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R 글래스 제조사 엔리얼이 '엑스리얼(XREAL)'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엑스리얼의 'X'는 현재와 미래,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연결하는 가교를 의미하며 '현실에서의 무궁무진한 탐험(Explore, Expand the Reality)'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용자들의 일상에서 AR 경험을 무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리브랜딩한다는 것이 엑스리얼 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엔리얼(Nreal)이 현실세계(real)와 가상세계(unreal) 사이를 가리킨 의미로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융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 엑스리얼로의 진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차원의 세계를 연결하고 실생활에서 AR 활용도를 높여,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하는 의도다. 엑스리얼은 글로벌 증강현실의 혁신을 이끄는 AR 기술 기업이자, 현재 전세계 판매량 1위 AR글래스 제조사다. 지난 2019년 AR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소비자 친화적 선글라스와 같은 외형의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했다. 지난해 9월에는 약 79g의 가벼운 무게와 편의성을 가진 일반 소비자용 데일리 AR글라스 '엔리얼 에어'를 국내 출
AI 파일럿 시리즈의 첫 번째 ETF, 시장 현주소를 AI가 분석하고 주식 투자 비중 조정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인공지능이 운용하는 ETF를 새롭게 상장했다. 이번에 상장된 ETF의 티커는 AIDB로 상장된 ETF의 명칭은 '크래프트 AI-파일럿 미국 대형주 다이나믹 베타 & 인컴'이다. AIDB는 크래프트에서 오랜 기간의 연구로 성과가 입증된 ‘AI 현금모델’이 탑재돼 있다. AI 현금모델은 AI를 활용해 시장 하락 위험도를 예측하고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 내에서 현금을 얼마나 보유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모델은 시장의 하락 가능성이 높을 때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최대 100% 까지 늘려 하락 위험을 방어하는 동시에 고금리 환경의 혜택을 누리며 인컴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AI가 시장의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 않을 때에는 주식의 비중을 최대 100%까지 늘려서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스윙 전략을 구사한다. 매주 금요일 미국 장 종료 시점까지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AI 현금비중의 결과를 바탕으로, AIDB는 현금비중을 이에 맞게 늘리거나 줄인다. 이때 현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해 구글코리아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과 25일(목)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26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25원 오른 1328.25원이다. 환율은 3.5원 오른 1329.5원으로 개장한 뒤 1320원대 후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늘어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소비, 고용 등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국내총생산(GDP) 역시 역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작아진 상황에서 시장은 연준의 6월 금리 인상에 베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로 매기면서, 연방정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과 관련해 향후 등급 하향이 가능한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다만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과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점은 달러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5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0.44원)에서 1.89원 내렸
“그간 성과로 성장 가능성 인정 받아” 인공지능팩토리가 신용보증기금이 진행 및 지원하는 스타트업 금융지원 제도인 ‘퍼스트 펭귄’에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뜻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혁신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지원 및 육성하는 스타트업 금융지원 제도라고 언급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사업성·차별성·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팩토리를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발탁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앞으로 신용보증 지원 및 보증 연계 투자 등 신용보증기금의 융복합 금융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송성헌 인공지능팩토리 CFO는 “그동안 인공지능팩토리가 달성한 성과를 통해 퍼스트 펭귄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이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술 고도화·비즈니스 모델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나우로보틱스가 동유럽 시장을 선두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동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폴란드 지사의 설립이 완료됐다"며 "연내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등 지역에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나우로보틱스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 라인업을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직교로봇, 다관절 로봇, 스카라로봇 등은 국내 제조업에 도입돼 자동화 설비의 큰 축을 맡고 있다. 연내 하반기에는 제품 라인업에 물류로봇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반의 물류로봇은 엄격한 테스트와 연구 개발을 거쳐 다양한 제조업 환경에 도입될 준비를 마쳤다. 물류로봇까지 제품 라인업을 갖춘 로봇 기업은 나우로보틱스가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2차 전지 및 자동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로컬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거점 설립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40억 규모 Series A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로봇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1년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 이후에 첫 VC(벤처캐피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20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먼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먼키앱으로 매 주문 시 먼키캐시 5%가 적립된다. 홀 식사 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서도 적립되며, 1천 원 이상 쌓이면 먼키 6개 전 지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먼키시청역점에서 돈까스와 카레 메뉴 2만원을 주문하면 먼키캐시 1천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다른 지점인 먼키강남역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앞으로 먼키는 먼키캐시를 통합 포인트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키 지점 뿐 아니라 먼키가 출시한 매장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를 사용하는 ‘단골맛집’에도 먼키캐시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키는 먼키캐시 출시와 함께 먼키앱도 리뉴얼했다. 캐시와 쿠폰 등 고객 혜택기능을 강화했고 무료배달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먼키 캐릭터를 활용한 UI와 고객 경험을 더욱 충실히 반영한 UX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먼키는 먼키앱 출시를 기념해 먼키데이 이벤트도 개최한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먼키앱 주문 시 10% 할인쿠폰이 제공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 과정으로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이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의 프로그램이다. 한국훼스토를 위시한 다양한 디지털 선도기업들이 직업 훈련의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다채로운 디지털화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반 기술 △스마트 팩토리 제조 상위 기술 △ERP-MES 통합 CPS Application 개발 등 총 3개의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더스트리4.0 통합 교육을 위해 산업 필드 레벨의 기초 기술에서부터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교육에 이르는 통합 기술까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 웹사이트에 접속해 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교육 과정의 상세 내용과 함께 신청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6원 오른 1326.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6원 오른 1319.0원에 개장했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상승 폭을 키워 132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내리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5%로 유지했다. 이에 한미 금리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원화 약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입장을 피력했지만, 시장에서는 실제 추가 금리 인상은 어렵다고 보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기의 최종금리를 3.5%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다. 연준이 전날(현지시간) 공개한 5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 간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쪽과 금리 인상을 중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나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3
