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맥락 파악 후 언어 및 동작 생성 기술 전시회서 행사 내용 및 안내 임무 맡아 인티그리트가 SK텔레콤과 협력해 AI 비전 기술을 적용한 생성형 AI 하드웨어 ‘스텔라’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첫 공개한다. MWC 2024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 박람회다. 인티그리트가 이 자리에서 선보이는 스텔라는 대화 맥락을 이해해 언어와 동작을 생성하는 기술로, 온디바이스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하는 AI 챗봇 플랫폼이다. 인티그리트 관계자는 “WMC 2024에서 첫 공개하는 스텔라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전시부스에서는 MWC 2024 및 전시 내용을 안내하는 AI 인포메이션 카운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는 소음 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MWC 2024 전시장 환경에서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참관객에게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제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전자신문, 기업정보화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SW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면적 기업 분석·평가를 통해 우수한 SW 기업을 발굴·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티맥스소프트가 주력하는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등의 제품력과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역량 강화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그동안 온프레미스(On-premise·구축형),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및 상용 SW를 선보여 왔다. 공공, 기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선진 IT 환경 구현을 지원한 성공사례와 유력 기관으로부터 공인받은 품질인증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국내 SW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글로벌 SW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도 나섰다. 전통 업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의
비용 절감과 내부 운영 효율화, 제품 개발 지원하는 AI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피온은 오늘 일본 통신사인 NTT 도코모의 자회사인 실리콘밸리 소재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와 AI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비용 절감과 내부 운영 효율화,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AI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양사는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거대언어모델(LLM)과 이미지/비디오 처리, 컴퓨터 비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사피온 반도체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PoC(기술검증) 공동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협력의 일환으로, 도코모 이노베이션스는 사피온이 최근 출시한 AI반도체 X330 을 기반으로 자체 맞춤형 모델 및 LLM검증에 착수했으며, 도코모 이노베이션스는 사피온 X220의 탁월한 성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AI 서비스는 의료, 금융, 보험, 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 문자 변환, 대화 문자 변환, 자동응답 등으로 활용된다. 사피온 X330은 기존 X220 대비 4배 이상의 성능과 2배 이상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용 AI 반도체다. 사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AI지우개' 도구를 통해 윈도우 사진 앱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사진에서 원하지 않는 요소를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게 해주며, 특히 대형 객체나 배경의 잡다한 요소도 현실감 있게 삭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IT매체인 engadge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지 편집에 AI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사진에서 원치 않는 요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AI지우개' 도구를 선보였다. 기존에 제공되던 '스팟 픽스' 도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 새로운 'AI지우개'는 특히 큰 객체나 배경 속 잡다한 요소를 제거할 때 더욱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결과를 생성한다고 한다. 구글과 삼성이 각각 모바일 기기에서 비슷한 AI 지우개 도구를 제공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전은 데스크톱이나 랩톱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AI지우개 기능을 사용하려면 윈도우 사진 앱의 이미지 편집기를 실행시키고 '지우기' 옵션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는 원하는 요소를 삭제하기 위해 브러시를 사용해 마스크를 생성하고, 브러시 크기를 조절하여 더 얇거나 두꺼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커넥터가 필요하지 않은 새로운 단거리 무선 P2P(Point-to-Point) 트랜시버 IC를 출시했다. ST는 이 IC가 디지털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소형 게임 단말기 등 소비자 친화적인 컨슈머 액세서리와 개인용 전자기기를 지원하고 회전이 필요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전송 문제도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ST에 따르면, 케이블을 대체하는 합리적인 비용의 ST60A3H0 및 ST60A3H1 트랜시버를 이용하면, 설계자는 방수 기능과 편리한 무선 도킹을 지원하면서 슬림하고 구멍이 없는 케이스로 세련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자체 검색 기능으로 즉각적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페어링에 따른 전력소모를 절감할 수 있어 배터리 구동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IC는 60GHz의 V-대역에서 동작하며, eUSB2, I2C, SPI, UART, GPIO 터널링을 제공한다. 