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EV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EV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 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전체 생산량 가운데 합격품 비율)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AVEVA)를 통해서 전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운영 관리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서 개별 제조공정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생산중단 시간을 감소시킨다. 공장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디콘 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으로 호텔 서비스 분야 혁신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 최적화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에서 활용되는 로봇은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직원과 함께 여러 업무를 수행해야 해 AI 기반의 정교한 자율주행, 동작 제어를 위한 통신 기술, 주변 정보 수집용 센서, 빅데이터 처리 등 고도화된 관제 기술이 필요하다. LG전자는 물류 로봇인 클로이 캐리봇을 활용해 객실 정비용 카트나 식자재 무인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로봇을 개발한다.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을 시작으로 로봇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 거점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클로이 캐리봇을 호텔 맞춤형으로 개발·공급하기는 처음이다. 클로이 로봇이 호텔에 투입되면 단순 반복되거나 무거운 물품을 옮기는 업무는 로봇에게 맡기고 직원은 고객을 위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할
퓨어스토리지는 한국, 아세안(ASEAN), 중화권,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부사장에 프레디 청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레디 신임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홍콩을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 영업을 총괄하며, 퓨어스토리지의 성장하는 고객과 긴밀히 협업해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스토리지를 서비스 형태로 구독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올플래시 솔루션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현대화, 지속가능성과 데이터 보호는 아시아 내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이자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이다. IDC 2023년 3분기 전 세계 분기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의 외장형 OEM 스토리지 시장은 2024년 94억 달러(약 12조4800억 원) 규모에서 2027년 109억 달러(14조47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디 청 신임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 고객들이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아시아 지역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프레디 청 부사장은 시스코(Cisco), 쓰리콤(3Com) 등 기술 기업에
SK텔레콤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데이터센터(Data Center, 이하 DC)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이하 SKT)은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그래픽 처리장치(GPU)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엔지니어가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 받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전세계 데이터센터 서버용 GPU 시장은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어 AI 사업을 추진 중인 빅테크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GPU 확보에 많은 공을 쏟고 있다. SKT가 추진 중인 AI DC는 기존 데이터센터가 데이터의 안정적 저장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다르게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 서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 영역이다. SKT는 유영상 사장이 직접 지난해 12월 서울을 방문한 람다 창업자 겸 CEO인 스티븐 발라반을 만난 데 이어 1월에도 람다의 미국 산호세 본사를 방문해 협상을 진행하는 등 람다 투자를 통한 AI DC 경쟁력
팹리스 기업의 최첨단 GAA 공정에 대한 접근성 높이고, 시간·비용 절감에 주력해 삼성전자가 Arm과 손잡고 게이트올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 공정 기반 최첨단 반도체를 만든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GAA 기반 최첨단 공정에 Arm의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IP을 최적화해 양사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Arm의 설계 자산(IP)을 GAA 공정에 심어 3나노 이하 선단 공정 경쟁력에서 앞서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팹리스 기업의 최첨단 GAA 공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GAA 기술은 공정 미세화에 따른 트랜지스터 성능 저하를 극복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GAA를 3나노 공정에 도입했다. 현재 GAA 기반 3나노 1세대를 양산 중이며, 2세대 공정을 개발 중이다. 삼성 파운드리는 2018년 7월 Arm과 7나노, 5나노 핀펫 공정 기술로 협력 확대를 발표하는 등 Arm과 10년 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2년 10월 방한한 Arm의 최대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가 필요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해까지 누적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과 함께 양질의 데이터 셋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수요기업을 위한 컨설팅 팀을 두고 고객이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최적화된 데이터 형태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데이터 설계, 수집, 가공, 검수,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 분석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모아이스, 바토너스, 비스타 테크놀러지, 플루언트, 수복지용구의료기 등 테스트웍스와 함께한 8개 수요기업이 데이터바우처 우수기업 및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는 등 데이터바우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수요기업으로부터 높은 고객
해줌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이노비즈(Inno-Biz) 기업 인증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국가 인증 제도다. 이노비즈 인증을 받기 위해선 기업의 기술력, 미래 성장성, 재무 상태 등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것인 만큼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해줌의 주요 기술은 발전량 예측 기술로 상위 4%에 속하는 AAA 등급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는 VPP(가상발전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 외에도 전력 수요관리 기술, AI 기반 이상 탐지 시스템, RE100 통합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 수요관리 사업, RE100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사로 선정됨으로써 R&D, 특허출원 우선심사 등의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됐는데 이를 통해 에너지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해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재생에
네트워크 카드 개발 위한 인재 영입 및 스타트업 인수 등 활발한 움직임 보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서버 칩 '마이아'의 성능 개선과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네트워크 카드를 개발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MS의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가 네트워크 장비업체 주니퍼 네트웍스의 공동창업자 프라딥 신두를 네트워크 간 컴퓨터 신호를 주고받는데 사용하는 하드웨어인 네트워크 카드 개발을 위해 영입했다고 전했다. MS는 앞서 지난해 신두의 서버 칩 스타트업 펀지블을 인수했다. 이 네트워크 카드는 엔비디아가 AI의 핵심 반도체 칩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판매되는 커넥트X-7 카드와 유사한 것이다. 소식통은 이 장비를 개발하는데 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으며, 개발에 성공하면 오픈AI가 MS 서버에서 모델을 학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S는 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MS는 오픈AI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오픈AI의 기술을 다양한 제품에 통
