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2분 기준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하락한 1318.9원이다. 환율은 3.9원 내린 1,321.0원으로 출발한 뒤 1,318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칩 로이 미국 텍사스주 하원의원 등 공화당 내 강경 보수 의원 모임 '프리덤 코커스'는 부채협상 합의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머지 공화당 계파들은 법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줄었다. 이에 시장 참여자의 위험선호 심리가 우위를 보이며 미국 국채금리는 전일 12bp(1bp=0.01%p) 낙폭을 보였다. 전일 코스피도 연중 최고치인 2,585.52를 기록하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756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반영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9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0.35원)에서 2.63원 상승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효율적인 망 분리 방식 통한 브라우저 보안 구현 방안 제시 멘로시큐리티는 오늘 아미르 벤 에프레임(Amir Ben-Efraim) CEO가 첫 방한한 가운데, 국내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브라우저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되는 보안 스택,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업무 형태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최근 브라우저를 통해 발생하는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커들은 악성코드나 스팸 메일 등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등의 공격을 시도하며, 이러한 공격의 형태는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점차 정교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브라우저 보안 기술이 중요하다. 멘로시큐리티는 'RBI(Remote Browser Isolation)' 기술을 중심으로 웹·이메일 보안 기술을 적극 소개하고, 효율적인 망 분리 방식을 통한 브라우저 보안 구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멘로시큐리티 김성래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 코리아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첫 발을 디뎠다. 멘로시큐리티는 RBI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미르 벤 에프레임 멘로시
레드햇, 2023 쿠버네티스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38% “보안 투자 충분치 않아”, 67% “보안 이슈로 쿠버네티스 구축 지연 경험 有” ‘컨테이너’, ‘컨테이너 런타임’, ‘도커’, ‘오케스트레이션’. 최근 클라우드 환경이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이 트렌드로 변모함에 따라, 중요성이 대두되는 ‘쿠버네티스’와 관련한 개념들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과정을 거친 애플리케이션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도구다. 여기서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을 패키징하고 통합해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서버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및 사용 환경 설정을 배포·관리·확장·구성·조정 등을 통해 자동화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다시 말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때 수반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최근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디지털 전환(DX)의 이니셔티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쿠버네티스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위협과 그 방안이 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드햇은 전 세계 600명의 데브옵스(DevOps), 엔지니
머신비전은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 실현에 활용되고 있다. 제품 검사, 품질 관리, 로봇 비전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아이코어는 초격차 머신비전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면서, 부품 시장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코어의 박철우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아이코어의 경쟁력이라 말한다. Q. 아이코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아이코어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초격차 머신비전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스마트팩토리의 ‘눈’이라고 하는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들을 세계 최고 성능으로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머신비전협회가 주관한 Machine Vision Tech Innovation, Smart Factory Sector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 최근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받으면서, 아이코어의 기술력 인정과 미래 가치를 평가받았습니다.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투자금은 어떻게 사용될 예정입니까? A. 아이코어는 2019년 창립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를
혁신 기술경쟁력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 가속 콜로세움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00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299개사가 신청, 약 6대 1의 경쟁을 뚫고 51개사가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운영 이래 후속투자를 완료한 116개사의 누적 투자금액은 1조9,714억 원이다. 특히 육성사업으로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한 기업은 26개사로 이는 약 3년간의 짧은 기간의 성과로 아기유니콘 선정을 통한 콜로세움의 스케일업이 기대된다. 4년의 업력을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콜로세움은 미국 1개소를 포함한 총 36개소에 달하는 네트워크 물류센터와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지역적 장벽과 상품의 물성, 종류, 수량 등 기존 물류산업의 제한요소에 구애받지 않는 한계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특히 빠른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며 글
