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3000자보다 월등히 높은 책 한권 정도 분량인 7만5000자 요약 능력 갖춰 미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앤스로픽이 새로운 AI 챗봇인 '클로드 2'를 출시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이날 올해 초 내놓은 클로드의 제한된 테스트 버전을 발전시킨 클로드 2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앤스로픽은 클로드 2가 경쟁모델인 챗GPT의 3000자보다 월등히 많은 책 한권 정도 분량인 7만5000자의 요약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지난 두 달간 슬랙과 노션, 쿼라 등에서 클로드 2에 대한 검증 작업을 거쳤으며 35만 명이 넘는 사용 예약자를 확보했다면서 우선 미국과 영국 사용자들에게 공개한 뒤 수개월 내 사용 가능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앤스로픽 공동 설립자인 대니엘라 에머데이는 클로드 2가 클로드의 가장 안전한 버전이라면서 기업과 개인 소비자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고객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에머데이는 지난 두 달여 간 클로드 2 개발에 집중했다면서 AI 모델 개발에 30~35명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참여했으며 150명이 이를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에머데이는 이어 클로드 2가 이전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 위한 MOU 체결 두산로보틱스가 텔스타홈멜과 손잡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LINK5를 기반으로 국내 다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했으며, 현대자동차 제조 라인 디지털화 사업 참여, AI 스마트팩토리 국책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공급 및 티칭 등의 서비스와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설계, 라인 제작 및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용접(Welding) ▲물건을 빠르게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Place)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볼트 체결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
실질적 ESG 실현을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현대오토에버가 ‘2023 현대오토에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2021년부터 발간된 연례 보고서로,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 등 현대오토에버의 ESG 경영을 위한 활동 및 성과를 담았다. 올해 보고서에는 ‘환경·사회·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재무적 가치 창출에 미치는 영향'를 다루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한 현대오토에버의 ESG 실현 전략이 담겨있다. 현대오토에버가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해 선정한 ESG 핵심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인권 존중·안전보건 추진·다양성 존중 및 차별 금지·기업 윤리 준수 및 준법 경영 등 6가지다. 한편,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을 위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목표 전략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센터 내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또 친사회 활동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음성기술 고도화로 119 신고접수에 보다 효율적인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 셀바스AI는 '지능형 콜백 시스템'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콜백 시스템은 신고폭주 상황으로 전화가 연결이 어려운 경우, 119 신고자가 음성녹음으로 신고내용을 남기면 녹음 내용을 음성인식 기술로 실시간 텍스트화하고 음성 AI 의도분석을 통해 중요도 및 분류 파악이 된다. 이 중 인명피해 여부, 위급도 등을 파악해 우선적으로 콜백이 진행되어 골든타임 사수가 필수적인 위급신고에 우선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콜백 시스템 도입으로 위급/비위급 신고에 대한 신속한 판단은 물론, 위급신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한 골든타임 사수, 콜백신고 접수자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19 신고센터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신고 전화가 집중되면 신고 접수는 물론, 골든타임 사수도 어려운 상황이다. 119 신고 건수도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월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접수 건수는 1252만 건으로, 2.6초에 한번 꼴로 신고 전화가 울렸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SAS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 포레스터 웨이브 : 2023년 2분기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3개 평가 기준에 따라 AI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제공하는 상위 13개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SAS는 평가 대상 업체 중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SAS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원활하게 통합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보고서는 ▲포괄적인 데이터 기능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기술 ▲사용자 경험 ▲다양한 저작 도구 ▲모델옵스(ModelOps)를 SAS의 강점으로 꼽았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SAS 바이야'의 AI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에 대해 5점 만점 중 4.9점으로 평가했으며, 전략 부문의 6개 평가 기준 중 ▲제품 비전 ▲시장 접근 방식 ▲지원 제품 및 서비스 ▲기능 향상 계획 ▲파트너 생태계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보고서는 "SAS의 대표 플랫폼인 SAS 바이야는 데이터에서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섬세하게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며 "SAS는 강력한 AI 기능을
中 기업, 미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아 반도체 장비·재료 전시회인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2023'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렸다. 세미콘 웨스트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완전한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 반도체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지원법 등에 힘입어 미국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TSMC와 미국 마이크론, 인텔,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공장을 짓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도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에도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전시관을 꾸렸다. 3일간 2만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최 측은 참가 기업과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각각 30% 이상 늘어난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5000억 달러 수준인 반도체 산업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 네덜란드 ASML 등 주요 장비
산업용 카메라·렌즈,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 등 총 16종 제품 전시 뷰웍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 머신 비전 전시회 ‘비전 차이나 2023’(Vision Chin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카메라,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 등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산업용 영상 솔루션 사업 주력 시장인 아시아 지역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뷰웍스는 90㎡ 규모의 자체 부스를 설치해 다변화된 산업 솔루션 영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산업용 카메라, 산업용 렌즈,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 등 전 라인업을 통틀어 16종의 제품을 소개했다. 더불어 디스플레이 패널 및 PCB 검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관계자의 관심을 모았다. 뷰웍스의 산업용 카메라는 자체 개발 기술로 영상 품질을 월등히 개선해 초정밀 검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범용 제품으로 자체 냉각 구조를 갖춰 열로 인해 발생한 영상 노
