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과 LS일렉트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은 신기술교육원과 LS일렉트릭이 5일 산업 자동화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LS일렉트릭 장비를 신기술교육원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LS일렉트릭이 기증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은 산업 자동화의 필수 장비인 PLC, HMI, 인버터, SERVO 장비로 구축돼 있으며, 국내 유일의 IEC 국제 표준 기술인 RAPIEnet 솔루션 통신프로토콜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덕분에 지역 내 자동화 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기술 인력 지원과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 있는 기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협약식에서 신기술교육원 장현희 원장은 “이번 LS일렉트릭의 장비 기증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기업에 기술 인력 지원과 기술 활용성을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LS일렉트릭 이유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산업 자동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신기술
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1290원대에서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에 이어 80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내린 1298.6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3.4원 내린 129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7원까지 떨어졌다. 중국은 위안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시장 예상보다 낮게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했고, 국유 은행들은 일제히 달러 예금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장중에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다시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장 중 한때 1,305.9까지 고점을 높였다. 수급상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로 예상치(56.2)를 밑돌면서 민간 서비스업 경기 둔화 우려가 심화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6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8원)에서 3.09원 내렸다.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에도 한때 898원대까지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효성중공업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가스엔진 전문 회사 INNIO옌바허와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A로 두 회사는 탄소중립에 도움을 주는 수소엔진 발전기 판매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가 100% 전소되는 수소엔진 발전기 양산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수소엔진 발전기는 수소와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출력 조정과 기동 정지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효성중공업은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하는 부생수소를 사용해 수소엔진 발전기 가동을 준비 중이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서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라며 "수소 선도 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다중 재료 3D 프린팅 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e-모빌리티 제품 등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 소개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오토매티카 2023'에 참가해 3D 프린팅 등 차세대 생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오토매티카 2023은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인공지능, 디지털 솔루션 관련 6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셰플러 그룹의 전용 장비 제조 사업부는 다중 재료 3D 프린팅 시스템과 턴키 생산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중점으로 소개했다. 2024년에 출시 예정인 다중 재료 3D 프린팅은 금속과 세라믹 소재의 부품을3D 프린팅으로 고정밀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적층 제조 공정을 생산라인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활용하면 고객들은 금속 및 세라믹 기반의 혁신적인 재료 결합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구성품과 공구에 통합하고 한층 더 유연한 제품 설계가 가능하다. 셰플러의 배터리 생산 솔루션은 고객사별 표준에 따라 동시 병행설계(concurrent engineering)를 지원하는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해 공정의 리드 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는 모듈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약 42억 원 규모의 해외 국가기관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정보보호표준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사업자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의 보안관제센터 구축·운영과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본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교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 구축 ▲대상 기관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인력 양성 교육 ▲자사 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 등을 제공한다. 보안관제 환경에는 최신 보안위협 대응 기술을 적용해 완벽을 가한다. 또한 현지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 상품 30% 추가 할인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오아시스마켓은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올 여름휴가는 경북세일페스타와 함께’ 기획전을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북 세일 페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와 상품 판매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로 2년째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7월 경북세일페스타에서는 ▲씨 없는 청도 감말랭이 ▲수월한 텐더스틱 ▲소곱녀 한우곱창전골 ▲포항 자연산 활 백고동 등 경북에서 생산·제조된 상품 700여 가지를 선보인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1만 원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전용 30% 쿠폰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한층 더 낮췄다. 오아시스마켓은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연말까지 다채로운 기획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경상북도 지역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특가 구좌 활용, 단독 카테고리 노출, 자체 배너 제작 및 광고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경북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오아시스마켓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스카이웍스 솔루션즈의 XM3용 Si828x-BAWB-KIT 게이트 드라이버 보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복잡한 전력 스테이지 설계를 더욱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대체하기 위한 Si828x-BAWB-KIT는 SiC(Silicon Carbide) FET(Field Effect Transistor)에 최적화된 스카이웍스의 차세대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보드(GDB) 레퍼런스 설계이다. Si828x-BAWB-KIT는 Wolfspeed의 XM3 하프 브리지 모듈과 같은 실리콘 SiC FET에 최적이라 할 수 있는 향상된 GDB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이는 스카이웍스 GDB와 함께 작동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EV 드라이브트레인 및 EV 급속 충전기,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전원 공급 장치, AC, 브러시리스 및 DC 모터 제어 장치와 같은 까다로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밀도와 전력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Si828x-BAWB-KIT 게이트 드라이버 보드는 강력한 스카이웍스의 GDB 단락 보호 기능을 견고한 SiC XM3 모듈과 결합해 고전압/고전류 XM3 모듈을 과부하 및 회로 손상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시스템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3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동참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강릉시가 세계합창대회 유치를 희망한 36개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는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현장 홍보 활동 또한 펼칠 예정이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 이후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엔 34개국 323팀, 약 8천여명의 음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 아래 소통의 장을 연다. SK이노베이션은 시상식이 개최되는 6일과 12일 특별 공연을 지원한다.