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글로벌 ESG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물류업 총체의 지속가능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 활동을 담았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물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국내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다뤘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ESG 흐름에 발맞춰 고도화한 점이 돋보인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SS&C 블루프리즘이 지능형 자동화(IA) 플랫폼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PA 소프트웨어 기업이 RPA 실행부터 개발, 운영 도구 모두를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한 것은 SS&C 블루프리즘이 처음이다. 다수의 글로벌 선진 금융 기관 및 정부 기관에서 RPA 표준 플랫폼으로 블루프리즘을 선택해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 중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복잡한 과정 없이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전사적 자동화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는 IA 플랫폼으로, 중앙 집중형 자동화를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권과 정부 기관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오브젝트 기반 프로세스 설계로 표준화 및 자산화가 용이하며, 오브젝트를 재사용할 수 있어 공공 기관에서 손쉽게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개발 스튜디오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통해 오브젝트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숨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도심형 보관 편의 서비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 사물인터넷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에너지 절감과 국민DR(Demand Response) 활성화를 위한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락'의 보관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DR 제도에 참여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감 및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해줌은 세컨신드롬의 미니 창고형 브랜드 '다락'의 지점에 에너지 데이터 수집 장비를 설치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정도를 분석해 국민DR 운영 및 에너지 절감 과제를 수행한다. 메를로랩은 실증할 지점에 IoT 스마트 조명 장치를 설치해 국민DR 발령 시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에너지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IT 기업인 해줌은 최고 수준의 전력 소비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지점별 전력 감축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국민DR에 참여하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수준으로 조명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해줌은 이미 IoT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LG유플러스가 2분기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 영역의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서비스매출 및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LG유플러스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서비스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8971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영업수익)도 3조42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상승한 28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줄어든 5397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화 기조를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CAPEX는 5G 유무선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6613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2분기 무선 사업 매출은 직전 분기에 이어 MNO의 질적 성장과 MVNO의 양적 확대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 5761억 원을 달성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매출은 1조49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
원/달러 환율이 8일 9원 넘게 뛰어 한 달여 만에 131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오른 1315.7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6월 30일(1317.7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306.5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안/달러 환율 흐름에 따라 움직였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7.2위안에서 7.22위안으로 상승하는 등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으로 이어졌다. 위안화는 중국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의 경계감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의 고점 인식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5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8.60원)보다 0.9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경 생성, 펜 터치, 채색 등 이미지 생성 AI 기술과 함께 특정 캐릭터를 고정하는 딥러닝 기술 제공 지난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웹툰은 북미 지역에서 팬 어워드 행사 ‘웹투니즈(Webtoonies)’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첫 날에만 20만 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북미 웹툰 플랫폼 시장에서 70.5%의 시장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네이버웹툰은 최근 미국 만화 시상식 '윌 아이스너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 카카오픽코마 역시 일본 시장에서 ‘2023 상반기 모바일 앱 마켓 전체 카테고리 소비자 지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높은 글로벌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웹툰 시장의 규모도 2021년 37억 달러에서 연평균 36.8% 성장해 2030년에는 561억 달러까지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의 참전으로 최근 웹툰 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다. 애플의 전자책 플랫폼 애플북스는 하반기 중 전 세계 51개국에 '버티컬 리딩 코믹스'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아마존 역시 지난 3월 일본에서 '아마존 플립툰'이라는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전 세계 웹툰
학술 발표와 산업 무역 박람회 모두 포함하는 대형 컨퍼런스로 올해 50주년 맞아 리콘랩스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최대 규모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 ‘시그래프(SIGGRAPH)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그래프는 학술 발표와 산업 무역 박람회를 모두 포함하는 대형 컨퍼런스로 북미에서 진행되며,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시그래프 2023에는 스탠포드, MIT 등 유수 대학에서 논문을 기고하고, 엔비디아, 어도비, 유니티, 디즈니, 픽사, 에픽게임즈, 구글, 오픈AI, 메타와 같은 기업의 리더들이 강연, 토록, 논문 저자 등으로 참여한다. 리콘랩스는 시그래프 부스 전시에서 ‘3D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운드의 시작(A WHOLE NEW ROUND IS COMING WITH 3D)’라는 주제로 3D 생성 AI 기술 기반의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메타버스와 게임, 영상 VFX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3D 에셋의 제작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8일(한국기준)에는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가 3D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3D프레소는 지난 5월 첫 공개 후 디지털 콘텐츠
