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1~8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발표 CATL이 중국 내수 시장 밖에서도 글로벌 1위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 점유율 차이를 0.8%까지 좁혔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비중국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CATL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8.3%를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주력 모델인 BMW i4/i7/iX와 아우디 Q8 E-Tron,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증가 소식과 함께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SK
프로젝트는 약 10개월간 진행 예정...이후 화성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추진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 12일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사 아스플로가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MES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스플로는 국내 원천기술이 없던 반도체 배관 생산라인 및 장비에 사용되는 배관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소재 기업이다. 아스플로는 기존 화성공장의 MES에 선진 프로세스 기반 생산·설비·품질·창고 관리체계를 더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현장과 ERP, PLM 등 사내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고도화 프로젝트는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완료 후에는 부품 추적관리 체계 구축, 품질분석 고도화, 국내외 공장으로의 확산·연계, 실시간 공장·설비 자동제어 등으로 범위를 넓혀 화성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아스플로 강두홍 대표이사는 “MES, 스마트팩토리 기반 업무체계 구축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부품소재 브랜드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앱으로만 제공되던 AR 컬러링을 모바일 웹으로 동작하도록 지원해 렛시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전시회 ‘KMF 2023(Korea Metaverse Expo 2023)’에 참가해 자사가 신규 개발한 웹 AR 컬러링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KMF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을 이끄는 다수 기업이 참가하며, 렛시의 전시부스는 메타버스 테마관에 위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렛시는 자사가 새롭게 개발한 ‘웹 AR 컬러링’을 공개한다. 웹 AR 컬러링은 흑백 도안 속 그림을 원하는 색으로 색칠한 후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인식하면, 색칠된 그림 속 캐릭터가 3D 모델로 증강하는 실감형 교육 콘텐츠다. 특히 증강된 3D 모델을 원하는 각도와 크기로 조정하는 등 자신이 색칠한 그림과의 상호 작용도 가능해 유아·초등생의 자기 주도적인 참여 학습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렛시는 기존 앱으로만 제공되던 AR 컬러링을 모바일 웹으로 동작하도록 지원해 많은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지난 10일 포스코A&C와 포항 공장 및 신사옥 신축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와 포스코A&C의 정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7월 착공 예정인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 계열사와 지속적인 관계 구축 및 이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뉴로메카, 포스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포항 지역 기반의 산학연 연계 대규모 로봇클러스터 조성의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이번 체결식에서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포스코 계열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고 이번 포항으로의 이전을 통해 향후 포항의 협동로봇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 확대하여 포스코와의 발전적인 관계와 젊은 인재들이 모인 로봇클러스터를 통해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A&C 정훈 사장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포스코A&C와 뉴로메카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앞으로 자사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여 관련 산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지난해 포항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포항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1만 7,596㎡ 대지에 100억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활용해 글로벌 SaaS 서비스로 제공 예정 포티투마루가 13일인 오늘 핵심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AWS ML Elevate – Generative AI Edi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AWS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AI 모델 및 도구, 업계 전문가의 비즈니스 및 기술 멘토링, 선별된 자원, AWS 액티베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 및 최대 2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라이브 온라인 세션, 패널 토론 및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하는 4주간의 멘토링, 135명 이상의 글로벌 ML 설립자 및 운영자로 구성된 Peer to Peer 학습 커뮤니티, AWS 크레딧을 포함한 엄선된 혜택, 리딩 VC의 멘토링과 잠재 고객과의 온라인 큐레이트 세션, 싱가포르에서의 Wrap-up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5월 환각, 보안,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인 ‘LLM42’를 공개했다. 경량화 모델 구현을 통해 솔
수상자에게 각각 3000만 원의 상금 및 77형 LG 올레드 에보 수여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 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12일 시상식이 개최된 부산 ‘KNN시어터’ 로비에서는 LG전자의 10년 올레드 기술력을 상징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120Hz 주사율 규격의 영상을 전송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시상식 무대에서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2대가 출품작 관련 영상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재능 있는 신인 영화감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압도적인 명
인도 자회사 CJ다슬, 타타모터스와 물류 협력 강화 및 차량운영 효율화 협력 MOU 체결 CJ대한통운이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와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인도 자회사 CJ다슬이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기리시 와그 타타모터스 상용차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다슬은 타타모터스와의 물류 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불어 양사는 친환경적인 운송차량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타타모터스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와 전담 관리팀, A/S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물류 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시장조사기관 크리실에 따르면 인도 국내총생산은 2027년까지 연평균 6.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장성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또한 국내 제조업 육성 프로젝트인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물류 산업의 중요성 또한