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대상팀이었던 아인스바움윈드챔버, 드림위드앙상블이 각각 오케스트라 합주와 클라리넷 합주 공연을 펼치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으로 사회와 소통하도록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메인 행사장인 강릉아레나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혈장분획제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BPOM)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국장급 실무협의체 설치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생약제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개정 ▲인도네시아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한 혈장분획제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추진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식약처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국내 혈장분획제제 제조업체의 공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청에 우리나라의 혈장분획제제 규제체계, 원료혈장 관리, 국가출하승인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 혈장분획제제 공장이 설립되면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혈장분획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므로, 우리나라의 선진 규제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협력 분야 확대와 구체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오는 9월경 대한민국 식약처를 방문해 양 기관장 간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식약처는 이번 방문 기간에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 외에도 인도네시아 보건부에서 의약품·의료기기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AI기반의 케이던스의 버추소 스튜디오(Virtuoso Studio) 설계 툴과 솔루션을 삼성 파운드리가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던스와 삼성전자 양사 고객들은 케이던스의 버추소 스튜디오 툴/솔루션과 삼성의 첨단 노드 공정설계키트(PDK: Process Design Kit)부터 SF2까지 활용해 차세대 아날로그, 맞춤형, RF 및 혼합 신호 설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삼성의 공정설계키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케이던스의 버추소 스튜디오와 페가수스 검증 시스템간의 제품 통합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아울러 ▲DRC(Design Rule Check) ▲LVS(Layout Versus Schematic) ▲HMF(Hierarchical Metal Fill) 삽입 ▲DFM(Design-for-Manufacturing) 사인오프 등으로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설계 사이클 타임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페가수스 검증 솔루션은 InDesign 물리적 검증이 가능해 버추소 스튜디오 레이아웃내에서 페가수스DRC 및 FILL기능이 광범위하게 포함돼 총 처리시간(TAT; turnaround time)이 4배 더 빨라진다. 버추소 스튜
북미, 동남아 지역 비롯해 57개국에서 현지 언어로 사용 가능 전 세계 창작자들이 K-생성 AI 플랫폼을 사용한다. 라이언로켓이 5일 생성형 AI 플랫폼 ‘포킷’이 미국, 캐나다, 싱가폴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포킷은 ‘세로의 꿈을 이뤄준 AI’로 유명해진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 웹 플랫폼이다. 포킷은 ‘Poke’와 ‘It’의 합성어로, 탐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찔러 보고 싶은 것과 같이 누구나 클릭 혹은 터치로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생성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을 통해 북미(미국, 캐나다), 동남아(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를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서 현지화된 언어로 포킷이 사용가능하다. 포킷은 현재까지 누적 이미지 350만 장 생성,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라이언로켓은 이번 글로벌 진출에 따른 포킷 커뮤니티 활성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유럽 진출에 나선다. 사업 초기부터 '누구나 세상에 없던 것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전 세계 유저가 포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조사와 경쟁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타당성을 타진해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 랜 케이블...기존 대비 약 20% 축소 LS전선이 초슬림 10기가급(CAT.6A) 랜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의 외경은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로 기존 범용 제품의 7.2mm 대비 약 20%를 줄였다. 이로 인해 건물 벽이나 천장 속에 수백 가닥씩 설치되는 랜 케이블 수를 20% 이상 늘릴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LS전선은 데이터센터(IDC)와 은행, 증권사, 반도체공장, 스마트빌딩 등 대용량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전 세계 랜 케이블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에 대한 투자, 플랜트 건설 증가 등에 따라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 이동욱 LS전선 통신사업부장은 "데이터 전송량을 늘리기 위한 선두업체간 케이블 축소 경쟁이 치열하다"며 "고부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온 미국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광케이블 원천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해저 광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 지
젠슨 황, 기후 연구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어나야 할 세 가지 기적 설명해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베를린 지구 가상화 엔진(Earth Virtualization Engines, 이하 EVE) 이니셔티브를 위한 서밋(Berlin Summit for EVE) 기조연설에서 기후 연구자들이 기후 연구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AI와 가속 컴퓨팅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은 연설에서 기후 연구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어나야 할 세 가지 기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후 연구자 및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엔비디아 어스-2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첫 번째 기적은 기후를 몇 제곱킬로미터 단위로 충분히 빠르고 높은 해상도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미리 계산할 수 있는 기술이며, 세 번째는 이 모든 데이터를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상호적으로 시각화해 정책 입안자, 비즈니스, 기업 또는 연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젠슨 황은 ”리처드 파인먼(Richard Feynman)은 자신이 만들 수 없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기후
딥엑스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 4종, 삼성 파운드리 5나노, 14나노, 28나노 공정 활용 딥엑스는 ‘2023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에 참가해 ‘AI를 모든 곳에 존재하게 하는 기술’이란 주제로 AI 반도체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알렸다. 이번 행사의 발표를 맡은 김녹원 대표는 삼성 파운드리와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의 원천기술 국산화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세계 일류의 기술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딥엑스는 현재 다양한 엣지 및 서버 AI 응용 분야를 공략하기 위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 4종을 삼성 파운드리 5나노, 14나노, 28나노 공정을 활용해 개발을 완료했다. 이는 데이터 처리량이 적은 초소형 센서부터 CCTV, 머신비전, 가전, 로봇뿐 아니라 고성능 AI 알고리즘 연산을 요구하는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AI 연산처리 서버까지 체급별로 최적화된 AI 연산 성능과 다양한 기능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딥엑스는 모든 검증을 마친 후 고객사에 ES(Evaluation Sample) 버전으로 배포해 응용 제품의 양산 개발을 위한 실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딥엑스의 기술 혁신은 GPU에서나 동작 가능했던 고성능·최신 AI 기술을 G
LG전자가 자사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대폭 증가했다. LG전자는 가장 큰 요인으로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을 꼽았다. LG전자는 지난해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창문 높이가 높아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105cm 소형창부터 240cm 대형창까지 다양한 높이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비가 새지 않는 마감과 뛰어난 제습 효과로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창호의 구조와 폭에 맞춘 밀폐구조의 설치키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비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입증 받았다. 제습 기능도 장점이다. 20리터 대용량 제습기보다도 큰 최대 34리터(1일 제습 용량)의 제습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실내를 쾌적하게 한다. 본격 시작된 폭염도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