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20일,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마스의 집’에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에 위치한 토마스의 집은 1993년 김종국 신부가 문을 연 무료 급식소로, 매일 쪽방촌 독거노인이나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배식 봉사에 나선 한국훼스토 임직원들은 점심 식사 배식 후 청소 및 설거지를 도우며 값진 땀을 흘렸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연말이라 휴가를 떠난 임직원도 많고, 워크샵 및 세미나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임직원도 다수라, 오늘 봉사활동은 순수하게 자원한 임직원으로만 인원을 꾸려 진행됐다”며,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 중이지만, 임직원 개인의 일정을 고려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 봉사활동을 보다 잦게 진행하는 것이 앞으로 한국훼스토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훼스토는 전국의 호수 공원 및 생태 공원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 중이며, 독일에 위치한 본사 또한 제품 개발 및 생산, 배송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
SAS코리아는 다올저축은행이 자사의 AI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과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디지털 뱅킹을 구현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디지털 뱅킹을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좋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SAS의 AI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와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도입하고 아마존웹서비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뱅킹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SAS 제품 도입 이후 개인 금융과 관련된 데이터의 분석과 그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과정이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링 솔루션 기반 대비 대폭 개선됐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이후 데이터 추출 시 발생했던 용량 부족 및 데이터 공유 시의 문제점들이 해소됐고, SAS 바이야의 'DB 접근 모듈'을 통해 IT 부서를 통하지 않고도 실무진들이 직접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돼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김
중소기업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 성장 전략 협력 누빅스는 지난 13일 세무법인 넥스트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빅스와 넥스트는 이번 MOU로 탄소중립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중소기업의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에 대한 성장 전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은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기업 인증을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 센터에서 보유한 GPU 장비 전폭 제공 업스테이지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손잡고 세계 최고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18일 AI사업단과 ‘인공지능 산업발전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I사업단 회의실에서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와 AI사업단 곽재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핵심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의 기반인 LLM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수백억 규모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가 선결 과제다. 특히, 많은 자본을 투자할 수 없는 스타트업에 GPU 확보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AI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AI사업단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 센터를 통해 보유한 GPU 장비를 전폭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델 학습부터 데이터 전처리 등 LLM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인프라 및 제반시설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및
LG전자가 게임, 영화 등 고객이 즐기는 콘텐츠에 맞춰 해상도와 주사율을 최적화하는 2024년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CES 2024를 앞두고 연내 LG전자 미국 웹사이트에 최초 공개된다. 2024년형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한 대의 제품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모두 구현한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모드를 바꿀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FPS, First Person Shooter)을,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이나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직접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도 모니터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했다.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를 결합한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가 앞쪽에 있는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 모니터에 별도 스피커를 연결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영상과 사운드를 화면에서 동시에 송출해 더욱 실감난다. 이 제품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기반으로 압도적인 명암 표현은 물론, 0.03ms(
셈여림 정보 학습해 사람이 연주한 듯한 섬세한 음악 만들어 포자랩스는 인공지능학회 AAAI(AAAI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에 ‘미세한 셈여림 정보 생성 AI 기술(MID-FiLD, MIDI Dataset for Fine-level Dynamics)’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자랩스는 작년 뉴립스(NeurIPS)에 ‘샘플 조합 인공지능 음원 생성(ComMU) 논문을 발표한 데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며, AI 음원 생성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논문은 악기 주법에 따라 음색과 음량이 변하는데, 이것을 미세한 수준으로 표현한 데이터셋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기존 데이터셋은 일반적으로 음표 수준의 연주 강약 정보를 담지만, 이번 연구는 기존 단점을 극복하고 셈여림 정보를 학습해 사람이 연주한 듯한 섬세한 음악을 만들도록 해 의미를 지닌다. 이번 포자랩스의 논문을 채택한 AAAI는 전미인공지능학회가 주최하는 AI 학회로 NeurIPS, ICLR, ICML 등과 함께 최고 권위의 AI 학회로 꼽힌다. 이번 제38회 AAAI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342편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상하이자동차 해외지능형모빌리티기술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고성능 컴퓨팅(HPC),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등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이하 SAIC i-SMART)을 구동해 호주, 유럽, 중동, 뉴질랜드, 남미 전역에 걸쳐 50만 대의 차량에 지능형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WS상에서 실행되는 SAIC i-SMART를 통해 운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차량 내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차량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한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를 통해 차량 데이터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추출해 운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데이터를 사용해 원격 도어 잠금 및 해제는 물론, 운전자가 차량으로 돌아오기 전 실내 예열 또는 냉각과 같은 원격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철도공사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를 추출,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광역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산출 모델링을 개발하고, 개발된 혼잡도 정보를 코레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 및 교통카드 정보를 SKT에 제공한다. SKT와 코레일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출한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는 각각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과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SKT와 코레일은 혼잡도가 높은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 중 코레일 운행 구간의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우선 제공하고, 이후 단계별로 나머지 구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통신 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활용해 수도권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고객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
