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였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술이 SMATOF 2023에서 소개한 3D 프린터 제품은 SLS, SLA, MJP 등이다. SLS 3D 프린터는 나일론 소재의 플라스틱 분말을 레이저로 소결하여 제품을 출력하는 방식으로,강도 높은 조립 검증용 시제품부터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을 지닌 플라스틱 제품까지 다양한 색상과 강도로 파트를 제작한다. 포트 재료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파트 제작에 쓰이지 않은 금속 분말도 재활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활용 분야는 자동차, 선박, 항공, 산업용 목업 등이다. SLA 3D 프린터는 3D 프린터를 최초로 개발한 3D SYSTEMS의 첫 3D 프린터 방식으로, 광경화성 수지(빛을 받으면 굳는 액체 소재)를 레이저로 경화해 정밀하고 매끄러운 투명 혹은 흰색의 플라스틱 제품을 출력한다. 자동차, 전자, 의료,
에이치알티시스템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치알티시스템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중 하나인 X7은 카본파이버로 알루미늄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고강도 경량화 파트를 제작한다. 모터 엔코더와 레이져 마이크로미터를 탑재하여 정밀하게 프린팅하며, 미세한 편차를 감지하고 계산해 정밀하게 프린팅 할 수 있다. 원격으로 출력물 시작/정지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노트북, 핸드폰 등 매개체를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인벤토리로 도면 관리 및 모든 출력 내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또 다른 제품 Form 3L은 SLA 기술을 기반으로 사출성형 수준의 표면 마감이 이루어져 실제 형상과 유사한 프로토 타이핑 및 즉시 사용 가능한 최종 부품을 생산한다. 335×200×300mm 대형 프린터 베드로 대형파트 논스톱 인하우스 제작이 가
AI, 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 공개 SK텔레콤(이하 SKT)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K 테크 서밋 2023은 17개사가 준비한 AI, 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ICT 융합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에 대한 발표,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AI컴퍼니로 성장 중인 SKT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SK는 글로벌 AI 생태계 중심의 성장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앤트로픽,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 글로벌
고급 기능 갖춘 스마트워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 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여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구글의 웨어 OS(Wear OS)에 탑재될 RISC-V 기반 웨어러블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글과의 오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확장 프레임워크는 제조사들이 커스텀 코어, 저전력, 고성능 등의 고급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에 앞서 웨어 OS 생태계의 주요 스마트워치 반도체 공급 업체로서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디노 베키스(Dino Bekis)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웨어 OS의 주요 반도체 공급자로서 RISC-V를 활용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은 웨어 OS 생태계의 빠른 발전과 신규 디바이스 출시의 효율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최근 RISC-V 소프트웨어 생태계(RISE) 출시를 위해 여타 업계 선도 기업과 협력했으며, 퀄컴 테크날러지는 최근 RISC-V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새로운 기업에 투자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RISC-V는 오픈소스 명
은하수공원, 다회용 컵 적용으로 연간 약 11만 개의 컵 절감할 것으로 예상돼 SK텔레콤(이하 SKT)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총 면적 약 11만 평에 달하는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로, 우리나라의 산야가 묘지로 뒤덮여 황폐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 원을 들여 기부채납한 공간이다. SKT는 이처럼 그룹의 환경 보호 철학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에서 장례 과정에 소모되는 일회용 컵을 줄이는 첫 걸음을 뗐다. 이번 다회용 컵 적용으로 은하수공원은 연간 약 11만 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소나무 137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인 3.2톤과 맞먹는 규모다. 지난 6월 정부세종청사에 입점한 22개 커피점을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 다회용 컵 회수 및 세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은하수공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부산시와 국토연구원, SK텔레콤을 비롯한 11개 민간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18일 데케이호텔 서울에서 국토연구원, 11개 민간기업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참여 민간기업은 SK텔레콤 외에 KT, LG유플러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KB국민은행, KCB, KoData,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빅데이터 등과 관련한 기업이다. 부산시 등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 빅데이터 기반 국토도시 정책개발, 공공·민간 빅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초의 도시계획 혁신 사례임과 동시에 공공과 민간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로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생활권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급 언어 및 비전 모델 사용해 잠재적으로 유해한 콘텐츠 감지하고 심각성 점수로 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Azure AI Content Safety)를 출시해 안전한 온라인 환경과 콘텐츠를 만드는 책임 있는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를 통해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일부로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식 출시되는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는 독립적인 실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오픈소스 모델과 여타 모델에서 생성된 AI 콘텐츠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수십년간 이어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콘텐츠 관리 경험과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진 기업과 조직에게 안전한 AI 콘텐츠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저 AI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는 고급 언어와 비전 모델을 사용해 증오나 폭력 등 잠재적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감지, 이를 심각성 점수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조직은 내부 정책에 근거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거
18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상승한 1,354.6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55.0원에 개장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간밤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태도를 내비친 영향이다. 미국 9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49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이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며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경로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우리가 충분히 했는지, 더 해야 할 일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는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0.11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식회사 첨단(대표 이준원)과 데이터 분석 툴 부문 글로벌 업체인 JMP Korea(지사장 민철희)는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분석 부문의 전문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재직자 대상으로 데이터 툴 기반의 JMP 활용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의 교육을 우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초 교육의 경우, △JMP 특징적인 기능 이해 △데이터 전처리 △분석 생산성 향상과 분석 인사이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 단계는 △데이터 분석 △품질 및 공정 관리 △실험 계획법 등의 3개 과정으로 꾸며진다. 데이터 분석 과정은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Exploratory Data Analysis) △통계적 가설 검정 등 선별 방법을 교육한다. 품질 및 공정관리 과정에선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를 위한 통계 △측정 시스템 분석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 괸리도, 공정 능력 분석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험계획 파트에서는 △실험계획법(DOE) 통계 지식 △상
