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와 연우테크놀러지가 GIS 정보조회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연우테크놀로지가 최근 수주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사업성평가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추진됐다. 연우테크놀로지는 해당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업 대상지를 조사분석하는 GIS 정보조회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연우테크놀로지는 GIS 데이터를 건설 분야에 적합하게 커스텀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파트너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티맥스메타버스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티맥스메타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MX Studio의 GIS 및 BIM 데이터의 시각화 기술을 활용,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정보조회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GIS 플랫폼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연우테크놀로지 김지현 대표는 “티맥스그룹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공간 정보를 효과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미래 건설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리얼-타임 데이터’와 시각화된 ‘빌딩 인포메이션’을 제공하면서 혁신적인 건설 계획 및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겠다”라고 전했다. 티맥스메타버스
SK이노베이션과 SK온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 대상 공정거래 교육, 사내망을 활용한 공정거래 가이드북 상시 열람 체계, CP 담당 부서와의 사전업무 협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온은 CP 운영 현황의 투명한 공표, 사전업무 협의, 구성원 CP 장려 활동, CP 효과성 평가 실시 및 이사회 보고 제도화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선우성윤 SK이노베이션 컴플라이언스 담당과 정민철 SK온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조직문화를 고도화해 준법 경영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MS) 한국 파트너인 ‘티디지’를 인수하면서 내실 경영은 물론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온피플은 MS 클라우드 관리솔루션 기업 티디지의 지분 36%를 180억원에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와함께 재무적투자자로 아주IB투자가 운용하는 ‘아주좋은PEF제3호’가 120억 원(24%), SBI 인베스트먼트와 피오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에스비아이피오 데이터혁신 벤쳐투자조합’ 100억 원(20%)을 포함해 전체 지분의 80%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이 인수한 티디지는 MS의 애저 전문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사업자(MSP)로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금융회사에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지난해 14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올해는 Open AI 및 MS 365 IT 통합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AI와 빅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라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IDC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마켓은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2026년까지 6조5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융합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15일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상호 연동 서비스 및 국내·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LOI를 통해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에 관한 표준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와 연동해 표준 내용을 시험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7월 로봇, 스마트 기기 등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미리(MIR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해운대 조선호텔, 한화리조트, 신한은행 사옥 등 17개 현장에 약품·약제 이송, 음료 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33개 현장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응도 현대엘리베이터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3자 협력을 통한 상호 연동 기술 개발로 스마트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어제 급락 후 숨 고르기…결제 수요 유입에 추가 하락 저지 원/달러 환율이 15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29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29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290원대 안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전날 24.5원 급락한 뒤 숨 고르기를 거친 모습이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하며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인 태도를 취했다. 이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수입업체 등의 결제 수요가 계속 유입되면서 환율 추가 하락이 저지됐다. 같은 시각 엔/달러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03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3.67원)보다 0.64원 하락한 수준이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해상 항해·관리 영역서 새로운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돼” 해양 내비게이션 스타트업 맵시(mapsea)는 데이터 바우처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알렸다. 데이터 바우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구매와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맵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 등에서 우수 성과를 도출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맵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위험물 간 거리 예측, 최적 항로 추출, 연료 효율 관리, 선대 관리 시스템 등 각종 해양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해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황병공 맵시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데이터 기반 첨단 솔루션을 통해 해상 항해·관리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목표하는 우리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양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항해 솔루션을 개발해 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작 제품 기준 속도 4배 향상 및 HBM 탑재 용량 1.5배 증가 인텔이 14일(현지시간) AI 칩 시장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를 겨냥한 차세대 AI 칩을 선보였다. 인텔은 이날 뉴욕에서 개최한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새로운 AI 칩 '가우디3' 시제품을 공개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2023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가우디3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우디3는 전작 대비 처리 속도를 최대 4배 향상하고 HBM(고대역폭 메모리) 탑재 용량이 1.5배 늘어나 대규모언어모델(LLM) 처리 성능을 높였다. 이에 전 세계 AI 칩 시장을 휩쓰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과 출시를 앞둔 AMD의 최신 AI 칩인 MI300X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같은 대표적인 AI 모델은 엔비디아의 GPU에서 대부분 구동되는데, AMD에 이어 인텔도 가세한 것이다. 인텔은 또 윈도우 노트북과 PC용 칩인 '코어 울트라'와 새로운 '5세대 제온' 서버 칩도 공개했다. 두 가지 칩 모두 AI 프로그램을 더 빠르게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탑재돼 전
