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소통형 기업 맞춤 복지 플랫폼 '윙크몰' 서비스 시작 NHN KCP가 기업형 인터랙티브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NHN KCP는 커머스 플랫폼 기업 코니아랩과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인터랙티브 커머스 채널 구축을 통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코니아랩은 온·오프라인 상품 소싱에서부터 결제, 물류 시스템, 마케팅까지 맞춤형 몰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큐레이션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제휴 협약식은 NHN KCP 프로젝트사업실 김량남 이사와 코니아랩 김준우 상무를 비롯해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코니아랩 사옥에서 진행됐다. 두 회사는 ▲기업 인터랙티브 커머스 쇼핑몰 구축 ▲프랜차이즈 및 오프라인 가맹점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확대 통한 판매 촉진 ▲온·오프라인 연계 통한 추가적인 O2O 사업 제휴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NHN KCP는 코니아랩과 NHN 계열사 및 넷마블 등 구로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전용몰 '윙크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윙크(WEINC)는 WE(We Make), I(Interactive), C(Commerce)의 약자로 '우리 임직원이 원하는 소통의 공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이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헥사곤의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는 1973년 5월 15일, ROMER의 공동 설립자이자 Eaton Leonard Corporation의 공동 설립자인 Homer Eaton이 개발한 최초의 Vector 1 다관절 측정기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의 개발이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개발은 최초의 3차원 측정기(CMM)의 등장과 연관된다. 정확한 3D측정은 1960년대 이탈리아 토리노의 DEA(현재 헥사곤 일부)에서 개발한 최초의 3축 CMM이 등장되면서 시작됐다. 새로운 CMM 기술로 제품 품질은 즉시 개선되었지만, 생산 공정에 새로운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측정해야 할 부품이 너무 많아서 생산 중단을 피하는 것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일부 부품은 고정식 3차원 측정기의 높은 정확성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기도 했다. 또한 물류적인 부분에서 모든 부품을 전용 CMM실로 가져가서 검사 후 다시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고정식 CMM은 특정 진동 및 온도 등 안정적인 작동 환경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기계식·전기식 등 추진 체계 적용 가능한 ECS 핵심 기술 확보…함정 탑재 적합성 검증 완료 첨단 함정 자동화 토대 마련…신조·기존 함정에 국산 ECS 탑재 기대 한화시스템이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ECS, Engineering Control System) 국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ECS는 함정의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상호 통합 연결해 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함으로써 함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기동·생존·전투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 핵심 장비다. 현재까지 우리 해군의 함정에 탑재된 ECS는 함형별로 다른 해외 제품이 탑재돼 있어 국내 후속군수지원과 성능 개량에 제한이 있었다. 또한, 수상함 추진체계가 기계식 추진체계에서 하이브리드·전기추진체계 등으로 다양화되며 모든 함정에 적용 가능한 ECS의 국산화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공통 SW’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모든 수상함에 공통 적용 가능한 ECS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함정 탑재 적합성을 검증했다. 이로써, 해외에 의존해 오던 ECS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 국산화를
멀티 클라우드 전략 통해 IT 환경 전반의 유연성 및 확장성 제고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라클이 멀티클라우드 운영 전략 하에 OCI를 도입해 해운물류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 토대를 마련한 고려해운 사례를 8일 공개했다. 1954년 설립된 고려해운은 아시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 선사다. 최근에는 해운과 IT 기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대외 비즈니스 및 업무 환경 혁신을 목표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해운업계에서 디지털 통합 물류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고려해운은 지난 2021년 고객용 웹사이트 e-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이관하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던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확장 전환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다. 고려해운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와 오라클의
포티넷 코리아는 본사가 2023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포티넷의 2023년 2분기 제품 매출은 4억7260만 달러로, 4억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8억2020만 달러로 6억294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0.3% 상승했다. 2분기 총 매출은 12억9000만 달러로 10억3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2023년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21.6%로 영업 이익은 2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19.0%로 영업 이익은 1억9530만 달러였다. 켄 지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는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은 보안 벤더들과 포인트 제품들을 통합하려는 추세에 있는 만큼, 포티넷은 선두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 및 시큐어 네트워킹 전문업체로서 장기적으로 보다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포티넷은 SD-WAN과 OT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리더 기업 중 하나로서, 2023년 전체 시장규모(TAM)가 1220억 달러에 달하는 시큐어 네트워킹,
무선 원격진단·픽업 및 탁송·점검·정비·세차·충전 등 EV9 전 생애주기 케어 서비스 출시 기아가 EV9 출시를 기념해 EV9 전용 케어 서비스를 내놨다고 8일 알렸다. 기아가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EV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EV9 전 생애주기에 대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선(Over the air 이하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기능부터 원격 진단 서비스, 에어백 전개 사고 시 자동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기능, 정비 시 차량 입출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정비 입고가 필요할 경우 차량 픽업 및 탁송 서비스인 K딜리버리를 배치했다. K딜리버리는 구매 후 3년·6만km 이하 편도 기준 최대 6회 무상으로 제공되며, 기아 통합 예약센터 및 정비 거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는 이와 함께 정비 기간 동안 차량 이용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대여 차량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비 후 차량 출고가 완료된 시점에서 15일 이내 세차·충전 등 모바일 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세차 쿠폰은 3년·6만km 이하 최대 6회, 충전 쿠폰은 보증기간 경과 전 횟수 제한 없이 지급된다. 더불어 5년으로 설정된 차량 보증
