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원/달러 환율이 위안화 강세 영향에 1300원 부근까지 내려갔다. 원/엔 재정 환율은 장 중 한때 800원대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린 1301.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307.5원에 개장해 장중 1299.3원까지 내려가는 등 하락 폭을 키웠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위험 선호 심리가 이어진 데다 위안화 강세 영향을 받았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 예상보다 낮은 7.2046위안에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해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7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03원)에서 3.25원 내렸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장 중 한때 899원대로 떨어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6월 19일에도 897원대까지 떨어져 2015년 6월 25일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코닉오토메이션에 ‘K-System Ace’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시작으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반도체·2차 전지 등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제어 SW,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코닉오토메이션에 인사, 급여, 운영관리, 구매, 회계 등 K-System Ace의 전 모듈을 구축함으로써 ▲전사업무 통합 시스템 구축 ▲기준정보 관리체계 수립 ▲회계정보 통합 관리 ▲신뢰성 있는 원가결산 체계 정착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단위별로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생산성 및 사후관리 효율성을 증대, 각 부문의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경영층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코스닥 상장법인으로서 관리 업무의 투명성과 정합성을 확보하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코닉오토메이션 관계자는 “기업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선진적 관리체계를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영림원소프트랩이 보유한 다양한 IT산업의 레퍼런스와 코닉오토메이션 경영구조에 따라 맞춤형으로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가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개최한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소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으며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포상을 수여했다.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물류·화물차 업계의 문제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코넛사일로는 베트남에서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을 운영하며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는 청년 기업인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AP 코리아가 4일 'SAP NOW Seoul 2023'을 개최하고 새로운 AI 시대를 대비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SAP의 비즈니스 계획과 최신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폴 매리엇 SAP APJ 회장이 '비즈니스의 미래를 대비하다'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폴 회장은 SAP는 고객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솔루션에 책임감 있는 AI 적용, 탄소 추적을 위한 장부 기반 회계,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설립 등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했다. SAP는 지난 5월 사파이어 2023 행사에서 공개했던 SAP 비즈니스 AI의 최신 업데이트를 국내 고객과 공유하고 고객의 안전한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AI 시대에 대비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다양한 기업이 참석해 SAP 솔루션 도입 사례 및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 통신사 최초 RE100에 가입한 SK텔레콤의 김정훈 그룹장이 'CIO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발표했다. 김정훈 그룹장은 기업의 고민으로 '불확실성'을 꼽는다.
ABB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ABB Ability™ Genix Industrial Analytics 및 AI Suite 제품군에 통합키로 했다. 양사는 산업 고객이 운영 데이터에 숨겨진 통찰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목표로, 생성형 AI기술을 디지털 솔루션에 구현하도록 함께 협력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향상된 데이터 수집과 복구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은 물론, 자산 신뢰성, 운영 안전성, 에너지 소비 감소, 환경 영향 감소 측면에서 크게 개선 가능하다. ABB는 GPT-4와 같은 초거대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ABB 제닉스(Genix)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고, 코드, 이미지, 텍스트 생성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제닉스 코파일러(Genix Copilot)는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프로세스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상황에 맞는 데이터 흐름을 간소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ABB 관계자는 “제닉스 코파일러는 산업계 임원, 전문가 및 현장 엔지니어에게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더 나은 의사 결정 지원하고 생산성 증
