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최호주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Smarter Technology For All)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모든 규모의 조직에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엔드 투 엔드 제조 능력과 자체 공급망을 소유한 데이터 센터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를 총괄하는 최호주 부사장은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AI 및 애널리틱스,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프라(TruScale Infrastructure-As-a-Service) 등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최호주 부사장은 26년 이상의 영업 및 브랜딩 경험을 보유한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가로서 IT 인더스트리에서의 고객 영업, 파트너 영업, 기술 영업 및 마케팅 등 풍부한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노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IBM, 델 테크놀로지스, 인스퍼 등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 및 파트너 영업을 담당했으며 LG엔시스 및 솔리드이엔지 등 국내 기업에서는 유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 연간 5만 5000톤 감축 기대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통해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만 5000톤까지 즉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화석 연료 사용 대비 약 84%를 감소한 수치로 트럭 한 대가 적도 주변을 약 1200회 가량 주행했을 때 발생하는 CO2 배출량과 유사하다. 전통적인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로 팜유 및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제하고 폐식용유와 같이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다. 매년 수만 개의 생산 자재를 컨테이너 선으로 유럽 및 미국 등에 위치한 공장으로 운반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모든 부품 유통에 재생 연료를 확대 사용할 계획이다.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볼보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는 “재생 연료는 아직 전 세계 해상 운송에서 CO2 배출을 없앨 수 있는 최종 선택지는 아니지만,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기까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바로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레니게이드 대상 최소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 지원 혜택 지프(Jeep)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고객들이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 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 혜택인 143만 원을 지원, 1억 1047만 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 7000원 혜택을 적용해 9751만 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지프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 8000원에서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 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 모델은 7651만
소상공인연합회와 30개 업체 공동 선정…택배비 지원 및 물류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원터치 박스, 종이완충재·테이프 등 자체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도 지원 판매량이 적거나 사업 초기로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이전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CJ대한통운이 팔을 걷어붙였다. 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친환경 물류 지원사업 ‘그린딜리버리플러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배비·포장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택배를 통한 상품 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지난 5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심사를 통해 30개 업체가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온라인 유통 구조의 이해 ▲최신 물류 동향 ▲친환경 소비 트렌드 ▲패키징 및 재활용 관련 법적 규제 ▲물류비 절감 컨설팅 등 소상공인들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 및 물류 효율화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CJ대한통운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배비와 친환경 포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기업들이 기존에 사용 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관리, 생산성을 개선하는 노코드 서비스인 AWS 앱패브릭(AWS AppFabric)을 5일 발표했다. 정보기술(IT)과 보안 담당 팀은 AWS 관리 콘솔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앱패브릭을 사용해 기존 SaaS 애플리케이션과 생산성 제품군이 함께 더 잘 작동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앱패브릭은 아사나(Asana), 슬랙(Slack), 줌(Zoom)과 같은 앱과 마이크로소프트365,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같은 생산성 제품군의 로그 데이터를 집계하고 정규화해 애플리케이션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을 높이고 지점(point-to-point; P2P) 간 통합의 구축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AWS는 또한 향후 출시될 앱패브릭 릴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도 공개했다. 아마존 베드록으로 구동되는 이 기능은 공통 API 계층(layer)에서 여러 SaaS 애플리케이션의 대형 언어모델(LLM)과 콘텐츠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제안을 하거나, 작업을 실행하거나,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사이트를