2023년 목표 달성 수치 6점 중 올해 상반기까지 총 5.28점 달성 2023년 가트너 선정 ‘공급망 선도 25개 기업’ 1위 달성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3년 상반기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가 지나며 SSI 프로그램의 절반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너지 효율성과 순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총 11개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23년 프랑스 투명성 어워드(Transparency Awards)에서 고품질 ESG 정보에 대해 인정받아 특별상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정 임금 네트워크(Fair Wage Network)의 인증을 받아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전망과 함께 환경·안전, 기술혁신, 공급망 관리, 노동인권, 거버넌스·윤리,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에서의 성과를 담았다. 지난 2021년 12월 설립된 HL클레무브는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구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을 준수했으며, 재무적 관점과 환경·사회적 관점이 모두 적용된 '이중 중대성 평가' 개념을 적용해 객관성을 높였다고 HL클레무브는 설명했다. HL클레무브 윤팔주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KEVIT충전서비스'에서 광복절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KEVIT 앱으로 로밍충전 815원 이상 결제할 경우 자동 응모된다. KEVIT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자동차 겸용 소화기(15명), KEVIT충전포인트 8000포인트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기간 내 여러 번 충전한 회원일수록 경품 당첨확률이 올라가며 당첨자는 21일 개별통보로 발표된다. KEVIT 관계자는 "앱을 이용한 간편 QR로밍 충전을 더 많은 전기차 유저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KEVIT을 이용해 주시는 전기차 유저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등 유저분들의 니즈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KEVIT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충전인프라 표준통신규격인 OCPP 2.0.1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시스템을 동시에 인증받으며 IT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스타트업 최초로 4년 연속 환경부 충전사업자로 선정되며 전국 충전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상승한 1306.7원이다. 환율은 0.3원 오른 1306.5원에 개장한 뒤 제한적으로 등락하고 있다. 간밤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상·하방 압력을 받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4.2%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5bp(1bp=0.01%포인트)가량 오른 4.09% 근방에서 거래를 마쳤고,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4.79% 근방에서 마감했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되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는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가 내년까지 하락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실질 이자율이 계속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는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을 연준이 내년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신호로 해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79원이다. 전날 오
화인스텍이 지난 7월 12일, 26일에 진행한 Euresys사의 Euresys 교육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30명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되어 신청 인원을 추가로 모집해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하게 됐다. Open eVision은 머신 비전 검사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미지 처리 및 분석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딥러닝 및 3D와 같은 최신 기술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Open eVision 라이브러리 소개와 다양한 이미지 검사 라이브러리에 대해 샘플 이미지로 화인스텍 기술지원 팀 엔지니어들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보냈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Euresys사의 Open eVision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화인스텍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화인스텍은 지난 6월 14일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화인스텍의 최원석 과장이 직접 카메라 선정에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프래임레이트/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카메라 선정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화인스텍 웨비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웨비나 다시보기는 화인스텍 홈페이지 및 화인스텍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인스텍은 9월과 10월에 머신비전 기초에 관련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직전 모델 대비 51km 증가’ 최대 주행 가능 거리 407km 티맵 2.0 내비게이션·티맵 스토어·누구 오토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 적용 연내 결제 방식 통합 시스템 ‘인카페이먼트’ 적용 예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순수 전기 SUV 모델 ‘C40 리차지(Recharge)’를 보강해 새롭게 시장에 내놨다. C40 리차지는 2021년 등장한 볼보 첫 순수 전기차 모델로, 볼보 전기차 시리즈 대표 전기차로 평가받는다. 이번 2024년식 모델은 주행 가능 거리와 주행감이 향상됐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직전 모델 356km에서 407km로 약 13% 증가했고, 전·후륜에 각각 150마력과 258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 408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후륜 전기모터 출력이 더 강한 특징과 함께 상시 4륜 구동 장치(All Wheel Drive, AWD)를 조합해 한층 다채로운 주행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이런 사양을 활용해 복합 전비 4.6km/kWh를 보유했는데, 이는 직전 모델 대비 약 12% 향상된 수치다. 여기에 배터리 잔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분으로 직전 모델 대비 6분가량 줄여 배터리 충전 효율도 상
CJ대한통운이 건설부문의 일시적인 원가부담 증가와 글로벌 물류 업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사업부문에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견조한 실적을 재확인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액 2조9624억 원, 영업이익 1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물류 업황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었고, 영업이익은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원가부담이 일시적으로 반영되어 3.2% 감소했다. 다만 한국사업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8.5% 상승했다. 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은 9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616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배송솔루션 '오네(O-NE)' 브랜드 기반의 '도착보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이커머스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L사업부문은 생산성혁신프로젝트를 통한 중소 고객사 수주 증가와 운영효율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비 3.5% 증가한 7136억 원을,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37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구분할 경우 2분기 한국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
이번 주에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7일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6원 내린 1306.2원에서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306.6원에 개장해 1304원대로 하락한 뒤 오후 들어 반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예상대로 CPI가 나온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기대는 약화하고 높은 수준의 금리를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7월 CPI가 예상대로 지난해보다 오를 경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6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77원)보다 1.17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