딥브레인AI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관련 전시회인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쇼(AI&Big Data Show 2023)'에 참가해 독립운동가 'AI 윤봉길 의사'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쇼는 SK텔레콤을 비롯한 350여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딥러닝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솔루션부터 챗GPT 등을 적용한 생성형 AI 응용 기술까지 AI 분야의 다양한 최신 기술 트렌드 조망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딥브레인AI는 '인공지능&데이터 융합 분야'에 참여해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를 AI 휴먼으로 선보였다. 특히 흑백 사진 한 장만으로 대화가 가능한 높은 퀄리티의 AI 윤봉길 의사를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사진을 컬러로 변환하고 얼굴 데이터를 추출해 딥러닝 학습을 진행했다. 이후 대역 모델에 영상합성 기술로 윤봉길 의사의 모습을 입히고, 립싱크 학습을 거쳐 입모양과 제스처 등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웹사이트 등 역사적 사료를 기반으로 시나리오 학습을 진행해 최종
엘리먼트 14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공급업체인 Seeed Studio와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전체 Seeed 제품군이 엘리먼트 14에 추가돼 고객들이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가 생산적인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캘리포니아에 소재하는 Seeed Studio는 에지 컴퓨팅, 네트워크 통신, 스마트 센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하드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 생산, 판매하는 IoT 기술 회사다. 엘리먼트14 고객은 유연한 맞춤형 옵션과 낮은 최소주문수량(MOQ) 요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Seeed 제품을 자신만의 요구 사항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엘리먼트14 고객은 이제 Nvidia Jetson 구동 reComputer, Raspberry Pi CM4 구동 reTerminal, Edgebox 산업용 컨트롤러 등을 비롯한 다양한 Seeed Studio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엘리먼트14는 XIAO MCU 및 인기 있는 Grove의 표준화된 모듈식 커넥터 프로토타이핑 시스템 제품군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층을 위해 선택의
퓨어스토리지가 지난 6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Pure//Accelerate 2023)의 주요 발표 내용을 소개하며, 올플래시를 통해 고객의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초의 기술 제공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네이티브 플래시 관리, 퓨리티(Purity) 아키텍처, 에버그린(Evergreen) 서브스크립션,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독보적인 차별화를 추구한 퓨어스토리지의 스토리지 전략이 주효했다.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CEO 찰리 쟌칼로는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기업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에서 가장 일관되고, 현대적이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드디스크 및 SSD 기반의 경쟁력 있는 올플래시 제품에 비해 퓨어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의 뛰어난 경제성, 운영 및 환경 효율성은 그 어느 때보다 고객들에게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유의 지속가능한 차별화 요소로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높은 가격의 효율성이 낮으며 수명이 짧은 SSD를 사용하는 경쟁사와
CJ대한통운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 물류 우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을 이용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게 운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더 운반 및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전국에 걸쳐 다양한 화주를 확보함으로써 더 운반의 운영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화주와 차주를 플랫폼에서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운송 업무를 통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또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더 운반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제안하고 화주와 차주를 중간단계 없이 직접 연결시켜주는 운송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론칭 후 시범서비스가 진행돼 왔으며 안정적인 운영 및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7월 그랜드 오픈을 알리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더 운반은 기존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병폐로 지목되어 온 '다단계' 문제를
프로그램 참여 고객은 AWS에서 제공하는 200가지 이상의 서비스 활용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오늘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 여정을 시작하도록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인 AWS 리프트의 한국 출시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는 12개월 동안 AWS 크레딧 스타터 팩이 제공됨에 따라, AWS에서 제공하는 200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이 비용 걱정 없이 AWS의 이점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AWS 비용 미화 1달러 결제 시 750달러의 AWS 크레딧을 사용하며, 이후 증가하는 사용량에 대해서는 12개월간 최대 8만3500달러까지 요금으로 지불할 수 있는 AWS 크레딧이 제공된다. AWS 리프트는 최소 청구 수수료가 1달러에 불과하고, 의무 사용 기간이나 별도 수수료가 없어 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중소기업이 약정 없이 AWS 서비스 이용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AWS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AWS 종량제 모델의 유연성을 경험하게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익 증대를 위한 운영 역량을 개발하고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 APN은 1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광고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대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혜택을 확대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만들어졌다. 