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D의 최신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이다. 주문 즉시 선적 가능한 4000종 이상의 제품에 대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마우저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몰입형 기술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빌딩 블록을 제공하는 AMD의 최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MD 알베오 V80 컴퓨팅 가속기 카드는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가진 메모리 의존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HBM2e DRAM을 통합한 AMD 버설(Versal) HBM 적응형 SoC(adaptive system-on-chip)를 기반으로 한다. 이 카드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커스텀 작업부하에 대해 FPGA의 적응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우저에서 공급 중인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고밀도,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위해 설계된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을 기반으로 하는 AI 지원 비디오 프로세싱 PCIe 카드다. 이 가속기는 콘텐츠를 프레임별로 평가하고 인코더 설정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설계된 비디오 품질 전용 엔진과 통합 AI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어, 비트 전
지멘스 솔루션 활용한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 공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늘 잠실롯데 호텔에서 지멘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연례 EDA 행사인 ‘지멘스 EDA 포럼 2024’을 개최하고, 설계, 검증 및 제조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EDA 포럼 2024에서는 여러 업계 전문가, 지멘스 EDA 전문가, 고객 및 파트너가 모여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고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크 엘로우(Mike Ellow) 지멘스 EDA 실리콘 시스템 부문 CEO는 '상상력 구현 -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법'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기술 환경에서 반도체는 자동차, 의료, 통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의 중심에 있다. 지멘스 EDA는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과 포괄적인 EDA 솔루션이 결합돼 반도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멘스 EDA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설계, 검증 및 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TFH)는 한국 내 월드코인 사용자들이 생체 인식 기술을 신뢰 및 선호하며, AI 시대에 인간임의 증명하는 것의 중요성을 체감한다고 22일 밝혔다. TFH가 지난 7월 1139명의 한국 내 월드ID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월드코인, AI 기술,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과 관련해 질문한 결과, 한국인 사용자들이 생체 인식 기술에 대한 강한 신뢰와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85.74%는 은행 업무, 의료 서비스 및 기기 로그인을 위해 지문 스캔, 홍채 스캔, 얼굴 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답했다. 이중 52.70%는 생체 인식 기술이 “매우 편안하다”, 33.04%는 “편안한다”고 대답하며 한국에서 생체 인식 기술의 사용이 상당히 보편화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월드코인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는데, 65.96%의 사용자가 월드코인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믿는다고 답한 반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사용자는 3.18%에 불과했다. 또한 70.45%는 월드코인이 개인 정보를 안전
한국공학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논문 발표 물체 정렬 델타 로봇 시스템 설계 및 물체 인식 비전 알고리즘 연구 기반 한국공학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한국공대)이 ‘2024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생산·제조 기술 분야의 우수 논문을 다루는 학술 행사다. 생산·제조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을 진단할 수 있다. 한국공대는 이번 학술대회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기계공학과 등 사단이 출전해 무작위로 놓인 물체를 정렬하기 위한 델타 로봇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비전 알고리즘이 탑재돼 델타 로봇의 인식률 향상을 위한 영상 처리 기법으로 최우수 논문상 주인공이 됐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종합 설계 졸업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한국공학대전에서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명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한국공대 재학생의 뛰어난 연구 능력을 학회를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전자가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25인치 인공지능(AI)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 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이 25인치인 드럼 세탁기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24인치 모델보다 폭이 1인치 늘어났으며 세탁 용량은 3kg 더 커진 16kg이다. 유럽의 경우 욕실이나 주방 등 세탁기 설치 장소가 다양해 제품 크기가 선택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실제 유럽에서 판매되는 세탁기는 대부분 24인치로, 27인치 대용량 제품도 판매되지만 그 비중은 작다. LG전자는 24인치 제품보다 큰 세탁 용량은 필요로 하지만, 27인치 모델보다는 크기는 작고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유럽 고객들을 타깃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AI DD(Direct Drive)모터'를 탑재했다. AI가 고객이 투입한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을 분석해 LG전자만의 세탁 방법인 6모션 중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방식으로 세탁해준다. 또 물과 세제를 동시에 네 방향으로 분사하는 '터보워시 360' 기술로 3kg의 빨래를 39분 만에 세탁한다.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HPE는 동국시스템즈, 바이브컴퍼니와 협력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온프레미스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한국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기업 고객들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AI 추론 솔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3사는 한국어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해 국내 기업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통합된 한국어 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들이 LLM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은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한 HPE 크레이 XD670과 엔비디아 L40S GPU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 Gen11 서버를 기반으로 한다. HPE 크레이 XD670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조정에 맞게 설계되고 최적화돼 있으며,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 Gen11 서버는 고집적도 메모리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AI 추론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모델인 ‘바이브젬(VAIV GeM)’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 Q&A 시
티맥스소프트가 오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디지털플랫폼정부 미래 전략’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터페이스 제품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DPG) 미래 전략 콘퍼런스는 정부정보화협의회,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문화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피엠오협회, 한국피엠오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주관한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주요 정보통신(IT) 트렌드와 공공 대상 우수 SW 제품,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고 DPG 관련 주제와 성공 사례 등을 발표·공유하는 자리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전략 제품의 강점을 알리기 위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고객인 공공기관, 관계부처 IT 담당자와 직접 만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공 시스템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DPG 실현에서 공공 시스템 및 데이터의 연계와 서비스 안정성을 책임질 인터페이스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자사 제품 ‘애니링크(AnyLink)’와 ‘애니API(AnyAPI)’를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두 제품은 티맥스소프트가 27년간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온 강력한 미들웨어 기술력을 토대로 선보인 통합 인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4년 2분기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를 통해 진척 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했으며, 매년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까지 지속 가능한 공급망 프로그램과 함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올해 목표인 7.40점 중 지난 1분기 대비 0.35점이 상승한 6.78점을 달성했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업체의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한 탄소중립
