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B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 체계, 관리, 활동, 성과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공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평가 대비 8개 세부 지표에서 등급 상승을 이루어냈다. 특히, ▲안전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 ▲건강관리실 운영, ▲공사 중단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 지원, ▲빈집 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안전 경영 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연말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트너’라는 새로운 미션을 설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체계 수립 및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한국부동산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경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품질 검증 통과… 국내 CAD 시장 경쟁력 확보 지스타캐드(이하GstarCAD)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인증번호는 25-0012)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제품의 기능성, 사용성, 신뢰성, 성능 효율성 등 전반에 걸친 기술적 완성도와 품질이 국가 공인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시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GstarCAD는 기술적 신뢰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에서도 인정받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GstarCAD의 개발사 Gstarsoft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자사의 CAD 솔루션이 단순한 대안 제품이 아니라 높은 전문성과 품질을 갖춘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tarCAD 국내 총판사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GstarCAD를 대안 CAD 솔루션으로 선택하고
"이번 기법은 향후 원격탐사 분야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열어줄 것" 텔레픽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 중 하나인 ICLR 2025(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두 편의 논문을 채택시키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하나는 인공위성 영상 분석 관련 논문으로, 최고학술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텔레픽스 연구진이 단독으로 수행한 수상 논문은 ‘인페인팅 디퓨전 모델을 통한 원격탐사 분야의 퓨샷 세그멘테이션 문제 해결’로, 딥러닝 기반의 객체 분할 성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안했다. 특히 위성영상처럼 데이터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디퓨전 기반 이미지 인페인팅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예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학습 데이터의 다양성을 확보, 과적합 문제를 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ICLR 내 '원격탐사를 위한 머신러닝 워크숍(ML4RS)'에서 발표되며, 이 워크숍은 구글 딥마인드, 미국 애리조나 대학,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스탠퍼드 대학, 뮌헨 공대, 마이크로소프트
중동과 동남아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 방문해 기술 기반 글로벌 협력 확대 예정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유민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5 KF 글로벌 펠로’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25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리더에게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외교부 산하의 차세대 리더 양성 사업이다. KF는 올해 2기 펠로로 AI, 기후변화, 생명과학, 퀀텀컴퓨팅, ICT,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전문가 10명을 선발했다. 유 CSO는 이 가운데 자율주행 산업을 대표해 참여하게 됐으며, 향후 중동과 동남아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해 기술 기반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 CSO는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스위스 비즈니스스쿨 박사과정을 수석으로 마친 인재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과 경기대학교 ICT융합학부 겸임교수 등을 거치며 산업계와 학계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현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는 글로벌 정책전략실을 이끌며 정부 부처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및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22년 자율주행 레벨4 차량의 성능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건의를 주도했
국내 32%만이 도입 확대 계획 개인정보 보호 우려 여전, 데이터 관리 체계 강화 필요 클라우데라가 21일 발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96%가 향후 12개월 내 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수치는 32%에 그치면서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데라는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미래’를 주제로 총 14개국 IT 리더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주요 활용 분야로는 성능 최적화 봇(66%), 보안 모니터링 에이전트(63%), 개발 지원 보조(62%)가 꼽혔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 기술을 넘어 실시간으로 사고·적응·행동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운영 민첩성과 고객 대응력 향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응답자의 87%는 “AI 에이전트는 향후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답했다. 국내의 경우 82%의 IT 리더가 이미 AI 에이전트를 사용 중이며 95%는 투자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도입 확대에는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국내 응답자의
천마에 적용되는 고주파 신호발생 모듈 결합체 2종에 대한 연구개발확인서 발급받아 웨이비스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인 '천마(K-31)'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방산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웨이비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부품 국산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천마에 적용되는 고주파 신호발생 모듈 결합체 2종에 대한 연구개발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부품은 천마의 교전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기존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을 대체하는 데 의의가 크다. 천마는 현재 100기 이상이 육군에 실전 배치된 저고도 요격 미사일 체계로, 한반도 유사시 전략시설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주요 부품의 국산화는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공급망의 안정성과 정비 효율성 강화에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국방 무기체계는 평균 20년에서 길게는 40년까지 장기 운용되며, 이 기간 동안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정비가 필수적이다. 실제 무기체계 운영 비용 중 도입가는 3040% 수준에 불과하고, 유지·보수·정비 비용이 607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최신 ‘물류창고 비전 연구 보고서(Warehousing Vision Study)’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모든 작업의 효율 향상: 고성능 물류창고의 공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물류창고 운영의 자동화가 가져오는 이점과 함께, 자동화가 적절한 속도로 진행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물류창고 운영자 중 63%가 향후 5년 이내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증강현실(AR)을 모두 도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아태지역에서는 각각 63%와 65%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응답자 중 64%는 차후 5년 간 창고 현대화에 대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며, 이 중 아태지역 응답자 비율이 63%로 가장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63%는 2029년까지 창고 현대화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고, 아태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6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영국 시장 조사 기업 인터랙트 애널리시스는 전 세계 물류창고 면적이 2023년 330억 제곱피트(약 9억2740만4597평)에서 2030년 420억 제곱피트(약 11억8030만평)로 2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물류창고 인건비는 2030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IBM의 에이전틱 AI, 하나의 UI에서 세일즈, HR, IT 등 70여 개 업무를 자동화 ㆍ데이터-모델-거버넌스를 아우르는 'Watsonx 플랫폼' 위에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 ㆍIBM은 2년간 약 4조7000억 원 규모의 생산성 달성, 이를 통해 기업용 AI 전략 확장 IBM이 21일인 오늘 IBM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최신 AI 전략인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IBM 이지은 전무, 김지관 상무 등이 참석해 전 세계 27만 명의 직원이 활용 중인 AI 에이전트 시스템의 실제 사례와 기업용 AI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핵심은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자동화로, 생산성과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IBM은 AI 기술이 단순 보조 수준을 넘어 전사적 업무에 직접 개입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전무는 “IBM 자체도 클라이언트 제로(Zero)로서 70개 이상의 업무 영역에 AI를 적용 중”이라며, “지난 2년간 약 35억 달러(한화 약 4조7000억 원)의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고 밝혔다. IBM이 제시한 핵심 전략은 기존의 단순 업
