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IM 전문 기업 ‘BLM파트너스’ 및 말레이시아 에너지 전문 기업 ‘유닛 콘셉트’와 맞손 버넥트가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국내 빌딩정보모델링 전문 기업 ‘BLM파트너스’와 말레이시아 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유닛 콘셉트’와 각각 맞손을 잡았다. 버넥트는 BLM파트너스와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6월 현대엘리베이터 생산작업표준서를 버넥트 XR 솔루션으로 개발하는 계약을 맺고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버넥트는 또한 말레이시아 기업 유닛 콘셉트와 에너지,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에 XR 솔루션 도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버넥트의 동남아시아 지역 총판인 XRA가 양사의 가교 역할을 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버넥트는 이미 XRA 및 유닛 콘셉트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수자원 기업에XR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현지에서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런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오일 및 가스 아시아 2023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에 버넥트 XR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버
배송용 드론과 스마트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파블로항공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도심 비행환경 안정성 개선 프로젝트인 'BE-WindEE'에 수행사로 참여해 약 8개월간 비행 실증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 BE-WindEE 프로젝트는 기상 센서와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Weather Sensor and Data Monitoring Service) 2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는 도심지역의 복잡한 미기상 데이터 감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면, 파블로항공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지역 저고도 날씨 센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풍속 예측 모델의 적용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지난달 파블로항공은 프로젝트 참여사인 ResilienX, Trueweather, Spright, Longbow, Blueflite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 햄프턴에서 실증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파블로항공은 자사의 배송용 드론에 풍속 센서를 장착하고, 스마트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역할을
2차전지 전구체, 차세대 첨단 반도체, 방산 등 활용되는 희소광물 확보 기대 라이트론이 엠오유마인창대광산과 몰리브덴광산 지분 100% 매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트론은 광산의 매장량, 경제적가치 및 사업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한 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산의 이황화몰리브덴 매장량에 대한 조사는 한 차례 이루어졌으며 당시 매장량은 약 195만톤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경제성 검토는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신속한 실사 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생산을 개시할 수 있다. 광산에 대한 탐광과 시추 허가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현재 몰리브덴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라이트론은 광산을 인수한 후 시설 확충을 통해 채광, 부유선광 및 정광까지의 밸류체인을 구축해 고품위의 몰리브덴을 생산할 예정이다. 몰리브덴은 대표적인 합금소재로 최근에는 2차전지의 전구체, 차세대 첨단 반도체, 방산에 이르기까지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희소광물이다. 국내에 소요되는 몰리브덴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가 경제 및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2차전지, 첨
VMwar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카본 블랙(Carbon Black) 확장 탐지 및 대응(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XDR) 솔루션의 기능 업데이트를 2일 공개했다. VMware는 카본 블랙 고객에게 업데이트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탐지 및 대응(Cloud Native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CNDR)으로 동적이고 복잡한 최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통합 가시성, 보안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기술 인프라를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는 대표적인 최신 애플리케이션 혁신의 대명사가 됐다. 그러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컨테이너의 이러한 성장은 조직의 공격 표면 또한 확장한다. 보안 운영 센터 팀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복잡성, 보안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거나 전혀 없는 상태로 실행되는 컨테이너, 적용 범위가 서로 다른 툴,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계층에 대한 제한된 가시성 등의 문제도 안고 있다. VMware 카본 블랙의 새로운 CNDR 기능은 선도적인 XDR 솔루션을 확장하고 단일 통합 플랫폼 내에서 컨테이너
2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290.3원이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오른 1287.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0원대까지 올랐다. 이날 아침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으나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 채무 증가, 거버넌스 악화 등을 반영한다"며 특히 미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대치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점을 지적했다. 피치의 발표에 이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이 상승했고, 달러화는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6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12원)보다 1.54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두핸즈(품고)는 2일 품고 5대 약속 보상제 도입에 따른 성과를 밝혔다. 지난해 9월 품고는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를 도입했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물류사 최초로 물류 운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퀄리티를 보장하는 제도로 상품 입고, B2C·B2B 출고, 배송 중 사고 및 재고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B2C 주문 당일 출고 100% ▲B2B 납품 예약일 출고 100% ▲배송 중 사고 (분실, 파손 처리) 보상 100% ▲당일 입고 100% 보장 ▲재고 정확도 99.9% 보장 등이다. 품고의 전 화주사에 업계 최고 수준의 SLA를 약속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약속된 보상을 전 화주사에 먼저 제공하는 제도다. 화주사가 먼저 특약 사항으로 계약하거나 별도로 배상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류사가 먼저 품질과 보상을 약속하는 계약 방식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풀필먼트 업계 최초의 시도로 품고는 올해 상반기 평균 99.6% 달하는 전체 물류 센터의 5대 약속 준수율을 함께 공개했다. 품고는 2023년 6월 5대 약속 준수율은 B2C 주문 당일 출고 100.0% 달성, B2B 납품 예약일
위킵이 지난 달 인천 허브 풀필먼트 센터(24.583㎡)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확장해 온 인천 지역센터들을 통합하고 물류 운영에 특화된 환경으로 조성해 앞으로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10월 최초 풀필먼트 센터(300평)를 시작으로 인천 7개, 서울/경기 4개, 부산 1개 센터 등 4개년 동안 12개의 직영센터로 확장했고 2020년 7월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1년 착공해 2년여 공사를 거쳐 마침내 인천 허브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센터 건립은 인천 지역의 신규고용창출 200명과 1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 발생이 예상되며 위킵의 자가 보유센터는 서울, 이천, 화성에 이어 4번째다. 인천 허브센터에서 시작되는 풀필먼트는 한층 더 고도화된 서비스로 제공될 전망으로,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풀필먼트자동화시스템(FAS)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FAS는 위킵이 직접 고안한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입고부터 피킹, 패킹, 출고까지 바코드 기반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FAS는 막대한 투자 비용이 발생하는 자동화 설비 없이도 효율적으로 물류 자동화를 가능케 해 물류 운영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포스코그룹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의 분산제어시스템(DCS)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PlantPAx 5.0 분산제어시스템을 이용한 관련 공정 자동화로 공장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만든 블랙파우더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을 추출해 양극재 원료로 공급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에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수요 증가와 양극재 고용량화에 대비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스템 구축을 최근 완료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PlantPAx 5.0분산제어시스템과 설비들을 통합해 공장 내 자동화를 구현했다. 특히 ▲설치 면적의 감소 ▲프로젝트의 일관성 지원 ▲간소화된 작업 흐름 ▲확장성 있는 분석 패키지를 통해 이차전지 원료 생산의 라이프 사이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생산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시스템이 EV 배터리 제조사의 요구에 맞는 안정적인 양극재 소재 공급을 위한 밸류체