전력소모는 eUSB Rx/Tx 모드에서 최대 130mW, UART와 GPIO 및 I2C 모드에서는 최대 90mW에 불과하며, 23µW의 셧다운 모드도 갖추고 있어 최소한의 에너지만 필요하다.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가 자사 기업용 화상 회의 카메라 VB350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VB350은 4K 듀얼 렌즈를 탑재한 바 형태의 화상 회의 전용 카메라로, 이번 인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강력하고 최적화된 연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버 VB350은 강력한 4K 듀얼 렌즈와 113도의 시야각, 하이드리드 18배 광학 줌 기능, 최첨단 자동 렌즈 전환 효과 등을 탑재해 중대형 사이즈의 회의실에서도 모든 회의 참석자를 선명하게 캡처하고 내용을 전달해 생생한 원격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에버의 스마트프레임(SmartFrame) 기술을 통해 최대 7m 거리에 있는 참석자까지 자동으로 포커싱할 수 있으며, 프레젠테이션 추적 모드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뿐만 아니라 지정된 발표자를 추적하고 확대해 고품질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발표자를 자동으로 트래킹하는 컨버세이션 뷰(Conversation View)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참가자가 회의에 참가하는 경우에는 카메라가 자동 프레이밍 모드로 자연스럽게 전환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행하는 원격 회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연계한 디지털 트윈 사업 투자 확대 씨이랩이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 변동 공시와 관련해 변동 주요 원인과 2024년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밝혔다.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은 매출액 감소와 적자폭 확대에 대해 엔비디아(NVIDIA) GPU의 글로벌 수급난에 따라 GPU 어플라이언스 사업 부문의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했고, 2023년 국내 AI 시장이 초거대 언어 모델(LLM) 중심으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비전 AI(Vision AI)’ 분야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씨이랩은 전략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챗GPT(ChatGPT)를 포함한 여러 LLM 모델을 비전 AI 제품 내 플러그인하며 LLM 기능을 보강했다. NVIDIA와의 협력 모델도 강화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연계한 AI 디지털 트윈 사업 추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고, 올해부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지원을 위한 기술 조직인 AI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Sora’ 모델 공개와 같은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20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과 현대자동차·기아 선행기술원 연구팀으로 구성, 대전에 개소 현대자동차·기아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는 KAIST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On-Chip LiDAR)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대전 KAIST 본원에 설립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 검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칩 센서는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다면 라이다를 기존보다 소형화할 수 있으며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자율주행 센서는 빛을 방출하고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했지만, 차세대 신호검출 기술인 ‘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를 활용한 방식은 시간에 따라 주파수가 변화하는 빛을 방출하고 돌아오는 빛의 주파수 차이를 측정해 거리를 검출한다. 기존 대비 신호의 잡
매출액은 23.8% 증가한 88.2조 원, 영업비용은 10.7% 감소한 92.8조 원 한국전력이 작년 매출액은 88조 2,051억 원, 영업비용은 92조 7742억 원으로 영업손실 4조 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 86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 9472억 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 1388억 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으로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26.8%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은 16조 7558억 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7조 6907억 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3조 6806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발전량은 예방정비 증가 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라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2325억 원 증가했다. 한전은 “2023년 세차례의 요금인상과 연료가격 하락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며, 국제유가 등 연료가격 안정화 추세에 따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자동차 전동화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 확보를 위해 '전동화 기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1일 산학연 합동으로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 곳이 참여해 전동화 기술의 최전선을 이끌어 가는 23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 시스템, 구동 시스템, 전력 변환 시스템 등 전동화의 핵심 분야에 대한 15개 세부 기술 영역으로 나누어 분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구동 시스템, 인휠 시스템 제어 로직,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다양한 신기술이 소개되었다. 이번 포럼은 차량 전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같은 산학연 합동 포럼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
