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 마련돼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오늘 IT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객사로서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조연설에 참여하고, ‘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의 시그니처 세션인 ‘우먼 인 테크놀로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는 현장 이벤트가 관심을 모았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며, ‘차세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 6600여 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기관의
최근 VM웨어(VMware)를 인수한 브로드컴(Broadcom)은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Software-Defined Edge, SDE)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개선사항을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엔터프라이즈 기업은 엣지 AI 워크로드 지원을 위해 새롭게 향상된 연결성, 배포 및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능을 살펴보면 ▲신제품 VM웨어 벨로클라우드 엣지 720 및 740 어플라이언스, VM웨어 벨로클라우드 엣지 710 어플라이언스의 고정 무선 액세스(FWA, Fixed Wireless Access) 및 위성 연결 통합 지원 ▲ Symantec 보안 적용 VM웨어 벨로클라우드 SASE의 개선으로 벨로클라우드 및 Symantec POP(Points-of-Presence) 통합▲ VM웨어 엣지 컴퓨팅 스택(Edge Compute Stack) 개선 등이다. IDC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엣지 컴퓨팅 부문 지출액이 2023년 대비 15.4% 증가해 23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엣지 컴퓨팅은 AI 애플리케이션 배포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에 브로드컴은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포트폴리오를 한층 진화시킴으로써 엣지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주거 안정과 교통 격차 해소 등을 위해 ’25년 예산안을 58.2조 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2.7조 원 감소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4조 원 대비로는 8.6% 수준(‘24년 9.3% 대비 0.7%P)이다. 주거복지 분야는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통합 공공임대주택 신규 도입 포함) 예산을 전년 대비 1.2조 원 증액한 22.5조 원 편성, 공공분양주택은 ‘25년까지 총 6.2만 호 공급을 위해 전년 대비 1.3조 원 증액한 2.2조 원 편성, 주거급여 대상 확대 및 지원 금액 상향을 위해 1.6조 원 편성,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1.4만 호)과 공공임대주택 친환경 새 단장(8.3만 호)을 위해 3,78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는 GTX-A·B·C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6,730억 원 편성, 광역·도시철도, 광역·혼잡도로 등 지역 간 교통망 구축을 위해 1.9조 원 편성, 버스 공영차고지 확충 등 대중교통시설 지원을 위해 1,620억 원 편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할 수 있는탑승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등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7일 오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발표(‘24.2월)에 따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과정을 준비해 왔으며, 티볼, 태그 럭비 등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 전용 스포츠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과 도심 속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교육 등 용산 어린이정원의 특징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용산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는 용산구 3개 학교(한강초, 원효초, 서빙고초)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8월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뉴스포츠(한강초, 서빙고초), 어린이 정원사(원효초) 프로그램을 과목별 전문 교사와 함께 배워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3개 학교 외에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들도 용산 어린이정원 늘 봄 신청 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용산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도 서로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에서도 늘 봄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 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약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중 민간 임대시장은 과도한 임대료 규제와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 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임대는 재고율 8.1%(‘22, OECD 평균 7%)를 달성하는 등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도심지 공급은 용지 확보부지확보 어려움, 사업성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차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적정수준의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급 방안에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공급 방안과 노후 공공청사
국가 R&D로 개발된 핵심 스마트 안전 기술이 도로 현장에서 실증됐으며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건설 기술들을 현장에 실제 적용한 결과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확신에 의해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스마트 건설 기술 육성을 통한 글로벌 건설시장 선도”를 비전으로 3단계(1 ‘20~’21, 2 ‘22~’23, 3 ‘24~’25)로 추진 중인 스마트 건설 R&D 중 안전 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27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실증을 진행했다. 각 단계는 1단계 핵심 단위 기술개발 , 2단계 기술 간 연계, 3단계 현장 실증 및 기술 고도화로 진행 됐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2공구(공사 기간 2019.9 ~ 2026. 12., 공사비 1,607억 원)에 적용됐다. 이날 현장 실증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 위험 인식 기술, 위험구역을 관리하는 스마트 펜스,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위험시설 3D 스캐닝 기술, 작업자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워치 등이 실증됐다. 인공지능 위험 감지로는 건설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의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안전고리 풀림, 안전모 미착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손잡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는다.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I가 북미 현지에서 완성차업체와 합작 공장을 짓는 것은 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날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삼성SDI와 GM은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 달러(약 4조6000억 원)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이는 전기차 약 35만 대에 탑재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삼성SDI는 오는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조2930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삼성SDI는 합작법인의 지분 50.01%를 취득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 협의를 통해 연산 규모는 36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GM과의 합작법인은 인디애나주 뉴칼라일로 확정됐으며
