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464는 엔진 제어 관리, KP466은 시트 컴포트 기능 위해 설계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2개의 새로운 XENSIV 기압(BAP) 센서 KP464와 KP46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P464는 엔진 제어 관리, KP466은 시트 컴포트 기능을 위해 설계됐다. KP464 기압 센서는 고도와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기압을 측정한다. 엔진 관리 시스템은 센서의 측정 데이터를 사용해 공기 밀도를 계산해 최적의 공기-연료 혼합을 보장한다. 이것은 연비 개선과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한 핵심 기능이다. 에너지 손실이 감소하면 CO2 및 기타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KP464 기압 센서는 밀도 측정과 함께 매니폴드 공기 압력 모니터링 같은 추가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낮은 전력 소비와 소형화된 패키지로 디바이스 생산성을 높인다. 시트 제조사들은 인피니언의 차세대 KP466 BAP 센서를 사용해 기술적 이점을 제공하는 공압식 시트 시스템을 설계한다. 예를 들어 멀티 컨투어 시트 기능은 탑승자가 개인의 필요에 맞게 좌석의 윤곽을 조절하도록 한다. 허리 지지대와 좌석 쿠션에 통합된 공기 셀을 통해 좌석이 사용자 신체에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게임즈는 메타버스 카지노게임 신작 ‘해시베가스(HASHVEGAS)’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시베가스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서버 안정성 점검에 집중한다. 해시베가스는 메타버스 게임 전문기업 해시게임즈에서 개발하는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카지노 시티 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여, 다양한 소셜 카지노게임 뿐 아니라 여가활동, 대형 쇼핑몰, 컨벤션 센터 등 공유와 체험, 공감과 연결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소셜 카지노 게임의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검증 가능하고 공정한 카지노 게임을 구현했다. 그간 블록체인 카지노를 표방하는 기업은 있었으나, 블록체인의 성능 한계로 인하여, 다양한 암호화폐로 카지노에 베팅만을 지원하는 중앙화된 시스템만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헤쉬베가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 영역에서는 1만 5천TPS에 달하는 초고속 블록체인 개발을 통해 수십만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
4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06.6원이다. 환율은 0.5원 내린 1307.5원에 출발해 1300원대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위험 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0으로 시장 예상치(47.3)를 하회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2.0%), 고용 등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전날 뉴욕증시도 강보합 마감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이날 미국 독립기념일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있어 등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6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03원)에서 0.37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MS테크놀로지는 4일 오픈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 포털 시스템인 '코스와이즈(KossWi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와이즈는 금융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블랙덕(Black Duck)'과 연동해 오픈소스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관리 포털 시스템이다. 특히 금융권은 인프라, DBMS, AI,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오픈소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시놉시스의 블랙덕은 프로젝트 또는 제품에 사용된 오픈소스를 검출해 각 컴포넌트의 보안취약점 및 라이선스 현황을 자동 식별하며,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춘 SW 구성품 명세서(SBOM) 관리 현황 리포트를 제공하는 도구다. 코스와이즈는 기업의 효율적인 오픈소스 관리 체계 지원을 위해 블랙덕과 실시간 연동된 정보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 및 오픈소스 SW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오픈소스 사용 계획부터 프로젝트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포
마이크로칩 CEO "인도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및 기술 허브"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 허브 중 하나인 인도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3억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가네쉬 무쉬(Ganesh Moorthy) 마이크로칩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칩은 인도 내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중대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그 결과, 인도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및 기술 허브가 됐다”며 “마이크로칩의 이번 인도 시장 투자는 인도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동시에 자사에도 큰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은 이번 계획에 대해 벵갈루루와 첸나이에 있는 마이크로칩 시설에 대한 추가 개선과 하이데라바드의 신규 R&D 센터 투자, 엔지니어링 연구소의 확장과 보강, 대규모 고객 대상의 기술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 지원 등을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인도의 성장하는 인재 풀을 활용한 인력 채용 가속화, 기술 협회 후원 및 학술 기관·프로그램 지원, 지역 니즈에 맞춘 다양한 CSR 프로그램 론칭도 계획 중이다. 현재 인도에는 약 25
다쏘 에비에이션과 협약 체결..."유럽 소버린 클라우드 구축 위한 핵심 동력 될 것" 다쏘시스템은 다쏘 에비에이션과 지난 6월 20일(현지시각) 파리 에어쇼에서 양사 간 장기 파트너십에 이어 주요 국방 프로그램에 클라우드 상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주권, 그리고 협업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쏘 에비에이션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상에서 활용해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유럽의 안보와 국방에 자주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미래전투항공시스템(FCAS, Future Combat Air System) 산업 협력의 핵심 프로젝트다. 해당 클라우드는 다쏘 에비에이션의 기존 환경 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프랑스 국가 사이버 보안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인 '섹넘클라우드(SecNumCloud)' 자격을 획득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아웃스케일(OUTSCALE)을 통해 운영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다쏘 에비에이션과 파트너들이 고도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환경에서 더욱 신속하게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용 소버린 국방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관리, 설계, 시뮬레이션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디지털트윈'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모형에 실제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해당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간정보 관련 신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항공사진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용·시간 효율적으로 도시 단위의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기술인 ALIKE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디지털트윈 프로젝트를, 국내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디지털트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 역시 다양한 도시·국토 관련 문제 해결에 특화된 디지털트윈 기반의 ‘LX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한 뒤,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 합작법인을 위해 두 회사는 약 250억 원씩 출자했으며, 지분율은 각각 50%다. LG유플러스가 1000만1주를 취득해 1000만 주를 취득한 카카오모빌리티보다 1주를 더 가져가는 구조다. 이에 따라 합작 법인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부터 자율주행과 스마트 교통, 내비게이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제휴 요금제 등에서 협업해왔다. 특히 양사는 지난해 5월부터는 GS건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UAM 퓨처팀'을 구성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벤처스 등 다른 카카오 계열사들과도 사업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다년 간 신뢰를 쌓아온 양사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합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