제조업에 지능형 기술을 접목하고, 고객에게 최적화한 AI 솔루션 제공해 인터엑스는 OCI정보통신과 OCI정보통신 본사에서 제조 AI 공동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OCI정보통신 김광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제조 AI 공동 솔루션 개발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으로 제조 산업에 지능형 기술을 접목하고,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I 분석 및 공정 최적화 서비스 플랫폼 운영, 제조기업 고객 대상 공동 사업발굴, OnMES/OnERP와 Industry AI 결합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두 회사가 서로의 강점과 기술을 결합해 제조 산업에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광호 OCI정보통신 대표는 “두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해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변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 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 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1주일간 97만 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또 1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 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기록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으며,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1000만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 비중이 약 7대 3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 수준이었다
파운데이션 모델,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유연성 등 생성형 AI 개발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8일인 오늘 ‘비즈니스 리더들의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브리핑 세션에서는 루크 앤더슨(Luke Anderson)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AI/ML 매니징 디렉터와 김기완 AWS코리아 솔루션즈아키텍트 총괄이 발표자로 참여해 AWS가 추진하는 생성형 AI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루크 앤더슨 디렉터는 AWS가 고객 혁신과 발전을 위해 생성형 AI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 국내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및 책임감 있는 생성형 AI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AI 산업 고객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루크 앤더슨 디렉터는 "생성형 AI는 대화, 스토리,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에 대해 사전 훈련된 대규모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특성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는 금융, 제조, 미디어, 자동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 4조3064억 원, 영업이익 4634억 원, 순이익 347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4071억 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신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과 분당 2센터 오픈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신규 데이터센터 오픈도 준비 중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2분기 게임, 금융 등에서의 수주를 기반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AI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865억원을 기록했다. 팀스튜디오(TEAM studio), Btv 등 양질의 미디어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T는 지난 7월 약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000억 원은 자사주 소각 발표일 기준 총 발행 주식수의 약 2%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2023년 2분기 배당금을 주당 830원으로 확정하며 꾸준히 분기 배당을 지속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오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천쉐화 화유코발트 그룹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신규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Scrap),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한다.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처리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올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 시기는 내년 말이다. 신규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메탈은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의 리사이클 기술력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리사이클 부문의 고객가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
티에스엔랩이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을 구현한 'TSN IP'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시민감 네트워킹)은 전기·전자공학·컴퓨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화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정의한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이다. 802.1Q를 비롯한 20여개의 표준으로 구성된 복합 표준이다. 티에스엔랩은 TSN 표준 가운데 3종의 핵심 표준을 반도체로 구현해 제품화했다. TSN은 이더넷 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이다. 이전까지 제어를 위한 '저속 실시간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고속 비실시간 네트워크'로 이원화돼 있던 네트워크를 통합해 고속 실시간, 비실시간 네트워크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해 ▲차세대 자동차 ▲기차 ▲로봇 ▲공장 자동화 등 각종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TSN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I 센서 기술과의 궁합이다. AI 기술이 각종 장비에 적용되면서 영상, 레이더, 라이더 같은 각종 대용량 센서도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CAN (Controller Area Network, 계측 제어기 통신망)과 같은 기존 저속 네트워크 기술로는 대용량 AI 센서의 데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형)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손쉽게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8일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와 인테리어 시공 플랫폼 '하우스텝'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통해 AI 컨택센터(AICC) 도입 및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기업이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의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사전 테스트 환경 제공 ▲커스터마이징 ▲구독 결제 ▲서비스 개통이 한번에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 서비스다. 특히 사전에 미리 체험해보고 도입을 결정할 수 없었던 타 서비스들과 달리,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실제 사용 환경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미리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업 고객은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홈페이지에서 베이직·프리미엄 등 원하는 유형의 컨택센터를 선택해 직접 쉽고 빠르게 A
기후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청소년 기후환경교육 3년째 지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랑세스 기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랑세스 기후학교에는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 및 청소년 시설 등의 청소년 약 7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폐자원을 줄이는 분리배출, 탄소중립,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해양생태계와 환경 등 15가지 주제로 이론 및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형’과 ‘심화형’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연령, 특성, 규모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업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기후학교는 청소년들이 기후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문제를 이해하고 기후행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랑세스의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이다. 랑세스는 ‘2040 기후중립’을 목표로 기후환경교육 지원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기후학교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약 20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한국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 모두 기후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