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아비바코리아와 초등학생들의 환경보호, 물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아비바는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양사 직원들은 물의 순환 원리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물 절약에 대한 다양한 실천법과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물이 낭비되는 사례를 찾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 ‘나만의 물 절약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직접 만든 교육 자료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진척상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를 통해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또한, 수처리 자원, 플랜트와 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SK에코플랜트와 연료 전지 기반 전기차 충전소 및 전기차 폐배터리 소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8월 SK에코플랜트가 매년 개최하는 2023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에서 탄소저감 시스템 분야 혁신 스타트업으로 소프트베리가 선정되면서 업무 협약을 공식화한 것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소프트베리와 SK에코플랜트는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가 구현되는 순환경제 모델인 ‘더 제로 시티(The Zero City)’를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분에서 협력한다. 먼저 양사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전기차 완속충전기 관제솔루션 서비스 ‘EVI Hub’를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가 짓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내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유지보수할 예정이다. 폐배터리 확보 연계 기술 개발 부분에서도 협력한다. 소프트베리는 전국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EV Infra’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배터리 성능 검사와 연계해 폐배터리 소싱 채널을 확보하고, SK에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서베이 발표 워크데이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는 최신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CEO, CIO, CHRO, CFO 조직에 속한 비즈니스 리더 2355명의 인사이트에 기반한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리더들은 신뢰와 데이터 접근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및 ML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98%의 CEO가 해당 역량을 도입하면 일부 즉각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모든 비즈니스 리더 중 47%는 AI와 ML이 인간의 잠재력을 크게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43%의 비즈니스 리더는 AI와 ML의 신뢰도를 우려하고 있다. 응답자의 59%는 자사 데이터가 다소 또는 완전히 사일로로 분리되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단 4%만이 자사 데이터를 완전히 액세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짐 스트래튼 워크데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약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리더들은 AI와 ML이 인력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이런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에너지 기업들과 수소 암모니아 및 그리드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Saudi Arabian Oil Company)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사우디전력공사와 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사우디 현지 기업인 알조마이 에너지(Aljomaih Energy&Water Co.)와 해외 그린수소 시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함께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저탄소 청정암모니아를 국내로 도입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전은 아람코가 2021년 8월 발주한 자푸라 열병합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해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전은 포스코홀딩스 및 롯데케미칼과 팀코리아(Team Korea)를 구성, 청정 암모니아 장기구매 및 아람코 블루암모니아 사업 지분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팀코리아는 석탄발전소 암모니아 혼소발전,
앤시스코리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삼성의 이기종 멀티-다이 패키징 기술 제품군에 대해 앤시스 레드혹(RedHawk) 전력 무결성 및 열 검증 플랫폼을 인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성능 컴퓨팅, 스마트폰, 네트워킹, 인공 지능 및 그래픽 처리를 위한 많은 반도체 제품은 3D-IC 기술을 통해 구현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시장에서 경쟁 차별화를 달성할 수 있다. 삼성은 다양한 2.5D 패키징 옵션(I-Cube 및 H-Cube)과 X-Cube 기술을 사용한 3D 수직 스태킹(vertical stacking)을 제공한다. 여러 칩을 고밀도로 통합하면 열 방출에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 단일 다이에서 100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할 수 있으며, 이는 매우 미세한 마이크로범프(microbump) 연결을 통해 라우팅돼야 한다. 삼성은 앤시스와 협력해 패키징 기술로 온도 프로파일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레드혹-SC 일렉트로우써멀(RedHawk-SC Electrothermal)을 인증했다. 또한 삼성은 강제 공기 냉각 및 방열판을 포함한 전자 어셈블리의 열 분석을 위해 앤시스의 아이스팩(Icepak) 솔루션으로 레드혹-SC 일렉트로우써멀(RedHawk-SC Electroth
현대위아는 오는 29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 차량부품(열관리 포함) ▲ RnA(로봇) ▲ 방위산업 ▲ 구매 ▲ 기획 ▲ 재경 ▲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 2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채용 대상이다. 입사는 내년 1월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열관리 시스템과 산업용 로봇 등 미래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채용 관련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조직문화를 혁신하며 임직원 모두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위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하락한 1352.0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1.9원 내린 1350.5원에 개장해 13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심화하면서 시장 위험 회피 심리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진정되면서 달러화가 제한적인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뉴욕증시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갈 가능성은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2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11원)에서 0.1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고객센터의 응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CC 서비스인 'AI 상담사'와 'AI 상담가이드'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상담사는 고객 문의를 AI가 직접 이해하고 실시간 음성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ARS 안내에서 오는 거부감을 줄이기 문의 유형, 응대 방식 등 다양한 고객에 맞춰 안내 알고리즘을 세분화해 구축했다. AI 상담사를 통해 고객은 대표 번호, 영업 시간, 매장 위치, 요금 안내 등 간단한 질문에 대해 수초 내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 문의가 분산되며 상담원 연결 평균 대기 시간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AI 상담가이드는 AI가 고객의 의도를 파악해 통화 중인 상담원에게 최적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자동 답변 안내뿐 아니라 수동 검색, 긴급공지 기능 외 KMS(지식관리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업은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해 효율적으로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AI 상담사와 AI 상담가이드는 현재 롯데월드, 롯데온(ON) 등 롯데 계열사에 서비스 중이며 엔터테인먼트, 유통,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창원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로보틱스가 국내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로보틱스는 최근 개발한 신제품 'HCR-1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14㎏까지 늘고 구동 범위가 확대됐다. 