펠리클의 EUV 투과도, EUV 공정에서 초미세 반도체 수율에 지대한 영향 끼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중소기업인 '이솔(E-SOL)'이 개발한 반도체 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안됐다고 밝혔다. 이솔은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에 쓰이는 마스크 계측·검사 장비, 마스크 보호 박막(펠리클)의 투과도 검사 장비 등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솔은 마스크를 보호하는 박막인 펠리클 투과도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이 장비를 활용한 펠리클의 EUV 투과도 검사 방법을 신규국제 표준안으로 제안했다. 초미세 반도체를 만드는 EUV 공정은 EUV 광원이 미세회로가 그려진 마스크를 통해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방식이다. 펠리클은 마스크 위에 씌워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로부터 마스크를 보호하는 박막이다. EUV 공정에서 펠리클의 EUV 투과도는 초미세 반도체 수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 가우스'의 학습 데이터 및 차세대 통신 분야 기술 연구에 활용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한국통신학회와 논문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은규 인공지능확산팀장(과장), 한국통신학회 홍인기 회장, 삼성전자 전경훈 삼성리서치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한국통신학회로부터 논문 2만 편을 제공받아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차세대 통신 분야 기술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통신학회는 1974년에 창립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의 국내 최대 학회로 국내 통신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통신학회가 보유한 논문들은 사실에 근거한 텍스트, 수식, 테이블, 그래프, 그림 등을 포함하며 신뢰성이 검증돼 AI 모델 학습 데이터로 효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리서치는 지난 11월 ‘삼성 AI 포럼’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의 언어, 코드, 이미지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
지난해 탄소중립 선언 후 1년만에 가입…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구자균 회장 “형식적 선언을 넘어 진정한 탄소중립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LS일렉트릭이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사용 100% 전환을 선언했다. LS일렉트릭이 국내 중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ity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주도로 지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각 기업들은 가입을 위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달성할 수 있는 시점을 공표해야 하고, 진행 여부를 CDP로부터 검증 받아야 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RE100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에는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확대,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 PPA(전력구매계약) 계약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계현 사장 "삼성이 하이 NA EUV를 잘 쓰는 협력관계가 중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동행을 마치고 15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회색 목도리를 두르고 나온 이 회장은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반도체가 거의 90%였다"며 미소를 지었다. 밝은 표정의 이 회장은 함께 귀국한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을 격려하듯 경 사장의 등을 여러 번 두드리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ASML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진행된 한-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협약식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7억 유로(약 1조 원)를 투자해 차세대 노광장비 개발을 위한 극자외선(EUV) 공동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ASML은 최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슈퍼 을'로 불린다. 경 사장은 "이제 삼성이 '하이 뉴메리컬어퍼처(NA) EUV'에 대한 기술적인 우선권을 갖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D램이나 로직에서 하이 NA EUV를 잘 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ASML이
구조변경 이뤄진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CPU' 적용 LG전자가 최신 AI CPU가 탑재된 2024년형 LG 그램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그램 신제품에는 기존 CPU와 달리 생산방식에서부터 구조까지 완전히 바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CPU가 적용됐다. 인텔 코어 Ultra CPU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하다. 그래픽 성능 역시 Ultra7 CPU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향상됐다. 포베로스 3D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제고될 전망이다. LG 그램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인 ‘그램 링크’는 고객의 자유로운 노트북 사용을 돕는다. 그램 링크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OS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한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양방향 파일 전송은 물론, 인터넷 연결이나 공유기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하다. 그램 1대에 최대 10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을 PC에 직접 저장해 클라우드 보관이나 전송에 따른 보안 관련 우려도
2023 HL만도 & HL클레무브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 에이맵 스트라이드 챔피언십 성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2023 HL만도 & HL클레무브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 중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부문인 에이맵 스트라이드 챔피언십(aMAP Stride Championship)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는 2022년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됐고, 올해에는 11월 18일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개최됐다. 수상팀의 성과를 기리는 시상식이 12월 14일 한라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로교통공단, HL만도, 한라대학교, 모라이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대학교 FOSCAR 팀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국민대학교 KUUVe팀이 최우수상, 계명대학교 BISA팀이 우수상, 건국대학교 날스달스 팀이 장려상, 국민대학교 FOSCAR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HL만도, HL클레무브, 한라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간 교류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고,
환경부 및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 해울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제출 해울이해상풍력발전(CIP/COP)이 울산에서 개발중인 해울이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환경부 및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 13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는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 간의 잠재적인 환경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포괄적인 평가 과정이다. 이 조사는 해양 생태계, 해저 서식지, 조류 및 해양 포유류 군집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소음 및 사회경제적 영향까지 평가한다. 이 조사를 토대로 해상풍력 개발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완화 조치를 식별함으로써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보장한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제출은 울산 지역 내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중 최초 사례며, CIP/COP 코리아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개발 사업 중에서도 처음이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제출은 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사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진행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전체에 큰 의미를 갖는 중요한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VTC 조직역량과 연구개발 프로세스, 결과물에 대한 수준 진단 컨설팅 진행 씽크포비엘과 법무법인 원이 14일(목)과 15일(금) 양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현지 공영방송사 ‘VTC’에서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 수준 진단 컨설팅을 수행했다. VTC(Vietnam Television Corporation)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방송사로, 현재 다수의 TV와 라디오 채널,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틀 동안 씽크포비엘과 법무법인 원은 VTC 본사 연구개발(R&D)센터를 상대로 조직역량과 연구개발 프로세스, 결과물에 대한 각각의 수준을 진단하는 컨설팅에 나섰다. VTC는 현재 AI 기술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관심이 커진 ‘신뢰할 수 있는 AI’에 대응하도록 연구개발센터 역할을 확대‧개편한 상황이다. 컨설팅을 위해 준비된 진단 모델(TAMMI, Trustworthy AI Maturity Model Integration)은 기획‧수행‧운영 영역별로 무엇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한다. 특히 기술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법과 윤리 측면에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