뷰웍스가 '휘어지는 엑스레이 디텍터' 신기술로 비파괴검사 시장에서 성장세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퀀텀 점프'를 노린다. 뷰웍스는 3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럽 비파괴검사 전시회 'ECNDT 2023'에 참가해 벤더블(Bendable)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B' 시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3종 등 총 5종 제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는 세계 시장 규모가 연평균 7% 가량 성장하는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 NDT) 분야의 핵심 컴포넌트다. 방사선 비파괴검사에서 활용 시 송유관, 가스관 등의 배관 설비와 항공, 선박 기체 부품의 원형을 유지한 채로 내부의 결함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제품군은 2018년 출시된 이래 2년만인 2020년부터 뷰웍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뷰웍스가 새로 선보인 VIVIX-V B의 특징은 원형 배관과 같은 검사 대상의 곡면에 밀착돼 이미지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뷰웍스는 기존 주력 제품인 평면형 산업용 디텍터로 가스관과 같은 대형 배관 검사 시장에서 실적을 주도해왔으나, 이번에 벤
2023년도 IDC 마켓스페이프 벤더 평가에서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 리더 선정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2023년도 벤더 평가(IDC MarketScape)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러기드 디바이스와 폼 팩터를 가장 광범위하게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지원 기능 및 서비스 외에도 자체 개발한 종합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리테일, 물류창고, 제조, 헬스케어, 운송 및 물류, 정부 및 현장 작업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처리하는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를 구축하려는 기업 조직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를 공급업체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브라의 모바일 하드웨어 제품의 핵심은 대용량 스캔 및 자산 관리 모바일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지브라의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기능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고 리더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러기드 디바이스 제조업체 중에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 에이모가 6월 28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UTO.AI USA 2023’에 참가해, 자사 자율주행 특화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하고, 관련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UTO.AI USA 2023’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AI, 머신 러닝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에이모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를 소개하고, 주요 자율주행 관련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적용 사례를 공유, 자율주행 모델의 고도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에이모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Generative Models in Data-centric AI’를 주제로 데이터 중심 AI 모델의 중요성과 에이모의 데이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발표에서 “에이모의 AD-DaaS가 Data-centric AI 관점에서 대량의 데이터셋에서 최적화된 데이터를 큐레이션하고, Edge Case, Data Imbalance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성 모델,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1290원대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50원 내린 1297.90원이다. 환율은 3.4원 내린 1298.0원에 개장해 1290원대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외환당국이 통화 약세에 대한 방어 수준을 높이면서 원화도 제한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위안화 약세에 최근 시장 예상보다 낮게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했고, 국유 은행들은 일제히 달러 예금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했다. 최근 엔화 약세 지속으로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다만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발표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계심리로 원/달러 환율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7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8원)에서 2.04원 내렸다.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장 중에도 800원대로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비전프로 업데이트를 통해 관심 픽셀을 식별 가능한 새로운 엣지러닝 툴 ViDi EL Segment 첫선 예제 기반 학습으로 비 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대폭 개선 코그넥스코리아가 코그넥스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가 9.1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엣지러닝 툴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전프로는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물체의 위치 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등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비전프로는 5~10장의 이미지 만으로 트레이닝이 가능해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는 ViDi EL Segment 및 ViDi EL Classify 등 ‘엣지러닝’ 툴이 적용되었으며 예제 기반 학습을 통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 및 유연성 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ViDi EL Segment 기능은 사용자가 제공한 레이블을 기반으로 이미지의 배경에서 원하는 픽셀을 식별해 낼 수 있다. 5