AI 시스템 작동에 사용된 원데이터 저작권 의무 공개 등의 내용 포함돼 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 샘 올트먼 CEO는 24일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AI 규제안을 준수하기 어려우면 유럽에서 철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다만 유럽의 규정이 마련되면 철수를 고려하기에 앞서 준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U가 마련한 법안 초안에 과도한 규제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철회될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EU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AI 통제와 관련한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그 내용 가운데는 AI 시스템 작동에 사용된 원데이터의 저작권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유럽 의회는 이달 초 마련된 법안 초안에 원칙적으로 합의가 이뤄진 상태며, 앞으로 유럽 의회와 유럽연합 이사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들이 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트먼은 이에 대해 "범용 AI 시스템의 정의를 변경하는 것을 포함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범용 AI 시스템은 챗GPT 등 생성형 AI처럼
28나노미터 성숙 공정으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제품 생산할 예정 TSMC의 유럽 공장 설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샤오창(張曉強) TSMC 비즈니스 개발 선임부사장은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연례 TSMC 기술포럼에서 독일 공장 건설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장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수요가 상당하므로 고객과 가까운 자동차 제조의 핵심 지역인 유럽에 TSMC 공장을 건설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TSMC의 유럽 내 첫 생산 기지가 독일 동부 작센주 드레스덴 지역일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부했다. 다만 유럽에서의 공장 설립안은 현재 이미 계약 전 평가 단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방에서 유럽연합(EU)까지 각각 다른 단계의 정부와 협상하며 진행이 순조롭다"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유럽에 공장을 설립할 경우 방대한 인재 풀, 전문 인재와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등의 장점이 있으나 공장 건설비, 인건비 및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등의 지출이 커지는 단점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에 건설되는 신규 공장은 28나노미터 성숙 공정을
코파일럿 탑재와 빙챗 플러그인 확장, 데브 홈 등 윈도우11의 AI 기반 신규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에서 윈도우11의 새로운 기능을 대거 발표했다. 지난 한 해 윈도우는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통해 큰 성장을 거뒀다. 실제로 현재 포춘 500대 기업 90% 이상이 평가판을 포함한 윈도우11을 사용 중이다. 특히 개발자 커뮤니티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는데, 지난해 개발에 사용된 월별 윈도우 디바이스 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자와 사용자의 작업을 간소화하는 윈도우11의 AI 기반 신규 기능과 업데이트가 발표됐다. 여기에는 코파일럿 탑재와 빙챗 플러그인 확장, 데브 홈 등이 포함된다. 윈도우에 AI 비서 코파일럿이 탑재된다. 윈도우 코파일럿에서 빙챗과 자사 및 타사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여러 앱을 찾아 실행하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복잡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협업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윈도우 코파일럿은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시스템 설정 변경, 특정 파일 재생, 관련 앱 열기 등과 같은 작업을 윈도우
AI, 전동화, 로보틱스 등 매스웍스 제품과 기능 활용한 고객 혁신사례 및 기술 동향 제시 매스웍스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AI, 전기화,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에서 매스웍스 제품과 기능을 활용한 고객 혁신사례와 기술 동향을 제시했다.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는 업계 관계자 및 과학자, 엔지니어가 지식을 공유하고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최신 기능 및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HL만도, 에이더스, 국방과학연구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매스웍스 고객사와 산업별 전문가가 참석해 매스웍스의 제품군을 활용한 기술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기조연설은 사미르 프라부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이사가 진행했다. 사미르 이사는 ‘문샷 :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매스웍스의 매트랩과 시뮬링크가 기술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를 강조했다.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는 미 항공우주국
뉴렐릭이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과 호스트 성능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역량을 새롭게 선보였다. 뉴렐릭 관계자는 "엔지니어, 데브옵스, ITOps 담당자는 이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스트럭처 성능 문제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며 "사일로화된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툴로 인해 IT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핵심 인사이트를 놓치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대 사용량에 기반해서 가격을 산정하거나 스케일 자동화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하는 툴들과 다르게, 뉴렐릭은 실제 사용량을 기반으로 과금되어 예상치 못한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용 비용도 타기업의 3분의 1 정도의 정도로 합리적이다. 또 이용자는 샘플링없이 사내 모든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분석해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필수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마나브 쿠라나 뉴렐릭 최고제품책임자는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은 디지털 산업 부문 내 모든 엔지니어링팀에게 핵심적인 역량"이라며 "하지만 동시에 더 많은 워크로드들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각 부서들이 자동화된 스케일 기능을
배터리 소재 생산 효율성 향상 및 자원 재순환 실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제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과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부터 소재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 분야에서 원소재 회수, 양산에 성공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현재 친환경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사용 패러다임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쉽 강화, 지속가능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배터리 재활용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전기차 증가에 대비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DCS 및 설비들을 통합해 자동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먼 에러 감소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제조기록서 디지털화로 규정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