제이엠웨이브가 버금, 웨어인슈와 함께 친환경 개조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을 개발을 위해 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엠웨이브는 1톤 트럭 내역기관의 전기차 개조와 탈부착이 가능한 교환형 배터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1톤 트럭용 변속기 적용 및 상용차 배터리 리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3사 협약목적은,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개조 전기트럭과 물류의 이해도가 높은 보험사와의 협약으로 소비자의 만족도와 혜택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개조 차량용 전용 보험상품 개발 및 국내 최초 교환형 배터리 타입의 충전 스테이션(충전기)에 대한 보험 상품까지 공동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ESG 물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버금은 라스트마일 영업용 트럭 분야에서 보험 가입자 기준 1위 보험사로서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개조 전기트럭의 보험 상품 개발을 담당하며, 웨어인슈는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배터리 교체형 충전 스테이션의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전반의 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조 전기트럭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개조 전기트럭 및 전용 보험을
롯데마트는 삼겹살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신선품질혁신센터에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의 AI 장비가 삼겹살의 단면을 분석해 살코기와 지방의 비중을 확인하고 과지방 삼겹살을 선별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사람이 하는 것보다 한층 정밀하고 객관적인 선별이 가능하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황금 비율' 삼겹살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품질 강화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삼겹살 상품을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검수하고 상품화 작업을 진행해 품질의 일관성을 높였다. 입고 단계에서는 지방이 과도한 원물을 사전에 걸러내고자 검품 기준을 강화했다. 정부 매뉴얼에 맞춰 일반 삼겹살 겉지방 10㎜ 이하, 오겹살 15㎜ 이하로 등지방 검품 기준을 이원화하고 입고 시 진행하는 샘플 검사 횟수를 두배로 늘렸다. 또 상품화 작업은 과감한 지방 제거에 중점을 뒀다.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삼겹살의 두께 기준도 보강했다. 이전에는 일반·칼집·수육용 삼겹살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생산해왔는데 육즙과 씹는 맛을 선호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일반보다 세배가량 두꺼운 '두툼 삼겹살'을 추가로 운영하고
로이체 일렉트로닉(Leuze Electronic)이 물체의 존재를 감지하는 동시에 측정값을 전송하는 새로운 2-in-1 센서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컴팩트한 ODT3CL1-2M 레이저 확산 센서로, 로이체는 3C 시리즈 거리 센서의 운영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혁신적인 ToF 기술 덕분에, 이 스위칭 및 측정 센서는 최대 2미터의 운영 범위를 자랑하며 배경 억제 기능을 제공한다. ODT3CL1-2M은 자동화 가이드 차량에서 물품의 위치를 모니터링하거나, 로봇 그리퍼를 제어하거나, 품질 관리에서와 같이 장거리를 연결해야 하는 모든 내부물류 응용 프로그램에 적합하다. 심지어 가혹한 조건 하에서도 신뢰성 있는 사용이 보장된다. 이 센서는 IP69K의 고도의 보호 요구 사항을 만족한다. ODT3CL1-2M은 2-in-1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조달, 설치, 가동 준비, 운영 측면에서 비용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두 개의 독립적인 스위칭 포인트를 통해 감지 및 측정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시스템 운영자는 단 하나의 센서를 사용하여 두 가지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예를 들어 셔틀을 사용하는 경우, 독립적인 스위칭 포인트를 통해 속도를 최적으로 설
고급 워크로드 지원하는 고성능 AI 및 훈련 솔루션 통해 원격 엣지 컴퓨팅 생산성 향상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공공 장소, 소매점 또는 산업 인프라와 같은 엣지 로케이션에서의 AI 성능 및 기능을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버는 엔비디아 GPU를 탑재했다. 사전 훈련된 모델의 미세 조정이 수월하도록 지원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에 AI 추론 솔루션을 배포해 응답 시간 및 의사 결정의 개선을 돕는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가장 광범위한 엣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지녀, 고객의 엣지 환경에 맞춰 사전 훈련된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기업이 엣지 로케이션에서 AI 데이터를 처리해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슈퍼마이크로 하이퍼-E 서버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2개를 기반으로 최대 3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탑재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엣지 AI에 탁월한
서진시스템이 23일 약 425억 규모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022년도 매출액 대비 5.4%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으로, 궁극적으로 미국 및 유럽 지역에 설치될 제품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ESS는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tstem)의 약자로, 유효 전력을 저장했다가 적시에 공급하여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수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ES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시황에 힘입어 전문가들은 서진시스템의 추가 공급계약도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이 ESS 제품 관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