 18일 알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국 주요 명산의 단풍 시기 정보를 제공하고, 세 가지 미션을 통해 경품 응모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내용은 가고 싶은 산 투표, 카카오톡 통해 지인에게 링크 공유, 우리 퍼스트 적금·WON 적금·N일 적금 등 우리은행 적금 신규 가입 등 세 가지 미션을 통해 각 1개의 단풍잎 응모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가능 횟수는 최대 5회까지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하나투어 상품권 1백만 원, 블랙야크 상품권 10만 원, SK주유상품권 5만 원, 스타벅스 커피 등 삼풍권 수령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최다 득표 산에 투표한 고객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폴바셋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지인 등과 함께 단풍을 보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