경량화에 성공해 편의성이 향상된 것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감자튀김 등 각종 채소를 썰어 요리하고 생맥주를 잔에 담아 전달하는 등 푸드테크 협동로봇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커피를 제조해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는 협동로봇의 경우 현재 국내 여러 무인카페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앞으로 산업용 협동로봇 뿐 아니라 고객을 직접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에 추후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김동선 전략담당 임원(전무)도 참석했다. 17일 오후 현장을 찾은 김 전무는 한화로보
폴란드 국영기업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PIAP(이하 Ł-PIAP)의 로봇 쇼룸 오픈 행사가 20일 열렸다. Ł-PIAP는 지난 8월 소니드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와 독점 협력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니드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쇼룸 오픈 행사에는 우카시에비치 산업자동화연구소(이하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안제 디브진스키(Andrzej Dybczyński) 대표를 비롯해 Ł-PIAP 피오트르 신카르치크(Piotr Szynkarczyk) 총괄 디렉터,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산하 기관 임원들,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Amriddinzoda)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UAE 칼리두스 수석부사장, 주한 폴란드 무관 및 대사관 주요 임원, 미얀마 무관 등이 참가했다.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Ł-PIAP를 포함한 총 22개의 산하 기관으로 구성된다. 안제 디브진스키(Andrzej Dybczyński)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과학기술부 총괄대표는 “Ł-PIAP의 로봇 쇼룸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은 폭발물 처리 로봇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로봇 솔루션은 경찰청과 방위사업청(
사람의 눈을 대체하는 머신비전은 인더스트리 4.0 시대 모든 생산 현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2027년 206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머신비전 시장 속 화인스텍은 이차전지, 자율주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화인스택의 올해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계획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화인스텍은 2009년 'The Vision For Vision'을 모토로 설립된 기업으로, 10여 년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투자 위축, 중국발 경제 위기, 전체적인 물가 및 금리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예상했던 매출을 달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수종 산업 분야 발굴 및 전략적인 비즈니스 설정을 할 것입니다. Q. 타 경쟁사 대비 화인스텍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솔루션의 검수를 통
링크플로우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GITEX GLOBAL 2023’에 참가해 자사 개발 제품 2종과 얼굴인식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ITEX GLOBA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UAE에서 연간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IT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 참여, 170,000명의 무역 바이어 및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링크플로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KT Pavilion’ 심사에서 참가 업체로 선정되어 GITEX에서 제품 전시 및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및 기술은 4채널 넥밴드형 CCTV ‘NEXX360’, 광각 전방형 넥밴드형 CCTV ‘NEXX ONE’과 이를 활용한 ‘얼굴인식 연동 기술’이다. 얼굴인식 연동 기술은 NEXX 시리즈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을 얼굴인식 기능과 연동해 높은 인식률로 VIP 또는 블랙·화이트 리스트를 식별해내는 기술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러한 제품 및 기술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합해 운영할 '2023년 중소기업 인재대학'으로 경상국립대, 공주대, 전주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학과별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따로 운영해 연속적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재대학은 선정된 대학 내 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발에서 신기술 첨단산업 분야 및 지역 전략산업 활용방안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이번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산업, 대학과 기업의 연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 PC 가속화 전략 공개...“경험·네트워크 기반 연결성·혁신 주도할 것” 인텔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인텔은 독립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벤더(IHV·ISV)가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의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 프로그램 목표인 점을 강조했다. 인텔 파트너는 인텔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등을 활용해,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기술 고도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텔은 이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개발, 나아가 AI PC 영역 내 솔루션과 PC 산업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두고,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개발 경험과 ISV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결성·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
스포티지·투싼·씨드·코나 등 판매고 활약...유럽 점유율 8.8% 달성 니로 EV·EV6·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5 등은 전기차 부문서 전년 대비 판매 3.9%↑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유럽에서 총 85만965대의 완성차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수치다. 여기서 기아차는 44만7879대를 판매고를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점이 주목 포인트로 평가받는다. 현대차는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한 40만3086대가 팔렸다. 현대차그룹의 유럽 시장 내 판매 점유율은 8.8%로, 작년 동기 대비 1.1% 하락했는데, 현대차가 4.2%로 0.6%가 떨어졌고, 기아 4.6%로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기차는 총 11만3903대가 팔려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한 판매치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내연기관이 스포티지 11만9141대, 투싼 10만379대, 씨드 9만9971대, 코나 6만3069대 순으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차는 니로 EV 3만168대, EV6 2만9026대, 코나 일렉트릭 2만5606대, 아이오닉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