Mail·Teams·Excel·PPT 등 Microsoft 365 시스템과 Copilot 융합을 통한 실무 활용 및 인사이트 제시 첨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7일 서울시 금천구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는 도래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AI 도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CEO을 대상으로 MS AI 서비스 MS 365 Copilot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표 세션을 맡은 임성기 첨단 고문은 'Copilot과 검색 AI서비스가 바꿀 비즈니스 환경'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성기 고문은 발표를 통해 검색, 지료수집, 보고서와 같은 문서 프로세스부터 디자인 및 개발 영역까지 AI가 영향을 끼친 다양한 비즈니스 변화를 분석했다. 이어 그는 AI 적용 업무 사례로 사내 교육과 인수인계, 업무분장을 언급하며 기업 내에서 확장될 AI 활용을 전망했다. 이어 황용운 지피티코리아 이사는 'Copilot과 AI 서비스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MS Copilot의 주요 기능을
ams OSRAM은 OSLON Pure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는 고성능 LED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OSLON Pure 1414’는 크기가 1.4mm x 1.4mm에 불과한 초소형 LED 솔루션이다. 설치가 용이하며 소형 설계와 특히 좁은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므로 실내 및 매장 조명은 물론 건축 및 무대 조명과 같은 특수 분야와 의료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OSLON Pure 1414는 뛰어난 효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향상된 핸들링 및 열 관리 기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확장이 용이한 ams OSRAM의 이 최신 세대 LED는 매우 높은 광 출력 특성의 초소형 LED가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자가 맞춤형 조명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편 ams OSRAM의 OSLON Pure LED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휘도를 제공하는 칩 스케일 하우징의 램버시안(Lambertian) 이미터다. OSLON Pure LED 제품군은 본딩 와이어 없이 제작되고 사이에 여유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우수한 품질로 최대 광 출력을 제공하는 조밀한 클러스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회로 기판에 원활하고 유연하게 설치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 등 세 종 출시 “가정 내 스마트 로봇 보급에 집중...스마트홈의 새 시대 열 것” 에코백스가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 등 로봇청소기 라인업 3종을 시장에 내놨다. 신규 3종은 사용자 생활 방식과 필요 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라인업이다. 이 중 디봇 Y1 프로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500파스칼(Pa)의 흡입력, 최대 180분 동안 연속 가동이 가능한 5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차별화된 청소 성능을 발휘한다. 이어 T30S는 70℃ 온수 물걸레 세척 및 열풍 건조 기반으로,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TruEdge)’ 기술을 담아 모서리 청소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납작한 형태의 21° 모를 장착해 브러시에 머리카락·털·먼지 등 이물질이 엉키지 않게 하는 ‘제로탱글(ZeroTangle)’ 설계가 이식됐다. 흡입력은 1만1000Pa이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등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끝으로 디봇 N20 프로 플러스는 먼지를 따로 분리해 저장하는 퓨어사이클론(PureCyclone) 기술이 적용돼 먼지봉투 없이 스테이션을 구성한 모델이
3D시스템즈는 오는 9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8층)에서 ‘AM Tech Summit(적층제조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적층 제조 테크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3D 시스템즈의 신제품 펠릿 압출 3D 프린터 ‘EXT 800 Titan pellet’과 PBF 방식 금속 프린터 ‘DMP Flex 350 Tripl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PSLA 270’을 공개하고 프린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맹덕영 3D시스템즈코리아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3D시스템즈코리아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등의 순서로 신제품 및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3D시스템즈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모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갖춰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연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했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다. 또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양문형 냉장고에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소셜 플랫폼 ‘틀로나’, 참여형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하티’ 오픈 맥스트가 확장현실(XR) 기반 가상공간의 콘텐츠 생성 플랫폼 ‘틀로나(TLONA)’와 ‘하티(Heartee)’ 두 종을 공개했다. 틀로나는 가상공간 디자인과 이용자 간 소통을 담당하는 플랫폼이다. 하티는 현실과 가상을 연동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 M2E(Move to Earn) 방식의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에 현실간을 반영해 실제 존재하는 지역을 3D 지도 형태로 표현한다. 실제 특정 지역에 방문한 이용자가 주변 지역에 저장된 콘텐츠를 경험하고, 위치 인증을 통해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실제 특정 공간에 방문하지 않아도 새롭게 등록된 콘텐츠를 모아서 경험하고, ‘좋아요’를 주고받는 과정으로도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이렇게 얻은 보상은 만보기, 광고 보상 등으로 취득한 보상과 함께 서비스 내 재화로 변환돼 각종 실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유신일 맥스트 상무는 “하티는 이용자가 지역 기반의 각종 콘텐츠를 직접 생성·공유하는 소셜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중 멀티모달(이미지·비디오·오디오 등 데이터 동시 처리 기술)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전환해 최근 국내외 AI 서비스 경쟁력의 관건이 되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5년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약 20여 개에 달하는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인도보행, 교통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한국어-수어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검증까지 관련 핵심 기술들을 턴키로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웍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트립체인’은 교통 이용자가 출발지에서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에서 환승 및 환경을 포함한 전체 트립(이동)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특히 수요자
LG AI연구원, EXAONE 개발 초창기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는 LG AI연구원이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사의 생성형 AI 모델 EXAONE의 최신 버전인 ‘EXAONE 3.0’과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ChatEXAON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지난 7일 차별적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EXAONE 3.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ONE 3.0은 온디바이스 AI에 들어갈 초경량 모델부터 범용 목적의 경량 모델, 전문 분야에 특화되거나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고성능 모델까지, 활용 목적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기업 구성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hatEXAONE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EXAONE 개발 초창기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2021년에는 EXAONE 1.0 모델의 개발 및 학습 고도화를 위해 업계에서 탁월한 수준의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AI 모델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모델 학습 프로세스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