오토닉스는 자사의 전력 조정기 ‘SPRS 시리즈’가 독일의 iF, Red Dot,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21일 밝혔다. SPRS 시리즈는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을 조합해 사용하는 모듈형 전력 조정기로 다양한 제어 방식을 통해 히터의 온도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 디자인은 전력 조정기의 고유 특성인 높은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화된 방열 패턴 설계를 통한 열 방출 성능 극대화 ▲4-Point Hook 기반의 슬라이드 오픈 방식으로 유지보수 편의성 및 진동·충격에 의한 커버 열림 방지 ▲히든 LED 출력 램프를 통한 직관적 시각 정보 제공 등의 요소를 반영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실제 산업 현장의 사용 환경과 사용자 행동 패턴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한 결과로, 단순한 외형적 미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토닉스 디자인그룹 김동환 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오토닉스가 지향해온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
ACM 리서치는 자사의 Ultra C ECP ap-p 장비가 2025 3D InCites 시상식에서 기술 활성화 부문상(Technology Enablement category)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이기종 통합 로드맵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과제를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최첨단 솔루션과 혁신을 통해 업계의 진전을 주도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an-out panel-level packaging, FOPLP)용으로 설계된 ACM의 Ultra C ECP ap-p 시스템은 대형 패널 시장을 위한 최초의 상용 대용량 구리 증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수평식 도금 방식을 사용해 전체 패널에 걸쳐 균일성과 정밀도를 달성한다. 또한 이 장비는 515mm x 510mm 및 600mm x 600mm 크기의 패널을 가공할 수 있으며 필러, 범프 및 재분배층을 포함한 다양한 공정의 도금 단계에 사용할 수 있다. ACM의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왕 박사는 “ACM의 이번 3D InCites 수상은 패널 레벨 패키징(PLP)에서 고객들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ACM의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Ultra C EC
데이원컴퍼니가 북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데이원컴퍼니는 미국 델라웨어 주에 현지 법인 ‘Day1company USA(가칭)’를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교육 시장 조사기관 홀론IQ(HolonIQ)에 따르면 전 세계 교육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0조 달러(약 1경473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직업 교육 분야는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교육산업 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 대만에 이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2021년부터 가시화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고 급성장 중인 미국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비즈니스 전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와 강화된 관세 정책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실행력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업계 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업무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개인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화상회의 자동 통번역과 AI 회의록 자동 작성 등을 지원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에는 이메일 AI 요약, 자연어 기반 지표 분석 등의 데이터 처리 기능을 추가하고, 하반기에는 보고용 파워포인트(PPT) 초안까지 작성해 주는 문서 작성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 성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하루 평균 업무 생산성을 이전 대비 약 10% 향상시킨다. 하루 표준 근무시간 8시간 중 약 50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 만큼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업무 활용도를 높여 3년 내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높여갈 계획이다.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기존 사내 인트라넷 ‘렛츠’에 AI 애플리케이션(앱)을 추가하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구축됐다. 기존 인프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 민간 전문가 자문단 본격 운영 사고 조사 과정 및 결과, 유가족 눈높이 맞춘 설명 기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유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지난 4월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 지원 및 권리 보호를 위해 구성되는 지원·추모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다. 자문단은 유가족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항 조종, 정비, 관제 등 8개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 20인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법 시행 전임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이 사고 조사 진행 중 발표되는 주요 조사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점을 고려하여, 국토교통부는 선제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문단은 사조위의 조사 내용에 대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 지
UN ESCAP 총회 기조연설 및 호치민 도시철도 양자 협력 회의 참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태국과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활발한 교통 외교를 펼친다. 강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통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베트남 도시철도 시장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강 위원장은 4월 22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제81차 총회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도로 및 교통안전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UN ES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UN 산하 기구이다. 이어 4월 23일 오전, 강 위원장은 베트남 호치민시로 이동하여 도시철도 사업 협력을 위한 양자 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난 3월 말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 간 체결된 철도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 기업의 베트남 도시철도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포톤’으로 변경 상장됐다고 21일 밝혔다. 변경된 상호인 포톤은 빛의 입자를 뜻하는 의미로 모바일 카메라 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포톤은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적정 가치를 찾기 위한 활동에도 나선다.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액면병합을 결정해 오는 28일부터 매매거래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매거래정지예정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전 최근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액면병합은 1주당 액면가를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기존 발행 주식 수 6590만0664주는 1318만0132주로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며 주당 가치는 높아진다. 액면병합을 통해 주식의 적정 주식수를 유지하고 기업 이미지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정욱 포톤 대표이사는 “제2의 창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명을 변경한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액면 병합을 통해 적정 주식수를 유지하고 주당 가치를 높여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