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5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IP5(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가운데 2021년 특허 출원 및 등록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IP5 통계보고서 2021는 지난 1월 17일 fiveIPoffices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IP5 및 WIPO가 공동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로 IP5 및 전 세계 국가의 특허 활동에 대한 통계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선진 5개 특허청(IP5)에서 출원되는 특허는 전 세계 특허 출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IP5 특허 통계는 발명 활동과 상위 특허 출원·등록 기술 흐름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특허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는 국내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IP5 특허청의 특허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IP5 통계보고서의 △전 세계 특허 동향 △IP5 교차출원 동향 △IP5 특허 통계 동향 △PCT 특허 통계 동향을 국문으로 정리·요약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중국의 부상과 대응 방안, 외국인 특허 출원을 위한 환경 조성, PCT 출원 증가 방안 측면에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6원 하락한 1,312.0원이다. 환율은 8.6원 하락한 1,313.0원으로 출발한 뒤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ISM이 집계한 미국의 5월 PMI는 전월(47.1)보다 낮아진 46.9로 기준선 50을 7개월 연속 하회했다. 또 ADP 민간 고용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임금상승폭은 6.5%로 전월(6.7%)보다 소폭 감소하며 달러 약세 재료로 쓰였다. ADP 민간 고용은 내달 나오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가늠하는 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6.13원)보다 0.31원 하락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C&C가 탄소 중립 실현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비즈니스 공급망 탄소 배출 및 LCA(Life-Cycle Assessment, 제품 생애 전 과정 환경 평가) 종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SK㈜ C&C는 24일 LCA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이하 ‘글래스돔’), 밸류체인 기업 간 데이터 호환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 C&C 박준 Digital Tech.센터장, 글래스돔 함진기 법인장, 누빅스 전병기 대표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SK㈜ 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에 이어 스콥3(Scope3) 수준의 탄소 배출량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까지 갖추면서 디지털 넷제로(Net Zero)의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실제로 유럽연합(
현대오토에버가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 기술은 차량 내비게이션의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비스의 운영에 필요한 실내 주차장 지도를 효율적으로 신규 구축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 주차장 지도는 아파트나 대형 쇼핑몰 같이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시설에서 경로·위치를 운전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용 주차면 수, 엘리베이터 위치, 출입구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효율적인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을 위해 ‘실내 조사 시스템’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지도로 가공할 수 있는 ‘실내 조사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실내 조사 시스템은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하드웨어로 구현되며 54채널 카메라, 라이다, GNSS , IMU , DMI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실내 주차장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정보를 수집한다. 실내 조사 솔루션은 실내 조사 시스템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에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 수집 툴, 실내 매핑 장비 위치 추정 소프트웨어, IMU 위치 오차 보정 소프트웨어,
PVC 미사용 카드 출시로 지속가능한 선택지 선보여 국제 산림 관리협의회 인증 획득한 대나무 원재료 사용 HID 글로벌는 플라스틱 성분을 활용한 PVC 대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대나무로 만든 시오스 밤부 크리덴셜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HID의 시오스(Seos) 보안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물리적 액세스 보안 에코 카드 중 하나다. 시오스 밤부 카드에 사용되는 대나무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FSC 인증을 받았다. FSC 인증은 사용된 원재료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생산된 재료임을 보증한다. 최근 글로벌 컨설팀펌인 딜로이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조직이 기후와 지속 가능성을 기업의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많은 조직이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자 하며,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HID는 강력한 보안 액세스 카드 소재로 대나무를 선택함으로써 보안 기능과 고객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 혁신을 선보였다. 대나무는 기존 카드에 사용되는 소재와 비교해 적은 물과 농약으로도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HID 물리적 엑세
이달 1일부터 박종구 前클라이밋솔루션 부문 총괄이 대표이사직 수행 박 신임 대표이사, “고객에게 혁신 가치 지속 제공할 것” 박종구 前총괄이 이달 1일부터 댄포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댄포스코리아에 합류해 클라이밋솔루션 부문을 지휘했다. 특히, 핵심 전략을 통해 쿨링 및 히팅 부문 비즈니스 통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이후에도 비즈니스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댄포스코리아가 박종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또 다른 배경에는 해외 주재원 및 글로벌 회사에서의 경험도 크게 작용했다. 박 신임 대표는 자신의 다앙한 문화적 이해도와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활용해 댄포스코리아 비즈니스 확대에 이바지하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한국 시장에서 댄포스코리아 대표이사로서 활동하게 돼 기대된다”며 “상업용 빌딩·조선 등 영역에서 냉동공조 및 히팅 제어 기술을 활용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지속 혁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대표이사 취임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퓨처메인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ATxSG CommunicAsia2023)’에 참가한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원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원시관’으로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최적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전시한다.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ExRBM은 전문 엔지니어링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과 융합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내부에 분석 전문가가 없어도 쉽고 정확한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공장의 기계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을 감지해 알려줄 뿐 아니라, 설비에 발생하는 초기 단계의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결함의 원인과 보수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스마트한 제조 AI 솔루션이다. 퓨처메인은 증강현실 기술과 융합해 태블릿PC나 스마트 글래스 등 활용해 설비 현장에서 작업자의 유지보수와 안전을 도와주는 플랫폼, ‘ExRBM AR+’도 함께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4월에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인 만큼 ICT 전문 전시회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높은 정확성과 효율성으로 이해 및 분석하는 것 가능해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통이치엔원(Tongyi Qianwen)’을 AI 구동 미팅 어시스턴트인 ‘팅우(Tingwu)’와 결합했다고 2일 발표했다. 통이치엔원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최근 공개한 대규모 언어 모델이며, 이를 팅우에 결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높은 정확성과 효율성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가령, 비디오 또는 오디오 파일에서 내용이 요약된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각 화자의 주요 요점을 정리해준다. 또한, 멀티미디어 파일의 타임라인을 생성하거나 섹션별 요약본을 개발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팅우를 ‘통이 팅우(Tongyi Tingwu)’라 명명하고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다. 통이 팅우는 알리바바의 디지털 협업 업무 공간이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딩톡(DingTalk)’에도 적용돼 업무 간 필요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이팅우는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 외 다양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에서 온라인 교육, 트레이닝, 인터뷰, 라이브 스트리밍, 팟캐스트, 숏폼 비디오 등에 활용되며 더욱 빠르고 쉬