딥인사이트가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제품화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기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명대학교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 장준호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술 제품화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온디바이스AI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R&D) 및 공동 사업 진행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상호 지원 등 온디바이스 AI 관련 인력 양성과 협력 사업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최근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 맞춰 딥인사이트에서도 건설 및 건축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후속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업은 물론, 실무형 인재 양성 육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장준호 교수는 “상명대학교는 딥인사이트를 비롯해 테크 업계를 선도
텔레다인 플리어의 한국지사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FLIR Ex Pro 시리즈’에 대해 최대 20% 할인 및 번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LIR Ex Pro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 시스템을 검사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한 전문가를 위한 도구다. 모든 Ex Pro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에는 특허를 받은 FLIR의 고유한 MSX (Multi-Spectral Dynamic Imaging)가 기능이 향상돼 장착돼 있어 지원되는 160×120 열화상 해상도(1만9200픽셀) 및 생생한 열화상 이미지로 문제를 신속하게 찾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1-Touch 레벨/스팬을 사용하면 한 번의 화면 터치로 열화상 이미지에서 작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카메라는 이미지의 해당 지점에서 열 대비를 기반으로 레벨과 스팬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수동 조정 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번들 혜택에 포함되는 FLIR Ignite 클라우드는 번거로움 없는 데이터 전송 및 공유를 지원한다. FLIR Ignite에 즉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여기서 파일을 구성하고 백업할 수 있어 고객
2024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발표...”자율형 AI 등장 가속화” 가트너가 2024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를 통해 주목해야 할 25가지의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자율형 AI ▲개발자 생산성 ▲총체적 경험 ▲인간 중심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주요 트렌드로 분류된다. 아룬 찬드라세카란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기반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서 ROI를 창출하는 사용 사례로 비즈니스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을 넘어섰으며 자율형 AI의 등장을 가속하고 있다”며 “현재 AI 모델에는 에이전트 기능이 부족하다. AI 연구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있으나 개발 과정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AI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CIO와 IT 경영진은 개발, 보안, 고객 및 직원 경험에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관리, 활용법을 조직의 능력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립
원/달러 환율은 22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8원 하락한 1333.8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33.6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횡보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로 원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는 흐름이다. 간밤 공개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상당수 위원이 9월 금리 인하 논의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앞서 발표한 수치(290만명)보다 81만8000명 줄여 발표해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기도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환율 하락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100엔당 918.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16.33원)보다 2.48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쿠콘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쿠콘은 15년 이상 데이터 수집 및 연결에 주력해온 비즈니스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금융, 공공, 헬스케어, 유통, 물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5만여 종의 데이터를 300여 개의 API를 통해 1900여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0여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 한국형 ERP를 발표한 이후 WBS(World Best Software) ERP 부문 선정, GCS(Global Creative Software) 프로젝트 선정,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ERP 부문 1위 차지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
코오롱베니트는 세미파이브와 인사관리(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파트너사인 코오롱베니트는 상반기부터 연이은 석세스팩터스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SAP 석세스팩터스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유지 보수 등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의 연속적인 사업 성과 배경으로는 기업별 최적 솔루션 제안 및 빈틈없는 HR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꼽힌다. 혁신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세미파이브에게 코오롱베니트는 인사 관리 및 인재 육성 서비스 통합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를 제안했다. 특히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흩어져 있던 세미파이브의 온·오프라인 인사 데이터를 통합해 그룹웨어 등과 연결하고 최종적으로 인사-평가-근태-보상-온보딩 등 주요 모듈 기반의 HR 전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청사진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코오롱베니트는 기업별 조직 특성에 알맞은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수요가 급격하게 높아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최적화 노하우 및 세미파이브와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3.5인치 싱글 보드 컴퓨터 SBC35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자동화, 운송, 의료,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SBC35 시리즈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고성능 SBC35-RPL과 인텔 N97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너지 효율적인 SBC35-ALN으로 나뉜다. SBC35 시리즈는 146x102mm 3.5인치 SBC 폼 팩터로 모델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SBC35-RPL은 최대 64GB DDR5 4800MHz RAM과 4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SBC35-ALN은 최대 16GB DDR5 4800MHz RAM과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4개의 USB 포트, 다양한 M.2 슬롯, RS-232/422/485 포트, 오디오, 디지털 I/O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갖췄다. Julie Huang 에이디링크 BU 제품 관리자는 "SBC35 시리즈는 제한된 공간에서 고성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며 "다양한 커넥터와 기능 모듈 확장 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