에스씨브이(SCV)가 글로벌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 한국 지사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CV는 5월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NI 코리아 파트너 데이에서 ‘NI 코리아 파트너 베스트 그로스’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윌 덴먼 NI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부문 부회장이 참석해 직접 상을 수여했다. NI 코리아 파트너 베스트 그로스상은 N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매출 성장을 달성한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NI 코리아 파트너 매니저 김태형 부장은 이날 “SCV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매출 성장을 비롯해 NI가 추구하는 엔지니어적 야심을 가장 훌륭하게 실현해준 파트너”라고 말했다. SCV는 2017년부터 시뮬레이션, 영상 처리, 계측/자동화, 검증/개발 시험 분야의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뮬레이션부터 모니터링, 테스트까지 시스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개발 시스템 제공해 고객들의 무한한 신뢰 아래 글로벌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병관 SCV 대표는 “기존 NI 솔루션 파트너 역할과 함께 올해 추가된 ‘NI APAC 전략 파트너’로서
뉴랜드코리아는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인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워치 'WD1'과 글러브 스캐너 'BS50'을 비롯한 최신 엔터프라이즈 스캐너 제품 4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뉴랜드 AIDC의 최신제품인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뉴랜드코리아는 운송·물류·유통·제조업에 적합한 각각의 제품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구성해 기업이 선도적으로 해당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랜드코리아가 선보이는 주력 제품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워치인 'WD1'은 쿼드 코어에 3GB RAM과 32GB ROM 기반의 기기로, 13메가픽셀 카메라에 1D 및 2D 바코드 스캐닝과, Android OS 및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물류, 창고 관리, 재고 관리 등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화면을 클릭하거나 터치할 필요 없이 오직 음성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진정한 핸즈 프리 기능을 보유해 사용자의 업무 능률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이뿐 아니라 듀얼 마이크와 소음 저감 기능을 갖고 있어 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 리더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장비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음성 작동 기능은 복잡한 작업
다양한 가치로 확장 가능한 전 방위적인 특화 CB 서비스 구현에 초점 KT DS가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가 발주한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 금융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 파일러 고객의 금융지원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은 금융거래 정보만으로 개인의 신용점수를 평가하던 기존 방식 대신, 모바일∙인터넷(IP)TV 등 통신 이용료 납부 이력을 적용한다. 통신요금 연체 내역이 없으면 대출금리를 낮추거나 한도를 늘리는 식이다. 금융소외계층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잠재 우량 고객 및 신규 사업 발굴이 가능해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에 KT DS가 개발하는 시스템은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는 첫 사례로, 개인정보활용동의부터 신용정보 조회까지 원스톱 서비스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금융과 통신 빅데이터의 결합으로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이 개발된다는 점에서 금융 시장에 새로운 기회 창출이 예상된다.
올해부터 기존 특수학교에서 장애인복지기관으로 대상 확대 서울 소재 장애인복지기관 두 개소 대상 공모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 이달 30일 장애인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설치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인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에 PC·모바일·VR 관련 장비 등을 활용하는 공간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해당 체험관 조성 사업을 2008년부터 진행 중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현재 총 35개소 게임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관 지속 설치를 비롯해 기존 체험관 환경개선 및 활용 매뉴얼 보급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올해부터 체험관 설치 영역을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서울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2일 18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모집 관련 요강 확인 후 관련 자료를 모집 요강 내 기재된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15년간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한 경험을 담아 장애인복지기관에 체험관을
도로 인프라와 사회 서비스 연계한 ‘융합형 레벨4/4+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 리텍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국책사업에 참여한다.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가능한 것은 물론, 도로 인프라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융합형 레벨4/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에 걸쳐 개발 및 연구가 이뤄진다. 본 사업이 상용화될 경우, 24시간 무인으로 운영 및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율주행 도로노면청소차, 미세먼지·공기정화차, 방역차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실시간 교통 흐름을 체크하여 서비스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도시환경관리 서비스의 한계점으로 꼽혀왔던 야간 교통사고 발생, 디젤차 운행으로 인한 2차 대기오염 문제 등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리텍은 이번 사업의 ‘차량시스템’ 파트에 참여해 리텍이 보유한 친환경 특장 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에 최적화한 노면청소, 미세먼지, 방역, 다목적(노면&분진)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을 사업 1단계 구간인 2024년까지 개발 및 공급할