품고의 운영사 두핸즈는 한진이 12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6명이 강연에 나섰다. 조현민 사장은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비즈니스 전략’을 제목으로 물류가 소비되고 브랜딩 되는 시대에 물류 전 과정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진만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그 외 키노트 연사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레귤러 세션 연사에는 장인성 우아한 형제들 CBO와 김한나 그립 대표, 이종구 코즈니앳홈 대표, 마지막으로 스페셜 세션에 두끼떡볶이를 창업한 김관훈 주식회사 다른 대표가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콘퍼런스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뿐 아니라 일본 수출 배송 및 해외 특송, B2B 납품 물류 등 이커머스 사업 영위에 필요한 모든 물류 서비스를 효율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와 KT그룹 지니뮤직의 인공지능(AI) 음악 플랫폼 자회사 주스가 '시청각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 마련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주스와 '슈퍼앱 기반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티맥스메타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MX Studio'에 주스의 AI 작곡·편곡 기술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시각적 요소에 청각적 요소까지 더하는 기술력으로 사용자들에게 몰입감 높은 3D 환경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스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원 분석부터 음악 창작, 편곡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AI 작·편곡 등 AI 관련 기술 개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티맥스메타버스는 3D 콘텐츠와 음원이 결합합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MX Studio에서 3D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콘텐츠 장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준호 주스 대표는 "AI를 활용할수록 창작자들의 스펙트럼은 점점 넓어질 것"이라며 "자사
KT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를 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가 도입된 기간에 하루 평균 1100여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각 분야의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감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에 투입된다. KT는 성탄절 기간에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번화가를 비롯해 연말연시에 전통적으로 인파가 집중되는 보신각 등 유명 타종식, 해맞이 장소 등 전국 200여 곳의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KT는 성탄절, 연휴 기간을 노린 '선물 택배', '새해 인사' 등을 사칭 한 스미싱 문자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사전 차단 대응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올해 역시 성탄 행사와 해넘이, 해맞이 축제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명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KT는 많은 고객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HPE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김승주 디지털정보처장과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 강인철 한국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19일 진행됐다. 고려대학교는 '더 강한 고려대학교로 더 빛나는 미래를 향해, Transform KU : Together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120주년인 2025년까지 더욱 고도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ICT 환경 운영을 통해 더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학의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의 표준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 및 더욱 향상된 학습환경 제공을 최우선시하며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을 함께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 및 운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더욱 고도화된 지능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그린 제조 실현으로 환경 중심의 국가별 교역 규제 리스크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 앞장서 ESG 경영 추진 DN솔루션즈는 국제 표준 인증기관 BSI로부터 에너지 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이다. 에너지 사용 목표 수립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DN솔루션즈는 ISO 50001 심사에서 LNG, 전기, 휘발유, 경유 등 사용 에너지에 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목표 수립 및 달성 여부, 에너지 절감 실적 관리 현황, 에너지 절감 투자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ISO 50001 인증 획득을 통해 DN솔루션즈는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관리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낭비와 비효율 영역을 식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ISO 50001 인증을 요구하는 시장에 대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관계자들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신규 사업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0% 순수 실리콘 'SIlicone 40A' 레진 및 99% 알루미나 ‘Alumina 4N’ 레진 출시 폼랩이 알루미나 4N 레진과 실리콘 40A 레진을 선보이며 총 45가지의 고성능 독점 소재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소재 다양성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며 3D 프린터 사용자 역량 강화해 차세대 적층 제조업 주도한다는 의지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98.6%의 상대 밀도와 99.99% 순도를 갖춘 기술 세라믹으로, 제조, 방위, 주조, 화학, 자동차, 반도체 업계 등 극한의 제작 환경에 활용된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3D프린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폼랩의 대표 제품 Form 3+은 알루미나 4N 레진을 사용하는 SLA 세라믹 3D프린터로,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엔지니어링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폼랩은 특허 출원 중인 퓨어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100% 순수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실리콘 40A 레진을 출시했다. 실리콘 40A 레진은 주조 실리콘의 재료
이브이링크(eV Link)와 인스타워시(해피테크놀로지), 이온어스가 12일 이온어스 연구소에서 전기차 통합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eV Link 조영주 대표, 해피테크놀로지 김성철 대표, 이온어스 허은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고장진단, 데이터수집, 방문 카케어 서비스, 이동형 전기차 충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 중 배터리 및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다각적 관리사업을 추진하는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eV Link 조영주 대표는 자사의 신속진단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중고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차량 진단을 제공하고, 미래 중고차 관련 사업 확대를 추구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역량을 결집한 공동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해피테크놀로지 김성철 대표는 “eV Link의 배터리 진단 기술을 활용, 배터리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보증해주는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V Link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과 진단데이터 기반 전기차 애프터마켓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8