자율주행 정밀농업 스타트업 긴트가 165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긴트는 한국투자데이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I평가)를 통해 최상위 등급인 ‘TI-2’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총 투자금 규모는 약 250억 원이다. 이번 긴트의 시리즈B에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ESG가치실현’에 중점을 둔 펀드 운용기관이 많았는데 SGC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HG이니셔티브, JB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CKD창업투자, 프라핏-벡터신기술투자조합이 긴트의 투자사로 합류했다. 특히 기존 주주인 ‘농협은행’을 비롯한 농협중앙회와 그 계열사들이 결성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와 ‘엘비인베스트먼트’가 금년 1분기에 결성한 엘비혁신성장펀드II의 1호 투자처로 선정,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투자금를 기반으로 기존 농기계를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루바 오토 프로(PLUVA auto pro) 등의 최첨단 농업용 로봇 플랫폼 개발에 착수, 국내 시장을 넘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신흥 농기계 시장 및 일본, 태국 등의 전통적 농기계 시장에 진출 긴트의 첨단농업기술을 확산
하이크비전코리아가 국내 4개 지역에서 실시한 기술 교육 및 제품 실습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6월 20일부터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순으로 국내 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하이크비전 제품 사용자 및 파트너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에 대한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지능형 분석 감시 기술 '아큐센스' ▲24시간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컬러뷰' 카메라 ▲컬러뷰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조명 카메라 ▲친환경 eSSD 녹화기 ▲네트워크 케이블 및 스위치 ▲사용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하이크 커넥트'와 '하이크 파트너 프로' 등 다양한 제품의 기능 및 사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품 실습은 녹화기 GUI 및 EUI에 대한 클라이언트 설명, 녹화기와 카메라의 설정법, 포트 포워딩, UPNP 등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타이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사용자나 파트너들이 제품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하이크비전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실습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PI는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정밀 포지셔닝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섬세함을 요구하는 광학 산업에서 고정밀 모션 컨트롤은 필수적이다. PI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고정밀 모션 제어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광학 산업 부흥을 이끌고 있는 PI코리아의 양승묵 지사장을 만났다. Q. PI코리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PI는 50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적인 정밀 포지셔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피에조 시스템을 비롯해 DC&Stepper 모터, 마그네틱 드라이브, 헥사포드, 에어베어링 기술을 이용해 정밀 모션에 특화된 포지셔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센서와 컨트롤러도 자체 제작하고 있습니다. 피아이코리아는 PI의 한국 지사로서 국내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에 우수한 품질의 PI 포지셔닝 시스템과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광학 산업에 고정밀 모션 컨트롤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합니까? A. 광학 산업은 특성상 섬세한 고정밀을 요구합니다. 광학 어셈블리의 요소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의 버추소 스튜디오(Virtuoso Studio)는 혁신적인 AI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된 노드 간의 '설계 마이그레이션 플로우'를 삼성전자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케이던스와 삼성전자는 양사 고객들에게 공정 단순화 및 자동화로 생산성을 최대 2배까지 개선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새로운 생성형 설계 마이그레이션 플로우를 개발했다. 케이던스의 버추소 스튜디오의 일부인 버추소 케미틱 에디터는 한 공정에서 다른 공정으로 소스 회로도의 인스턴스, 파라미터, 핀, 와이어링 등을 자동으로 맵핑한다. 맵핑된 회로도는 버추소 ADE 시뮬레이션 환경과 AI지원 회로 최적화 기술을 사용해 최적화한다. 또한 검증되어 업데이트된 회로도는 필요한 모든 설계 사양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버추소 스튜디오에 포함된 버추소 레이아웃 수이트는 특정 공정에서 기존 레이아웃의 재사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맞춤형 장소와 경로 자동화를 통해 새로운 공정에서 마이그레이션된 레이아웃을 신속하게 재생성 한다. 버추소 레이아웃 수이트는 기존 레이아웃에서 소자 그룹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추출해서 새로운 템플릿으로 마이그레이션 한다. 유사한 상대 배치 및 라우팅을
도심 인파밀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스타트업에 의해 현장 실증까지 성공해 향후 시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는 서울시 종로구가 최초로 도입했다.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서울시 종로구청과 함께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이하 SCA)'를 통해 종로구 익선동 테스트 베드에서의 현장 인파분석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SCA는 뷰런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라이다(LiDAR) 기반 군중분석 솔루션이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정한 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장인파의 과학적·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종로구는 뷰런의 SCA를 관리 솔루션으로 선정해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로구 익선동에서의 테스트베드 실증은 SCA와 LiDAR 센서 단 2대만을 활용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 주목된다. SCA의 경우 1평방미터 내에서 6명 이상의 객체를 검출할 수 있는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