버넥트가 지난 4일 스페인에서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와 프로젝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오는 11월까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소 설비 매뉴얼을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AR 매뉴얼로 제작하고, 실험실 인프라 및 콘텐츠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에 구축함으로써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는 칸타브리아 대학교와 칸타브리아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만든 공동연구기관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연구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생태학적 수자원 시스템의 통합 관리를 비전으로 기초 및 응용 연구, 기술이전,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 해안침식, 해상풍력 등 해양분야에서 저명한 연구기관이다. 버넥트 김경만 프로젝트매니저는 “한국의 ICT 기술을 대표하는 버넥트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고의 XR 솔루션 전문 기업답게 스페인 연구소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
"라이트비츠 스토리지 솔루션을 앞세워 AI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 아이티센의 자회사 콤텍시스템은 12일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둔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라이트비츠와 국내 및 아시아 독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형 고객사 두 곳에 라이트비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라이트비츠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설립했던 아비그도르 윌렌즈(Avigdor Willenz)가 지난 2019년 회사를 인텔에 2조6000억 원에 매각한 이후, 관련 AI 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NVMe/TCP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기업이다. 라이트비츠의 NVMe/TCP 프로토콜은 DAS(Direct-Attached NVMe), FC(Fibre Channel) 스토리지 어레이 및 iSCSI에 비해 성능과 효율성이 높으면서 총소유비용은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라이트비츠는 JP모건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1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기업 가치가 1조 원에 이르는 유니콘 기업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스토리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전용 스토리지 기업 바스트 데이터의 독점 공
AI 스타트업 랩 통해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기회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과 하나금융그룹은 12일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 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AI Lab for Startups(이하 AI 스타트업 랩) 개소식을 열었다. 430㎡ 규모로 마련된 AI 스타트업 랩은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 랩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생태계
12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기대 등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하락한 1292.6원이다. 환율은 1.7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오는 25∼26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은 CPI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전망을 가늠할 전망이다. 6월 CPI는 지난해 동기 대비 3.1% 올라 전년(9.1%)에 비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월 CPI에서 둔화세가 확인되면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분위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290원대 네고 물량(달러 매도) 대기수요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3.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21원)보다 3.79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오므론과 함께 로봇 기획전 시작 마로솔 로봇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해 산업∙협동로봇 기획전을 펼친다. 마로솔은 이번 기획전에서 9월 말까지 각 로봇 주요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함께 파격적인 특가 혜택과 함께 업계 최초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획전 시작과 함께 참여하는 기업은 각 분야별 대표기업인 현대로보틱스(산업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협동로봇), 오므론(물류로봇) 등 3개 사이며, 점차 참여 로봇 제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2개월 무이자 혜택은 로봇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에게 자금 부담도 줄이면서 생산성 효율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로솔이 이와 같은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정책을 진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로봇 금융을 도입하기 위해 고안한 마로솔만의 리스크평가모델이 있다. 마로솔 리스크 평가모델은 마로솔이 보유한 로봇 자동화 데이터에 기반해 기업의 로봇 도입 효과와 리스크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며 심사에 통과한 기업에만 이와 같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금융 서비스와 함께 마로솔은 토탈로봇솔루션 기업으로 로봇 구매 시
S2W(에스투더블유)는 지난 11일 연례 보안 컨퍼런스인 'SIS 2023: DR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400여 명이 등록한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있어 보안이 우리 일상의 필수적인 요소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제2회로 맞이하는 연례 행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이버 정보 보호 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제2회 SIS 2023은 데이터를 구동/활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DRIVE'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사이버 상의 데이터와 정보는 어떻게 수집되고 정제되며, 우리 삶 속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깊이 있게 알아보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S2W는 올해 6월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023년 세계 100대 기술 선도 기업으로 채택됐다. S2W는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AI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서 SIS의 주최사가 되어 각자 다른 산업 분야와 다른 위치에서 정보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연대하는 데 힘쓴다. 이번 SIS 2023은 트랙1과 트랙2로 나뉘어져 인텔리전스, 사이버 위협, 인공지능 등과 관련한 데이터와 정보 수집 및 정제, 분석 기법과 개발 과정, 활용 사례 등
디지털 ABC 및 DX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협력 체계 마련 추구 국내 클라우드 분야별 기업 23개 사는 지난 1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데이터 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협의회(Cloud Data-center Alliance, 이하 CDA)’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DA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개발에 특화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기업이 뜻을 모아 조직한 민간 협의회다. 이들은 기업·공공·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ABC(AI, BigData, Cloud) 및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것으로 의미가 있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 사업 모델을 보유함으로써 정부 및 지자체가 주도하는 대형 사업의 참여 기회를 증대하고, 기술력 공유를 통한 업계의 질적인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협의회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메타버스, SaaS, Public CMP,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모니터링, 연계·DR·I
‘소통과 공유’에 초점 둔 출품작이 다수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94개의 공모작이 접수됐다. 기업, 각기 다른 전공의 대학(원)생, 프리랜서 및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은 일반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팀들이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업 부문 3팀과 일반 부문 3팀 총 6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심사는 아이디어 혁신성, 시장성, 사업화 의지, 앱 구현 가능성, 제출물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업 부문 대상은 신입사원 온보딩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아이티나라사람들 소속 아나사(ANASA) 팀이 차지하며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은 직장 동료와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위고레고 소속 위고레고 팀이,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은 원활한 원격근무를 위한 근태관리 서비스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