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프로덕션 과정 다양한 제작환경과 오퍼레이션 노하우 등 현장감 있는 교육환경 제공 힘쓸 것 비브스튜디오스가 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콘텐츠 분야 선도기업들과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등 ‘뉴콘텐츠아카데미’ 융복합 콘텐츠 심화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해 실제 제작현장 업무에 대한 밀착 교육 등을 제공,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탠다. 특히 그간 국내외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 선도기업들과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협약,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 등 콘텐츠 융복합 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뉴콘텐츠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초실감 영상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떠
오투원즈가 OT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펀그라운드를 흡수합병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오투원즈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투원즈는 2021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며, 펀그라운드는 KAIST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설립한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조상우 대표는 국보연에서 제어시스템 보안위협 대응기술, 사이버 보안관제 기술, 실전형 사이버 대응 훈련기술 개발 등을 총괄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합병 법인의 대표로 선임됐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김형천 사장은 국보연에서 암호장비, 내PC지키미, 구름OS, HAI 데이터셋 및 이상탐지기술, 클라우드 보안가이드라인 등의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다. 펀그라운드 창립멤버인 한경진 부사장은 삼성SDS, 사이냅소프트, 두산정보통신 등을 거쳐 펀그라운드를 설립해 AI 기반 사업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풍부하다. 신규 합병법인인 오투원즈는 OT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및 현장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
비즈니스캔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캔버스가 선정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하고 그 성과를 직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탄탄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평가지표를 구체화해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더욱 명확하게 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익창출능력 ▲일자리 양·질 ▲근무환경 ▲교육훈련 등의 서면 평가와, ▲CEO 인재육성 의지 ▲복지와 인프라 수준 ▲HRD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훈련 수준 등 세부적인 현장 평가를 통과해 우수인재 육성과 채용에 대한 선진 경영성을 지닌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비즈니스캔버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비롯해 근로자가 최상의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하고, 주기적인 직무 관련 사내 교육 등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해 합류한 대학생 인재에게도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해 평등하고 창의적인
고정거래가격도 하락세 멈춰…감산 효과에 4분기에는 상승 전망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한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조금씩 반등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올해 4분기에는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기록한 연중 최저가 1.448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여 사이에 4.83% 상승했다. 이 D램 제품 가격은 작년 말 2.004달러에서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내렸다가 9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더 용량이 큰 'DDR 16Gb 2666' 제품 가격 역시 지난달 8일 연중 최저가인 2.715달러에서 지난 6일 2.80달러로 3.13% 올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방 IT 수요 부진 여파로 D램 현물 가격은 지난해 2월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공급 업체의 감산 효과와 재고 소진 등이 맞물려 가격은 9월 초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추세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
플라스틱 배달 용기 재활용률 높여 온실가스 감소 등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 목표 SK지오센트릭이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플라스틱 배달용기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플라스틱 배달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SK지오센트릭은 우아한형제들과 6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 중 하나인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순도 PP 추출 기술은 버려진 플라스틱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의 주 성분인 순수한 PP만 뽑아낼 수 있어, 석유화학 기반의 PP 신제품과 같은 물질성분을 확보할 수 있다. 주로 활용되는 ‘물리적 재활용’방식은 폐플라스틱을 잘게 부숴 녹이는 방식으로 음식물과 같은 외부물질로 오염 돼있거나, PP 함량 및 물질 성분이 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 고품질 PP 원료를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달용기로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로는 단일 PP 재질이 아닌 여러 물질이 섞인 것이 쓰이
5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 개최…협동로봇이 대형북 치며 거래 시작 알려 두산로보틱스가 유가증권시장(KOSPI)에 주식 상장을 완료하고, 협동로봇 종합솔루션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두산로보틱스는 5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와 류정훈 대표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및 IR협의회, 주관사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빨간색으로 래핑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이 한국거래소 신관 로비에 마련된 대형 북을 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여기에 활용된 협동로봇은 최대 25Kg의 가반하중을 자랑하는 H시리즈다. 이어 상장 계약서에 서명하고, 상장기념패 전달식을 가진 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와 류정훈 대표가 두산로보틱스의 거래 시작을 알리는 매매개시 벨을 누르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는 상장과정에 도움을 준 관계자와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두산로보틱스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구축, AI 및 AMR(자율주행로봇) 기술 내재화 등을 통해 협동로봇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와
전후방으로 움직이는 헤드, 120개 단계로 각도 설계된 소켓렌치 내놔...사이즈·용도별 소켓도 선보여 대만 수공구 업체 ES JINTZAN가 편의성 및 가용성을 위해 다각도로 설계된 소켓렌치를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 부스에 전시해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TiTE 2023 Expo는 대만수공구제조업자협회(THTMA) 주최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중시 타이중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툴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구 및 부속품, 하드웨어, 금속 가공 장비와 더불어 자동차 수리, 주택 유지관리, 건축 등에 활용되는 장비를 선보이며, 산업용 시험장비·소프트웨어 등을 다뤘다. ES JINTZAN가 이번에 내놓은 주력 제품은 소켓렌치로, 부스 관계자는 무버블(Moveable) 헤드, 세분화된 각도 운용성으로 설계된 소켓렌치를 이번 전시회의 ES JINTZAN 대표 제품으로 소개했다. 여기에 다양한 사이즈 및 용도에 활용 가능한 소켓도 전시해 보였다. ES JINTZAN 관계자가 소개한 소켓렌치는 전후방으로 움직이는 헤드를 갖춰 대상의 위치와 상황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해당 관계자는 특히 기존 60가지의 각도 조절 기능을 120