소재 과학 기업 고어가 방풍 기능과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의 명칭을 '윈드스타퍼 바이 고어텍스 랩(WINDSTOPPER BY GORE-TEX LABS)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F/W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윈드스타퍼는 기존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의 특징인 완벽한 방풍성과 우수한 투습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더욱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최적화했다. 윈드스타퍼는 맑고 화창한 날씨뿐만 아니라 특히 바람이 많이 불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외부의 바람은 막고 땀은 쉽게 배출되게 한다. 또한 내수성을 갖춰 가벼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포함해 러닝, 하이킹, 트레킹, 등산, 사이클,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활용하기 좋다. 이번 F/W 시즌을 맞아 많은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자켓을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NN.J)는 고어텍스와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협업 제품을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준지 고어텍스 인피니엄 자켓'은 심플한 무드에 절개, 자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찬바람은 막아주고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오피스텔의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7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939건보다 약 4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 2만5247건에서 1만1772건으로 절반 이상(53.4%) 감소했다. 거래량뿐만 아니라 공급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예정 포함)은 지난해 2만6587실 대비 30% 이상 감소한 1만8404실로 집계됐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 가량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4년오피스텔 입주물량은 3만실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악화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급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들어 향후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수도권의 입지 좋은 오피스텔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급 중이거나 공급을 앞둔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본다. 힘찬건설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을 분양 중에 있다. 동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 벨라루스, 체코, 이라크, 방글라데시 4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치킨캠프'에는 4개국의 주한 대사·참사관 부부와 자녀 및 관계자를 포함해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경주 부회장의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치킨대학 교육시스템과 내부 시설을 투어했다. 이후 치킨캠프를 통해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치킨캠프 행사에 참석한 국가중에는 BBQ의 글로벌 현황을 사전에 스터디하고 자신의 국가에서 BBQ의 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을 제안서로 준비하여 검토를 요청한 국가도 있는 등 치킨캠프 체험뿐 아니라 각국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BBQ는 이날 치킨캠프에 이어 닭을 활용한 코스요리인 '치마카세'도 함께 선보였다. 치킨스프와 닭가슴살 샐러드로 구성된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황금올리브&속안심, 김두치&치느님,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파더스치킨(갈릭, 와사비), 치킨버거, 화
카오스재단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오는 12월 30일 오후 12시 30분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꾼 과학, 과학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31회 과학콘서트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31회를 맞이한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프로그램이다. 2015년 22회부터는 그래디언트 이기형 대표가 과학지식의 공유를 모토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인 카오스재단의 지원으로 새로운 무대 디자인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강명주, 안광석, 황윤정, 김기훈 교수가 다양한 과학 분야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과 미래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먼저 강명주 교수(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는 '인공지능과 수학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을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다. 이어 안광석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황윤정 교수(서울대학교 화학부)가 각각 '전염병에 맞서온 과학', '탄소 중립을 위한 화학의 도전'에 대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기훈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가 '초전도체가 만든 세상, 펼치
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펼쳤다. LG전자는 17일 지난달 온라인에서 진행한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 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벤트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10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LG전자는 2013년 공간 효율, 사용 편의성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LG전자는 고객이 기존 정수기가 놓여있던 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며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냉장고와 정수기를 결합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 정수기를 쓰는 것과 같이 원할 때마다 물과 얼음을 쉽고 편하게 즐기도록 냉장고 도어 바깥에 출수구를 배치했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한 시간마다 10분씩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
KT가 서대문구청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T는 2019년에 미디어∙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콘텐츠∙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며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서대문구 지원 사업은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진출을 희망하는 서대문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KT는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KT는 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부터 방송 판매 전략 등을 알려주고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했다. 라이브커머스 촬영은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이뤄졌으며 5일 동안 약 15만 여명의 시청자가 참여한 성과를 이뤄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KT는 라이브방송 전용 마케팅, 노출 광고 등을 연계해 맞춤형으로 실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까지 도왔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들의 판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