“우리나라 ITMO 확보 지원 및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 기후변화센터가 26일 중동 카타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Global Carbon Council(이하 GCC)과 국내외 자발적 탄소 시장 협력 체계 구축 및 국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자발적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 추진을 위한 국외감축실적(International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s, ITMO) 확보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ITMO는 타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 뒤 국내로 이전하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되는 감축 실적이다. 먼저, GCC의 검⋅인증 절차를 거쳐 발급된 자발적탄소크래딧(Approved Carbon Credits, ACCs)을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아오라(Alliance for Our Responsible Action, AORA)’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GCC 레지스트리와 연동할 예정이다. GCC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SAP코리아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는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형원준 대표를 지목했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SAP는 최근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트랜잭션 단위로 회계 장부 정리하듯 관리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 관리집계 솔루션을 공개하는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서도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및 협력 방안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SAP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관리에 힘써왔으며, 이번 쿨코리아
폐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 기업 이브이링크가 2차전지 장비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하나기술과 '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브이링크가 이번에 공동 획득한 특허는 폐배터리의 상부커버 탈거와 온도/셀 전압 센싱 케이블 연결 없이 폐배터리 성능을 정밀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폐배터리 진단시 평가시간 단축과 고전압 노출에 따른 위험성을 해결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화재사고 사전 예방 및 차단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이브이링크는 하나기술과 '스마트 충방전 진단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차세대 충방전 시스템을 이용한 폐배터리 성능 정밀진단 시스템' 시제품을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브이링크 조영주 대표는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폐배터리 성능 평가 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한 본사 제품을 하나기술의 우수한 충방전기에 탑재함으로써 폐배터리의 신속 성능진단과 정밀 성능진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통신망 및 셀룰러 디바이스 전문기업 우리넷이 KC 인증을 받은 특화망 5G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의 미국공장에 구축할 이음 5G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글로벌 제조기업은 최근 이음 5G를 통한 스마트공장과 로봇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지능형 CCTV 등의 시험환경 구축 및 품질시험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넷은 수백 대의 특화망 단말을 공급하고, 5G코어 연동 및 전용 FOTA(Firmware Over The Air) 개발 등의 사업 협력 및 추가 공급을 준비하는 등 해외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특화망 5G 사업을 위해 전용 모듈의 국내 최초 3GPP 릴리즈16, NRDC(New Radio Dual Connect), 특화망 5G SA(4.72㎓+28.9㎓) 지원 등 기술 확보를 완료했다. 지난 5월에는 업계 최초로 KC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미국 통신사가 남미 지역에 우리넷 단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검증(PoC)도 진행 중이다. 우리넷은 미국, 남미에 이어 일본과 유럽 등의 5G 특화망 사업에도 단말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코어, 기
1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올라 128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28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오른 1276.2원에 개장해 7월 수출 지표, 달러 인덱스 상승 등을 소화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7월 수출액은 503억3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개월 연속 감소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7월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34% 줄어 12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9.53원)에서 0.59원 올랐다. 일본은행은 지난 28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했으나,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국가의 통화로 자금을 빌려 고금리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가 지속되면서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조사 및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1일부터 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는 자율주행자동차 출시 상용화에 발맞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고발생 시 ▲신고·접수·조회부터 ▲정보열람 ▲이의신청 ▲사고통계까지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실질적인 규제정비를 위해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위원회'를 2020년 10월에 신설했다. 사고조사위원회의 운영 및 사무처리를 위해 사무국을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자배법 시행령 제33의14제1호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사고정보 수집, 분석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왔다. 오는 12월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국민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 추가, 글로벌 사고통계 및 유관기관(보험사, 보험개발원, 병원 등)과의 연계기능 등을 구현하여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사고
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지니 TV 탭 2'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2는 집 안의 KT 와이파이를 통해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제공하고 밖에서는 태블릿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다. KT는 가족 간에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달라 집 안에서도 나만의 TV가 따로 필요한 경우와 집안·밖에서 자유롭게 어린 자녀의 키즈콘텐츠 시청을 돕는 학습 기기가 필요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2021년도 국내 최초로 태블릿형 셋톱박스 '지니 TV 탭(구. 올레 tv 탭)'을 선보인 이후 구매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개선된 단말로 후속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 지니 TV 탭 2는 그레이 색상 1종이며 10.5인치로 전작 대비 화면 크기가 더 커지고 Octa-core 프로세서와 4GB RAM으로 속도나 배터리 걱정을 줄여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내장메모리 64GB ▲쿼드 스피커/돌비 애트모스 지원 ▲7,040mAh 대용량 배터리 ▲무게 508g ▲Android OS 13을 지원한다. 특히 KT 특화 앱으로 ▲지니 TV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