트림블코리아가 트림블 커넥트 기반의 새로운 공정관리 프로그램인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2024'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업데이트로 프로젝트 전반의 가시성을 대폭 향상하고 이해관계자 간 커넥티드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한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이하 TCD) 2024에는 다양한 현황판(dashboard)이 추가돼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부재의 각 공정별 계획일자 저장이 가능해져 제작, 출하, 입고, 설치의 계획 대비 실적 상황을 쉽게 파악해 공정 지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TCD 2024 사용자는 부재의 제작, 출하, 설치 상황을 추적해 모델에 반영할 수 있다. 출하 요청서와 송장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송장과 부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출하, 입고, 설치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더불어 엑셀(Excel) 파일을 인식해 엑셀에 입력한 진행 상태를 클라우드로 전송, 데이터를 즉시 반영해 현장, 공장, 설계사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트림블 코리아는 건설 현장에서 보다 유용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트림블
900개 이상의 세션과 300개가 넘는 참가 기업 전시 준비돼 엔비디아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AI 콘퍼런스인 GTC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측은 이번 행사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30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3월 19일 화요일 오전 5시(한국 시간)에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온라인에서 실시간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시청할 경우, 별도의 등록은 필요하지 않다. 엔비디아 플랫폼은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생물학, 사이버 보안,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대화형 AI, 네트워킹, 물리학, 로보틱스, 양자, 과학, 엣지 컴퓨팅 등이 포함된다. 이번 GTC 2024에는 900개 이상의 세션과 300개가 넘는 참가 기업의 전시가 준비돼 있다. 참가 기업들은 항공우주, 농업, 자동차, 운송, 클라우드 서비스,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생명 과학, 제조, 유통, 통신 등
원/달러 환율이 21일 장 초반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33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334.0원에 개장해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4.044로,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따라 전장 대비 0.20% 하락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조정을 보였고, 위험 선호 심리가 다소 약화한 것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9.57원)보다 0.1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모든 레벨의 엔지니어가 새로운 기술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설계돼 최근 임베디드 시장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RISC-V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지만, 아직까지 실제 제품에 적용해 쓸 수 있는 실리콘이나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여전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PolarFire SoC 디스커버리 키트를 출시했다. 이 개발 키트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컴퓨팅 가속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모든 레벨의 엔지니어가 새로운 기술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설계됐다. 이 오픈소스 개발 키트는 리눅스 및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RISC-V 애플리케이션-클래스 프로세서, 95K저전력의 다양한 주변장치와 고성능 FPGA 로직 엘리먼트(LE)를 갖췄다. 이 키트는 모든 기능을 갖췄음에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빠른 애플리케이션 컨셉 테스트, 펌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용자 코드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에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칩 FPGA전략부 샤킬 피이라(Shakeel Peera) 부사장은 “PolarFire SoC 디스커버리 키트는 다양한 애
약 20년간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 총괄 무하유가 21일 이광주 최고개발책임자(이하 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4년간 고도화해온 텍스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시각·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시대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광주 CTO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AI 영상 분석 전문가다. NICE 평가정보, 벤처기업 에어플러그 등에서 약 20년간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총괄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을 두루 거치며 서비스 안전성과 기술 개발의 신속성 양 측면의 균형 감각을 키워왔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CTO는 무하유의 영상 분석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자사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가 이미지·영상·음성 등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형식의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무하유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어 텍스트 지능 분석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외 논문, 법률, 실시간 콘텐츠 등 다양한
딥브레인AI가 정부가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중소·벤처·중견 기업 등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딥브레인AI는 ▲AI 영상합성 플랫폼인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를 비롯해 ▲실시간 AI 통역 서비스(AI Interpreter) ▲개인화 AI 맞춤 영상 제작 서비스 '드림아바타 솔루션(Dream Avatar)'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돕는다. AI 스튜디오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가상인간이 해당 문장을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가상인간 영상 편집 플랫폼이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으로 제공돼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스에는 총 100여명의 가상인간이 구현돼 있으며, 실제 사람과
장애물 스스로 피하고,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제품이 있는 목적지 정확하게 찾아 트위니가 오늘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SCM Summit 2024 in Seoul'에 참가해 물류 생산성을 높이는 '나르고 오더피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SCM Summit 2024 in Seoul은 올해 유통 및 물류, 공급망 산업 전망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최신 물류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과정 최적화를 위한 미들마일 솔루션, 글로벌 공급망 관리, 디지털 솔루션, 스마트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IT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계획이다. 트위니가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나르고 오더피킹은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고,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목적 제품이 있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이다. 로봇에 부착된 모니터를 통해 상품명과 위치정보, 픽업개수를 띄워 물류센터 근로자에게 업무 편의성을 제공한다. 랙 위치 변경과 같은 구조 변경 없이 활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트위니 관계자는 "우리는 SCM Summit 2024 in Se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