3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하락해 1300원대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내린 1308.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주말에 발표된 6월 무역수지 흑자, 미국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분위기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314.7원에 개장했다. 이어 위안화 강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유입에 하락 폭을 키우면서 장 중 한때 1305.10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38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 9568억 원을, 코스닥시장에서 472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1.49%, 코스닥지수는 2.42%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0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11원)에서 7.0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구매 고객 대상 특별 금융 프로모션 ‘E-FINANCE’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에 해당 3종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표준형·유예형·거치형 등 할부 유형에 관계없이 지난달 대비 1.0%p 인하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3종 모델 출고 고객에게 최대 160만 원에 해당하는 전기차 충전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 대상 고객은 8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받고, ‘Hyundai EV’ 카드 등 현대자동차 전용카드로 천만 원 이상 결제 및 블루 세이브 오토 이용 시 40만 크레딧을 지원받는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 신차 할부·렌트·리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40만 크레딧에 해당하는 지원금 수령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금리와 전기료 상승 등 요인으로 전기차 구매 및 운행 비용 등 고객의 관련 비용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전기차 고객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레드햇은 노키아가 핵심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존 노키아 컨테이너 서비스(Nokia Container Services, NCS) 및 노키아 클라우드밴드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Nokia CloudBand Infrastructure Software, CBIS) 고객들의 사용환경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고객이 향후 레드햇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로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키아는 레드햇의 인프라 플랫폼을 활용해 노키아의 광범위한 핵심 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더욱 빠르게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노키아의 고객들은 기존대로 노키아로부터 직접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며 레드햇은 노키아의 NCS 및 CBIS에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클라우드 전략이 진화함에 따라, 양사는 레드햇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택한 고객을 위해 원만한 전환 경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노키아 클라우드 인프라 팀의 일부가 레드햇으로 이동해 기존 노키아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로드맵 개발과 배포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조/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30여개소의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 포스코DX가(대표 정덕균)가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소개했다.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제조, 건설, 발전소 등 130여개의 현장에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올 상반기에만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안전관제솔루션’과 함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감을 더한 3D 안전시스템, 불안전상황과 이상징후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 CCTV’, 세이프티볼(Safety Ball), 컬버트 화재감지, 붕괴 및 기울기 감지 등 현장 IoT 센서/기기, 수작업이 많은 안전보건업무를 자동화하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RPA)’를 소개했다.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
신청자 자격확인 자동화 및 신청 입력 내용 오류 방지로 복지할인 수혜 누락 방지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 복지할인 대상자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 연계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국가유공자(유족)/5·18민주유공자(유족) 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등이다. 한전은 신청자가 복지할인 혜택을 받기위해 한전:ON 사이트 또는 한전:ON 앱에서 복지할인 신청 시, ‘본인 행정정보 제3자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최대 8종의 행정정보가 행정안전부 본인정보제공시스템에서 한전 보안저장소(PDS)로 전송되며, 신청자는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할인유형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행정정보가 자동 입력돼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복지할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전은 기존에 본인이 복지할인 정보를 직접 입력하였던 방식을 개선,
나우로보틱스가 '더현대 서울'에서 다관절 로봇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루픽'과 협업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다관절 로봇 NURO X를 설치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되며 제조업 근로자가 아니면 접하기 어려웠던 다관절 로봇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 루픽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에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나우로보틱스와 협업했다"며 "산업용 다관절 로봇으로 고객의 이름을 각인하는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산업용 로봇이 백화점에 설치된것은 국내 최초라고 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외에도 직교로봇,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물류로봇으로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외 제조업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나우로보틱스는 안정적인 매출성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동유럽 시장에 지사를 설립했다. 최근 40억 원 규모 시리즈 A를 성공적으로 유치시키며 글로벌 로봇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종합 솔루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3만여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등의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최근 단위공정의 스마트화에서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에도 다양한 기능·솔루션 추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호환성 문제, 솔루션 통합 비용 발생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규제 대응 플랫폼 기업인 누빅스, 공급망 대상 환경규제 SaaS 솔루션 공급기업인 글래스돔, ITSCO로 구성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기업의 탄소배출 측정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전문 MSP 기업인 클라우드그램은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맡아 협업한다. 휴맥스홀딩스는 참여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표준 데이터 및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Value Chain Platform : VCP-X)을 구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