18개월간 사업고도화 위한 후속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5억 원 지원 포티투마루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본격적인 성장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8개월 간 사업고도화를 위한 후속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2017년 팁스에 선정돼 MRC(인공지능 독해) 기반의 딥 시맨틱 QA플랫폼을 개발해 2018년 스탠포드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독해 경진대회인 스쿼드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COMEUP Grand TIPS 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포스트팁스에서는 ‘기업용 초거대 언어모델 경량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고도화를 진행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달 초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초거대 AI의 기업용
글로벌 바이오 공정 자동화 선도 기업 요꼬가와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에 참가,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한다. 제12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바이오 프로세싱 및 최신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컨퍼런스의 둘째 날인 6월 15일에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의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에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인실리코 디지털 트윈을 소개하고 Reactor model, Extracellular Reaction model, Kinetic cell model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공정 개발 및 예측 분석이 바이오 제조 환경의 혁신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등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 더욱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컨퍼런스 기간 요꼬가와
파스토는 판매 활성화 배송 전략과 마케팅 비법 및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공략.zip’ 이커머스 웨비나를 6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공략.zip 웨비나는 파스토에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으로, 매출 활성화의 해답을 구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이용한 대표(꿈꾸는 이팀장)’를 특별 연사로 초빙해 베스트셀러 제품의 판매 노하우와 소규모 회사의 운영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한 대표는 뚫어뻥을 생산하는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로 판매 부진을 겪던 해당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약 2억 원이었던 회사 연 매출을 90억 원까지 성장시켰다. 현재는 당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10년간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든 마케팅 노하우와 매출 상승에 따른 회사 운영법을 채용부터 관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전체 강연 세션은 ▲파스토, 배송 고민? 이것만 알면 마스터 ▲파스토셀프, 온라인 판매의 기본. 업무 자동화&배송비 절감 ▲이용한 대표, 10년간 ‘카테
유일하게 2023년도 5개 MES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 전체에서 리더로 선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제조 실행 시스템(이하 MES) 소프트웨어와 관련 시장 및 산업 채택에 초점을 맞춘 5개의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세계 하이테크 및 전자 MES1, 세계 엔지니어링 집약적 MES2, 세계 이산형 MES3, 세계 공정 MES4, 아시아/태평양 MES5 5개 부문 MES 시장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평가한다. 지멘스측에 따르면 이 5개 보고서 전체에서 지멘스는 리더로 선정된 유일한 벤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제조 부문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인 토비아스 랑게는 "IDC 마켓스케이프가 지멘스를 MES 부문 리더로 선정하고 전 세계 고객에 첨단 통합 MES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지멘스의 노력을 인정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지멘스는 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통합 MES를 쉽게 구성하고 구현하며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좋은 결과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는 로봇 분야 최고 학회인 ‘ICRA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초청받아 3차원 공간 인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내비게이션과 3차원 공간 재구성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제1저자 최승원 연구원을 비롯한 맥스트 연구진들이 출간한 논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RA-L)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이 기술 적용으로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은 점군(Point Cloud)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이 많은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조밀한 센서 주행 거리 측정과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술 성과다. 맥스트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ICRA 초청은 맥스트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의미가 있다”며 “학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기조연설 및 40개 이상 기술 세션 등 구성 실리콘랩스가 오는 8월 22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Works With 2023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Works With 컨퍼런스는 실리콘랩스 엔지니어 및 에코시스템·파트너·얼라이언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IoT 프로토콜 및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약 40여개 기술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개발자에게 IoT 제품 개발 측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먼저, 매트 존슨(Matt Johnson) 실리콘랩스 CEO와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CTO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존슨 CEO는 기조연설에서 실리콘랩스 차세대 IoT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쿨리 CTO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임베디드 컴퓨팅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매트 존슨 CE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리콘랩스의 차세대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개발자들은 컨퍼런스에서 해당 플랫폼 활용 방법에 대해 미리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23 데이터스타즈·데이터글로벌 기업 29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돼,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