이번주 휘발유 L당 6.3원·경유 7.4원↑…국제유가 하락 영향 반영될 듯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다음 주부터 국내 가격에도 반영될지 주목된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2∼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6.3원 오른 1,796.0원이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76.8원으로 같은 기간 4.0원 올랐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은 1,761.2원으로 역시 4.0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802.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6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7.4원 오른 1,700.2원으로 1,700원 선을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국채금리·달러 강세 지속, 투기세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국 휘발유 수요 둔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 요인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6달러 내린 배럴당 9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2.5
도서관에서 활약하는 AMR, 산업 현장에 배치된 AGV, 0.25μm 규모 검출 가능한 AI 기반 AOI 기술 소개 “ERP 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고도화된 기술 선보일 것” 대만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 IMMENSE가 물류 산업 혁신에 기여할 무인 운반차(AGV), 자율주행 로봇(AMR), 인공지능(AI) 기반 자동광학검사(AOI) 기술을 전시회 부스에 내놨다.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3 Expo)는 대만수공구제조업자협회(THTMA) 주최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중시 타이중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툴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구 및 부속품, 하드웨어, 금속 가공 장비와 더불어 자동차 수리, 주택 유지관리, 건축 등에 활용되는 장비를 선보이며, 산업용 시험장비·소프트웨어 등을 다뤘다. 루이스 헝(Lewis Hung) IMMENSE 광동지사 CEO는 “IMMENSE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서관 및 편의점 전용 AMR, 물류 현장 내 테니스 및 베드민턴 라켓 운송 공정에서 활약 중인 AGV, 자동차 변속기 기어 및 전조등·기계 부품 절단용 다이아몬드·VR 및 카메라 렌즈 등 결함을 검사하는 0.2
항공·자동차 분야 수리, 유지보수, 기술개발 등 영역서 활용되는 공구 들고 전시회 참가 유럽 자동차 수리 인증 획득, 세계기능경기대회 지원 등 사례 소개 공구 솔루션 업체 JONNESWAY가 항공·자동차(Automobile)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수공구·공압 공구·수리 툴·공구 및 정비공 툴 세트 등을 TiTE 2023 Expo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3 Expo)는 대만수공구제조업자협회(THTMA) 주최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중시 타이중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툴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구 및 부속품, 하드웨어, 금속 가공 장비와 더불어 자동차 수리, 주택 유지관리, 건축 등에 활용되는 장비를 선보였으며, 산업용 시험장비·소프트웨어 등도 다뤘다. JONNESWAY는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세밀한 힘 조절이 가능한 토크 렌치 ‘MICROMETER TORQUE WEWNCH’ 시리즈와 얇은 몸체로 설계돼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쳇핸들 ‘THIN PROFILE RATCHET HANDLE’ 라인업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진린(Jim Lin) JONNESWAY QD는 특히 토
GS네오텍은 컨텍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IVR) 전문 개발 기업 인포전스(INFORGENCE)와 컨택센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양사는 다양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중 ‘제네시스 클라우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며, 함께 컨택센터 제안 및 구축, 유지보수, 솔루션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GS네오텍과 인포전스는 갈수록 고객 경험이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핵심 가치로 떠오르는 만큼 맞춤형으로 컨택센터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자동 응답 시스템 서비스부터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 응답 시스템은 고객이 전화를 걸면 음성 메뉴 옵션을 선택하고 음성 및 숫자 패드를 사용해 기업과 고객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대화형 자동 전화 시스템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인포전스는 이미 GS네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의 콜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 서비스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자동 응답 시스템, 녹취, 팩스, 통합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중 90% 이상이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개발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6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 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전기와 열로 대표되는 에너지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 정책을 발굴·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ESG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기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이뤄졌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경제성 및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해당 가치를 자세하고 현실성 있게 분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부터 배터리 재활용 기업, 이차전지 소재 제조사, 지자체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다. 시범사업에서 기아는 폐배터리 공급을 비롯한 시범사업 총괄, 현대글로비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Svante, 아시아 및 중동의 탄소 포집 발전 위한 MOU로 제휴 삼성엔지니어링과 Svante Technologies(Svante)은 아시아 및 중동 탄소 포집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양사는 새로운 고체 흡착제 기반 탄소 포집 필터 기술을 사용해 시멘트, 철강, 수소, 비료 등을 포함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중공업을 대상으로 아시아와 중동에서 상업용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프로젝트를 식별, 개발 및 실행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엔지니어링은 전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EPC)과 프로젝트 관리 기업 중 하나이며,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많은 프로젝트 수행에서의 삼성 엔지니어링의 폭넓은 경험과 탄소 포집 및 제거에 대한 Svante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결합함으로써 이 협력은 탈탄소화를 모색하는 중공업 고객에게 혁신적 솔루션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중요한 목표는 ‘EPC를 초월하는 그린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는 것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EPC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을 탈탄소화하기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하여 질병 조기발견, 치료 바이오마커 발굴 쓰리빅스는 동탄사옥에서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쓰리빅스는 3X-KBank, 3X-TMiner, 3X-MOmics의 3가지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X-KBank는 9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TMiner는 3천만 건의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 방법을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여 활용이 가능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MOmics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쓰리빅스는 3가지 핵심 플랫폼을 활용해 국립암센터의 멀티오믹스 기반 암 유전체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9년간 진행되는 국가바이오빅데이터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전장유전체 데이터의 분석 및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 및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와 아마존웹서비스에 3X-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