TPC메카트로닉스가 현장·환경·공정별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적용된 소형 리니어 스테이지 시리즈 PLS, PLA 등을 전시부스에 내놨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TPC메카트로닉스는 공장 자동화를 미션으로, 산업에 공기압 기기, 모션 콘트롤, 협동로봇, 3D 프린팅 솔루션,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기술 등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초박형 설계 소형 리니어 스테이지 ‘PLA 시리즈’ 1종과 박형 설계 소형 리니어 스테이지 ‘PLS 시리즈’ 2종 등을 전시하고, 참관객에게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PLA 100 XYT 조합축 모델은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에 적용된 사례가 소개됐다. T축 지그와 상부 실린더 지그의 커넥터 연결부를 일정 힘으로 가압해, 스테이지 상부에 카메라 모듈을 안착하는 공정에 활용된 사례다
HD현대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시연 모습을 담은 공간을 전시부스에 마련해 2023 로보월드에 방문한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HD현대로보틱스는 ‘로봇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의 문구를 앞세워 산업용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관리 시스템(Hi-RMS), 스마트 팩토리 등 자동화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로봇 및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 및 시운전, A/S 등 분야에 걸쳐 산업에 기여 중이다. HD현대로보틱스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 내놓은 협동로봇 솔루션은 디버깅 공정에서 활용되는 ‘HH020’, 자동차 차체 용접 및 알루미늄 스폿 등 공정에서 활약하는 ‘HS220’, 빈피킹 특화 로봇 ‘HH7’이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비전 연동을 통해 티칭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빈피킹 공정을 수행하는 HH7 모델을 강조했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023 로보월드 전시장 부스에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전시해 참관객 및 관계자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재난구조로봇, 협동로봇 등 로봇의 연구·개발을 통한 로봇 상용화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의료용 로봇, 사족보행 로봇, 천문 마운트 등 영역에 대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시부스에 들고나온 협동로봇 RB 시리즈 모델은 RB3-730, RB5-850, RB10-1300, RB16-900 등 4종이다. 내년 출시를 앞둔 해당 모델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를 거쳐 미국 NRTL 안전성 인증과 캐나다 C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11~13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총 189개 기업 및 기관 참가해 제품, 기술, 정책 홍보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체험부터 기업 ESG 컨설팅, 해외 판로개척 상담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과 다양한 친환경 관련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이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열려 참관객들을 맞는다. 친환경대전은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종합 환경 박람회로 올해는 총 1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과 ESG 분야 등 친환경 제품과 기술, 정책 등을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친환경대전이 기업의 녹색경영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의 녹색소비 실천이 일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녹색산업기술과 산업혁신에 대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진로봇이 2023 로보월드 부스에 자율주행 물류로봇 ‘GoCart’ 시리즈 3종을 전시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유진로봇은 ‘인더스트리 4.0과 로지스틱스 4.0을 위한 전방위 토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목표로, 공장 조립 자동화 설비, 공장 물류 자동화, 창고 물류 자동화, 헬스케어 물류 자동화, 로보타이제이션 등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유진로봇은 이번 전시회에 GoCart 180, GoCart 250, GoCart 500 등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GoCart’ 시리즈를 선보인다. GoCart 시리즈는 자율주행 기반 물류배송 플랫폼으로, 다중 로봇 제어 시스템(FMS)과 연동해 활동하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유진로봇 라이다 기술 ‘YUJIN 3D LiDAR’를 적용해 3D SLAM 및 주행이 가능하다. 해당
현대위아가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모바일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과 차량 주차 자동화 솔루션 ‘주차 로봇 관제 시스템’을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제조산업의 심장’을 비전으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RnA(Robotics & Autonomous) 등 분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제·로봇·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제조·물류 및 전동화 부품 생산라인의 통합 솔루션 부문인 RnA에 집중해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으로의 전환에 직면한 현재 제조 산업에서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모바일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두 대 이상의 로봇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관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해당 시스템은 유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브렉스의 거버넌스 코인 MBX는 지난 7월 일본 가상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바 있다. 화이트리스트란 일본 금융청의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에 관한 허가를 받는 것으로 MBX 코인은 한국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중 최초로 일본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 마브렉스 정용 대표는 “현재 일본은 정부가 신규 성장 동력으로 웹 3.0을 선택해 지원에 나섰으며, 굴지의 기업들이 이에 발맞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일본 시장이 크립토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장 단계로 넘어갈 때 선도적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장을 기념해 11일부터 자이프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모에화 프로젝트인 코인무스메 캐릭터 ‘마브렉스짱 NFT’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마브렉스는 현재 일본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커뮤니티 ‘YGG재팬’ 및 콘텐츠 기업 ‘DMM’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제조 산업 군에서 회전체는 기어제품이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었으나 최근 고정밀 제조 분야를 필두로 CAM 감속기를 적용한 한 생산 제조라인이 많아지고 있다. 고성능 회전체 전문기업 ㈜양헌기공은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 및 인덱스 드라이브를 제조하고 있으며, 공작기계부품, 자동차 생산라인, 반도체 반송장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회전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1989년에 설립된 ㈜양헌기공은 원통 캠, 제네바 캠 제조를 필두로 축적해 온 CAM TECHNOLOGY를 활용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위치 결정 장치인 CAM INDEX DRIVE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상공부 지정 국산화 고시업체(1991~)로 등록된 바 있다. 2010년에는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인 ‘SERVOCAMDRIVE’를 개발했으며, FA(공장 자동화) 부품인 정밀 캠 감속기 ‘RC 시리즈’를 시작으로 공작기계 로터리 테이블 ‘SN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헌기공은 “고객 우선”을 모토로 범용품에 그치지 않고 특주 제품도 제조하고 있다. 아이디어에서 양산에 이르는 생산 제품 ‘부드러운 움직임, 정확한 움직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