양사 핵심 역량 총동원해 중소기업 지원 총력 첨단 ‘경영 마케팅’, 아이작솔루션 ‘경영기술 컨설팅’ 각 영역서 협업 (주)첨단과 아이작솔루션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첨단과 아이작솔루션은 서울 서교동 소재 첨단 사옥에서 마케팅·경영 컨설팅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준원 첨단 대표와 이재영 아이작솔루션 CIO 등 임직원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성장’이라는 양사의 공통 가치관으로부터 비롯된 협력의 일환이다. 첨단은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마케팅 플랫폼·데이터베이스(DB)·네트워크 등 역량을 보유했다. 해당 역량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목표로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이작솔루션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경영 정보를 제공해,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증·특허·세무·노무 등 기업 경영 내 범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함께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사는 각자의 분야별 주요 역량과 핵심 인자를 활용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극대화라는 두 마리
CAD 플랫폼 구매 비용의 30%만 부담 dwg 기반의 모바일과 웹 CAD 솔루션 70% 할인 지원 인텔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툴) 등의 도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수요기업에게 제품 구매 가격의 최대 70%를 지원하며,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하여 서비스 상품 당 최대 220만원(부가세 포함)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수요기업은 인텔리코리아의 '아레스 터치 캐디안 애니뷰'를 최대 13개까지, 70% 할인된 가격인 4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기반의 아레스 터치, 웹 브라우저 기반의 아레스 쿠도, 그리고 2D, 3D 뷰잉이 가능한 캐디안 애니뷰로 구성되어 있는 비대면 협업 패키지 상품이다. 아레스 터치 캐디안 애니뷰는 dwg 도면 설계와 편집은 물론 도면에 사진, 음성, 텍스트 등을 첨부하여 협업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거나 설계사무실이나 현장에서 변경된 도면을 동료들과 실시간으로 동기화
온라인 재검사 시행 및 대형 화물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한 검사 강화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자동차검사, 재검사 기간 산정기준 변경, 온라인 재검사 시행, 재검사 영상촬영 간소화 등 자동차검사 수검편의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26일부터 자동차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의 재검사 기간 산정 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을 제외해 재검사 기간이 부여되도록 개선된다. 그동안 재검사 기간에 공휴일이 포함된 경우 부적합 사항을 수리할 수 있는 기간이 부족해 수검자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번 개정으로 재검사 기간이 촉박해 자동차 수리 및 재검사 수검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26일부터 공단은 수검자가 재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자료등록을 통해 재검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재검사를 시행한다. 수검자는 자동차검사 기기측정 없이 단순 육안확인만으로 재검사가 가능한 부적합 사항에 대해 온라인으로 수리부위 및 등록번호판이 포함된 사진을 등록해 재검사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기관 재방문이 필요 없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산업재해 예방·산업안전 환경 조성 등 시스템 유효성 및 지속성 입증” KT클라우드가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및 공포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이다. 산업 현장 및 사업장 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이행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다. KT클라우드는 그동안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전사 위원회 운영·비상대응훈련 및 교육 실시·체계 이행 실태 점검 등 임직원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KT클라우드 관계자는 그동안 자사가 진행했던 해당 활동을 통해 시스템 유효성과 지속성이 입증됐고, 이는 이번 인증 획득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승운 KT클라우드 IDC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기업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KT클라우드는 안전보건 채계 실행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기화·자동화 분야 기술 선도 기업 ABB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자체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 전원 공급 장치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추가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ABB Ability SmartTracker(스마트트래커)는 크리티컬 환경의 UPS 시스템에 연중무휴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전원 공급 장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ABB 글로벌 전력 보호 제품군 총괄인 세바스티앙 서플리는 “크리티컬 응용 분야를 운용하는데 있어 UPS는 지속적으로 연결이 필요하고, 실시간 UPS 상태 데이터는 필수적”이라며 “SmartTracker는 모니터링을 단순화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확실하게 중요한 전력 자산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다수의 UPS 장비와 전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해 원격으로 감독하는 ABB Ability SmartTracker는 위태로운 전력 이슈가 발생하면 연중무휴로 사용자는 물론 ABB 기술지원센터(스위스 콰르티노 소재)의 UPS 전문가 팀에 즉시 경고를 알린다. 또한 UPS 데이터를 통해 실행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