20대 고객이 정보검색과 유튜브, 릴즈 등 동영상 시청에 익숙하고 AI 등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는데 거부감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청년요금제에 걸맞은 20대 맞춤형 광고를 기획했다. 전형적인 광고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광고 영상의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AI가 만든 소스로 광고를 제작한 것은 업계 최초다. 광고 내용은 20대 배우 주현영이 LG유플러스의 빠른 퇴근을 꿈꾸는 마케터가 돼 AI에게 광고 제작을 맡긴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처음엔 아기돼지 삼형제로 시작한 광고 스토리가, 키워드를 추가하며 점차 히어로물 장르로 변하는 과정이 전개되면서 웃음과 재미를 담았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전담조직 CDO가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형 AI가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장면 별 이미지와
전략적 파트너 10개사 중 미국 기업은 불참, 퀄컴이 유일한 미국 기업으로 참석해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에 미국 기업으로는 퀄컴 한 곳만 후원사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6∼8일 개최 예정인 세계인공지능회의(WAIC)는 상하이시 정부를 비롯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과학기술부,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 등이 공동 후원하는 중국 최대 AI 컨퍼런스다. 2018년부터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중국 관리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행사 때는 미국의 IBM,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메인 후원사인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이 연사로 나섰다. 그러나 올해 행사의 전략적 파트너 10개사 중 미국 기업은 없고, 그 아래 등급의 '엘리트 파트너' 22개 사에 퀄컴이 유일한 미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신 미국의 제재 대상인 화웨이와 센스타임을 포함한 중국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 의제 역시
사용자는 팜2 비영어권 언어모델 이용해 원하는 결과물 도출해내 뤼튼테크놀로지스가 4일 구글이 개발한 최신의 팜2(PaLM 2) 비영어권 언어모델을 자사 서비스에 추가 탑재했다고 밝혔다. 팜2는 구글이 지난 5월 발표한 새로운 초거대언어모델(LLM)이다. 구글에 따르면, 팜2는 100개가 넘는 국가의 텍스트를 학습해 다국어 텍스트에 강점이 있으며, 미묘한 차이가 있는 텍스트를 이해하고 번역한다. 앞서 구글이 챗GPT 대항마로 내놓은 '바드' 역시 팜2를 기반으로 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는 오픈AI가 개발한 GPT4, GPT3.5, GPT3.5 16K 등 여러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구글이 개발한 최신 팜2 비영어권 언어모델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AI 기술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뤼튼의 서비스에서 한층 다양한 모델을 활용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 실제로 뤼튼 채팅창에서 각각의 언어모델을 선택하면, 팜2의 경우 '빠르고 가독성이 높다', GPT4의 경우 '똑똑하다', GPT3.5의 경우 '빠르다', GPT3.5 16K의 경우 '길게 대답한다' 등의 특장점을 알려준다. 이용자는 이 같은 내용을 참고해 자신이 원하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DDI의 통합 인적자원 플랫폼 '피플리' 공식 론칭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지난 3일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상으로 '뉴노멀 HR! 디지털 직원경험을 위한 CHRO 포럼'을 개최했다. DDI는 이번 행사에 국내 HR 및 디지털 혁신 임원급 약 50명을 초청해 디지털 HR 전환 트렌드와 고객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행사는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SAP APJ 폴 매리어트(Paul Marriott) 사장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어 DDI 임인영 전무의 '새로운 직원경험을 위한 디지털 HR 여정',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의 'GC녹십자의 미래지향 HR혁신 사례', 커니 박승열 부사장의 'Fit Transformation framework: from strategy to success', SAP코리아 박세진 본부장의 '생성형 AI 기술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임직원 경험', 씨젠 김도연 인재운영실장의 '씨젠 G-HRIS 도입사례 공유'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DDI가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통합 인적자원(HR) 플랫폼 '피플리(Peoply)
스마트가전 SW 안전 요구사항 및 기능 설계평가에 대해 자체 분석 가능해져 LG전자가 CTO부문 산하에 운영 중인 SW공인시험소는 최근 TÜ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TÜ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다양한 스마트가전의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IEC 60730-1, IEC 60335-1) 기반 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게 됐다. 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뛰어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LG 생활가전의 제품 경쟁력에 가전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까지 더하며 가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체 운영하는 시험기관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전사적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지난해 6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